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가넷 > [퍼온글] 님들을 향한 삼순이의 이기적인 페이퍼,,



어제 토트님의 엽서 이벤트를 참여하다가 토트님 이미지 사진을 제 멋대로 이용해보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좋아라 하고 저와 이곳에서 어느 정도 친분을 쌓은 (주관적인 제 견해로다^^;;)

또 앞으로 더욱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엽서를 나름 꾸며봤습니다,

생각보다 힘든작업,,2시간이나 걸렸답니다,,

허락도 없이 이렇게 올려서 행여 기분 나빠하실 분이 있지는 않을까,,그렇담 말씀해주세요,

바로 삭제해드리겠습니다,,하핫,,

그리고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작업하기 힘든 사진들도 꽤 있었어요,,

그냥 제 방식대로 짜 맞춰놨는데 정말 허접합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주실 분들도 계실꺼라 믿고 올려볼께요,,

저도 한 소심해서 안 좋은 소릴 듣는다면 비공개 페이퍼로 돌려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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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아 풀아 애기똥풀아 - 식물편, 생태 동시 그림책 푸른책들 동시그림책 3
정지용 외 지음, 신형건 엮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8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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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아 풀아 애기똥풀아 - 식물편, 생태 동시 그림책 푸른책들 동시그림책 3
정지용 외 지음, 신형건 엮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풀 꽃들. 단지 이름을 몰라 그냥 풀꽃들이었다.

그러나 모두 이름이 있고 이름을 알고 대하니 만나는 풀꽃들이 모두 반갑기만 하다.

푸른 책들의 두 번째 생태 동시집은 첫 번째 생태 동시집인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엄마가 씌워 준

털 모자를 쓰고

빈 가지 가지마다

쏘옥쏘옥 얼굴을 내밉니다

 

-4페이지 버들강아지 중에서

 

버들강아지 하면 강아지 풀이 떠올랐는데 그림을 보니 그게 아니었다

버들강아지는 바로 이것

 

 

 세밀화로 된 그림을 보니 동시가 더 쉽게 그리고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게 다가왔다.

 

정겨운 시어로 쓰여져 읽으면서도 어린 시절 추억이 뚝뚝 묻어나오기도 한다

 

꽃다지야

 

해진다

꽃다지야

너도 엄마한테 혼났니

그래도 집에 가렴

집에 가면 엄마가 좋아할 거야

 

14페이지 꽃다지 중에서

 

그런데 꽃다지는 어떤 풀일까? 궁금하면 바로 책 밑부분을 보면 된다.

바로 꽃다지의 세밀화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제목으로 쓰여진 애기똥풀도 그렇다

애기똥풀 그림을 자세히 보니 실제 자주 보던 풀이었다

하지만 그 풀이 애기똥풀인지는 까맣게 몰랐었다. 알고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애기 똥풀이라 그런데 쇠똥구리가 쇠똥을 굴리는 삽화가 곁들여졌다.

 

 

언제부터

거기 있었니?

 

친구와 헤어져 혼자 가는 길

가까이 다가가 보니

낯설지 않은 얼굴

 

너 거기 그렇게 정말 오래오래 서 있었구나?

 

21페이지 개망초꽃 중에서

정말 그렇다 풀밭길이나 산길에서 아주 흔하게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꽃이 개망초꽃이다. 정말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너 언제부터 거기 있었니?

아주 흔하게 익숙하게 하지만 몰랐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그모습이 바로 개망초 꽃이란 걸 동시에서 아주 잘 표현한 것 같다.

 

놀부네 밥주걱이란 동시로 표현한 꽃며느리밥풀이란 꽃도 아주 정겹다

많이 보던 꽃인데 이렇게 재미난 이름을 가진 꽃인지 몰랐다.



이렇듯 이 생태 동시 집에는 흔하게 보던 꽃들 풀들, 이름을 아는 것들 모르는 것들 모두 모아 놓았다.

이름을 알던 것들은 반갑고 모르던 것들은 더욱 친해지게 되어서 자연과 더 한층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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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8-2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기똥풀 참 이뻐요..노오랗게 피어서...이 책 보면 꽃이름도 많이 알게 되겠네요..

