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쁜 사람아.

정말 못되었다,.

정말 못되었다.

내가 만난 사람중에 정말 당신 처럼 못된 사람 처음이다.

그러는 당신에게 나는 눈물을 머금고 손을 내민다

뿌리치는 나쁜 사람아

정마 밉다

정말 밉다.

당신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이제는 가슴에서 흐른다.

그래서 모르리라

가만히 있어도 울고 있는 나를.

나쁜 사람

나쁜 사람

언제인지 모르지만 이세상 끝나는 날

그 후에도 몇천년 몇만년 이 흘러도 만나지 않으리라

하지만 이삶에서는 내가 아파도 손내밀리고 했다.

힘들지만 그러기로 했다.

그게 나와의 약속이고 당신과의 약속이니

하지만 이 나쁜사람.,

정말 나쁜 사람.

당신 처럼 나쁜 사람 정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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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12-17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잊으세요. 빨리 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소나무집 2006-12-18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굴까?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면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그냥 원래 그런 사람이려니 하세요. 인정하고 넘어가면 그리 밉지도 않더라고요.

하늘바람 2006-12-18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그게 잘 안되어요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이 책은 여러 가지 곤충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다

생소한 곤충도 많은데 그중 가장 생소한 것은 폭탄먼지벌레.

사진과 그림이 곁들여져서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같다.

그런데 잠시 펼쳐보다 소스라치게 놀랐다

바로 바퀴벌레사진.

흑 바퀴벌레는 사진만 보아도 질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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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6-12-18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아들이었으면 이런 책을 정말 좋아했을 텐데...

하늘바람 2006-12-1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겠죠? 그런데 이책은 아무래도 초등중학년은 되어야 할것같아요. 대상이요. 그땐 또 좋아할지 모르죠
 

12개 그림동화를 써 보냈는데 겨우 3개만 쓴다고 한다.

처음 글을 받았을때 반응이 너무 좋아 신아 났었는데 게다가 수정을 요구하면서 당연히 7~8권정도가 나올 줄 알았는데 전혀 거론이 없는 세개만 쓴다고 한다,

갑자기 가슴에 쿵소리가 났다.

동기는 7개나 쓴다고 했다는데

역시 나는 시샘많은 욕심쟁이인가 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재미있다하는데 왜 세개만 쓴다는 거야.

이유인즉 좀 어렵단다.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

대상이 2~3세인데 처음 내게 말할 때는 나이도가 2~3세를 넘는 것을 원했다.

그러더니 어느덧 컨셉이 조금 수정되었나 보다.

요즘들어 개인적인 일상도 평생을 살아가며 감내해야하는 아픔도 어느 하나 해결되는 것이 없는 시점에 내게 희망의 도화선이 되어줄 동화쓰는 일조차 잘 안되고 있다.

아마 그림동화는 생각이 밝고 예쁘고 순수해야 하는데 지금 내 실상이 그러지 못해서 인가보다.

밝은 생각많이 하고 파서 동화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동화의 세계까지 내가 우울하게 만들고 있으니 참 미안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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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12-17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선미 작가가 어느 방송에서 인터뷰하는 것을 듣다가, 어릴 때부터 어렵고 궁색하고 불행한 환경에서 (가정적으로, 물질적으로) 살아온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유명한 동화 작가이니, 밝고 순수한 세계만 알고 그릴 줄 알았는데, 바탕에는 그런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역시 사람의 의지는 경험보다 강하구나 생각한적이 있지요. 제가 보는 하늘 바람님은 동화 쓰기와 너무 잘 어울리시는 분이신데요, 순수하고 곱고 여린 마음 ^ ^

모1 2006-12-17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개나 쓰여서 좋다..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긍정적으로...생각하셔야 복이에게도 좋을 듯 싶어서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쉽지 않다는 것 절실히..알고 있다는..

비로그인 2006-12-17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세 개나 쓰여서 좋다고 생각하셨으면 해요.
님께서 힘드시면 태아는 훨씬 힘들어하거든요.
엄마의 호흡까지도 따라한대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여유있게...저희가 옆에 있잖아요.

하늘바람 2006-12-17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승연님 님이 옆에 계셔서 제가 든든해요

소나무집 2006-12-18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 편씩이나 부럽군요. 이렇게 글을 쓰는 엄마가 있어 복이가 행복할 거예요. 아이 낳고 더 많이 쓸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세요.

하늘바람 2006-12-1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제가 괜히 부끄럽네요. 욕심많은 바람입니다
 

실비님이 선물해주신 이미지로 제 얼굴을 바꾸었어요

그동안 제 얼굴은 햇살은 떴지만 비가 내렸죠.



