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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http://blog.naver.com/74yuni/150008262314
내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는데 무엇인들 못하리. 지능 발달에 대한, 그 출처조차 생소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듯 도대체 어떤 것이 진짜 알짜배기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엄마들을 위한 명쾌한 해답 풀이!
 

들어가기에 전에…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아마 수백 가지일 것이다. 그렇다고 그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서 죽어라고 그것만 시키는 것,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다. 지능은 한 가지 단편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절대 발달을 가속화하거나 지속화시킬 수 없다. 오히려 한 가지 놀이에 국한되어 아이의 지능 발달을 방해할 위험이 더 크다. 반드시 명심하자. 어떤 한 가지 놀이에 국한되기보다 아이의 모든 감각을 일깨워 줄 많은 놀이와 학습이 준비된 환경이 훨씬 중요하다.

 

엄지 발가락을 자극하면 똑똑해진다?!

 

엄지 발가락을 많이 눌러 주면 똑똑해진다는 사실을 아세요? 이것은 친정어머니가 전해 주신 비법! 아이의 엄지 발가락을 지압하듯 꾹꾹 눌러주세요. 아이의 엄지 발가락을 천천히 충분히 눌러 준 다음, 발가락부터 시작해서 발 전체를 눌러주고 있어요. 이런 발 마사지는 두뇌 회전에 좋아서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OK > 엄지 발가락은 12경락 중에서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이 자리잡고 있는 지점이다. 따라서 엄지 발가락을 자주 안마해 준다면 뇌를 맑게 해주고 눈을 밝게 해주며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두통이나 현기증을 다스리고 불면증과 우울증 개선에도 일정한 효과를 발휘한다. 어린 아기에게 엄마가 지속적으로 시행해 준다면 아기의 지능 감퇴와 건망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컬러 모빌과 카드를 보면 똑똑해진다?!

 

얼마 전에 모빌이 아기의 생후 3~6개월 사이에 시각 발달을 위해서 좋다는 기사를 보았어요. 특히 흑백 모빌이 아주 좋다는 기사를 보고 모빌을 달아주었어요. 어린 아기라서 그런지 사물에 대한 반응이 뚜렷하지 않았는데, 그 모빌에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아이가 머리가 좋아지려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기가 6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컬러 카드를 이용해서 아이가 집중하도록 만들었어요. 단, 돌 이전의 아기는 3가지 이상의 컬러는 좋지 않다고 해서 3가지 정도로 제한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NO > 모빌이나 카드가 아기의 시각을 자극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아기의 지능을 발달시키는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특히 돌 이전의 아기는 한 가지 감각만을 키우는 놀이보다 오감각을 두루두루 키워주는 놀이에 주력하는 것이 전체적인 지능 발달에 도움을 준다.

 

태교 중에 손을 많이 움직이면 태아가 똑똑해진다?!

 

둘째를 가지고 있을 때, 엄마가 손을 많이 쓰면 아기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십자수, 그림, 만들기 등등 손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첫째 아이보다 1년 6개월 남짓 어린데도 불구하고 손놀림이나 손 조작 능력이 아주 좋아요. 같은 놀잇감을 가지고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나게 노는 편이에요.

 

OK > 요즈음 외국의 산부인과와 심리학계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는 <태아심리학>의 내용에 비추어서 말하자면, IQ를 결정하는 데 유전적 요인은 30~40% 밖에 관여하지 않으며, 유전적 요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궁내 환경이라고 한다. 즉, 태아가 자궁 속에서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받았는지,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되었는지 그리고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했는지 등이 태아의 건강과 지능 지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태아의 IQ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몇 가지 요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임신부의 혈액에서 발견된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생물학자들은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기의 발, 손가락, 귀, 발꿈치 등 신체의 한 부분이 비대칭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태아의 뇌와 신경이 발달하는 임신 2주경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의 신경이 손상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뇌와 신경은 아기의 감각, 기억, 사고력을 조절하기 때문에, 그것이 손상되면 IQ가 그만큼 낮아질 수 있는 것!따라서 임신 중에 손을 움직이는 활동, 즉 십자수, 그림, 만들기와 같은 소근육 운동이 개재된 집중력 있는 취미 활동을 가진다고 하는 것은 그 자체의 성립 조건상,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 조용한 환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태아의 지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밤 시간에 책을 읽어주면 똑똑해진다?!

