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마지막 강의
윤승일 지음 / 살림Friends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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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를 읽어보지 못한 채 이 책을 먼저 만났다. 그래서 이책의 부모격인 마지막 강의 느낌은 잘 모르겠고 만끽하지 못한다.  

이 책은 마지막강의라는 느낌이 아니라 우리 시대 삶의 리더로 대표되는 사람들의 본받을 점 나아갈 길 그리고 삶의 의미 등을 풀어놓았다. 

그런 여러 사람의 모음은 이책의 장점이면서도 단점이다. 그런점은 진부하고 그저 그런 책일 수 있으나 어쩌면 이시대를 헤치며 살아가야할 청소년들에게는 꼭 필요한 모음이 아닐까 싶다.  

책 속 인물들을 보면 청소년에게 멘토가 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다. 

엄홍길-날마다 도전하는 습관  

컴퓨터 의사 안철수 - 위대한 리더십의 시작은 정직과 성실

소프라노 조수미- 내가 가장 즐거운 것을 찾아라 

생각대통령 이어령-누구든 생각대로 환경을 지배할 수 있다. 

나눔 전도사 박원순-아름다운 인간의 조건 나눔 

옥수수 박사 김순권-작은 것에서 가치를 찾다 

역사학자 이이화- 역사에게 길을 물어라 

꿈의 마술사 랜디 포시-꿈에는 시효가 없다.

나는 이책을 처음부터 읽지 않고 괌심이 가는 사람부터 찾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만난 사람이 안철수이다. 모 오락프로그램에 나온 안철수의 이야기를 듣고 참 존경스러운 참 본받고 싶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의사였고 프로그램개발자였고 회사 ceo에서 이젠 교수로. 무엇하나 실패하지 않은 그의 삶을 보며 그에게도 분면 지금 나와같은 시간이 있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에 대한 소개는 늘 결론만 나왔으므로. 힘든 과정이 생략되었을 것이니까.

살아남을 확률 0.1%의 벤처기업 중에서 보잘것없는 시작으로 큰 회사를 키운 것도 참 대단한데 그 회를 버리고 교수로 돌아간 사람. 그를 아버지로 둔 아이는 참 좋겠구나 싶었다. 그 아이의 길에 등불이 되어 줄테니까. 

(    )가 리더가 될지 몰랐다 

누구도 (      ) 리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았다. 

(      ) 속에 내가 들어간 다면. 

책 속에서는 그건 착각이 아니라 말한다.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사실 나는 리더는 타고나거나 타고난 교육을 받은 것이라 생각했다. 

아직 그 생각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안철수를 보며 남을 누르고 남보다 나를 내세우기 위해 남을 짓밟는 것이 정녕 리더가 아니라 생각한다. 사실 요즘 많은 교육이 그렇지 않은가 

 청소년을 위한 안철수 편에서 리더십의 정체를 요약하는데 그하나는 리더십의 방향성이다. 그것도 아주 일관된, 두번째는 만인 평등이다 

딱 두가지. 하지만 참 어렵고 지키기도 가지기도 힘든 것.  

하지만 깊은 곳에 정직과 성실함, 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뿌리가 되었다.  

다음으로 관심이 간 인물은 조수미였지만 나는 나눔 전도사 박원순에 대해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박원순으로 가서 읽기 시작했다. 

박원순 부분은 필리핀 막사이사이 상 수상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목사나 신부아닐까 했던 내 생각은 무너지고 그는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한 기업가였다. 인권변호사였던 그는 소셜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불린단다. 소셜디자이너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누구라도 아름다운 손을 내밀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 남을 도울 줄 아는 마음 그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가? 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 말이다. 

나를 버리고 나눔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도 다른 잣대를 들이대지 못한다는 문구에 나는 잠시 마음을 덜컥 내려놓았다. 늘 내가 나에대한 누군가의 잣대로 괴로워했었는데 하면서. 

아름다운 사람의 모델 박원순 상임이사. 부분에는 간디 이야기 가 나온다.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의 유누스 총재 그리고 앙리 뒤낭 

그들은 박원순 의 삶의 멘토들이었다. 

