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는 워낙 재미있게 읽었기에 영화도 꼭 챙겨보는 편이다.

그런데 해리포터 시리즈 4권은 이제서야 DVD로 보게 되었는데

사실 해리포터 영화를 볼때 마다 느낀 건데 책과 똑같이 만들었음에도

그 스케일이 크고 웅장함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그런지 난 책이 훨씬 재미있다.

사실 영화 볼때 두번 졸았다 책은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줄거리를 알아서?

아니다 사실 책 읽은 지 오래되어서 줄거리 가물가물하다.

꽤 긴 영화 극장에서 봤으면 엉덩이 꽤나 아팠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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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9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이나 영화나 같더군요^^

또또유스또 2006-08-19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 못 봤어요...
아들이 해리포터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 4편은 좀 더 커야할 것 같아서...
아들 빼 놓고 우리 부부끼리 보기엔 아들에게 많이 미안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아들이 크기를...

씩씩하니 2006-08-1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훨씬 잼난게 진짜 많아요,,그쵸?
저도 책이 더 좋아요~~

모1 2006-08-20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가 책을 충실히 옮기긴했지만..저도 책이 더 좋아요. 영화보다..

하늘바람 2006-08-20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영화가 책을 그대로 옮기긴 했어요. 또또님 머ㅛ지시네요 맞아요 4편은 아이가 좀더 커야할 것같아요. 씩씩하니님 모1님 책을 읽으며 그 장면을 상상하는 재미는 정말 그 어떤 영화보다 멋지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읽고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책

제목부터가 너무 궁금한 책

한동안 베스트 셀러 는 눈여겨 안보던 나지만 도저히 궁금해서 안되겠다

대체 아내가 왜 결혼한 건지 알아야겠다.

오늘부터 읽기 시작이다.

 

 

 

 

해저탐험을 누가 처음 시작했던가?

그런 것은 사실 내게 관심 밖이었다.

나의 관심사를 넓혀 볼 작정이다.

쿠스토가 누구냐고? 조금만 기다려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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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8-19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려 집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싸늘하지요??
저도 요 며칠 책을 읽어야 하는데 요즘 손도 못대고 있다가 오늘도 푹 쉬었답니다..담주 부터는 책을 볼수 있을듯..아내가 결혼 했다는 저도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어 보관함에 넣어둡니다.님의 리뷰를 기다리며....

하늘바람 2006-08-19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멋진 리뷰를 써야할 텐데 큰일이네요. 배꽃님

또또유스또 2006-08-19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다립니다요..ㅎㅎㅎ
목은 괜찮으신가요?
잉잉 전 마이 아파요...

씩씩하니 2006-08-19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야하는대...

모1 2006-08-20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쿠스토가 누군가요? 해저탐험이라니까...해저 2만리 떠오르네요. 후후..
 

목만 아프던 감기가 이젠 열도 나도 기운도 없어졌다.

머리도 지근거리고 힘이 없다.

목만 아팠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가만히 쉬웠는데도 낫지 않는다.

집에 습도가 낮다

45%

얼른 가습기를 틀었다.

습도가 낮아서인가? 바람이 불어서 인가?

꼼짝도 하기 싫다.

이상이 없다는 데 이는 계속 아프고 머리도 울리고 목이 맛이 가서 목소리가 안나오는데 전화는 왜 그리 많이 오는지

오는 전화 대부분 스팸전화다.

잡상인의 벨소리는 오늘 따라 왜 그리 잦은지

아, 그냥 조용히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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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9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약도 못드실텐데 가만히 누워 계세요.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또또유스또 2006-08-1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하고 증상이 비슷합니다요...
그래도 전 홀몸이라 ...
가습기 틀어 놓으시고 환기도 종종 하시어요..
유자차를 듬뿍타서 드세요....

하늘바람 2006-08-19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네 사실 늘 하는것이 누워있는 것입니다. 헤헤. 또또님 또또님도 아프시군요. 우리 빨리 낳아요

소나무집 2006-08-19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바람이 부니까 우리 아이들도 콧물이 나더군요. 태풍 지나갈 때까지 창문 꼭 닫고 조심하세요.

하늘바람 2006-08-19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이들 감기 심해지지 않게 조심해야 겠네요. 소나무집님도 조심하셔요

씩씩하니 2006-08-19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이렇게 두통이 심한거 있죠?
치통,두통이 견디기 힘들다드니.오늘 정말 컨디션 다운되요~

모1 2006-08-2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욱.....쉬세요. 생강차같은 것 열심히 드시고요.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 여름 이야기 구름골 사계절 2
박경진 지음 / 미세기 / 2006년 7월
품절


표지
제목이 코팅처리되어있다

면지 그림 일부분
아주 섬세하다

이야기의 프롤로그와 작가소개
작가가 자기 자신을 그려넣은 것이 특색이 있고 재미나다

속표지
저 아이가 바로 주인공 방실이

방실이네 집의 아침
오줌싼 것을 알게된 방실이

방실이의 당황하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다

몰래 도망나오는 방실이
방실이네 집 풍경
부엌에는 엄마 그림자가 보인다

집밖으로 나오는 방실이 벽에 낙서가 되어 있는 모습이 아주 정겹다

방실이네 돼지
방실이는 꿀꿀거리는 돼지의 소리도 놀리는 걸로 들린다

아기자기한 영아네 방
정말 구경거리가 많다

방실이를 타이르는 엄마의 모습
마치 방실이가 엄마를 혼내는 모습같다

겁쟁이가 아닌 방실이 영아와 개울에서 뛰어노는 모습이 아름답고 시원하다.

