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야 요즘은 엄마랑 아빠가 네 이름짓기에 골몰하고 있다.

사실 고백하건데 정말 고민하는건 아빠란다

엄마는 전적으로 아빠에게 맡기고 있지.

아빠가 네 이름을 지어야 너를 더 사랑할 것같아서 엄마는 아빠한테 양보하기로 했단다.

어떤 이름이면 좋을까?

원래 작명소에서 이름을 지을까 생각했단다.

그런데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이 2~30만원정도 하는데다가 그리 예쁘지도 않더구나.

작명소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한때 유행하는 이름까지 있다고 하더라.

엄마는 복이가 딸이지만 중성적인 이름이 좋다고 아빠한테 말해주었어.

여자가 남자이름같은 이름을 가지면 성공한다더란 말을 들었지.

엄마는 복이가 당당하고 멋진 여자였으면 하거든.

아빠는 복이가 무엇보다 건강하고 슬기로웠으면 한단다.

그래서 이름이 튼튼하고 강하고 슬기로운 뜻을 가졌으면 한대.

그래서 엄마아빠는 흔하지 않으면서 중성적이고 그러면서 튼튼하고 슬기로운 좋은 뜻을 가진 이름을 찾고 있단다.

이름짓는 책도 열심히 보고 말이야.

나중에 복이가 맘에 안들면 어떻게 하지? 하고 걱정도 해 보지만 그래도 복이가 태어날때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예븐 이름 지을 테니 꼭 맘에 들어했음 좋겠다 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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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2-0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꼭 맘에 들어할겁니다..^^&

하늘바람 2006-12-0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반가워요

행복희망꿈 2006-12-05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심해서 복이에게 좋은 이름 지어주세요. 아마 나중에 알면 복이가 더 좋아 할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6-12-05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과 정성을 들이면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을 지을 수 있을거에요.

하늘바람 2006-12-0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행복희망꿈님 그러려고요
승연님 이름짓는거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것같아요

또또유스또 2006-12-05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는 울 옆지기랑 머리가 다 빠질정도로 고민했다는...
그래도 엄마 아빠가 지어주는 이름이 제일 좋다네요..
님 이쁜 이름 지어주세요 우리 복이 ^^

하늘바람 2006-12-0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머리빠지게 고민중이에요 또또유스또님^^

실비 2006-12-05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커서 복이가 물어볼거여요 이름 누가 지어줬는지..
복이가 들으면 분명 좋아하고 감사해 할거여요.. 엄마아빠가 고민고민해서 이쁘게 지어준걸 알거여요^^

하늘바람 2006-12-05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님 저도 그냥 작명소에서 지었다 그럼 실망할거 같아요

해리포터7 2006-12-06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첫아이라 더욱 이름짖는데 힘드시지요? 저희도 첫아이때 아이낳고 한달을 고민했답니다.그당시에 드라마에 준혁이란 이름이 나와서 너무 좋다고 그걸로 하자 했는데 한자도 성과 맞는게 있다고 해서 고심했지만 결국 좋은걸 못 찾았지요..그래서 의외로 끝엔 쉽게 지었어요..남푠이 좋아하던 만화주인공이름으로요.ㅋㅋㅋ 여자아이는 중성적인 이름이 멋진것 같아요..이쁜이름 지으세요^^

소나무집 2006-12-06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정말 중요해요. 저도 시아버님이 지어주신 이름(강지혜)이 맘에 안 들었지만 거역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지었답니다. 그러다가 결국 학교 가기 직전에 개명(강선우)을 했답니다. 결혼하고 그쯤 되니 시아버지도 안 무섭더라고요.
 

배추가 소금에 절여진듯 무기력에 빠져있다

사실 지금 무기력하면 안되는 때인데

을파소 관련 쓰기일은 끝냈지만 아직 그림동화 원고 쓰는 일이 몇편 남아서 부지런히 공부도 하고 쓰기도 해야하는데 책도 안 읽히고 복이 옷드던 것도 팽게쳐 놓고 복이 이불 만든다고 끄적이던 것도 그냥 놓고

복이 옷도 미리 빨아 놓아야 하는데 그냥 손을 놓고 내리 자고 먹고 뎅굴거리기만 한다.