아름다운 가게는 내가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했지만 영국 옥스팜 재활용 가게에서 힌트를 얻어 수익이 다시 공익과 자선으로 환원되는 멋진 곳이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경제성이 없어 어디에도 지원받을 수 없는 기업. 그러나 보란듯이 성공한 기업 아름다운 가게. 

모든 사람을 아름다운 인간으로 바꾸는 힘, 나눔이라는 말이 참 와닿는다. 

늘 사람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라는 박원순의 말이 이 책은 정말 청소년에게 필요한 책이구나 싶다.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 이일이 말하는 것을 나는 여기서 그만 두려한다. 

그들은 삶에서 나는 불끈불끈 일어서는 의욕을 느꼈고 당장 이책을 내 조카에세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미 많은 것이 결정된 내 삶에서도 용기가 되는데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삶에서 이책은 무한한 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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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6-2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지막 강의 꼭 보고싶었는데 아직 못봤어요...
이 책도 욕심이 나네요... 요즘 왜 이리도 책이 사고싶은건지...ㅜㅜ

후애(厚愛) 2009-06-25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 싶은 책이에요.
그런데 아직 구입하지 못했다는.. ㅠㅠ

하늘바람 2009-06-25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속 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에요.
 
일 포스티노 - Il Postino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메타포가 뭔지도 잘 모를때 시가 내게로 왔다.

나는 그때 신들린 듯 시에 미쳐 있었다

점심값으로 시집을 샀고

늘 서점 시 코너에서 살다시피 했다.

신간 시인들은 모두 알았고

모두 밑줄치고

시어 공책을 만들었다

내 가슴은 시로 충만했고

쓰고 나서 오랜 시간 괴로워했다.

마음에 감동이 오지 않아 괴로웠고

남에게 감동을 주지 못해 괴로웠지만 시가 내게로 온 만큼 떠날 생각을 안했다.

그런 경험 후에 만난 영화가 일포스티노였다.



 

 

 

 

 

시를 만난 그 감동과 그 감정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어느 날 나를 찾아온 친구 시.

 

 

 

시(詩) -네루다-

그러니까 그 나이였어........ 시가
나를 찾아 왔어. 몰라, 그게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어, 겨울에서인지 강에서인지.
언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
아냐, 그건 목소리가 아니었고, 말도
아니었으며, 침묵도 아니었어,
하여간 어떤 길거리에서 나를 부르더군,
밤의 가지에서,
갑자기 다른 것들로부터,
격렬한 불 속에서 불렀어,
또는 혼자 돌아오는데 말야
그렇게 얼굴 없이 있는 나를
그건 건드리더군.

나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어, 내 입은
이름들을 도무지
대지 못했고,
눈은 멀었으며,
내 영혼 속에서 뭔가 시작되어 있었어,
열(熱)이나 잃어버린 날개,
나는 내 나름대로 해 보았어,
그 불을
해독하며,
나는 어렴풋한 첫 줄을 썼어
어렴풋한, 뭔지 모를, 순전한
넌센스,
아무것도 모르는 어떤 사람의
순수한 지혜,
그리고 문득 나는 보았어
풀리고
열린
하늘을,
유성(流星)들을,
고동치는 논밭
구멍 뚫린 그림자,
화살과 불과 꽃들로
들쑤셔진 그림자,
휘감아도는 밤, 우주를

그리고 나, 이 미소(微小)한 존재는
그 큰 별들 총총한
허공(虛空)에 취해,
신비의
모습에 취해,
나 자신이 그 심연의
일부임을 느꼈고,
별들과 더불어 굴렀으며,
내 심장은 바람에 풀렸어.


그 뒤 나는 네루다의 시를 찾아 읽게 되었고 십몇년전 당시 15000원도 넘었던 거금을 주고 네루다 시집을 사서 외우기도 했다.

하지만 친한 친구 생일

생일 선물 살 돈이 없어서 시를 좋아하는 그 친구에게 네루다 시집을 선물하면서 나는 마치 내 영혼을 파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그 감동은 내게 여전히 남아서 내가 흔들리거나 시를 잊거나 혹 책을 읽을때 나타나 나를 부여잡는다.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가고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떠는 일상 속에서 무엇이 중요할까

나는 아주 오랫동안 시를 잊고 살지만 내 몸속 깊이 들어온 시가 얼마나 자라 있는가 매만져 볼 때가 있다.

