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 토요일인데

몸이 찌뿌둥하네요

마음도 조금그렇고요

어제 가방찾아러 동네를 헤메고

엄마랑 시장을 다니느라

무리를 했는지 온몸이 다 쑤시네요

오늘 낼 부지런히일하려고 했는데 만사가 귀찮고 자꾸 눕고만 싶어서 큰일입니다.

창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햇살이 비쳐오는 것이 밖에 나가면 좀 나아질까요?

으실으실 춥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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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04-29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심하세요. 제가 그렇게 2주 보내고 결국 편도선 부었다는 것 아닙니까..
 

오랫만에 엄마집에 다녀왔다.

가까이 살면서도 바쁜척하며 못갔는데

어제도 무지 바빴지만 다음주가 더 바쁠것같아서

열 일 제치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가서 물김치를 담아달라고 해서 같이 시장을 보고

수레에 배추 세통, 무 파를 싣고 가서 다듬는 거 보고

사실 난 도움이 안된다.

어릴 때부터 하나도 안시키셔서

30대 중반이 된 지금도 보고만 있으란다.

엄마한테 나같은 며느리 있었음 어땠을까 왕고생했을텐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엄마한테 아들이 없다

불행이지^^;

평상시 과일도 잘 안사드시면서  나온다고 딸기도 사 놓고

심장병 수술해서 몸도 힘든데 나보다 헉헉대며 오히려 날 챙겼다

집에 오는길

랑이 좋아한다고

젓갈과 물김치, 김, 짠지 무, 푸고추를 싸들고 오는데

어찌나 무겁던지

사랑의 무게만큼 내 손은 아리고 또 아렸다.

그리고 내내 마음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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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04-29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딸, 예쁜 마음이군요. 우리 딸들도 그러려나?

하늘바람 2006-04-2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그럼요. 엄마 생각하면 언제나 아픕니다

stella.K 2006-04-2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나이가 30대 중반이어요? 그렇게 안 봤는데...독립해서 사시는가 보군요. 물김치 먹고 싶다.^^

하늘바람 2006-04-2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나이 밝히지 말걸 ㅠㅠ

이리스 2006-04-29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물김치.. 물김치.. 냠냠.. ^^

하늘바람 2006-04-30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뽀뽀님 아이고 큰일 났습니다. 소문 다 났네요

모1 2006-04-29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이제 얼굴만 밝히면 다 되는 것인가요? 후후..

실비 2006-04-2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라님 맘이 느껴져요. 부모님들은 힘들어도 자식들을 더챙겨요.ㅠ

하늘바람 2006-04-30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뽀뽀님 앗 큰일이어요

치유 2006-05-01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의 마음..어찌 그리 무거울까요??
엄마...나도 보고 싶어요....흐흑!!!!!

하늘바람 2006-05-01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요 그날도 여러가지로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고 몇번을 말하시더라고요 참. 속상해요
 

어제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신기한건 지갑은 손에 들고

엠피스리는 목에 걸고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열쇠뭉치만 있었죠

아 화장가방도 있었던것 같네요.

ㅠㅠ

문제는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아마 덜어뜨렸나 보다 하고 추측만 할뿐

시장가서 비닐 봉지여러개들고 음악들으며 오다 가방떨어진 걸  몰랐나 봐요

힘들어서 집에 와 가방에 열쇠를 거내려하는데

가방이 없는거예요

정말 허걱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닌 발자취를 다시 돌았죠

열쇠때문에라도요.

없는 거예요 아무리 찾아도

가방도 새가방인데

봄 느낌나는 땡땡이 무늬의 분홍생 미니 천가방^^

어제 오전의 일이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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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9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자물쇠 바꾸셔야겠네요 ㅠ.ㅠ

하늘바람 2006-04-29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바궈야할까요? 여분의 열쇠로 쓰는데
설마 그 열쇠를 주운사람이 우리집을 찾아오려나?

하늘바람 2006-04-29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들켰군요, 담뽀뽀님ㅠ

세실 2006-04-29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리더스 포기했어요. 둘 다 관리하기엔 넘 힘드네요.
그나저나 가방 잃어버려서 어쩌요~~~~~~

2006-04-29 1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6-04-29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습니다...

하늘바람 2006-04-30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모1님
 
 전출처 : 가을산 > 3만 캡쳐 페이퍼입니다.

벤트 1>   3만 캡쳐 ---- 숫자 기념 벤트는 뭐니뭐니해도 캡쳐지요.
                 아마 시간은 내일 저녁이나 월요일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상품은  1등 1명 - 3만원,   
                               2등 1명 - 2만원, 
                               3등 1명 - 1만원      상당의 책 혹은 알라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캡쳐하신 분이 3분이 안될 경우에는 상품을 제가 꿀꺽 하겠습니다. 

캡쳐는 이곳에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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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판계 Blook(blog+book) 바람 [06/04/27]
미국 출판계에 '블룩(Blook)'이란 신조어가 뜨고 있다. 블룩은 1인 인터넷 매체인 블로그(blog)와 책(book)을 합친 말이다. 블로그에 실은 내용을 다시 책에 담아 펴내는 일이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는 "요즘 미국 출판계는 이라크전쟁에서 요리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블룩스(블룩의 복수)를 펴내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출판계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베스트셀러 100권 중 대략 20권은 블룩스가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판 전문가들은 블룩이 이미 상당한 독자를 확보한 뒤 출판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판매가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대형 출판사인 '리틀 브라운'은 지난해 524가지의 프랑스 요리법을 담은 블룩인 '줄리 & 줄리아'를 출판해 10만 부나 팔았다. 이 출판사 관계자는 "책을 산 독자의 약 30%는 평소 블로그를 즐겨 드나들던 사람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블룩이 뜨자 인터넷에서 인기 블로그를 찾아 출판을 권유하는 블룩 전문회사도 등장하고 있다. 블룩 전문 출판사인 블러브닷컴(Blurb.com)의 엘에일 기틴스 대표는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도 잡지에 먼저 소설을 연재한 뒤 나중에 책으로 펴냈다"며 "우리가 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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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i 2006-04-29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도 최근 블룩이 많이 나오죠. 특히 요리책.^^

하늘바람 2006-04-29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건강이나 운동도 그렇고요 그렇게 불룩이 되려면 블로그가 알차야 할텐데 언제나 퍼담기만 하니ㅠㅠ

라주미힌 2006-04-29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를 책으로~!!! ㅎㅎㅎ

해적오리 2006-04-2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홍...이런 용어가 있었군요..알라딘에 오면 정말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해적오리 2006-04-2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7246

100 입니다.


하늘바람 2006-04-2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날나리난쟁이해적님 ^^저도 많이 배웁니다

하늘바람 2006-04-2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해적님이 백번 째 님이신가요? ^^

해적오리 2006-04-29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걸로 아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