AI로봇 비즈니스와 마케팅
박희선 지음 / 박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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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미국의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로봇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20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현시대 사람들이 로봇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공포와 우려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라 할 수 있다.
'로봇의 시대'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산업 현장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유용하게 쓰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함과 유용성이 커지고 있지만, 그에 비례해 로봇이 가져올 인간의 어두운 운명에 대한 염려 또한 커지는 이중적인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2020년 이전까지만 해도 로봇은 주로 제조업의 공장에서 인간을 대신해 물건을 만들어내는 기계라는 인식이 주를 이루었다. 가정용 로봇이라고 해 봐야 로봇청소기가 유일했을 뿐, 실생활에서 로봇이 활용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 
로봇이란 인간과 동물을 대신해 일하거나 인간을 돕는 유형, 무형의 장치와 소프트웨어 구성체 일체를 말한다.
로봇 사업에서는 산업용과 서비스용,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며 그 범위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박람회를 방문하거나 요식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보면 요식업계의 최대 화두가 곧 '무인화'또는 '로봇화'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요식업계에서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주방에서 일할 실력 있고 성실한 요리사를 구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조리 로봇의 성공여부는 궁극적으로 사람이 만든 것과 동일한 시간과 품질의 식음료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로봇이 우리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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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정석 2 - 실패하지 않는 창업, 상권부터 분석하라! 상권의 정석 2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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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사는 감이 아니라 계산이다.
사업의 시작부터 슬기로운 정리까지 상권분석 핵심 노트
상권분석을 했지만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돌변상황까지 알아갈 수가 없어 정리도 전략이다라고 하는데 깔끔하게 정리했다.
정리는 실패가 아니라 다음 도전을 위한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퇴각이며 '언제,어떻게 빠질 것인가'까지 판단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한 상권 전략이 된다.

유동인구가 많다고 무조건 잘 되는 것은 아님을 직접 경험한바로 그동안 막연한 기대로 실패의 원인이였던 것 같다.
상권이 업종에 따라 다르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그동안 무조건 유동인구가 많으면 장사는 당연히 잘 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어떤 업종을 하는지, 그 업종에 필요한 인구가 어느 정도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핵심정리으로 정확히 정리할 수 있다.


시간대별,요일별,성별,연령별유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소비전환가능성을 해석해야 한다.
그 유동이 실제 소비로 연결될 수 있는가,
즉 전환 가능성이 높은 유동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흔한 실패 이유는 투자 회수 기간이 너무 길어서다.
수익은 나지만, 초기 투자금 대비순이익이 낮으면 그 점포는 수익성 없는 상권일 수 있다.
투자금 회수를 전제로 창업한 경우, 실제 권리금 회수가 어려워지면서 폐점 리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실전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최소 비용으로 초기 창업을 시도하고, 권리금에 의존하지 않는 회수 전략을 설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상권의 정석을 통해 상권을 분석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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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메커니즘
서태양 지음 / 아우름(Aurum)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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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은 단순히 비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고 창조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역발상'으로 재설계하고 리빌딩하라고 한다.
여기 4단계 시스템을 당신의 일상에 적용하는 순간, 
운은 더 이상 우연이 아닌, 예측 가능한 시스템으로 된다.

가장 간절히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오늘 그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이제 더 이상 복을 비는 사람이 아니라 
운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나아가자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했다.
실패는 무너지지 않는 강한 회복력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피하지 않았고, 
좌절 앞에서
다시 일어나려고 애썼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도전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운은 자신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사람뿐 아니라, 당장은 나와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들과의 인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는 사실을 알자 


운의 진정한 메커니즘은 '유용한 사람'만 골라내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연을 귀히 여기고 진심으로 대할 때 비로소 작동한다.
지금 당장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을 진정으로 아끼고 관리하는 역발상적 태도야말로, 내일의 더 큰 운을 만드는 핵심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자.