여름으로 치닫는 계절 속에 다시 영화 일포스티노가 떠오르는 것은

메타포를 외치던 우편배달부의 마음이 절절하게 내게 전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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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6-24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님 글에서 시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요. 시가, 아니면 그 무엇인가가 나를 찾아온 그때를 돌아보노라면 다시 그 설레임과 희망을 만나게 되는 거겠지요?

무해한모리군 2009-06-2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삼 이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이 떠오르네요.
책도 영화도 모두 좋았던 작품입니다.

하늘바람 2009-06-2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시님 그래요.다시 그 때로 가고픈 맘이에요

휘모리님 네 정말 삶의 지침이 되고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영화, 책입니다

hnine 2009-06-25 0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다시 시를 쓰시겠네요.

하늘바람 2009-06-2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 능력이 될까요
 

여러 가지 속상한 일들이 있었다. 

사실 너무 상심이 커서 말할 힘도 잃었었다 

아니 어쩌면 그 와중에도 시간에 쫓겨 짬을 안낸 탓도 있다.  

하지만 그 속상함들은 말할 수 있는 속상함이란 생각을 하니 그 정도는 속상함도 아니겠구나 싶어 다시 용기를 내기로 했다. 

1. 회사

나가기로 한 회사는 너무나 어이없다, 

당분간이라하더니 지난 수욜즈음 연락이 왔었다 월요일부터 나와달라고 미안하다고. 

그런데 다시 토욜아침 전화가 왔다. 

전화하는 사람은 대리자이긴 한데 너무 무책임한 말로 전화를 시작했다. 

"아유 나 이런 전화 정말 하기 싫은데." 

벌서 짐작이 갔다 

또 미루나 보다 

하지만 이번엔 미룬게 아니다 

취소다. 

미안하단다 

글작가로나 만나잔다 

글쓰는 일 있으면 준다고. 

어이 없어서 화도 못냈고 알았다고 하니 서둘러 끊었다.  

 

2. 동화 습작생으로서 

이달말엔 공모전이 있다. 푸른 책들과 창비  

부랴부랴 전에  썼던 동화를 수정해서 지난 토요일 습작 모임에 나갔었다. 

내 딴에는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주 치명적인 말을 들었다. 

정말 이 작품이 공모전 감이라 생각해서 들고 온 것이냐. 

몇번을 반복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삼단 논법도 무너져 있고 얼개가 없는. 

정보 그림책같은. 동화느낌이 전혀 없는. 

순간 난 절망했다. 

그게 내 지금 실상이기 때문이다. 

모두 처음 나는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모두 앞서 가있다 

동기 5명 중한명은 빠졌지만 한명은 mbc문학상과 푸른책들 미래 작가성을 탄 미래가 촉망되는 작가가 되어 있고 한명은 자신의 쓰고 싶은 동화를 꾸준히 책으로 내고 있으며 또 한명은 안데르센, 그리고 동서문학상을 타며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난 바보같이 내가 안해서 그렇지 하기만 하면 이라는 엄청난 착각에 빠져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해도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나올뻔했다. 

나는 노력을 안했다 

그리고 기획일만 하느라 정보책에 익숙해 동화와 정보책에서 헤메고 있다. 

진심을 다하지 않은 글이 뽑힐리도 없고 잘될리도 없고 내 맘을 숨긴다고 들키지 않을 리도 없다. 

내 글쓰는 방식에 문제는 아주 여러가지가 있다 

내 삶의 철학이라면 우습지만 부딪고 헤쳐나가지 못하는 성격이 글에 고스란히 나타나 주인공은 늘 방관자이거나 물러서거나 관찰만 하거나 당하기만 한다. 

그래서 결론은 모두 쓰레기같은 글이 되니 내 근본적이 문제는 지와 사랑에 나오는 말처럼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 

그 알은 내가 만든 것이다. 

구멍에 빠진 아이처럼 그 구멍은 내가 만든 것이다. 