하늘바람 2006-08-25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전 사실 정말 몰랐던 거 투성이에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복이 어린시절 하니 좀 우습지요?

하지만 이제는 아기가 커서 초음파 한컷에 다 안들어오더군요. 한컷에 다 들어오면 아기같은데 ^^

그래서 예전에 찍어둔 초음파 사진을 올려봅니다.

많이 큰게 보여요.

 

2006년 6월 14일 복이



아주 작지요? 동그란게 팔인가 봐요

 

2006년 7월 22일 복이



그새 아주 달라져 있지요? 고요히 명상하는 듯한 모습. 이제 이렇게 한 눈에 들어오기 힘들것 같아 미리 비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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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2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래도 선명하네요..전 예전에 머리랑 엉덩이가 구별이 안되었답니다.ㅎㅎㅎ

토트 2006-08-23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신기해요. ^^

하늘바람 2006-08-23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팔 들고 있어요 어떨때는 다리를 들기도 하고 손가락을 빨기도 하더라고요 . 정말 신기해요

치유 2006-08-24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신기해요..생명의 신비로움..건강하게 잘 크고 있으니 감사해요..
 

오늘은 병원을 옮긴 날이랍니다

전에 다니던 병원은 4개월까지만 다닐 수 있는 병원이어서 이제 옮긴 것이지요.

지금 다니는 병원은 주위 평가가 그다지 좋지는 못해요 전 괜찮았지만 웬지 모를 안좋은 평가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다니기로 한 것은 산모들을 위한 여러가지 저럼한 강의들(산모 기체조 혹 임산부 요가, 혹 발도르프 인형만들기)이 있고 검사비가 저렴해서요.

7~8개월쯤 되면 다시 큰 병원으로 옮길까 생각 중이에요

새 병원에서 만난 복이는 300g이라고 하더군요

부끄러운지 얼굴을 꼭 가리고 있어서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심장소리도 우렁차고 아주 잘 있었어요.

많이 커서 이제 한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길건너 보건소에 들러서 피도 뽑고 철분제도 받아왔어요

저희 동네는 20주된 임산부에게 매달 철분제를 무료로 주더군요.  그래서 굳이 살필요 없대요.

부광약품 훼로바를 주던데 많이 들어보던 거라 괜찮을 거 같아요.

이제 20주가 되었으니 슬슬 요가나 기체조를 시작해야 할 것같군요.

목이 너무 아파 이비인후과를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왔네요.

좀더 참아보자 해서였지만 목은 아파도 아기 잘있다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 한달뒤 다시 만나러 갈때까지 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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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23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분제 잘 드시고 복이와 함께 건강하셔서 순산하세요^^

하늘바람 2006-08-23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해요 물만두님 그런데 아직 5개월이나 남았는걸요

프레이야 2006-08-23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잘 자라고 있군요. 반가워요^^ 만 5개월이면 안정권에 들어온 거고 아이도 엄마도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거에요. 철분제를 나눠주는 보건소,, 좋으네요. 전 그때 철분제 때문에 변비가 심해지기도 했어요. 액체타입이 몸속 흡수률이 더 좋다고 해서 사먹기도 했구요. 훼로바면 유명한 것이니 좋을 것 같네요. 걸르지 말고 드시길.. 그리고 이제부터 잘 드시기 바래요. 입덧은 지나갔을테니.. 요가나 기체조까지 하실 생각이니 참 지혜로운 것 같아요. 전 그런 거 생각도 못하고 그저 먹고 자고 그랬거든요. 어찌나 체중이 불던지 ㅜㅜ 나중에 빼기도 힘들구요^^

아영엄마 2006-08-2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 4개월까지만 다닐 수 있는 병원도 있나요? @@; 보건소는 무료나 비용이 저렴한 경우(아기 예방접종도 무료)가 많으니 종종 이용하시면 가계에 보탬이 되옵니다. ^^

하늘바람 2006-08-24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그런데도 날씬하시잖아요? 어쩜 그리 미모를 유지하시는지. 아 액체 타입이 좋군요. 철분제때문에 변비가 심해지는 줄은 몰랐네요.조심해야 겠어요.
아영엄마님 네 제가 좀 특수 병원을 다녀서 그래요. 그러게요 보건소 좋은 것같아요 집에서 몇정거장 가면 있어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