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안의 온도가 25도를 가리키더군요.

많이 쌀쌀해졌어요.

바람도 서늘하고요

하지만 날씨는 참 좋아서 동쪽 창으로 일출까지 감상했답니다

오늘 제가 아침 5시에 일어났거든요.

아무래도 곧 얇은 솜이불을 덮을 것같아서 이불을 빨기 시작했어요.

이제 볕 좋은 옥상에 널고

하루 종일 햇살이 뽀송뽀송 말려주겠죠.

그럼 저는 꽃임이네님이 보내주신 자미잠이 들으며 한잠 자려고요.

황선미의 <나온의 숨어있는 방>도 다 읽고

뭔가 재미난 소설이나 동화를 읽고 픈데 머리 아픈 책들만 있네요.

왜그리 픽션이 좋은지

 

서늘하지만 참 예쁜 날입니다.

서재지기님들도 맑은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죠?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실 2006-09-10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조금전에 잠깐 보림이랑 배드민턴 치러 나갔다가 바람도 차고, 춥기도 해서 바로 들어왔답니다. 어젯밤엔 이러다 곧 겨울이 시작되는거 아냐~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하늘바람 2006-09-10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세실님 지금 전 겨울 골덴 난방을 걸쳐 입었네요
양말을 신었는데도 발이 시려워요

또또유스또 2006-09-1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이 시려우신가요? 흠.......
님 저도 아이 갖고 몸무게가 늘지 않아 고민했었답니다..
그런데 아무 이상 없더라구요..
그리고 막달에 많이 쪄요...
그져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일하고 먹고싶은거 먹으며 지내시어요..
많이 웃으시구요 아셨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

하늘바람 2006-09-10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저도 그럴거라 밈독 있어요.
ㅎㅎ 살이 쪄도 안쪄도 고민이군요.
사실 지금보다 배가 많이 나오면 어떨까하며 당황스러워도 한답니다.
또또님
또또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는 거죠?

해리포터7 2006-09-10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서서히 겨울이 닥칠까봐 걱정이어요..요즘은 저녁무렵 따슨물에 몸 담그지 않으면 서늘한 기운을 이길 수 가 없네요..님도 따슨물에 발 담그시지요..족탕이 좋다는데요..

하늘바람 2006-09-10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새로 이사온 집에서 맞는 첫 가을인데 바람이 불면 창문이 덜컹거리네요 ㅠㅠ

모1 2006-09-1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 너무 좋았어요. 약간 춥기까지...했지만요. 후후..

하늘바람 2006-09-11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날씨 좋더라고요

꽃임이네 2006-09-11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쌀쌀해진 날엔 우린 찜징방에서 놀다와요 ,어제 제 가먹고싶다는 한우 주물럭 에서 맛난 점심먹고 ,미용실에가서 남푠이랑 꽃돌이 머리 자르고 .찜질방서
늦게 까지 놀다왔어요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

하늘바람 2006-09-1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찜질방 가고파요
저는 임신해서 못가네요. 아쉬워라

마태우스 2006-09-1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더위를 너무 타요 흑

하늘바람 2006-09-1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마태님 더우시다고요? 혹시 열받으시는 일이라도? 이렇게 추운데
 

지금 나는 임신 6개월

23주를 향해 가고 있다.

그런데 기체조와 뜨게방에서 만난 나와 거의 비슷한 주수의 임산부들의 말을 들어보니

몸무게가 거의 6~7kg이나 늘었다고 한다.

나는 입덧할때 3kg이 빠지고 이제 그게 메워졌을 뿐이다. 아니 거기에 1kg더 쪘다.

하지만 임신전과 비교하면 1~2kg 정도 늘었다.

살이 많이 안 찌면 좋지만

혹시 그게 내가 잘 안 먹어서 아기가 잘 안 자라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된다.

지난 번 병원에선 아기는 300g이고 건강하다고 했었다.

작다거나 그런말을 듣지는 못했는데

한 2주 지나는 사이   잘 안자란 건 아니겠지?

배는 고파져도 이상하게 먹는게 싫다. 먹고 픈 것도 없고

먹는 것도 귀찮다

아침겸 점심을 대강 먹고 뜨게방가서 뜨게질하다 오후에 저녁먹고 과일 먹으면  끝.

물론 우유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오렌지 쥬스도 마신다.

하지만 그래도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서

건강보조식품인 스피루리나를 주문해서 며칠 전부터 먹기 시작했다.