 

밤 시간에 하루 6권 이상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똑똑해진대요. 낮에 읽어 주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해서 낮에는 아이가 실컷 놀도록 놔두고 밤에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고, 읽는 습관을 길러주었어요. 몇 권 이상으로 정해놓은 것은 없지만 되도록 많이 읽어주었어요. 이 습관은 지금도 하고 있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말도 조리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제 나이에 비해 생각도 논리적이에요.

 

OK >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면 줄수록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책은 상상력, 어휘력, 집중력은 물론 창의적인 사고까지 키워주기 때문. 하지만 책 읽는 시간을 밤에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 시간은 전혀 상관없는 조건이다. 다만 책 읽는 환경은 아주 중요하다. 엄마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어야만 그 가치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책 읽는 환경을 만드는 일부터 세세하게 신경 쓰는 것을 우선시 해야 할 것이다.

 

마사지를 많이 해주면 똑똑해진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지능과 감성을 발달시키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들었어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해 오고 있어요. 목욕하고 기분 좋을 때, 푹 자고 일어나 산뜻한 기분일 때 주로 많이 하는데, 마사지를 할 때마다 아기가 많이 좋아하는 걸 보면 분명히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믿어요.

 

OK >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가벼운 터치! 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났을 때 대부분의 엄마, 아빠들은 아기를 껴안으며 자연스럽게 피부 접촉을 한다. 특별한 기법이나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수천 년 전부터 우리의 엄마들이 대대로 해왔듯이 아기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쓰다듬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약간의 지식을 가진다면 아기가 자라는 데 훨씬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베이비 마사지는 한의학적으로 보면 경혈을 포함한 경락을 자극하는 경락 마사지라고 할 수 있다.

 

날마다 규칙적으로 아기의 몸 전체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어 주고, 특정한 반사구를 자극해 준다면 막 태어난 신생아부터 생후 12개월 동안 아기의 육체적·정서적·지능적 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마사지는 대개 긴장을 풀어 주거나 근육의 통증을 없애는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현재까지 연구된 바에 의하면 마사지는 기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각종 반사구를 통한 흥분 진정 내장 기능 회복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요즘에는 베이비 마사지를 할 때 아로마를 사용하면 그 효과는 무척 커진다고 하여 아로마 테라피 요법을 많이 애용하고 있다. 아기가 마사지를 받았을 때 피부 감각은 물론 후각을 통해 느끼는 자극은 신경회로를 거쳐 뇌를 자극하여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그 결과 마음을 쉽게 안정시켜 편안한 상태에서 엄마, 아빠와의 연대감을 깊게 해준다.

 

잠을 잘 자면 똑똑해진다?!

 

잠을 충분히 자는 아이는 성장이 빠른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지능도 발달한다고 들었어요. 잠이 부족할 경우 주의력이 산만해져 학습 능력이 저조해진다는 말은 너무나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수면을 깊게 취할 수 있도록 낮에는 신체 활동을 많이 하고 밤에는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따뜻한 목욕을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OK > 수면의 역할은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긴장을 완화시키고, 생체 리듬을 잘 유지시켜 나가도록 하는 기본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지적 능력의 증감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잠을 자지 않으면 불면으로 인해 체내에 사이토카인(cytokines)이란 호르몬이 급증하게 되는데, 단기간 동안 과다하게 분비되면 인체에 해가 된다. 이 호르몬은 불면의 지속 상황 이외에도 사고로 인해 뇌가 손상될 때도 증가하고, 또한 뇌의 면역 기능이 상실될 때도 증가되며,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포만이 지속될 때에도 어느 정도 증가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 호르몬은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최고조로 증가되었다가 아침에 자고 나면 거의 사라진다. 결론적으로 숙면이 사이토카인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호르몬이 증가되어 뇌를 자극하면 잠이 오게 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때 잠을 자면 사이토카인이 감소되어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의 회복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잠이 올 때 잠을 자지 않으면 이 호르몬이 더욱 급증하게 되어 심신의 건강을 크게 해치게 됨을 명심한다.

