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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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나뿐 아니라 울집 식구들 모두 기다렸다는 ,,,

샐러드를 해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렇다고 매번 사 먹을 수도 없고 

이 책만 기다리고 바라만 보고 있는 현실임을 더욱 간절했다

아이들도 학교 급식으로 거의 고기가 많이 나오다보니 집에서는 좀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먹기를 원해 생각한 것이 샐러드였다


샐러드를 만들때는 신선한재료를 고르는 것이 가장중요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재료를 먼저 소개되어져 있어 재료의 특징과 고르는 요령을 알아볼 수 있게 잘 나와져 있어 이제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멋지고 맛나게 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샐러드하면 또 샐러드 드레싱이 빠질 수 없다

재료가 같아도 드레싱에 따라 전혀 다른 샐러드가 되니 드레싱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다 정신 바짝 차리고 배워보려 한다 

일단 한번 시도해 보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아이들은 만들어 줄 수 있겠냐고 하는데 재료가 잘보고 준비해 도전해보려 한다 

 

리코타치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잘 나와 있어 도전해보려 한다

이렇게 리코타치즈가 쉽게 만들수 있다고 하니 리코타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집엔 꼭 필요한 치즈이고 만들기도 이렇게 쉽다니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또 이렇게 집 냉장고 안에 재료로 넣어서 만들어 볼 수 있어 쉽게 샐러드에 빠질 수 있어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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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만난 경영지혜 - 야무진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
최기의 지음 / 예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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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6개월 뒤 불거진 카드 3사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은 저자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카드 부정 사용 방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외주 개발자가 테스트 용도로 넘겨 받은 카드사 고객 정보를 광고 대행업체가 팔아넘긴 사건이었다 그 당시 저자는 은행장 도전에 실패하고 정든 직장을 떠난 뒤였음에도 그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밖에 없엇다고 한다. 퇴사했는데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구나를 알게 된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고 결국 ''해임 권고"중징계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로 5년간 금융사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하는 중벌이라고 한다. 퇴사이후 2~3년간의 좌절과 원망은 가혹한 악몽이나 다름없이 보냈을 것 같은 그 시간을 이해할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런 가혹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되었고 어떻게 다시 일어나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여행이라는 것에 사실 꽃혔는데 여행을 좋아하고 떠나고 싶은 한사람으로써 더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된다. 치유의 시간이 필요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배낭을 벗 삼아 세계 도처를 유랑하였나보다.

그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에만 관심을 가졌다면 파미르고원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조직에 소속된 개인은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고 화도 내지만 궁극적인 지향점은 발전이다. 어떤 조직이라도 경영자의 마음이 겸손해야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세계경영으로 쌓아온 대우그룹의 유,무형 자산은 대마불사의 믿음과 함께 허공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시장.신용,운영 위험등 리스크를 경시한 무리한 성장추구는 경영자가 가장 경계해야 한다

여가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과 삶의 조화를 이뤄나간다.충분한 여가는 삶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 되어 일의 완성도를 높인다 지금은 직장 분위기가 많이 변했지만 과거 세대는 규정에 있는 휴가조차 상사의 눈치를 살펴야 했기에 여행이나 휴가 한번 편하게 다니질 못했다.그런데 이렇게 여행을 통해 이뤄지는 많은 경험,체험을 통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뤄나갈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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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운동을 통한 건강기능연금 쌓기
박기섭 지음 / 공동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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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이후로 매일같이 만보를 걸고 있는지라 더더욱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이 책을 설레는 마음으로 읽게 된다 

치매예방을 위한 뇌건강의 유지 및 정신 건강의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운동이다 그렇다보니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지만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 제약과 무리가 올 수 있는 노년기 성인의 경우는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의 방법을 오랜경험과 열정을 가진 저자가  명쾌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무슨 일이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처럼,노화로 이미 허약해진 뇌와 근력일지라도 매일으 생활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면 건강한 노년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생활운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을 누리기를 기대해 본다 

 가장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능과 움직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어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운동의 방법"을 제시

운동은 7080(70~90세,하),5060(50~70,중),3040(30~50세,상)으로 나뉘어져 있어 몸 상태와 필요에 따라 능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할 운동들은 운동이라기보다는 하루를 영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움직임을 잘하기 위한 운동이다 


편의도구를 선물하는게 답인줄 알았다 

친정엄마에게 생신선물로 말씀드렸더니 싫다고 하시길래 그냥 억지로라도 선물할까 괜히 하시는 소리겠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통해 분명히 알게 된다 

친정엄마는 지금까지도 젊은 우리보다도 바삐 다니시고 하루도 빠지지 않으시고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편의도구가 인간에겐 별로 좋지 않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위해 집이 변화되는 것이 아닌 내가 집을 위해 적응하는것"이라는 말이 완전 와 닿는다 

