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다 하셨나요? 

금세 벚꽃축제하더니 어느새 벚꽃들이 지기 시작했어요. 

아직 못보신 분들 

태은이가 선물합니다.  

어제 어린이집에서 팝콘으로 벚꽃나무를 만들어왔더라고요. 

집에서 보여주니 자꾸 떼려고 해서 숨겨놓았는데 태은이 어린이집 간사이 다시 보니 이뻐서요. 

꽃구경 아직 못하신분들 조금이라도 위안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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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9-04-17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튀밥을 이용한 벚꽃이라.......
그 어느 것보다 빤따스틱하고, 뷰우리플 합니당. ㅋㅋ

hnine 2009-04-17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머나...
이건 보관해두셔야겠네요.

하늘바람 2009-04-17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전호인님 저도 신기했어요
에이치 나인님 보관이 가능할까요?

마노아 2009-04-17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팝콘나무 벚꽂도 생각나지만 매화꽃이 생각나요.^^

하늘바람 2009-04-17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동양화 스럽게 바닥을 꾸며서 그렇겠지요

한똘 2009-04-1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쟁이 ㅋㅋ

프레이야 2009-04-1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잘 만들었네요.
그 벚꽃잎 따서 쏙 입에 넣고 싶어요 ㅎㅎ

하늘바람 2009-04-18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똘님^^
혜경님 호호 그래서 그럴까봐아주 높은 곳에 올려 놓았어요

세실 2009-04-18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디어가 참 기발해요. 배경도 멋집니다.

순오기 2009-04-23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멋져요, 배경의 한지 때문에 더 돋보이네요.^^

하늘바람 2009-04-2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제 아이디어가 아니라 아쉽지요^^
순오기님 전 태은 낙관이 멋져요^^
 

갑자기 빨간 불이 들어왔다 

일 세개가 한번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세가지 일이 모두 사실 각기 다른데 들어왔는데 

가장 먼저 2월초에 들어온 일은 이야기만 되고 오늘 발주 되었다.  

1.고려 역사 책 한권 짜리. 그 한권이끝나면 또 한권이 기다리고 있다.

3월부터 매주 회의에 참석하며 하는 일이 있는데 그일은  

빨리 끝날 것같지 않고 계속 늘어져서 여전히 샘플작업이다. 

2.역사 과학 한권  

3. 위인전 두권 중 한권. 

일단 두권이라고 했지만 한권만 발주외었고 유아 위인전이다. 인물은 오드리햅번, 

위인자료 많지 않은 오드리햅번.  

이일은 어제 들어왔다. 

어제까지는 확실히 바쁜 일이 없었고 그냥 바쁠 예정이었는데 오늘 이 세가지 모두 발동이 걸려 버렸다. 

헉 

그동안 너무 놀았다. 

깨갱 

창작 습작도 하나도 안해서 큰일 

이제 널널한 생활은 그만. 

아 써야할 서평도 많은데 

서평책도발을 동동거리고 있다 

 

 

 

 

 

 

 

 

 

 

 

 

 

 

 

 

 

 

 

 

 

 

 

 

 

 

 

 

 

 

 

 

 

 

 

 

 

 

 

 

 

 

 

 

 

 

 

 

 

 

 

 

  

그외에도 참여하고픈 이벤트도 많은데 헉헉  

엄마를 부탁해 이벤트도 참여하고 프고 

앤서니 브라운과 전래동화 읽고 쓰는 포토리뷰 이벤트도 참여하고프다. 

양철북 독후감대회도 참여하고 프고 

아 욕심만 앞서는 내모습이라니.

정신차려야겠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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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4-15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참여하시고 당첨도 되시면 좋겠네요.
제가 힘을 싣어드립니다. 아자아자~~~

하늘바람 2009-04-15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꼭 힘 실어주셔요

치유 2009-04-15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 싶은 책들이 몇권 있네요..
님! 아자 아자~!

미설 2009-04-16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도 읽어야 할 책도 너무 많네요. 그래도 일이 많을 때가 좋은거 아닐까요^^
오늘 일도 많이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양물감 2009-04-16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바빠지셨네요!! 하늘바람님, 숨고르기 한번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늘바람 2009-04-1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배꽃님 어떤 책 읽고 싶으세요?
미설님 맞아요 행복한 비명인거죠.
하양물감님 네 아자아자. 그런데 어제 밤새려했는데 잤어요 이거원 날마다 벼락치기 습관이 베어서.

세실 2009-04-16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축하드립니다. 일 하던 사람은 역시 일을 해야 활기차요~~~ 아자 아자!
 
첫사랑 미래의 고전 1
이금이 지음, 이누리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 내 첫사랑.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나는 잠시 숨을 멈추었다, 안녕 내 첫사랑.  