 

그러므로 낮이고 밤이고 잠이 쏟아지면 바로 잠을 청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관찰하더라도 적절한 시간 동안 그리고 깊숙한 잠을 충분히 자고 있는 아이들이 신체 성장률에 있어서도 월등할 뿐만 아니라 지능과 정서적인 건강에 있어서도 많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블록 놀이를 하면 똑똑해진다?!

 

블록 놀이는 창의력은 물론 사고력과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이라고 들었어요. 2세 정도부터 사 주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한 가지 놀이에 그렇게 집중하지 않았거든요. 조금 산만하기도 했고…. 그런데 블록 놀이를 시작하고 나서 굉장히 진지해졌어요. 집중해서 블록을 쌓고 만들고 다시 부수고, 다시 만들고…. 그 전보다 질문도 많이 해서 그런지 표현력도 좋아졌어요.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 후회스러울 정도예요.

 

OK > 블록 놀이를 하면 똑똑해진다. 블록은 추리력, 집중력, 손과 눈의 협응력, 수리력, 공간 지각력, 구성력 등등 지능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가 모두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놀이는 지능 발달을 총체적으로 꾀하기 때문에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똑똑해진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를 대신해서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맡아 키워주고 계세요. 그런데 더운 여름에도 아이 발에 양말을 꼭 신기세요. 발이 따뜻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위와 장을 비롯해 머리까지 좋아진다고 시어머니의 시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셨대요. 더불어 등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래요. 아이 아빠가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고 자란 걸 보면 어느 정도 타당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NO > 발바닥으로는 뜨거운 기운인 족소음신경이 분포하고 있으며, 척추 양 옆으로는 차가운 기운인 족태양방광경이 분포하고 있다. 두 개의 경락은 서로 표리 관계에 있을 뿐 아니라 음양(수화)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 대칭되는 위치에 놓여 있는 경락이 된다. 그러나 두 개의 경락은 상호 작용을 통하여 뇌의 인지 기능을 활성화시켜 줌으로써 지혜를 북돋게 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족소음신경은 그 자체가 강한 양의 기운이 퍼져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약간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기의 운행에 도움을 주게 되며 족태양방광경은 그 자체가 강한 음의 기운이 퍼져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약간은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기혈 운행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발바닥은 서늘하게 해주고, 등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뇌의 발달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면 똑똑해진다?!

 

머리에 더운 기운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정신이 흐려지고 뇌신경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추운 겨울에 나가는 일이 아니면 모자 씌우는 일을 피하고,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직접 노출되는 일을 되도록 피하고 있어요.

 

OK > 한의학 고전을 보면, 중요한 맥락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문구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두무냉통 복무열통(頭無冷痛 腹無熱痛)”이라고 하는 말이다. 즉 머리를 비롯한 상체 질환은 차가워서 생기는 병이 드물고, 배를 비롯한 체간부 질환은 뜨거워서 생기는 병이 드물다는 의미이다.

 

차가운 물의 기운은 위로, 뜨거운 불의 기운은 아래로 움직이게 만들어야 인체가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는 의미의 “수승화강(水升火降)”이라고 하는 중요한 명제 역시 머리쪽으로는 차가운 기운이 늘 접해질 수 있도록 유념하라고 하는 지시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머리가 차갑게 노출되고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은 물론 지능 개발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다양한 촉감을 느낄수록 똑똑해진다?!

 

6개월 미만의 아기는 촉각 자극을 많이 줄수록 지능이 발달한다고 해서 다양한 촉각 자극 책을 샀어요. 더불어 여러 가지 자극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주변에 사물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림책도 맘껏 물고 찢도록 내버려두기도 했죠. 아이는 지금 두 돌이 다 되어가는데 굉장히 표현력이 좋아요. 특히 마음이 가진 느낌을 표현하는 말이나 행동이 자연스러워요.