제시 받은 방법은 필사 

늘 듣기만 하고 시도 하다만 필사 

해보자. 

또 일주일 하나씩 단편을 써라. 

좀 무리인데 할수 있는한 해보려는 시도라도 하자. 

하지만 내 상심이 무척 컸다 

시를 쓸때처럼 집중하고 노력했다면 하는 생각을 했다. 

거저 얻는 게 없는데 나는 거저 얻으려 했나보다. 

삶은 거울과 같아서 내가 가는 길을 그대로 반영해 주는 듯하다. 

힘내자 일어서자. 

이 암담함이 그떄 그랬었지 할 때 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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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6-23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내신 하늘바람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언젠가는 꼭 이루실거예요.

2009-06-23 1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9-06-23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 감사해요
속삭여주신님 에고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노년에 한권은 흑

전호인 2009-06-23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론 잘될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습니다.
지금은 약간 힘들때라 생각되는 군요.
이번만 극복하면 다시 좋은 때 잘될 때가 올 겁니다. 그대를 위해 더욱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

프레이야 2009-06-23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정말 견디기에 쉽지않은 말들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힘내고 용기 내시는 님!! 박수 보내드려요.
꼭꼭 잘 될거니 다시 시작하시길요.
필사, 그것부터 구체적으로요~

순오기 2009-06-24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많은 작가들이 '필사'를 강조하던데 그것도 만만치 않겠죠.
그래도 힘내서 필사 첫걸음부터~~ 아자아자!!

하늘바람 2009-06-24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프레이야님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 속상한 일도 있지만 그래도 이 일은 그나마 제게 용기를 주던 일들인데
제가 아이 낳고 너무 멍하게 살았나봐요
순오기님 네 필사 아~

2009-06-24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양물감 2009-06-3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스로를 채찍질하되, 구멍에 빠지지는 마소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좋은 집은 미술활동과 요리실습을 자주 한다는 것이다. 

미술은 매주 하나씩 뭘 만들어 오는데 요리는 한달에 한번. 

그런데 이달엔 두번이나 했다. 

이달 첨에 한 요리실습은 롤샌드위치였는데 

그날 체했는지 4번이나 토하고 기진맥진해서 처음으로 응급실까지 갔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피자토스트는 열심히 만들고 맛나게 먹었나보다.  

선생님도 진짜 요리사같았다고 한다. 

앞치마가 분홍이라 이쁠줄알았는데 사진발이 아니다. 

담엔 빨간색으로 만들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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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6-22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 하는 태은이, 예쁜데요?
땡땡이 무늬, 저도 참 좋아하는데 ^^
피자토스트 같은 것은 아이들과 만들기도 쉽고 잘 먹어서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아이들, 요리하는 것 참 좋아하지요.

무해한모리군 2009-06-22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넘 예뻐요~
앞치마에 머리수건까지 ㅎㅎ

프레이야 2009-06-22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한 요리사, 태은아~~~
진지한 저 표정이라니~^^

조선인 2009-06-22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급실까지 갔다니 큰 일날 뻔 했네요. 탈수증세를 일으켰나 보지요? 태은이가 잘 이겨내서 다행입니다.

후애(厚愛) 2009-06-22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서 안아 주고 싶어요~

하늘바람 2009-06-2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 만들어서 엄마 아빠도 먹었답니다.
휘모리님. 요리실습자주 하니 앞치마도 좀 다양해야겠더라고요. 매일 똑같은 사진이 좀 그래서.
프레이야님 ㅎㅎㅎ 태은이만 보면 다 큰애같아요.
조선인님 탈수는 아닌데 탈수까지 갈까봐 갔답니다.
그 뒤 아구창까지 걸리고 아주 오래겔겔거렸ㅈ지요.
후애님 ㅎㅎㅎ 감사해요

소나무집 2009-06-22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태은이도 앞치마도 피자토스트도...

씩씩하니 2009-06-2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대요...분홍색 앞치마~~ㅎㅎ
세상에 응급실 갈 정도로 토했다니..딱해라...
이제 컨디션 회복되었어요? 아이들 심하게 앓고 났을 때 체력 많이 떨어져요..님 영양식이라도 먹이셔요~ 이럴 때...그거..그 고기가 제일인데..........음...

