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아 오늘 목욕을 시키면서 옆모습을 보고는 엄마는 깜짝 놀랐단다.정말 많이 자랐구나 태은아.그 욕조가 커보이기만 했는데 이젠 어느 새 딱 맞아보여.아프지 말고 그렇게 무럭무럭 자라주렴. 엄마랑 아빠는 태은이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뿐이야.사랑하는 태은이 오늘은 머리를 감을 때 조금 칭얼거렸지?아직 엄마 아빠가 서툴러서 네 마음을 읽지 못하는 구나 그래서 많이 미안해.하지만 엄마 아빠가 익숙해 지는 만큼 그만큼 태은이가 자라주는 것같아서 참 고맙다
산후조리원에서 태은이의 별명이 있었는데 바로 떼쟁이 삼총사였다.
산후조리원 아기들 중 떼쟁이 3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태은이.
떼쓰고 울때마다 조리원선생님이 흔들침대를 태우셨던 것같은데 아기 잘 있나 가보면 없어서 찾아보면 아래서 흔들침대를 타고 조아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대여한 흔들침대.
그런데 이럴 수가
산후조리원에서는 그렇게 좋아했다는 흔들침대를 태은이는 잘 타지 않는다
길게 타 봐야 10분도 채 안되는 시간.
그나마 타 주는 것이 고마울 정도다.
지난 9일은 태은이가 태어난지 50일이 되는 날이었다.
어느덧 50일
언제 한달되나 했는데 벌써 50일이 되고 이제는 백일을 기다리게 되었다.
백일이라고 해서 잔치를 할 마음은 없지만 하루하루가 노심초사인 요즘 백일은 정말 축하할일 같다.
50일 기념으로 무슨 옷을 입힐 까 하다가 실내복을 입혀보았다,
씩씩하니님 태은이좀 봐주셔요. 잘 어울리나요?
옷이 마음에 드는 지 태은이 기분이 좋다,
꽃임이네님이 보내주셨던 옷.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차렷
볼이 완전 통통하다. 얼굴이 네모되었네. 너무 살을 찌웠나?
무얼 보고 있는 걸까?
태은이 옆모습
미소천사 태은이
어느덧 3월
3월 토끼를 소개합니다.
처음 입힌 토끼 우주복이에요.
곧 작아질 듯 해요. 그러니 당연 내년 겨울엔 못입히죠.
아기옷은 정말 한철이네요.
하지만 너무 예뻐서 꼭 안아줍니다.
꽁지도 달렸는데 못 보여드려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