 

OK > 뉴로빅(Neurobics : 뇌를 위한 에어로빅)에서 주장되는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뇌는 뉴로트로핀(Neurotrophins)이라는 특수한 분자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이것은 신경 세포에서 생산, 분비되어 신경 세포와 이웃한 세포, 그리고 그들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시냅스(Synapse)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다시 말해서 뇌 세포가 활동적일수록 성장을 자극하는 분자의 양도 많아지고 반응도 좋아진다.

 

특히 이 신경 세포 회로에 특별한 종류의 감각적 자극, 예를 들면 평상시와는 다른 행동이나 활동을 하도록 만드는 비일상적인 경험들은 뇌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뉴로트로핀 분자를 더욱 많이 생산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뜻밖의 경험 또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많이 지원해 주고, 일상 생활을 수행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감각(여섯 번째 감각인 감정까지 포함)을 골고루 사용하면 할수록 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면 똑똑해진다?!

 

아기의 운동 능력은 두뇌 발달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이 미친다고 해요. 그래서 갓 태어난 아기 때부터 손과 발이 옷 밖으로 나오도록 걷어주고, 소위 ‘우주복’이라고 불리우는 옷은 외출할 때를 제외하고 입히지 않았어요. 집안에 있을 때도 겉옷을 두껍게 입히기보다 얇은 속옷 한 벌 정도만 입혔어요.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그런지 또래보다 빨리 기고, 서고, 걸었어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또래보다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요?

 

OK >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첫째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이를 통해 산소와 영양 공급을 활성화한다. 둘째, ‘항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그리고 노르아드레날린을 활발히 분비시킴으로써 효과적인 학습과 창조적인 사고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 합성을 위해 필요한 아미노산 전구체를 더욱 원활하게 공급시켜 준다. 따라서 신체의 운동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뇌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면 똑똑해진다?!

 

등 푸른 생선을 먹이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들었어요. 친구들과 육아 정보를 나누면서 들었는데 DHA는 물론, 뇌의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비타민이 들어 있어 두뇌 발달에 최고래요.

 

OK > 청어류, 즉 고등어, 연어, 정어리와 같은 식품군은 대표적으로 두뇌 활동을 증강시켜주고 뇌신경계의 반응 속도를 높여 주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것들은 뇌 혈관벽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혈류 속도를 안정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써 뇌 신경계의 중요한 구성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아이가 등 푸른 생선을 자주 먹는 경우에 피부 자극 증상과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질 우려가 있으니 먹는 양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침을 먹으면 똑똑해진다?!

 

아침은 하루를 시작하는 출발선. 그래서 아침을 거르게 되면 몸을 원활히 움직이는 것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뇌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시간도 늦어진다고 하네요. 뇌가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경우 더 안 좋겠죠. 그래서 너무 늦게까지 자지 않도록 하고 아침은 꼭 먹이고 있어요.

 

OK > 아침 식사는 본격적인 하루 일과로 들어가기 위한 도약대라고 표현할 수 있다. 즉 하루 생활 전체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출발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되는 것은 뇌 성장 발달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사실 제대로 된 아침을 챙겨 먹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스트레스로부터의 보호라고 말할 수 있다. 아침에 아무 것도 먹지 않게 되면 위장은 오전 내내 스트레스 자극하는 원인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 충분하지 않고 여유롭지 못한 아침 식사는 집중력 부족과 만성적인 능률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조물조물~ 손을 많이 움직이면 똑똑해진다?!

 

아이가 손의 협응력을 키우면 인지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한 방법으로 젓가락을 사용을 권하길래 그때부터 포크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했죠. 젓가락을 사용해서 밥을 먹는 것은 물론, 커다란 알사탕, 초콜릿을 옮기는 등등의 젓가락 놀이를 많이 하고 있어요.

