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은이가 자꾸 오른손으로 머리를 긁는다. 긁는 게 아니라 거의 할키는 거라서 껍질이 다 벗겨져 속상하다.
아플 텐데, 조금만  젖주는 시간이 늦어져도 머리를 하얗게 일어나도록 긁어놓아서 걱정이 태산이다.
비듬인가? 지루성 피부염인가? 머리가 가렵나? 
건조해서 그런가싶어 로션을 발라주어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요즘은 습관적으로 오른손은 머리 위로 가 있다.
세게 할키어 놓고는 엥하고 울다가 웃겨주면 또 방실방실 웃는 태은이.
아플텐데 그만 긁으면 좋으련만.
태은아 머리 긁지 말아라. 예쁜 머리 아프단다.

사진 속 태은이는 머리를 긁다가 씨익 웃는 모습.

표정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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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4-0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벌써부터 쉑쉬합니다^^

하늘바람 2007-04-0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섹씨까지요?^^

2007-04-07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4-08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자태가 모델이에요! 손싸개를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태은이 아플 텐데 걱정이에요.

hnine 2007-04-08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포착을 잘 하셨네요. 잘 웃는 아기가 귀염받는 아기이죠 ^ ^

소나무집 2007-04-08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제법 탱글탱글하네요. 아직은 손톱 자주 잘라주는 방법밖에 더 있겠어요.

하늘바람 2007-04-08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손싸개를 샀지만 안쓰고 있어요. 손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데 손을 싸주면 주먹만 쥐고 있어서요,
에이치 나인님 네 잘웃어서 우리 부부의 귀염을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저는 짜증낼때가 귀엽더군요. 네 소나무집님 손톱을 자주 잘라주는데 그래도 잘린 손톱으로 해도 긁히더라고요. 더 짧게 자르면 아플것같고요.

모1 2007-04-08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난꾸러기 같아요. 머리긁적이는 폼이..너무 귀여워요.

하늘바람 2007-04-10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장난꾸러기 될 것같아요
 

아기를 낳기시작하면서부터 읽지 못한 책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젠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든 상황.

한두달 전 일은 포기하고 요근래만 쓴다해도 내 게으름은 극치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적어서 다시 상기하고 읽고 어여  써야지.

요즘 나는 책을 읽어도 서평을 쓰지 않으면 훗날 기억에 남지 않는다. 특히 요즘같이 가물가물한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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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0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 냅써!!!

올리브 2007-04-04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화이팅!!!

2007-04-05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7-04-06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너무 죄송하네요.
 
 전출처 : 프레이야 > 뜻 모르고 쓰는 우리말

모 독서신문에서 옮깁니다.

늦깎이

본뜻 : 늦게 머리 깍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나이가 들어서 머리 깎고 중이 된 사람을 가리킴.

바뀐 뜻 : 본뜻으로도 쓰이지만 요즘은 세상 이치를 남보다 늦게 깨달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간혹 늦게 익은 과일 등을 가리키기도 한다.

보기글 : - "자네 늦깎이로 절에 들어가니 어려운 점이 많겠네, 그려."

               - 마흔 늦깎이로 문단에 나온 박 여사의 글솜씨는 풍성한 입담과 무르녹은 연륜이 녹아들어 해를

                 더할수록 풍요로워지고 있다.

 

개차반

본뜻 : 차반은 본래 맛있게 잘 차린 음식이나 반찬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개차반이란 개가 먹을

           음식, 즉 똥을 점잖게 비유한 말이다.

바뀐 뜻: 행세를 마구 하는 사람이나 성격이 나쁜 사람을 가리키는 말.

보기글 : - "그 사람 술 먹고 나니까 완전히 개차반이더구만."

               - "건너 마을 김총각은 개차반인 그 행실을 고쳐야 장가갈 수 있을 걸세."

 

고수레

본뜻 : 옛날 단군이 다스리던 고조선에 고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프로메테우스처럼 그 당시 사람들에게 불을 얻는 방법과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 때문에 후대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서 음식을 해 먹을 때마다 그를 생각하고 '고시레'를 부르며 그에게 음식을 바친 것이 '고수레'의 유래이다. 그 후, '고시레', '고수레' 등으로 널리 쓰이다가 '고수레'가 표준어로 굳어졌다.

바뀐 뜻 : 음식을 먹거나 무당이 푸닥거리를 할 때, 혹은 고사를 지낼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며 외치는 소리다. 주로 떡을 떼어서 던진다거나 술을 뿌리며 외치기도 한다.

보기글 : - "고사 지낼 때 시루떡을 던지면서 하는 말이 '고시레'가 맞아, '고수레'가 맞아?"

               - "명색이 산신제를 지낸다면서 고수레를 빠뜨리다니 안 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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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게 심각한 말만 하는 친구 아니 동생.

오랫만에 남긴글

아기 낳았다며 잘지내는 것같아 좋아보인다.고

그흔한 아기 예쁘단 한마디 없이 잘지내는 것같다는 말.

화가 난다.

난 그리 잘 지내지 못하고 하루가 유리위를 걷듯 조마조마하다.

누가 알랴

내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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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7-04-0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힘드신가 봐요. 대신 다른 분들이 태은이 예쁘다고 많이 그러시잖아요.
힘내십쇼!^^

2007-04-01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7-04-0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힘들지만 힘든 쪽보다는 좋은 쪽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할 거예요.
태은이가 엄마 마음 다 아니까 힘내세요.
 

힘이 든다.

내가 원한건 그저 평범한 삶인데~

뜨게질하고 수다떨고

친구초대해서 밥도 비벼먹고

아이키우기 힘들다고 신랑한테 짜증도 내고

힘이 든다.

그런 평범한 행복은 내겐 사치인듯해서.

힘을 내고 이젠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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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4-01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키우느라 많이 힘드신가봐요. 지금은 아이에게 손이 많이가서 그럴꺼에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하늘바람 2007-04-0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태은이때문이아니랍니다. 태은이때문에 힘든 것은 힘든지도 몰라요. 그냥 제가요즘 좀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님

홍수맘 2007-04-01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와 함께 집에만 있다보면 많이 우울해 진답니다. 사실, 저도 좀 심한 편이었죠.
빨리 이 황사가 지나가고,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와야 할텐데요. 태은이랑 잠깐 동안만이라도 외출을 할 수 있다면 좀 더 나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 ^.

소나무집 2007-04-02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걸음마 시작하면 많이 달라질 거예요. 아이랑 할 수 있는 일들도 늘어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