평범한 사람이 운을 끌어당기는 4가지 습관, 성공적으로 역발상 투자를 실행할 수 있었던 이유을 알게 된다.
먼저 운을 만드는 네 가지 습관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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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배틀 논술 배틀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시리즈
김희균 지음, 정민영 그림 / 나무생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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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최근 5년간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목 논술고사문제를 보고 그 문제를 해설할 의도로 만들었고 토론 비만에서는 비만은 개인의 책이다 아니라 비만은 사회 구조적 문제 두 관점을 골고루 소개함으로써 비만 문제에 대해서 독자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연도 문제를 꼭 풀어보기를 바란다.

 


2019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기출문제참조
약물중독에 대하여, 중독은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덫일까?에 대한 토론을 볼 수 있다.
중독은 일종의 함수, 내가 있고,약이있고 둘이 접촉하면 중독이 된다. 그래서 나를 키우면 약이 세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약물 중독에 대하여 토론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이약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2023학년도 성균관대학교 논술 기출문제 참조
세계관,상수의 입에서 나온 단어 가운데 가장 고급스러운 단어가 아닐까? '세계관이 나하고 딱 맞아' 그 말을 듣고
폭소를 터뜨렸다. 요즘 아이돌은 세계관이 중요하다.
세계관에 맞춰서 음악을 만들고 모든 음악 작업의 목표는 그 세계관을 구현하는 것, 아이돌 노래는 문학과 음악, 무용을 결합한 예술작품이고 그 뒤에는 독특한 세계관이 있다 
음악이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1941년 중반 소련의 레닌그라드를 봉쇄하기 시작, 먹을 것을 전혀 공급하지 못하게 한 것, 장장 872일, 2년 5개월 동안,
레닌그라드 시민들은 음식이 동나자 가죽으로 구두와 허리띠를 삶아 먹고 우리도 6,25 전쟁 때 먹을 게 없어서 허리띠를 삶아 먹었다고 한다. 
20세기 최고의 작곡가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가 바로 그 레닌그라드 사람, 봉쇄기간에 거기 있었고 군에 자원했지만 입대가 거부되어 소방수로 레닌그라드에서 일했다. 
10대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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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양장본 4
조지 오웰 지음, 박유진 옮김, 배윤기 해설 / 코너스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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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949년 발간된 초판본의 오리지널리티를 되살린다.
코너스톤에서는 고전 명작 디스토피아 소설,1948년 초판 표지디자인이 들어간 고급 양장본으로, 20세기 문학의 고전이 된 디스토피아 소설을  고급 양장본으로 다시 만나며,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지 기대가 된다.


진리부에는 지상에 삼천 개의 방이 있으며 지하에도 그만한 수의 방이 있다고 한다. 런던 여기저기에는 비슷한 외형과 크기의 건물이 세 군데 더 있었다. 이 건물들에 비하면 주변 건물들은 몹시 작았기 때문에 승리 맨션 지붕에서는 네 건물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진리부는 보도,오락,교육,예술을 관할했으며,
평화부는 전쟁을 관장,
애정부는 법과 질서를 유지했고, 
풍요부는 경제 문제를 총괄,
신어로는 각각 진부,평부,애부,풍부라고 했다.
애정부는 아주 무시무시한 곳으로 건물에는 창문이 하나도 없었다.
윈스턴은 갑자기 돌아섰다. 얼굴은 긍정적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윈스턴은 펜을 잉크에 담갔다가 잠시 망설였다.
뱃속에서 전율이 일었다. 종이에 흔적을 남긴다는 것은 결정적인 행동,윈스턴은 작고 서투른 글씨로 이렇게 적었다.
1984년 4월 4일
올해가 1984년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자신이 1944년 내지 1945년쯤 되었을 것이라고 최근 일이 년 내의 날짜는 정확히 짚어 말할 수가 없었다.
문득 누구를 위해 이 일기를 쓰는 건지 의아해졌다. 미래를 위해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후손을 위해서?
공책에 적힌 불확실한 날짜를 보며 잠시 망설였다. 
그때 이중사고라는 신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윈스턴은 처음으로 자신이 얼마나 엄처난 일을 저지르려는 건지 절실히 깨달았다. 
미래와 어떻게 소통할 수 있단 말인가? 미래가 현재와 다르다면 자신이 처해 있는 곤경을 적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이다. 
1984년 오리지널, 디스토피아 소설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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