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 싸우지 않고 이기는 심리 전략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1월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글로벌 리더들이 선택한 손자병법, 심리학으로 만나다 

수천년 전 손자가 제시한 싸우지 않고 이기는 이야기, 위기의 시대에 지표가 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아보면 모두가 분노와 악에 받쳐 누군가라도 건들이기만 하면 화가 폭발하고 순간을 이기지 못해 싸움으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통해 어떤 일에서 이겨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된다 

일단 첫장부터 읽는 순간부터가 다르다 

온통 생각하고 줄 긋고 하는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 

그만큼 현대를 살아가는 나자신에게 갈급함을 나타나고 있다 

 춘추시대에 탄생한 손자병법은 수많은 명장에서 승리의 혜안을 주는 자료가 되었다

손자병법을 활용해 고대의 조조가 삼국시대를 마무리했고

근대의 나폴레옹이 유럽을 흔들었고, 마오쪄둥 역시 중국 대륙을 차지했다

현대에 와서 외교, 비즈니스,스포츠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미국은 헨리 키신저가 외교전에 손자병법의 원리를 응용했고, 빌 게이츠,마크 저커버그등도 손자병법을 읽으며 경영 마인드를 가다듬었다고 한다.

그럼 난 이 책에서 무엇을 배우고 가다듬을지 읽으면서 정리해 보려 한다 

춘추시대를 보면서 생각한다

싸움도 하면 할수록 악취미로 굳어질 수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인간 심리에 삶의 충동, 즉 에로스뿐만 아니라 죽음의 충동도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느느 이를 타나토스라 했는데 손자가 살았던 사회는 집단 타나토스 충동에 휘둘리던 때였다고 한다.

이민족의 침입을 피해 기원전 770년 호경에서 낙양으로 천도한 이후 천자의 구심력이 약해져 제후들의 패권 다툼이 끊이질 않아 매일같이 전쟁이 벌어졌으며 하루아침에 나라가 통째로 사라지기도 했는데 이때 손자는 그 현장을 목도했고 전쟁의 파괴적이 에너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뼈저리게 느꼈다. <손자병법>은 그렇게 탄생되어졌다고 한다

 손자는 자아도취로 전쟁을 일으키는 군주를 어리석은 자로 보았고 <손자병법>은 총 13편으로 구성, 전반적 기조는 싸워야만 하는 상황이라도 가능하면 싸우지 않고 해결하라는 것이다.

히틀러나 미국 전 대통령 부시는 자기 과신이 지나칠때 자아도취로 이어지고 다시 자기 우상화로 발전한다고 함께 일한 국무장관 콜린 파월은 이런 심경을 밝혔다

전쟁이 자기 과시를 위한것일때 적에게 허점이 노출되기도 쉽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인생의 걸음에 뭔가 턱, 하고 걸릴때 발길을 멈추고 인문고전에서 답을 찾는다

노자는 나의 자존감을 일으켜 세워주었고 맹자는 내가 잃어버린 길을 찾아주었고 장자는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었다.

인문고전에 묻고 세상에 답하라

근본 뿌리가 튼튼해야 시시때때로 덮치는 어려움에도 변함없이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 삶을 통찰하는 지혜, 좋은 인성과 삶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대인관계의 근본이 되는 사상이 바로 인문고전에 있다.

생각부터 바꾸자 

"할 수 있다"를 먼저 외쳐본다

불위야 비불능아,,,맹자

현시대에 맞게 번역하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을 각성시키기 위한 말이라고 한다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안다

할 수 없는 것은 가능과 불가능의 범주로 나뉘고 가능한 일은 무조건 도전하면 해낼 수 있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무리 도전한다고 해도 자신의 능력과 의지로는 불가항력일 수 있다는 글을 읽으면서 현재 내가 도전한 일이 과연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너무 불가항력적인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도전 정신에 달려있다

"공부는 결코 안해서 못하는 것인지, 못해서 안되는 것이 아니다"란 말도 있다

어떠한 노력도 없이 사과나무 밑에서 사과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결코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현재 불가항력적인 일까? 고민을 참 많이 하고 있는데 이 글을 통해 "그래 연습을 안해서 못하는거지, 못해서 연습을 안한 것이 아니다"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른 성향일 수도 있겠지만 나를 돌아보면서 그동안 계속 마음의 분노만 자리잡고 있었는데 피나는 연습을 다시 해보리라는 마음을 잡게 된다 

쓸데없는 복수싱을 키우고 있는지를 주위를 돌아볼때인 것 같다.

여유토강,,,부드러우면 삼키고 강하면 뱉는다

즉 약한 자에게는 강하고 강한 자에게는 약하다는 뜻

진정한 현자는 "약한 자에게는 약하고 강한 자에게는 강한 사람" 우리는 약한 자도 강한 자도 다 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자 

"일보후퇴가 십보전진"나보다 상대의 입장에서 우선 배려한 다음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인생살이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는 것 공감한다

그래서 실패한 인생도 성공한 인생도 없다고 말을 하는데 인생에서 살아 매일 같이 나를 다스리고 나를 돌아보면서 살아간다면 얼마나 행복해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기빙

기빙 - 나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임미원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내 삶이 풍요로워지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100자평] 초3 문해력이 평생 공부습관 만든다

초3 문해력이 평생 공부습관 만든다 - 글쓰기로 완성하는 우리 아이 공부머리
임영수 지음 / 청림Life / 2023년 1월

읽기,쓰기의 중요함을 알고 학습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기빙

기빙 - 나와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임미원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기부하고 나누는 삶을 선택하자, 다시 시작할 용기와 도전할 힘이 생겼다

실패의 시간에서 길어 올린 나눔의 가치로 다음번 기회를 잡는 방법

저자와 비슷한 길을 걸어왔기에 읽는 순간 그래도 이 분은 이렇게 성공을 한 듯한데 아직도 헤매고 다니고 있는 나를 봄으로써 도전의 기회를 가져보려 한다 

'모죽의 시간"을 잘 알곤 있지만 아직까지도 모죽의 시간일까 하는 마음이 들때가 많고 아님 뿌리가 섞어 없어졌나 하는 마음도 들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나를 돌아본다. 아직도 사실 포기하지 않고 매일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일어서고자 한다.

사실 그동안은 돈이 많으면, 유명해지면 학벌이 좋으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만 생각했었고 그동안 그렇게 또 살아왔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외부적인 영향이 아님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현재도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나눌수록 사랑은 커지고 슬픔은 작아진다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알아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나눔의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 지 또한 알아간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