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은이 70일 되는 날이다.

태은이 신생아때 병원에 70일된 아기가 있었는데 꽤 커보였고 목도 가누고 허리도 가누는 듯했는데 태은이는 아직 혼자 목을 가누지 못한다. 많이 가누려고 하지만 아직은 불안불안

허리는 당근 못가눈다.

게다가 며칠사이 또 밤낮이 바뀌어 버려서 낮이 밤인양 지금은 완전 골아떨어졌다. 젖먹을 때도 잠에 취해 젖을 빨고 다시 골아떨어진다.

우리 태은이 언제 목을 가누고 언제 허리를 가눌까

목을 가눌때는 사진 찍어주고 픈데 헉 디카가 고장이다. 하필 이럴때

그래도 우리 사랑하는 태은이

70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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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03-29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0일이면 두 달이 조금 넘은셈이로군요.
빠른 아이들은 목을 가누기도 하지만 확실하게 가누려면 아무래도 백일이 가까워야할꺼에요.그리고 보통 4개월이 되어야 좀 확실하게 가누는 것 같더라구요.
성민이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백일 좀 넘어 목을 가누던데...둥이들은 약해서 그런가? 4개월이 되어도 어째 좀 불안불안하더라구요.넘 조바심내지마세요..^^
허리는 5개월이 넘어서야지 않을까? 싶은데..보행기 넘 일찍 태우지마세요.
아이들 허리 약한데 너무 무리하면 안되어요.하지만 첫애때는 모든 것이 애가 타서 말이지요..언제 뒤집지? 언제 목을 가누지? 언제 앉지? 정말 조바심이 나더이다.
둘째때는 마음이 한결 느긋해지면서 늦게 행동해도 어머 벌써 뒤집었어? 기특해라~~ 이렇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나저나 밤낮이 바뀌어서 어쩐답니까? 밤낮도 백일이 지나면 좀 적응되어 가는 것 같던데....지금 가장 힘들때일꺼에요.백일이 지나고 4개월쯤 되면 좀 수월해지지 않으실까? 싶어요.암튼..힘내세요..^^

모1 2007-03-29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조바심내지 마세요. 아기들은 금방금방 쑥쑥 이니까요. 디카고장으로 70일 기념사진 못봐서 안타깝네요. 이런~~

미설 2007-03-2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휴.. 70일이요. 벌써라고 해야할지 이제라고 해야할지^^ 어쨌든 축하드려요.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70일이면 아직 조바심낼 때는 아닌 것 같아요. 백일은 넘어야죠. 4~5개월에 가누는 것도 아주 정상범주래요. ㅎㅎ 그래도 그 심정 모르는 바 아니죠. 태은이도 님도 화이팅!! 참 밤낮 바뀌는 것도 대부분은 백일 무렵하여 많이 좋아지더군요.. 아직은 좀 더 힘드실듯하네요..그래도 힘내세요!

홍수맘 2007-03-30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70일이나 됬군요. 축하해요. 글쎄 여기 제주에서는 100일을 가장 중요시 하는 듯 해요. 100일은 넘어야 목을 가누기 시작한다고 알고 있답니다. 기다리시면 태은이가 알아서 잘 커 줄 거예요. 그나저나 디카가 고장이라 걱정이네요. 빨리 고치삼~. 그래야 태은이 커 가는 걸 계속 볼 수 있으니까요 ^ ^.
 

내일은 임신 출산박람회를 가볼까 한다.

일요일 옆지기랑함께 갈까 하는 맘도 있었지만 혼자 한번 태은이를 데리고 외출을 감행해봐야겠다.

아벤트에서 260mm젖병도 밪데 되어 있는데다가 작년에는 임신 5개월이라 아기용품에 대해 감이 없어서 둘러보기만 하고 사실 피부와 와닿지 않았다.

아기 데리고 혼자가면 많이 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뭐가 있는지는 제대로 둘러볼 것같다.

과연 그 사람많은곳을 아직 백일도 안된 태은이를 데리고 갈 수 있을지

또 내가 밤잠 설치고 일찍부터 준비할 수 있을지

일단 오늘은 그래도 맘을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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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07-03-29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일이 박람회로군요~~ 으음. 갈까 말까..
전 4/14 일날 하는 유아교육 박람회 갈라구요~~

하늘바람 2007-03-29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 14일 유아교육박람회를 하나요?