 

OK > 손가락과 뇌를 연결시켜주는 경락 즉 수궐음심포경과 수소음심경(두 개의 경락 모두 사람의 사고력과 정서 및 의지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은 모두 양쪽 손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자주 움직이는 활동을 반복적으로 유도하고 또 손바닥을 자극하는 놀이 활동을 열심히 해준다면 뇌 기능을 높이는 데 분명히 유익한 작용을 나타내게 된다.

 

말하면서 밥 먹으면 똑똑해진다?!

 

밥 먹을 때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 언어 발달은 물론 인지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유치원 선생님이 권해주셨어요. 아이가 안정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밥을 먹으면 영양분이 머리에 잘 전달되어 뇌가 발달하는 힘이 되어 준대요.

 

OK >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식사 시간은 모든 식사 참여 구성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위장으로부터의 소화 효소 분비도 촉진이 될 뿐만 아니라 뇌로부터도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어 식사 후의 지적 활동 수행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끼치게 된다. 즉 밥 먹으면서 말하는 것 자체가 직접적으로 뇌 발달을 촉진시킨다기보다는, 정서적인 지원을 나눌 수 있는 집단 속에서 안정적인 식사 생활이 지속된다는 환경적 상황이 뇌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전제가 된다는 점에서 지능 발달에 간접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견과류를 먹으면 똑똑해진다?!

 

책이랑 TV에서 봤는데 견과류를 먹이면 IQ가 좋아진대요. 그래서 임신했을 때도 많이 먹었고, 지금은 아기 이유식을 호두나 잣, 밤 같은 것을 갈아서 주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그 나이 또래 다른 남자 아이보다 말이 좀 빠른 편인 것 같아요.

 

OK > 견과류는 비타민 B군과 철분, 마그네슘, 아연, 레시틴, 비타민 E 등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서, 집중력 개선 효과가 상당히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성분들 중에서 특히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아연 등은 항 스트레스 작용이 뛰어난 영양 성분(스트레스 방어 음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긴장된 상태에서 학습 활동을 지속하는 학생들의 두뇌 발달에 상당히 좋다.

예쁜아동복 미야미야: www.miyami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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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17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는 아이가 태어난지 백일즈음부터 손가락과 발가락을 꼭꼭 눌러서 자극해주었답니다..마사지 같은거지요..효과있는것 같습니다..ㅎㅎㅎ

클리오 2006-09-17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발에 양말을 신기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

마노아 2006-09-17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정말 도움되는 정보예요!

하늘바람 2006-09-18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클리오님 글쎄요.
마노아님 ^^ 네도움이 되는 것같아서 저도 퍼왔어요

또또유스또 2006-09-18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가장 좋은 건 좋은 공기를 많이 마시는 거래요....
산 같은 곳에 가셔서 흠뻑 공기를 마시고 오시어요...

하늘바람 2006-09-1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산으로 가야할까요? 아 이상하게 혼자서는 산에 안가게 되어서
 
날씨 탐험 킹피셔 지식 탐험 시리즈 1
캐롤라인 해리스 지음, 이주희 옮김, 차유미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얼마전 까지 우리 나라는 태풍과 홍수 피해로 강원도 지역 일대는 아직도 그 시름에 눈물을 훔쳐내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하순경인 지금 또다시 태풍 산산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도 창문이 태풍을 예감하는 바람에 덜컹거림을 느끼며 킹피셔 날씨 탐험을 넘겨보고 있다.

며칠 전까지의 날씨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럼에도 오늘의 하루는 회색빛이니 대체 이 날씨의 변화 무쌍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날씨 탐험은 방대한 사진자료와 적절하고 쉬운 설명 그리고 구멍을 뚫거나 펼침면 혹은 투명 필름등  독특한 제작기법을 사용하여 잉해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세계 최초 폭풍 추적 전문가 워런 페이들리의 설명으로 하는 날씨의 세계는 ㅡ그 첫장에 무서운 자연의 힘을 보여준다.홍수와 산불 모래 폭풍과 눈사태 어머어마하게 무서운 자연재해를 워런 페이들리는 추적하고 조사하며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2~3페이지에 번개가 저장탱크를 내리치는 순간을 찍은  사진이 있는데 워런은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검은 독거미 둥지를 기어서 지나갔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정열이 느껴지고 그 사람이 설명하는 이 책은 그 만큼 일기 전부터 기대가 가득하다.

