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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
박정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평점 :

국민가게 "다이소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군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는 아성다이소 창업자이자 회장은 남들이 은퇴후를 계획할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열어 현재는 1,500여 매장, 용인 남사와 부산의 최첨단 물류허브센터,3만 2,000여 종의 상품으로 매일 100만명의 고객이 찾는 국민가게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폐로 사용되는 것은 지폐 4종과 동전 4종, 동전은 거의 쓰임이 없다보니 지폐의 최소단위인 천 원권이 많이 사용된다. 천 원은 만큼 경제의 바탕의 되는 돈이기도 하다. 신용카드로 대부분 결제하는 요즘이지만 막상 천 원짜리가 없어 불편한 적이 한두 번쯤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천 원짜리 팔아서 3조 매출을 할 수 있죠?"
천원 가지고 무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면 이 천원 가지고 3조 매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아주 사소하고 조그만한것도 그냥 스쳐 버리지 않는다면 엄청난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임을 깨닫게 된다.
1997년은 나자신또한 이때 엄청난 일을 해 성공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똑같이 IMF때 시작했다는 생각에 지금은 나는? 하는 질문을 던져지면서 다이소회장님의 휘청속에서도 성공을 이룬 것은 계속 추진하여 도전해 온것이 이런 좋은 나라의 영향력을 주는 기업이 되지 않았나 싶다.

흙수저도 아니 무수저, 남들은 다 퇴직하는 마흔다섯 살에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던 저자의 성공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젊은이들은 더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도 던져지게 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한눈팔지 않고 16년의 젊음을 고스란히 바친 회사에 신입사원 입사 6개월 만에 계장으로 승진한 사례없는 유레로 최연소 생산책임자였으나 파업이 시작된 이후 회사에서 가장 무능한 간부가 되었고 죄인 아닌 죄인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일본에 사는 동생이 기업 해외연수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일을 함께 해볼 생각이라고 간단하게 말하고 사장실을 나오는데 아내와 두아이를 생각하면서 저자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절대 가족보다 먼저 죽지 않겠노라고 최소한 아이들이 공부를 마치고 결혼할 때까지는 곁에 있겠노라고 결심이 무색하게도 끝을 알 수 없는 긴 어둠의 터널에 들어선 기분
과연 내가 무슨일을 해서 가족을 지킬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마흔 다섯, 과연 내가 이 나이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이 결국 천 원을 경영하는 경영인이 되어 있다는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할때 현장 견학과 세미나등 현지에서 꼭 보고 듣고 뛰어다녀보아야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막연히 무엇을 하겠다가 아니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현장의 경험이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된다
다이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CEO의 마인드는 어떠했는지를 알게 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