동네 모습이 잘 표현된 뒷표지
작가정신과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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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18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공이 방실이 ?
재미있겠네여.

하늘바람 2006-08-18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주인공 여자아이 이름이 방실이에요

소나무집 2006-08-19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릴 적 놀던 그대로네요.

하늘바람 2006-08-19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요? 전 서울 살아서 전혀 그런 생활을 못 누렸는데 아쉽네요. 소나무집님은 그립겠어요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 여름 이야기 구름골 사계절 2
박경진 지음 / 미세기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어릴 때였다. 기억에는 7살이었던가 6살이었던가

요에 실례를 한 적이 있었다.

엄마한테 엄청 혼날 줄 알았는데 엄마는 아무 말도 안하시고 머리에 이상한 걸 씌워주고는 손에는 작은 그릇을 들려주셨다.

"옆집에 가서 소금좀 달라고 해라."

나는 엄마가 용서의 뜻으로 아침 일찍 심부름을 시키시는 줄 알았다.

그래서 옆집에 가서 아주 해맑은 목소리로

"아줌마, 엄마가 소금 좀 달래요."

"뭐 소금?"

그런데 그때부터 언제나 잘해주고 궁둥이를 토닥거리시던 아줌마가 무섭게 변했다.

굵은 소금을 내게 마구 뿌리면서 어쩔려고 오줌을 싸니 응 어쩔려고 또 쌀거야?

얼마나 놀라고 질겁을 했는지 그때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단지 소금 좀 달라고 했을 뿐인데.

커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야 오줌을 싸면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니게 한 풍습을 알게 되었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박경진님의 그림책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는 내게 어릴 적 그 기억이 다시 살아나게 했다. 그것도 엊그제 일처럼 초롱초롱하게 떠올라서 주인공 방실이처럼 가슴이 쿵쾅거리고 시계소리가 째깍거렸다.

무더운 여름 수박을 먹은 방실이는 밤에 그만 오줌을 싸게 된 것을 아침이 되어서야 알았다.

시골풍경 그윽한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림 사이로 어리고 귀여운 방실이의 당혹스론 표정이 엿보인다.

오줌 싼걸 알게된 방실이는 엄마도 아빠도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남자아이도 아니고 여자아이가 오줌 싼 것은 너무 창피한 일일 테니까.

그래서 방실이는 아침일찍 이웃친구 영아네 집으로 도망을 간다.

영아네 집으로 가는 길은 왜 그리 멀까?

가는 내내 도둑고양이가 놀리는 것 같고 꿀꿀 돼지가 놀리는 것 같고 고추따시는 이웃아주머니가 눈치 챈것 같고, 옥수수 밭  까마귀가 놀리는 것 같고  당산나무가 놀리며 부르는 것 같아 방실이는 기겁을 한다.

드디어 도착한 영아네 집

아무것도 모르는 영아가 그림을 그리며 도란도란 말을 붙여도 방실이 마음은 오직 엄마 아빠가 알았을까에만 가 있다.

이쯤이면 들키는 것은 시간문제.

방실이도 어릴 적 나처럼 소금을 얻으러 갈까? 아니면 엄마가 몽둥이를 들고 뛰어올까?  

하지만 방실이 엄마는 내 상상보다 훨씬 멋지다

아무렇지도 않게 방실이를 영아네 집에서 데리고 나온뒤 엄마는 말한다.

"엄마는 방실이가 오줌싸개라도 좋아."

엄마는 방실이가 오줌싸개 인것보다 도망쳐서 겁쟁이가 되는 것이 더 싫었던 것이다.

그것은 방실이도 싫었다.

방실이는 이제 오줌싼 것은 아무렇지도 않다

적어도 도망치는 겁쟁이는 아니니까.

조근조근 방실이에게 이야기를 하는 엄마는 방실이 앞에서 무릎을 꿇은 자세로 말을 한다. 아이를 서서 내려다 보며 하는 말이 아니라 아이와 눈을 맞추며 나누는 말.

아기자기하고 푸른 빛 나는 그림이 여름 냄새를 물씬 풍겨 주어서 아주 좋았다.

여름이 가기 전 혹 여름이 막 지나간 뒤 올 여름을 기억하며 읽으면 좋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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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하루 2006-08-18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쁜 그림책일것 같아요! 추천꾹~~ 누르고 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