토토랑 2007-03-29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 코엑스서 고대로 하구요.. 책 이나 교구가 주로 많아요.
무료입장권 8장이나 받았는데.. 필요하심 편지로 보내드리께요 ^^

하늘바람 2007-03-29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보내주셨으면 해요. 가고 싶어요. 토토랑님 죄송하지만 주소남길게요

토토랑 2007-04-03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고 제가 요새 정신이 없어서리.. ㅡ.ㅜ 내일 꼭 우체국으로 달려가겠슴미다~~

하늘바람 2007-04-04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토토랑님 번거롭게 해드렸네요. 사실 받아도 태은이 상태가 안좋으면 못갈수도 있는데 넘 죄송한 부탁을 드렸나봐요
 
우리 아기는 척척박사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2
데니스 플레밍 글.그림, 이순미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표지에 턱받이와 입에 뭔가를 잔뜩 묻힌 아기그림이 시선을 끈다.

제목이 우리아기는 척척박사라서 이 어린 아기가 뭔가를 해내나보다 싶었다.

책 내용은 그와는 달리 아기에게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가르쳐 주는 책이었다.

가르친다하기에는 부족한듯싶기도 한데 그것은 풀페이지로 한면은 동요, 그담은 숫자, 그담은 영어 이런 식이어서아기에게 가르쳐야할 엄마의 욕심을 모아놓았다고 할까?

예전같으면 이런 책을 한권으로 다 해결되어요 라고 권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입장이 조금 달라졌다.

어떤 일이건 한권으로 혹 한번에 되는 일은 없다. 하물며 우리 아기를 가르치는 일인데 오죽하랴.

하지만 한가지를 지겹게 파고드는 것보다는 이렇게 다양하게 알려주는 것이 더 좋고 이런 책이 많을 수록 좋을 것같다.

금세 아이들 싫증을 잘 내는 아이는 영어 알파벳을 따라하다가 재미있게 숫자를 세어볼수도 있고  동요가사를 리듬있게 따라읽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원색의 그림이 이책의 매력이다. 아직 2개월을 갓 넘긴 우리 아기에게 보여주니 칼라모빌을 좋아할 시기가 되었는지 한참 동안 그림을 쳐다보았다. 특히 알파벳부분을 잘보았는데 그건 알파벳글자들이 알록달록 원색으로 되어 있어서 시선을 끄는 듯하다.

그래서 이 책은 대상이 0세부터 3세 정도까지 볼 수 있을 것같아 아주 오랫동안 우리 아기의 사랑을 받을 것같다.

첫 페이지의 꼬끼오 꼬꼬댁 꼬꼬꼬 가 나오는 부분은 수탉의 색채가 강렬해서 아기가 한참 쳐다보아서 첫 장면부터 시선을 끌었다. 모양을 알려주는 부분도 재미있었고 계절을 알리는 부분도 특징을 잘 살린 그림이 좋았다.

까치발 동시나오는 부분도 참 맘에 들었다

까치까치 까치발 어떻게 걷나 보아라 까치까치 까치발 앞으로 뒤로 가거라

이렇게 시어가 입에 착 달라붙는다. 번역도 잘된듯하다.

아쉬운점은 이 책이 외국책이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해당하는 내용에는 우리 먹거리가 없어서 아쉬웠고 우리집을 알려주는 부분에는 실제 우리 사는 집과 동떨어진데다가 벌집이양봉하는 벌통이라 아쉬웠고 산토끼가 사는 토끼굴이라는데 실제 굴이 풀숲에 가려 안보인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정말 한권으로 뚝딱할 욕심이 없다면 이책은 두고두고 한권으로 뚝딱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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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옆지기에게 미안한 일을 해 버렸다.

아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하려다 갑자기 입을 닫았다.

아기때문이라니, 아기가 내 행동의 변명거리가 되어서는 안돼.

오늘은 옆지기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

밤새 태은이가 잠을 안자는 통에 잠시 재우려 함께 몸을 누인 것이 그만 깜박 잠이 들었고

그래서  아침도 못차려줄 뻔했다.