바람의 세기는 0에서 12까지있고 가장 센 바람이 싹쓸바람인 허리케인이다. 많은 나무가뿌리째 뽑히고 건물이 무너질 정도라 하니 그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

가장 무서운 바람 허리케인의 우주에서 본 사진은 보기만해도 겁이 날만큼 엄청 났다.

이 허리케인이 상륙하면이라는 부분에서 장면 장면 사진은 정말 끔찍하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자리는 정말 초토화 되어 있다.

또 하나의 강한 바람 토네이도는 깔때기 모양으로 무엇이든 다 빨아들인다. 하늘이 내리는 진공청소기다.

이 날씨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그냥 공기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답은 물이다. 그래서 물은 날씨를 바꾸는 연료라 성명되고 있다.

물이 그 모습을 바굴 수 있기 때문에 기후가 다양한 것이라 한다. 비는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리는 거라 생각하는데 실제 내리는 비 한 방울의 크기는   구름 속 물방울보다 약 백배나 더 크다고 한다.  그러니 그냥 구름이 비로 내리는 것은 아닌 것이다.

하늘에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하지만 엄청난 폭풍도 작은 구름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아름다워 보이는 천둥을 부르는 모루구름, 토네이도를 경고하는 유방구름

모두 이 구름이 무서운 천둥과 토네이도를 부른다하니 놀라울 뿐이다.

책 속에 보이는 천둥과 번개의 사진은 무서우면서도 신비롭다.

벼락이 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는 아주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 우선 고양이가 숨을 곳을 찾아 달려간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지진해일때도 동물들은 모두 미리 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동물들의 머릿속에는 감각적 본능적으로 재난 대비 기능이 있는 모양이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끔찍한 것이 홍수가 아닐까 싶다.

엘니뇨에 대한 설명도 아주 쉽게 나오는데 엘니뇨는 몇년에 한번 동태평양에서 남아메리카로 밀려오는 난류라는데 오스트레일리아와 동남아시아의 땅이 쩍쩍 갈라지는 가뭄, 미국 캘리포니아의 폭풍 브라질 홍수가 모두 엘리뇨의 영향이라고 한다. 

한편 오로라의 신비한 모습은 태양에서 부는 바람에 의한 것이라 한다. 일명 태양풍

이누이트 족은 오로라를 요정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기 위해 들고 있는 등불이라고 믿었다 한다.

홍수와 태풍만이 날씨가 주는 자연재해가 아니다.

지는 듯한 더위도 추운 날씨도 자연재해이다.

덥고 오랜 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가뭄이 시작되는데 땅이 쩍쩍 갈라지는 모습은 정말 황페하기 그지 없다

또 하나의 무서운 자연의 벌은 산불

온 통 벌겋게 타오르는 산불은 잡기도 어렵다. 이 산불로 인하여 우리 나라도 낙산사를 잃었다.

눈사람을 만들고 눈사움을 하는 내리기만 해도 신이 나는 눈 또한 너무 많이 내리면 자연재해가 된다.

자연은 신비하고도 경이롭고 두렵기까지 한 존재인 걸 책을 통해 새삼 깨닫는다.

자연을 이겨내면서도 자연에 순응하며 살기위해 우리는 자연을 더 많이 알고 이해하고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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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높고 푸른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마음까지 맑아지고 정신도 맑아집니다.

근데 일교차가 커서 감기란 놈이 자꾸 노크를 하네요.

절대 문열어 주지 마세요~!^^

9월 부터 모태에서 무료강좌가 있습니다.

공사가 지연되서 9월은 네째주 수요일 2시 30분 부터합니다.

그리고 10월  부터는 첫째주 둘째주 수요일에 합니다.

시간은 역시 2시 30분이구요.

만들 인형은 그때그때 공지합니다.

