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때 모래놀이나 흙장난을 거의 안 했다. 

그리 깔끔한 성격이 아닌데도 아마도 혼날까 싶어 그랬는지 손으로 덥썩 쥐지도 못했다. 

그래서 아이와 모래놀이를 할때는 뒤늦게 엄마인 내가 더 신난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노래를 부르며 만든 터널이다. 

저 터널을 만든 뒤 내내 물길러 다녔다. 

이른 바 섬을 만들겠다고. 





모래 찍기도 열심히 해서 모래밭에 게들이 기어다니고 있다, 물기가 말라가니 꽤 근사했다. 

실컷 노는 것이 공부인 세살 

더 많이 놀게 해 주어야겠다 싶다 

 

사진은 5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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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05-11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초등학교내내 개울가 모래사장에서 살았습니다. 추운 겨울만 빼고요.
모래로 집짓고, 공주놀이하고 놀았지요.
태은이가 굉장히 열중하네요~~ 예쁜 태은이 안녕?

하늘바람 2009-05-13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시절 세실님은 정말 예뻤을 것같아요.
태은이도 님처럼 공주 놀이 모래놀이 열심히 하면서 어린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montreal florist 2009-11-02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가 어리면 같이 놀기 무척 재밌어여
 
알파벳 스티커 놀이책 - 어스본 ABC 영어의 첫걸음
카렌 브라이언트-몰 글, 그레이엄 라운드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7년 5월
평점 :
절판


알파벳을 다 아는 태은이에게는 딱 좋은 워크북. 넘 빨리 끝내서 한두권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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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환경실천법 50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 토토북 / 200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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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날씨가 더워지고 개나리는 매년 일찍 피고 여름이 빨리 찾아오고,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동물은 터전을 잃고 빙하는 점점 그 양이 줄어 든다고. 

그러다 들을 때만 심각하고 말뿐 우리는 물도 펑펑, 더울땐 전기도 펑펑, 종이도 펑펑 쓰고 있다. 

어릴 때 공책을 사면 아빠가 항상 해 주시는 일이 있었는데 그건 표지의 앞 뒤면 뒤 여백에 줄을 그어 주시는 거다. 지금은 안 그랬지만 당시 나는 좀 깐깐해서 줄이 틀리거나 간격이 안맞거나 볼펜 똥이 묻어도 무척 싫어했는데 아빠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조심 공책에 선을 그어 주셨다. 그래봐야 두페이지.  하지만 난 공책을 시작할때는 항상 표지 뒷면부터 썼고 절약하시는 아빠의 마음을 느꼈다.

 요즘은 아무도 공책을 그렇게 쓰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내 아이에게 나름대로의 절약을 실천해주고자 했다. 

그림은 달력 뒷면에 그리고 이면지는 공책이 된다. 그래서 아이는 이면지를 보고도 버리는 종이라 생각하지 않고 모두 그림을 그리는 곳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내가 그동안 몰랐던 절약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서 어른인 내게 더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양치질 할때 컵에 물을 받아쓰기 물을 재활용하기. 베이킹파우더로 하수구 뚫는 친환경 청소법. 변기 청소는 붕산 한 숟가락. 설거지는 쌀뜨물로. 빨래 헹굴때는 식초 한컵. 정수기 만드는 법은 아주 쉽고 놀라워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이들과 함께 해 볼 수 있는 것은 물지도. 

쓰레기 줄이기도 아주 좋은 대안이 많이 제시되었는데 흔히 아는 일회용 컵을 나만의 컵으로. 

불필요한 우편물도 거절하는 것이 환경 운동이라는 것. 개수대에 양파망이나 헌 스타킹을 씌우고  

재생종이 만들기도 아주 좋은 체험 학습이다. 

내복이 내 안에 있는 복이라는 말이 참 인상적이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녹색 소비자가 되는 방법인데 자장면 시킬 때 나무 젓가락은 거절해요 라는 부분은 고개가 끄덕여졌다. 사실 요즘 나는 거의 나무 젓가락을 안쓰는데도 굳이 따박따박 나무 젓가락을 챙겨 넣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랑 인형 만들기는 나를 혹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나중에 아이가 그림을 그리면 그걸 꼭 인형으로 만들어 주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에서처럼 같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린이가 사 먹지 말아야할 식품첨가물을 알려준 것은 고맙기까지 하다 

1. 타르색소 

2. 안식향나트륨 

3. 아황산나트륨 

4. 아질산 나트륨 

5. msg 

멸종동물 사전 만들기는 아이뿐 아니라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

다가오는 6월 5일이 환경의 날로 알고 있는데 그날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주욱 이책은 사랑받고 곁에 두어 실천하는 책이 되어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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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9-05-0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 내용은 참 좋은데 아이들이 안 읽으려고 해서 탈이에요.

하늘바람 2009-05-08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그런데 이책은 독후활동을 할 수있는 내용이 많은 듯해요
 

넘 낯설게 느껴졌다. 

쾌쾌한 냄새 

 

라고 되어 있기에 

사전을 찾아보니 잘못된 표기.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거다.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보니 

쾨쾨하다 

쾨쾨한 냄새 

가 맞다. 

쾨쾨한 


 

무척 낯설어 보인다 


쾨쾨하다
[형용사]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고리다.


쾨쾨
[Ⅰ]‘쾨쾨하다’의 어근.
[Ⅱ][부사][북한어]
1 냄새가 좀 고린 상태.
2 행동이나 생김새가 좀스럽고 쩨쩨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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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9-05-13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만약 책에서 '쾨쾨한'이라는 단어를 봤다면 오타가 아닐까 착각하겠어요. 저도 '쾌쾌한'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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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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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편하게 신기 좋고 무난해요. 단 좀 크게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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