무기력은 무기력을 부르는 법

어쩌면 그리  꼼짝도 하기 싫은지

간신히 기체조만 다니고 누워살다 시피한다

막달은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는데 대체 이게 뭐람.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은 아침에 다시 목감기가 재발했다

몸도 으스스하고 이상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ㅐ로 오픈한 반디앤 루니스에 가서 그림책 몇권 읽다 왔다.

나의 귀차니즘은 언제 막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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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6-12-05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달이세요?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지만...그게 말처럼 쉽겠슴까. 기냥 좀 뎅굴거리셔도 됨다. 맘 편히 뎅굴뎅굴 하셈. 귀차니즘도 때론 즐길만 함다...ㅎㅎ

하늘바람 2006-12-05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너무 귀챠니즘에 빠진 듯해서요.

비로그인 2006-12-0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막달에는 할 일은 많고 해놓은 일은 없는것 같고 불안하고 감기도 걸리고 했거든요.
아이 옷을 전부 빨아놓고,아이물건 전부 소독하고, 남편한테 집 정리 설명해주고, 정리도 해가면서 출산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그냥 하나씩 하세요. 다 못해도 누군가는 할 사람 있고, 아이 물건은 소독안해도 처음 6개월은 면역이 있어 병에도 안걸린다니 걱정마시고요.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 모두 행복해집니다.

또또유스또 2006-12-0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찮을 땐 좀 쉬셔도 되요 님..
한참 우울했다가 다시 붕 떠오를거에요 아마 내일 쯤 ? ㅎㅎㅎ

하늘바람 2006-12-0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아이 물건 소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옷과 천기저귀만이라도 빨아놓아야 하는데
그냥 겉싸개도 인터넷으로 주문할까해요. 아직 안 샀답니다 ㅠㅠ
또또유스도님 네 내일즘 살아나길 바래요 정말요

마노아 2006-12-06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가 걱정이에요. 몸튼튼 마음 튼튼 기원해요!!!

하늘바람 2006-12-06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도요 감기조심하셔요

해리포터7 2006-12-06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오늘은 날이 풀린다고 하던데 아직 나가보질 않아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그냥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안개도 끼는것 보니 따스할 건가봐요..이쁜모자쓰고 산책이라도 나가보셔요...전 애들이랑 계속 배즙을 먹어서인지 목이 더이상 아파오질 않네요..건강조심하셔요^^

소나무집 2006-12-06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추우니까 홀몸인 저도 바로 귀차니스트 되는 걸요.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때가 오겠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즐기세요.

하늘바람 2006-12-0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소나무집님
 
 전출처 : sooninara > 이제서야 장아찌 만들었어요.

며칠전부터 만들려고 하던 걸 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
해리포터님의 레시피에..전에 제가 아는 집에서 먹어 봤던 방법을 첨가해서..



끓여서 식힌 양념장에 갖은 야채를 퐁당

샐러리도 넣었는데..이게 향을 내서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샐러리를 냉장고 속에 넣어두었더니 겉이 살짝 얼었어요.ㅠ.ㅠ
사오자 마자 만들었어야 하는데 며칠이나 미루었다는..)

샐러리+마늘+양파+고추+무+마늘쫑+오이.

정신없죠? 그래도 며칠 담갔다가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저도 얻어 먹어 보기만 했었는데..드디어 만들었습니다.

해리포터님..시식 후기 올릴께요~~~~~~~~~~~~~
(방법이 궁금하시면 요 아래 페이퍼에 있어요)

이틀정도 있다가 양념장만 다시 따라서 한번 끓여서 식힌 후 부어주면 냉장고로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맛있게 꺼내 먹으면...