국도 못끓였고 반찬도 못했다.

다른날도 아니고 오늘은 했어야 하는데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낮에 태은이를 덜재울걸,

왜 밤에 안자고 보챘을까

나는 왜 아기를 잘 못재우는 걸까

부족한 엄마 노릇이 아내노릇까지 이어지는 것같아 참 많이 미안하다.

태은이에게도 옆지기에게도

옆지기 미안해요.

많이 미안해요.

부디 오늘 옆지기에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부디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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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7-03-29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하늘바람님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말아요.
어쩌겠어요. 이제부터라도 잘 하시면 되잖아요.
옆지기의 조금 다친 마음(?) 잘 다독여 풀어주셔요.
그리고 바람님!! 웃어보세요!!
곧 태은이 키우는 일도, 옆지기 내조하는 일도 다 잘하게 될거예요!!
님이 행복해야 태은이도 옆지기도 행복해진답니다!!!

홍수맘 2007-03-29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남편분도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님의 이 기원이 남편분에게 전달될 거라 믿어요. 오늘도 힘내세요. 태은이에게도 한번 더 방긋 웃어주시구요.

2007-03-29 1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03-29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힘내세요,
옆지기님도 님의 마음을 충분히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잖아요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잖아요
봄햇살이 괜찮던데
태은이랑 바람좀 쐬고 오세요,,,
유모차밀고 공원이라도,,,,,,

토토랑 2007-03-2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미안해하지 마세요~ 하늘바람님
하늘바람님의 마음만으로도.. 그럴거에요.

sooninara 2007-03-29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기 키우면서 아침밥을 거의 안차려 주었다죠?ㅠ.ㅠ
아이들 커서 학교 가기 시작해서부터 아침 잘 차려주려고 '애쓰고' 있어요.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시고..아침 대용식을 준비해주셔서 한번씩 알아서 챙겨 드시게 해주세요.

프레이야 2007-03-29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생일이신가요.. 님 힘들어 그런 거 이해하셨을 거에요.
 
 전출처 : 울보 > 내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습관 들이기,

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습관 들이기

10살이 되기 전, 이것만은 꼭 고쳐주자!

텔레비전에 빠진 아이, 편식이 심한 아이, 정리정돈 할 줄 모르는 아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긁는 아이들의 나쁜 습관은 엄마 아빠를 쉬이 지치게 한다. 하지만 어떻게 행동하고 가르치느냐에 따라 아이의 행동은 180도 바뀔 수 있다.

흙을 만지고 장난을 치며 놀이기구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아이들. 흔히 볼 수 있는 대수롭지 않은 장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자세히 관찰해보면 또래 그룹 중에서도 빛나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다. 활동을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게 마련인 것. 이런 아이들은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고 친구들을 이끌며 친구의 실수를 덮어주는 아량까지 갖추고 있어 부모님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런 아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좋은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습관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을 하는 육아책도 많이 나와 있고, 방송에서도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책과 방송의 내용들이 현실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10여 년간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딪치며 생활해온 두 선생님이 딱딱한 이론 대신 사례를 중심으로 책을 펴냈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공동육아 즐거운어린이집’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선경, 유미영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아이들이 붙여준 소나무(진선경)와 색연필(유미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이 이름보다 익숙하다는 두 선생님은 “의사소통이 잘되면 아이의 마음이 움직이고, 마음이 움직이면 나쁜 습관도 고쳐지고 좋은 습관도 잘 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


기본 생활습관에 관련된 고민

1위_  텔레비전에 푹~ 빠졌어요

1. 집에 들어서자마자 TV앞으로 달려가는 아이, 만화영화의 시간표를 줄줄이 꿰고 있는 아이. 텔레비전은 ‘뜨거운 감자’와 같다. 너무 뜨거우면 입안이 다 데일 것이고, 너무 식다 보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먼저 아이와 시청 시간을 정한다. 하루에 1시간 정도 형편에 맞추면 된다. 일방적이기보다는 외교 협상을 하듯 아이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진지해야 아이도 약속을 잘 지킨다. 시청시간이 정해지면 어떤 프로그램을 볼지 협상한다. 하루 1시간, 만화영화 2편 정도가 현실성 있다.