모태에 다니시는 맘들 오셔서 아가에게 줄 선물 만들어 주세요~

첫시간은 매듭인형입니다.

 



 

장소는 봉천동에 있는 모태산부인과 별관입니다.

 

 

아기가 빨아도 침이 흡수되어 좋다고 하는 발도르프인형

9월 27일부터 한다고 하니 한달에 두개씩은 만들 수 있겠다 싶다. 애벌레 인형 꼭 만들어 주고 싶은데^^

가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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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9-17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료를 전부 수입해서 들여와서 재료비가 좀 비싸지만 아이들한테 해롭지 않은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그러더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데요. 제가 예전에 만들어볼려고 알아봤었거든요. ^^ 예쁘게 만들어서 사진 올려주세요.

프레이야 2006-09-17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넘넘 예뻐요. 색상도 참 밝고 곱네요. 몸에 해롭지 않은 재질이라 더욱 좋구요^^ 복이는 좋겠다. 요샌 산부인과에서 이런 강좌도 하고, 출산율이 저조하다보니 산부인과도 많이 달라지려고 한다죠. 발드로프학교에 대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인형 만드는 작업을 아주 소중히 하더군요. 나무로..

또또유스또 2006-09-17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신 하늘바람님...
오늘 아기 옷 파는 곳을 지나치는데 님이 생각났어요 (아니 복이겠지요..)
그런데 성별을 너무도 뚜렷하게 구분을 한지라 ...
님...복이의 성별은 아즉 모르지요?
님.. 찬찬히 쉬면서... 아시지요?
특히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감기가 아즉입니다...

해리포터7 2006-09-17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손수 만들어주시면 아이가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저도 아들이 태어났을때 이런 멋진건 아니구요..수건으로 곰돌이를 맹글어준적이 있었는데요..7살까지 안고 자더군요..아무리 못만들어도 아이들은 엄마의 마음을 알아준답니다..

하늘바람 2006-09-18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님은 너무 잘 만드실 것같아요.
해적님 네 재료비 비싸다고 하네요.
헤경님 저걸 만들어서 정말 좋아할지 몰라요
해리포터님 님이 만드신 곰돌이 궁궁해요. 보여주셔요.
또또님 말만 들어도 너무 감사해요.
그나저나 요즘 감기 정말 안나가죠? 저도 아직 목감기로 밤새 기침 중입니다.
목소리도 이상하고요.
우리 빨리 감기 퇴치해요

소나무집 2006-09-18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도르프 인형 정말 귀엽고 예쁘던 걸요. 복이는 정말 복도 많아요. 이렇게 재주가 많은 엄마를 만났으니...
 
 전출처 : 水巖 > 뭉크의 그림 비교


 이번의 뭉크 전시회에는 안 걸린 그림들이지만 이번에 전시된 판화들과 유화들을 한 번 비교해 보았다.


 
     절규,      유채,      91×73.5㎝    1893년                               절규,      석판화,    35×25.2㎝        1896년



   마돈나,      유채,    91×70.5㎝     1894~1895년          마돈나,    석판화,       60.5×44.2㎝    1895~1902년



   마라의 죽음,   캔버스에 유채,  153×149㎝    1907년       마라의 죽음,  석판화, 34.8×43.8㎝  1906~1907



  바닷가의 여자들,  유채,  80×83㎝   1938년경              바닷가의 여자들,  목판화,



  병든아이,  석판화, 57×42.5㎝  1896년            병든아이.          유채,            117×116㎝           1927년



    사춘기,      유채,      150×110㎝        1894년              사춘기,        드라이포인트,  150×188㎝    1902년



  입맞춤,        목판화,        44.7×44.7㎝           1895년               입맞춤,      동판화,      34.5×27.8㎝   1895년

  에드바르드 뭉크(1863~1944)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여러 종류로 제작하고 연구한 작가임을 알 수 있다.  1894년 에칭 8장과 목판화 1장을 시작해서   1895년에서 1897년에 판화작품을 많이 만들었고 목판화에 관심을 갖은것은 일본 판화를 보고 나서부터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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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 킹피셔 지식 탐험 시리즈 3
마이크 골드스미스 지음, 이승숙 옮김, 방효충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킹피셔 지식 탐험 시리지는 보기만 해도 눈이 휙휙 돌아간다.