 

집에서 건강기능연금 만들기운동방법이 잘 나와 있다

매일 걷기와 오르락 내리락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현재도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걸레를 가지고 온 집을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생활의 일상이 운동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상의 움직임이 특별나지 않고 그냥 일상에서 운동이 된다는 것을 알고 많이 움직이고 또 이 책에서 펼쳐져 있는 운동만 따라한다고 하면 나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속에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운동의 기구가 될 수 있다 

페트병 또한 운동기구가 됨을 알 수 있듯이 사진이 너무 잘 나와 있어 계속적으로 부모님께도 운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고 나의 노후도 건강기능연금을 쌓아두려고 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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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혼나고 오셔! - 택시운전사의 빙글빙글 일기
우치다 쇼지 지음, 김현화 옮김 / 로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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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 후 가업인 일용품 잡화 도매사을 이어나가기 위해 전무로 일했으나 회사가 도산했다. 부모님과 아들을 부양하려고 쉰 살에 택시기사가 되었다 

지금이라면 길 어디라고 하면 찾아갈 수 있으나 당시에는 무조건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이 일의 경제적인 엄격함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사회적인 입장이 어떤지는 일을 하는 동안에 이해해 나갔다 저자는 무수한 직업 가운데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실은 달랐다고 한다 

직업에 귀천이없다고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상론이며 탁 터놓고 말하자면 이일을 하면서 사회의 계급제도를 실감했다고 한다 

손님중에는 거만한 시선으로 스트레스를 운전기사에게 푸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쉰살에 생활비를 벌어야 하기에 아무 기술도 특별한 능력도 없는 남자가 직업을 선택할 여지는 없었다 어쨋거나 시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했고 저자는 택시운전기사가 되고자만 결정했다. 하지만 택시회사를 선택하는 방법을 몰랐다. 어떤 회사가 좋을지 망설이고 있을때 우연히 "어차피 논다면 큰 물에서 놀자"라는 어느 택시 회사의 광고 문구를 접해 2000년 당시, 각 택시 회사마다 앞다투어 사원을 모집해 신청했고 면접보고 합격하고 택시회사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었던 현실 후에 알게 된 당시 채용 기준은 면접 태도뿐 연령,성격,경력은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한다 그게 저자가 택시업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책을 읽어보면 택시운전을 그냥 쉽게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복잡하게 나름의 룰이 있기에 조금만 모르고 스쳐도 승차거부로 벌금을 물게 되고 처음에 저자는 메모를 해가면서 어리둥절 정신이 없을 것 같았을 것이. 택시운전을 하기 위해 이뤄진 많은 이야기가 이 속에 들어 있다.손님을 태우기 위해 택시로 서성거리면서 손님을 찾아다니면서 빨리 태워 가는 목적지까지 잘 가야하고 또 하루 맞춰야할 금액도 맞춰 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또 큰 손님을 확보하게 되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기에 큰손님을 확보하고자 정중하게 명함까지 건넸지만 연락은 없었다고 한다. 손님과 관계를 쌓는데는 타이밍과 나름대로 인간미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택시운전에 대해 많은 경험들을 책 속에 펼쳐져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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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홈스토랑 - 보통의 일상을 특별하게 해주는 계절의 요리
이혜영(루루흐) 지음 / 책밥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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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식품회사에서 가공식품을 다루다가 텃밥을 가꾸게 되면서 뒤늦게 사계절이 담긴 요리를 만드는 것에 매료가 되어 제철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로 요리를 하고 그 계절에 어울리는 식탁을 꾸며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 저자의 사진과 영상을 한번 엿보려 한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풍성한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가을에 문턱에 들어섬을 느낄 수 있다. 이시기에 맞는 계절음식을 한번 도움받아 해보고자 한다 


가을채소로 이렇게 콥샐러드를 만들어보고 싶다 

얼마전에 연근,우엉,고구마,단호박을 우엉,연근은 간장에 조려먹고,고구마,단호박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었다. 아니 항상 요리해 먹는게 이 수준이다.그런데 이런 재료들은 쉽게 구해지는 것인데 

드레싱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흐믓해진다 

여름의 지친 몸과 마음을 가을 채소로 내 몸을 보호해주고 싶다 

특히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 이렇게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김장철에 갓김치만 담궜는데 올해는 갓피클에 도전해 보리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

갓으로 이렇게 피클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올 겨울 김장철 왠지 기대가 된다 

재료들이 특별하지 않고 제철에 다 구할 수 있고 흔히 시장만 가도 다 구해지고 또 일상에서도 우리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수 있어 진짜 보통의 일상의 재료로 특별하게 해줄 수 있는 계절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이 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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