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작스런 알라딘의 만들기 이벤트를 보고 도전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요즘 난 시간이 없어서 뜨게질도 못하고 미싱은 할줄몰라 먼지만 툴툴 날리고 어쩐다지.

게다가 여러 사람이 도전하면 자신이 없다,

특히 행복희망꿈님이 올리시는 페이퍼를 보면 비누와 홈패션이 정말 산것보다 더 이쁘고 멋지다.

내가 이 이벤트에 참여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런 이벤트를 마련한 알라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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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11-12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런 이벤트도 있었나요?
저는 아이들이 커서 조금 났지요.
하늘바람님의 뜨게질 솜씨가 저는 부러운걸요.
 
천둥의 계절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 저승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난 사실 지옥과 천국을 믿지 않고 그저 다른 세상이 있다면 그 모습도 그다지 다르지 않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저승을 다룬 책이 아닌데도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쓰네카와 고타로는 야시를 읽고서 바로 팬이 된 작가인데 이 작가는 이번 책에서 온이라는 다른 공간을 만들어 냈다.

환타지면서도 마치 일본이기에 그럴듯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는데 삶에 있어서 이번은 좀더 흥미보다는 인간성 혹은 인간 본성의 이야기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야시의 스릴러스럽고 흥미로움에 매료되었다면 이책을 읽고서는 단연 실망할 것이 뻔하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러나 난 실망하다가도 또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었다.

온ㅁ이라는 세계는 사보지 않은 이에게는 충분히 궁금하고도 가고 싶은 곳이다. 고타로가 만들어낸 특별한 계절 천둥의 계절 역시 두려움 속에서도 맛보고 픈 계절이다.

우리에게 업보가 있다면 다시 태어나고 또 다닛 태어나도 그 업보가 쌓여서 그렇게 계속 이어지고 불사조처럼 연과 연이 반복된다면.

그 연의 고리를 끓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타로는 색타른 이계를 만들어 냈지만 또하나의 철학적인 성찰 과제를 야기시킨 듯하다. 아니 야기가 아니라 이미 있었던 이야기를 새로 환기 시킨 거다.

책을 덮고 났을 때 나는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역시 고타로야 이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오랫만에 다시 나와 내 주변 그리고 이승과 저승 지금 삶과 관련된 많은 것들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고마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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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마해송 문학상 수상작인 기억을 가져온 아이는 김려령작가의 책이다.

이 책을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는데 사실 읽을때는 그냥 심심풀이 땅콩처럼 틈틈이 읽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읽을 수록 감탄하게 한다.

판타지로 들어가는 방식도 그러하고 잃어버린 기억들. 기억의 호수. 발상과 생각이 낯설지 않으면서 신선하고 새롭다.

샘이 날만큼 부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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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8-11-0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그럼 당연히 저도 찜해놓고 언제인가는 읽어야겠어요.

하늘바람 2008-11-1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꽃님 김려령 작가가 완득이 작가더군요. 아직 완득이 못 보았는데 제가 참 ~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서 날씨가 아주 추웠는데 그래도 좋았어요.

어느새 11월 7일. 곧 11월도 꽉 차고 가을이 이제 막 떠나려하지요?

모두 예쁜 낙엽 사진을 보여주시기에 전 그냥 여행 흔적 하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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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1-07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머~ 엄마랑 태은이랑 보기 좋아요~ 커다란 사진으로 잘 봤어요.^^

hnine 2008-11-07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여기 언제적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식구들이 호응을 안해주네요 ^^
아줌마보다 태은이가 먼저 다녀왔구나~ 그치? (--> 요건 태은이한테 한 말이어요 ^^)

울보 2008-11-07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 아기가 되었네요 너무 귀여운 태은이,,

세실 2008-11-0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뽀라~ 그러고보니 남이섬 가본적 없어요.
꼭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입니다.

미설 2008-11-07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다녀오셨어요? 저도 10월 말 주말에 온 식구들이 같이 갔었는데요.. 사람 무척 많았었더랬는데....

무스탕 2008-11-08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좋았겠네~ ^^*
남이섬.. 언제 가 봤는지 가물가물합니다, 그려..

2008-11-08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8-11-09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삭여 주신님 정말 감사해요

2008-11-11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8-11-1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님 조금 천천히 보낼게요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 삼성은 무엇으로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가
프레시안 엮음, 손문상 그림 / 프레시안북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난 좀처럼 사회문제에 관심갖기를 싫어한다.
이 말에 비난할 사람 많겠지만
난 한번 관심갖고 나서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더더욱 나를 말리는 참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점점 몰랐던 사실,
어쩜 알면서 내가 모른책 했던 사실 등한시 했던 사실
그런것들이 피부로 알갱이 돋듯 올라오듯했다.
한동안 나는 서평을 쓸 수 없었고
그냥 책을 덮어 두었다.
뭐라 말하기도 아직 어쩌고 저쩌고 하기도 그냥 한숨만 나왔다.
거대 제국,
거대왕국,
솔직히 말하면 난 생활인이고 삼성맨을 무지 부러워했다.
삼성맨은 모든 면에서 잘 살고 좋아보이더라가 실제다.
그런 좋은 점을 뿌리치고 과감히 삼성왕국에 돌을 던진 이들
멋지다 못해 존경스럽다
이책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건 이명박 정부의 힘이 크다.
그들아
이들아
어떤 압박에도 당당히 돌을 던지는 이는 존재하니
수많은 돌에 개구리도 맞지만 아마 아프긴 아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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