이렇게 눈요기 좋은 것들은 내용이 어렵기 마련일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무엇보다 이해하기 쉽고 구성이 아주 재미있다.

이제 곧 한국인 최초 우주비행사가 탄생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우주탐험과 우주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더이상 우주 여행은 꿈도 아니고 먼나라만의 이야기도 아닌 것이다.

NASA의 우주 비행사 샐리 라이드가 소개하고 카이스트 항공우주 공학과 교수가 감수를 했다는 것에도 신뢰가 갔다.

달의 자전과 공전 시간이 같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우리가 보는 달은 항상 달의 앞면이고 달의 뒷면은 우주 탐사선과 우주 비행사가 찾아가야만 볼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투명한 필름에 인쇄되어 있는 책장을 넘기면 달의 뒷면과 그 설명을 볼 수 있다.

로케은 어떻게 만들까에 대한 설명은 중력에 대한 설명부터 어떻게 중력을 탈출하는지 연료는 무엇인지를 아주 쉽게 설명하였다. 신기한 것은 이 로켓의 원리를 이용한 로켓포 화살을 약 천년전에 중국인들이 만들어 썼다고 한다.

우주로 날아간 첫 생명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라이카. 아주 작은 개다.

라이카는 스푸트니크 2호의 캡슐안에 들어가 지구의 궤도를 돌았다. 처음으로 우주 여행을 한 라이카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라이카는 어쩌면 싫었을지도 모르지만 라이카 덕분에 안전하게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처음 착륙한 후로 많은 우주비행선이 달에 도착했고 달을 관찰했다.

달에는 평온의 바다라는 달 산맥의 계곡도 있고 화산이 폭발해서 생긴 불 분수와 그로 인한 주황색 흙도 발견했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우주 비행사 훈련인데 우주 비행사가 될 사람들은 아주  빠른 장치안에서 빙빙 돌고 발을 얼음물에 담그고 뜨거운 방에 앉아 있거나 정글과 사막에서 고된 훈련을 한다. 어떤 위험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무중력 상태일거라는 걸 예상하고 있었지만 발이 땅에서 떨어져 둥둥 떠다니는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기만 하다

그래서 우주에서의 잠은 떠다니다 물건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곳에 붙어 있는 특수 침낭에 잔다고 한다.

우주 비행사의 하루 일과표가 나와 있는데 바빠보이기도 하지만 조금 따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주에서 먹는 식사는 솔직히 맛이 없어 보였따. 특히 부스러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느느 말에 잘흘리며 먹는 사람은 큰일이겠구나 싶었다.

음식부스러기를 떨어뜨리면 둥둥 떠다녀서 주울 수 없을 테니까.

샐리라이드는 우주 여행을 하면서 지구 궤도를 돌때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는데 우주 왕복선은 90분마다 한번씩 지구 주위를 돌아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열여 섯 번이나 보았다고 한다.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는 병이 작아서 그랬다지만 샐리라이드는 우주 왕복선의 빠른 속도로 일출과 일몰을 감상했구나 싶다. 듣기만 했도 신기한 이야기지만 하루에 열여 섯번 해의 뜨고지는 모습을 구경했다니 믿기 어렵다.

무엇보다 우주복을 아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주에 관한 다른 책들은 책 싸이즈가 작아서 사실 대충만 훑어볼 분인데 이 책은 펼침면으로 볼 수 있어서구석구석 우주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평소 궁금한 것은  완전무장을 한 것같은 우주복을 입고서 다른 우주비행사와 어떻게 대화를 할까였는데 정말 걱정도 팔자였나 싶다. 우주비행사들은 무선 장치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우주정거장이 지어지고 2004년 화성에 도착하여 화성표면에 물이 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리의 우주 탐험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태양계를 비롯하여 수많은 별들로의 여행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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