배는 나오기 시작하는데 같은 주수의 다른 사람보다는 덜 나왔고

몸무게도 1~2kg정도 증가 했으니 걱정이 될 수 밖에

워낙 쪄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이러면서도 아기 낳고 살이 쫘악 빠져있는 상상을 한다

에구 철없는 엄마!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6-09-10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신 말기에 많이 음식이 땡기지 않을까요? 울 언니가 첫 조카 날 때 그랬거든요. 병원에서 별 말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불안해하면 아기한테 더 안 좋을 것 같아요~ ^^

하늘바람 2006-09-11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2006-09-11 0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11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속삭여주신님 그렇군요. 그럼 이대로 한두달에 1~2kg져야겠네요
아기낳고 몸짱아줌마 되고프다는 거창한 소망땜시^^
 

어제 오후 친구한테서 택배가 왔다

정말 커다란 박스

박스 속에는 옷이 그야말로 가득이었다

모두 임신복

예쁜 친구는 취향도 나랑 달라서 (내가 싫어하는 취향이 아니라 선뜻 용기가 없어 못 입었던 공주풍)

벨벳 리봉 원피스에 캉캉 치마

리봉 브라우스 들

하나같이 임신복같지 않으면서도 임신복인 옷들이고 너무 예쁜 옷들이다.

그거 다 입어보고 거울에 비춰보느라 오후가 다 갔다.

세심한 친구의 배려에 난 그야말로 멋쟁이 임산부가 되게 생겼따.

매일 집과 동네만 있어서 이 예쁜 옷들을 입고 어디를 가야할지

새로운 고민도 생겼다.

지숙아! 고맙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9-1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님 행복하시겠어요~~
와 공주풍 임신복이라 궁금해 지는데요~~
요즘은 예쁜 임신복도 참 많이 팔죠~

하늘바람 2006-09-1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세실님 예쁜 임신복 많은 듯해요. 생각해보면 공주풍이 많지는 않은데 제가 입고 싶어도 살댄 막상 편한걸 사서 잘 못입었거든요. 이때 맘껏 입어보지요.

모1 2006-09-1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매일 갈아입고 다른 임신부들 부러움을 한눈에 받기..가 어떨는지..

하늘바람 2006-09-11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매일매일 패션쇼할 정도는 아니에요^^

꽃임이네 2006-09-11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분이 살틀이 님을 위해 챙겨주셨군요 .하늘바람님 의 공주 임부복 입은 모습
함 볼수 있나요 .좋으시겠어요님 .

hnine 2006-09-11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나라엔 정말 예쁜 임신복이 많이 나와있던데. 일하기 편한 옷을 입고 출근해야했던 저는 그런 임신복을 한번도 못 입어보고, 엄마께서 부쳐주신 예쁜 임신복,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가 이웃분 임신하셨을때 입으시라고 드렸다지요 ^ ^ 하늘바람님, 공주풍임신복 입으신 모습 보고 싶네요.

하늘바람 2006-09-1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옷만 공주예요.
에이치나인님 아까우셨겠어요. 어머니께서 사 주신 건데.
 

어제 집으로 책이 왔다

보낸 곳은 북꼼

두권올줄 알았는데 뜻밖에 4권이 와서 너무 좋았고

게다가 두고 보면 좋을 아주 좋은 책이 와서 더 좋았다

그 책들은 바로

킹피셔 지식탐험시리즈 2권

 

 

 

 

아이세움의 책 2권이다.

 

 

 

 

읽고 싶은 책은 아니었지만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책이라서 참 좋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잘코군 2006-09-10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는 두 권 왔던데. 인문/예술 쪽이에요 전.

하늘바람 2006-09-10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어린책은 얇은 편이라 그런가봐요

물만두 2006-09-10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06-09-10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물만두님^^

모1 2006-09-1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의 회원같은 것이신가요? 리뷰어 안되셔서 속상한것 모두 떨쳐내셨지 않나..싶네요. 후후..

하늘바람 2006-09-11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네이버에서 하는 거예요. 그래도 서평단은 아쉬워요 저 욕심많죠

꽃임이네 2006-09-11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좋은 아침입니다 ,붐꼼이 뭐해요 ,아튼 책 받으신거 같은데 ,,축하드려요 님 ^^*

하늘바람 2006-09-11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꼼은 네이버 서평단이에요.
 



'눈오는 겨울날의 초대'
 

 


'비오는 날의 기다림'
 




 
 
'어느 맑은 날의 설레임'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6-09-0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이버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파왔어요.

토트 2006-09-09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예뻐요.^^

하늘바람 2006-09-09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모펠트래요 토트님 만들고 싶네요

물만두 2006-09-09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해리포터7 2006-09-0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하늘바람님 정말 예뻐요..액자에 사진 안 넣어도 멋진 작품처럼 보이네요^^

하늘바람 2006-09-09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쳐 만들고 픈데 배워야 해서 에구구

꽃임이네 2006-09-10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모 펠트라 ....정말 이쁘네요 ..또 배우고 싶구요 ,

하늘바람 2006-09-10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양모페트 배우고 픈데 막상 문화센터는 비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