하늘바람 2009-06-2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네 감사해요.
씩씩하니님 이제 좀 회복 된 거같아요
그고기 제가 못 먹는 그고기군요

같은하늘 2009-06-2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치마 만드신거라구요? 너무 이쁜데요...
하늘바람님도 재주가 많으셔요...^^
저도 얼마전에 집에서 피자만들면서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칼을 주고
야채랑 햄이랑 썰으라고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왜 좀 더 어려서부터 못 해줬나 후회되던걸요...
그나저나 이렇게 오랜만에 등장해주시니 반갑네요...^^

하늘바람 2009-06-2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하늘님 집에서 피자 만들어주시는 님이 정말 대단하신걸요. 같은 하늘님 제 등장을 반가와 해주시니 제가 다 황송하여요 제가 등장했는지 아닌지도 모를 부이 태반일텐데 말이어요.

하양물감 2009-06-30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법인데요^^ 한솔이도 어제 학원에서 카나페 만들었다고 들고 왔어요. 정작 한솔이는 안먹더군요. 카나페에 올려놓은 방울토마토가 싫다나 뭐라나...
 

엄마표 옷만들어주는게 내 로망이었는데 

솜씨없고 실력없고 기계치인 엄마 탓에 세살이 되도록 엄마표 옷은 옷 입어보나 한 태은 

뭐 아이 옷이니 박음질 엉망이면 어때해서 도전해 본 바지 만들기. 

겨울에도 도전했는데 

옷본없이 있는 바지 대고 연습하다 

고무줄은 밑위 여분이 많아야 된다는 사실에 실패 

두번째 

재단잘못으로 인형옷되었다.



 무릎 밑으로 오는 체크 바지 만들어주고 팠는데 쩝. 

나중에 다시 도전하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동네 아는 엄마 집에 놀러갔다가 

하늘척 천에 바지 본을 떠가라하기에 냉큼. 

최근 한두달 사이 미싱 산 그 엄마는 세상에 남편 난방까지 만들었다. 

그래서 정말 바쁜 지난 금요일 

밀린 일정을 뒤로 하고 다시 도전 

하늘색천만 하기 밋밋해서 

얻어놓은 자투리 땡땡천을 포인트로. 



태은 아가씨 모델 서달라니 영 귀찮아하신다. 

그래도 이름라벨달아서 뿌듯. 

두번째 입을 만한 거 성공할땐 좀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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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6-22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알고 보면 참 재주가 많으시다니까요? ^^
하늘색 바지에 핑크 땡땡이 천으로 포인트 주는 센스 까지~
예뻐요.
마지막 사진에 태은이는 왜 하늘색 크레파스를 번쩍 들어올린 것일까요?

무해한모리군 2009-06-22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감이 너무 좋아요~~

조선인 2009-06-22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아흑.

하늘바람 2009-06-22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 재주가 메주랍니다.
사실 재주는 없고 이뻐안이뻐 판단만
휘모리님 이리 멀리 봐야만 합니다.
조선인님 얼짱 두 아기들이 더 부럽습니다

소나무집 2009-06-22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지가 태은이랑 잘 어울려요.
마음은 있어도 해주기는 쉽지 않은데
하늘바람님은 정말 훌륭한 엄마예요.

하늘바람 2009-06-2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아고 엉망 진창이어요

테리우스원 2009-06-22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 리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같은하늘 2009-06-22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쁜걸요...
근데 본인은 항상 모자르다고 생각하지요...ㅎㅎㅎ
이름레벨까지 달린 엄마표 바지 얼마자 좋습니까? ^^

꿈꾸는섬 2009-06-23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멋진 바지를 만드셨군요.

하늘바람 2009-06-2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디우스 원님 감사합니다.
같은 하늘님 정말 모자란답니다. 자세히 보면 엉망진창이에요
꿈꾸는 섬님 ㅎㅎㅎ 사실 하나도 안 멋진데 그냥 자기 만족입니다

하양물감 2009-06-30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하늘바람님...별 재주가 다 있으시네요^^ 저는 꿈도 못꿀일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