내 첫사랑은 흔하디 흔한 고등학교 떄 선생님 사랑이다. 나는 사랑은 모든 걸 희생하고 모든 걸 고백하고 모든 걸 다 갖다 바치는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날마다 공부도 안하고 밤새 꺠알같은 글씨로 편지를 쓰고 지금 생각하면 고민같지도 않은 고민을 털어 놓으며 실상 마주쳐서는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바보같은 사랑을 했다. 

내 첫사랑은 소문만 자자 해서 내가 그 선생님을 좋아하는 건 전교가 다 알았지만 막상 선생님이 나타나면 난 피하기 일쑤였다. 

내가 사랑이라고 느낀 건 고3때 너무나 우울하고 슬퍼 축처진 어깨로 길을 갈때 누군가 내 어깨를 딱치며 힘내라 라는 말 한마디. 바로 그 선생님이었다. 

그때 갑자기 나는 기분이 달라졌고 춤을 추고 싶을 만큼 신이 나는 걸 느꼈다. 사랑은 그렇게 내 마음과 몸의 에너지를 변화시킨다는 걸 그때 알았다.  

나는 내 첫사랑을 그리워 하고 내가 좋아하는 마음 충만해서 넘칠만큼 들떠 있었지만 함께 하는 사랑이 아니라 짝사랑이었다. 그것도 아주 시끌벅적한. 

서툴지만 당당히 고백하고 노력한 동재가 그래서 참 보기 좋다. 

재혼했지만 새로 뭉친 하나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도 늘어가는 재혼가정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듯하고 앞집 할머니와 할아버지와의 사랑이야기는 가슴 절절하다.

동재가 연아에게 하는 걸 보며 나는 연아보다 동재에게 더 마음이 갔다. 내가 동재였어도 그랬을 거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 사람대하는 게 자연스럽고 쉽게 친해지며 밀고 당기기를 잘하는 이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다. 

나는 사실 동재와 연아가 잘 될까를 오히려 걱정하며 책을 읽었다, 그래서 잠시 읽고 다른 일 하려던 것이 궁금해서 다 읽어버렸는데 동재에겐 너무 미안하지만 연아랑 안되어서 다행이다. 첫사랑은 이루어져야 하고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하지만 동재 엄마 아빠의 말처럼 사랑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되고 자전거 폐달 밟기처럼 구준히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  

서툴다. 

서툴다. 

사랑에 서툴다. 그래서 마음아프고 가슴 저리고 속상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서툴다.서툴다. 서툰 마음으로 서툰 몸짓으로 다가서는 사랑이야기.  

그래서 더 아름답고 안타깝다.

나도 나를 돌아본다. 나는 과연 노력을 잘 하고 있는가.

책을 읽기전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라고 시작되는 작가의 글을 먼저 읽었다. 작가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 그로 인한 오해나 거리감, 그리고 노년의 사랑, 장년의 사랑까지 함께 이야기하면서 사랑의 본질을 고민해 보고 싶다는 말을 읽고 이엄청난 과제를 작가가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했다. 과연 가능할까. 

다 읽고 난 심정은 이금이 작가 참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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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4-15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첫사랑을 추억하면서 재미나게 읽었어요.
이금이선생님 책들은 언제봐도 재미있어요.
저도 서평써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하늘바람 2009-04-15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그러게요 이금이 선생님 책은 중독이 있죠

세실 2009-04-16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내용이군요. 오늘 책 주문할때 같이 했으면 좋았을껄.....한 권만 다시 주문해야 겠습니다. 흐

같은하늘 2009-04-24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알라딘에서 보구 표지가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한번 읽어보구 싶어지는 책이네요...

하늘바람 2009-04-24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쭈니화니님 재미있어요
 

 

 

 

 

 

 

 

집앞에 놓여있었다. 

너무 궁금하고 읽고 싶었는데 

요즘 푸른 책들 책을 보면 반갑고 그립고 소외감도 느끼고 그런다 

그런데 왜 왔지?  

물론 서평때문에 왔겠지만 

갑자기 왜? 

뭐 

어찌되었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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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은이에게 재미를 주고픈 맘을 하늘이 아는지 공연이벤트에 또 당첨되었다  

브레멘 음악대는 22일이라 아직 못 보았는데 

새로 당첨된 공연은 밀가루 인형 조이 



내일 아침 공연이라 마음이 들뜨고 기대와 걱정까지 

아침에 보고 와서 어린이집데려다 주어야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잘될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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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9-04-1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부러워 부러워~~~~~~

바람돌이 2009-04-14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좋아하겠네요. 즐겁게 보고 오세요.
아 전 어디서 공연당첨이런거 받아볼까요? ^^;;

무스탕 2009-04-1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구경이시군요. 태은이랑 재미있게 보고오세요~ ^^

하늘바람 2009-04-14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재미나게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