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들어선 동희장군머리가 긴 듯해서 자르러 미용실에 갔어요.평소 자동차가 있는 미용실을 눈여겨 보았었지요.지난번 자를 땐 천도 안두르고 울고불고해서동희는 물론 저까지 온 몸에. 머리카락 투성이여서요.근데 오모 이게 웬일이래요.울기는 커녕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보더라는.울 동희 장군 진짜 기특했어요.
아침 놀이터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 콧물을 달고 사는 반디나으면 또 다시 걸려서 걱정이다.
너무 맘에 안드네곧 인쇄될 책을 훑어보고 있다.나야 글만 썼으니 디자인을 탓하는거넓은. 오지랖일수있다.근데 내책인데미치겠구나!!!!게다가 말없이 고친 문장들에세 내가가 자제하는 조사들이 남발의, ~들, ~후에궁
할일은 태산인데아무것도 할수 없어서자꾸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아빠엄마힘내세요
지난 토요일일년에 한번 하는 세계 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불꽃놀이 보러가는길. 찰칵.한강에 도착했을때 노을이 물들고 있었어요.태은양불꽃놀이가 너무 아름다웠다네요4년 전에도 갔는데 그땐 무서워서 조금 울었답니다.24개월 동희도 무서워서 조금 울었지요.하지만 이내 그쳐서 누나랑 불꽃을 보았어요.왕복 세시간 넘는길을 자전거로 고고씽.집에오니 밤 열한시가 훌쩍 넘었더라고요.사진을 잘 못찍어 인터넷서 가져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