다음에는 선택한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한다. 함께 보면서 프로그램 내용의 수준과 질을 같이 판단한다. 만약 적절치 못하다면 좋은 말로 권유함으로써 스스로 다른 작품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다. 협상이 끝나면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줄어든 TV시청 시간만큼 아이가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책을 읽어주거나 놀이터에서 함께 노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이때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위_  밥을 제대로 안 먹어요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을 뿐 아니라 에너지의 많은 부분이 성장에 소비돼 하루 세끼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간식을 먹게 되는데, 간식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만 준비한다. 찐 고구마 한두 개, 사과 1개, 우유 1컵 정도면 충분하다. 아이를 요리에 직접 참여시키면 음식에 대한 호감을 높일 수 있다. 아이에게 양념통을 집어달라고 하고 넣을지 말지를 결정하게도 한다. 여기서 꼭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우리 아들(딸)이 엄마를 도와줘서 엄마가 더 쉽게 음식을 만들었네, 고마워” 하는 식의 칭찬이다. 칭찬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임과 동시에 또 도움을 주게끔 만드는 동기유발의 방법이다. 식판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가 꺼리는 반찬을 처음에는 한두 개만 담다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양을 늘리는 방법이다.

3위_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요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보자. 밤 9시가 되면 온가족이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눕는 식이다. 시간은 각 가정의 사정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잠자기 전 차분한 동화책을 읽어주어도 좋다. 코믹한 책은 정서적으로 흥분이 되어 좋지 않다. 글자를 짚어가며 읽는 것도 삼간다. 그보다는 이야기 중심으로 읽어주면서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졸음이 오는 게 느껴지면 “그럼 우리 ○○(주인공 이름)를 꿈속에서 만나자” 하고 말해주면 눈을 꼭 감을 것이다. 잠잘 때만 입는 잠옷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마음에 드는 잠옷을 사주면 잠옷이 입고 싶어서라도 잠잘 준비를 하게 된다.

4위_  손가락을 자주 빨아요

손가락을 빠는 행위는 물건에 집착하기, 머리카락 꼬기 등과 더불어 유아기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먼저 문제가 될 수 있는 아이의 주변 환경을 잘 바라보자. 가족 구성원의 친밀도, 가족의 생활습관이 안정되고 규칙적인가,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마음으로 들어주는가, 유치원 생활은 원만한가 등을 체크하고 원인을 먼저 해소해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손가락을 빨았을 때 몸에 안 좋은 영향이 있다는 것을 질문으로 알게 해줌으로써 예견되는 상황을 미리 이야기해준다. 물론 이런 방법으로 나아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체할 방법을 찾는 것도 좋다. 손가락을 빼서 장난감을 쥐여줄 수도 있고, 잠잘 때 빤다면 가만히 손을 잡고 자장가를 불러줄 수도 있다. 눈짓과 미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무의식중에 손가락을 빨면 “○○야” 하고 부드럽게 불러주고 아이와 눈을 마주쳤을 때 눈짓을 해주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을 빨았다는 것을 알고 손을 입에서 떼게 된다. 눈짓이 일종의 약속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5위_  잠투정이 너무 심해요

아이의 경우 어른과 달리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잠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최선이다. 저녁식사 후 간접조명으로 바꾼다든지, 놀이를 하더라도 오목, 장기 같은 앉아서 하는 놀이가 좋다. 화장실 다녀오기, 물 마시기 등도 미리미리 할 수 있게 도와주자. 엄마가 짜증을 내면 불안감이 심해져 잠을 더 이루지 못한다. 그런데도 이것저것 해달라는 요구가 많을 때는 한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 우선 한두 개 정도를 흔쾌히 들어준다. 단 다음번엔 안 된다는 단서를 명확히 달아야 한다. 계속 요구할 때는 다소 엄하게 해도 좋다. 단호한 태도란 화를 내거나 강압적인 말투를 쓰는 것이 아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권위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때 두 손을 지그시 잡는 것도 아이가 부모의 말을 귀 기울여 듣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출처 : 내아이교육의챔피언,씽크맘  |  글쓴이 : 운영자 해피씽크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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