그냥 따뜻하고 정겹고 운치있어 좋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에 자꾸 비가 내리네요

해가 뜨던 안뜨던 늘 비가 내려서 이참에 얼른 실비님이 주신 이미지로 바꿔었어요.

바로 이미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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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12-16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곰이고 싶습니다. ㅎㅎㅎ. 넘 했나, 곧 아기의 얼굴을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울보 2006-12-16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이뻐요,

하늘바람 2006-12-16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실비님이 참 잘 만들어주셨어요
울보님 ^^네

치유 2006-12-16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이 만드셨구나..이뻐요..축하드려요..^^&
전 이제야 혜경님께 엽서 한장 쓰고 둘러보는 중입니다.그런데 시간이 어제로 되어 있어 한참 헤맸어요..ㅋㅋ비밀페퍼에 사진 올려두었다가 엽서 쓰면서 옮긴건 생각안하고요..ㅋㅋ
얼른 푹 쉬세요..^^&

하늘바람 2006-12-16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오늘은 잠을 정말 못 이룰 것같아요

아영엄마 2006-12-16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이미지가 화사해졌구나 했어요. 실비님이 만드신거죠? ^^

하늘바람 2006-12-16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화사한 이미지가 느껴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럼 기분전환이 성공을 거두겠네요

마노아 2006-12-16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 이미지가 궁금했는데 이 사진이군요. 멋져요! 이미지 변화와 함께 기분전환도 되었음 해요. 주말 평안히 지내셔요.

비로그인 2006-12-16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행복희망꿈 2006-12-1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이미지도 가끔 바꾸면 좋겠죠?

하늘바람 2006-12-16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네 감사합니다
승연님 ^^
행복희망꿈님 네 가끔씩 바꾼답니다

실비 2006-12-16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 영광이지요^^ 제가 핑크를 좋아해서 핑크톤으로 되버렸어요. ㅎㅎ

하늘바람 2006-12-17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핑크 좋아해요. 적분에 제 이미지가 밝아진것같아서 참 기분좋아요 실비님

모1 2006-12-17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져요...만드신분 실력이 대단...

하늘바람 2006-12-18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 실비님 너무 감각있으신듯해요
 

어떤 엄마들은 화풀이할데가 없어 아이한테 하기도 한다는 구나.

엄마는 오늘 참 속상하단다.

그리고 화풀이할 대상이 속상함을 하소연할 대상이 당연히 없단다.

그 어디에도.

이런 속상함이 아주 오래 계속 갈 것같은 예감이 드는 구나.

복이야, 그 속상함이 네게 미치지 않기를 엄마는 모든 신께 기도한다.

당장 지금 이밤 근처 절에라도 성당에라도 가고 싶구나.

엄마가 아무리 속상하고 화나도 절대 네게 화풀이 하거나 하는 일을 없을 거야. 안심하렴. 하지만 엄마를 속상하게 하는 일이 복이 너까지 속상하게 할 까봐 그게 여리고 어린 너를 다치게 할까봐 그게 걱정되고 마음아프다.

차라리 복이야,

너는 여린 성품을 타고 나지 말고 여우같고 못되어지렴.

엄마로서 밝고 착하게 자라기를 바라야겠지만

참 못된 엄마는 차라리 복이가 여려서 쉽게 상처받고 아파도 숨소리조차 죽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복이야.

복이야 혹 너를 속상하게 만드는 일이 생기더라도

엄마가 그를 보상하기 위해서 몇배로 잘 헤주어야 할텐데

엄마 마음은 그런데

원래 받는 마음은 항상 부족하잖니.

복이에게 사랑이 부족한 느낌 주지 않고 언제나 다사롭게 충만해야하는데

엄마는 지금 소원이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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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많이 힘드신가봐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그런 이유인지
아님 개인적으로 일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하고 싶은 일하시면서 여유을 가지시라는 말밖엔 도와드릴수없네요.
이럴땐 아무 도움이 안되어 정말 미안하고 같이 속상해지네요.
기운내세요.

하늘바람 2006-12-16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사람맘이 모두 제맘같으면 좋은 데 그렇지 않아요. 저도 힘들게 다가서는데도 늘 아프고 지치고 벽을 마주한 느낌
요즘 제 느낌이에요. 이럴때 남들은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 답이 뻔한데
참 너무 속상하네요

모1 2006-12-17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들이 자식한테 화풀이 하고 이게 아닌데..하고 많이 후회한다고 하더군요. 이성적으로 아는데 감성적으로 힘들듯 싶어요. 후후..그것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