 



다른 그릇에 부어서 일단 베란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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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음악대와 그림 형제 동화 그림책 보물창고 23
도리스 오겔 지음, 버트 키친 그림, 황윤영 옮김, 그림 형제 원작 / 보물창고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자면서 그림책 한권씩 소리내어 읽고 있다.

어떤 그림책은 그림보느라 읽는시간보다 보는 시간이 많고 어떤 그림책은 글이 짧아 휘리릭 끝나버린다.

나는 아이가 아니여서 그러면 아쉽기만 한데 예쁜 이야기가 있으면서 좋은그림이 곁들여진 이 책은 한권모두 다 읽지 않고 이야기 하나씩 잠자기 전 읽으니 참 좋다.

아이에게는 길지 도 모를 이야기이지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들려주면 자장가 같을 것 같아서 미리 부터 가까이 두기로 했다

브레멘 음악대는 어릴 떄도 재미나게 읽었던 동화라서 새 그림과 보는 재미도 남달랐다.

산토끼와 고슴도치 부부는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읽다가 이내 그림에 시선을 빼앗기곤 했다.

새들의 왕은 작은 새가 새들의 왕이 되는 이야기로 처음 읽은 동화였는데 재미났다.

소리내어 읽을 때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여우와 거위  떼이다. 거위의 기도 부분을 읽을 때 꽥꽥꽥 하느라 아주 신이 났다.

잠들기전 동화 한편이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것같아 참 좋다. 

 

억지로 아이들 책처럼 꾸며 만든 느낌이 없고
좋은 이야기 예쁜 이야기를 정성껏 모아 좋은 그림과 함께 소개해 준 이책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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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0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은 딱히 아이들용이라고 규정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저도 그림책 보는것 좋아해요.
그림만 보며 넘긴 적도 많고요
아이가 세 돌만 넘겨도 한글을 가르치곤 하는데 한글은 떼기 간단하니 늦도록 그림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리고 정서에도 도움이 되지 않나 싶어요
제가 너무 앞서갔나요?
저희 애들 육아경험이었어요.

하늘바람 2006-12-0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서가시긴요.
요즘은 태교삼아 읽지만 앞으로 아이태어나면 읽어주려고요. 외국에서는 그림책이 꼭 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니랍니다

hnine 2006-12-03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이렇게 읽어주기 좋은 책, 많이 알아둘 수록 좋으실거예요. 내용과 그림도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길어도, 책이 너무 무거워도, 엄마가 너무 힘들지요 ^ ^

하늘바람 2006-12-04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 나인님 그렇군요 무거워도 길어도 힘들겠네요. ㅎㅎㅎ

행복희망꿈 2006-12-0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색다른 느낌으로 읽었어요. 좋은 책인것 같아요.

소나무집 2006-12-0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이들이 본 그림 책을 할머니에게 선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눈도 어두운데 글씨도 큼직하고 그림도 있으니 좋아하실 것 같아서요.

하늘바람 2006-12-04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 희망꿈님 ^^ 네 재마나게 읽었지요
소나무집님 어머나 마음이 따뜻하셔요
 
 전출처 : 또또유스또 > 하늘바람님의 복이에게


 
 


In my dreams last night, by enchanted candle light

 

You were a princess under a spell

 

Everywhere there lie mountains so high

 

Difficult challenges and trials


Have no fear - I"ll be here, wishing on a star that"s near

Finding a way to rescue you


On my knees I prayed with all my might


Asking for courage, wisdom and strength


Beyond the sinking sand and enchanted sea

Deep at the heart of a dark cave I faintly see you


Go ahead, dear princess, and take my hand

 

We will feel our spirits rising in the air

 

We"ll soar the universe just you and I


Don"t be afraid, I"d give the world for you

 

There"s nothing more precious than to be with you

 



 Enchanted Dream(마법의 성) / Natalie Grant

 

 

 

복이에게..

 

 

이제 곧 세상에 나오게 될 복이야 안녕?

 

나는 알라딘의 또또유스또 이모란다..^^ 

 

엄마께 이모 이야기를 들어 봤니? ㅎㅎㅎ

 

이모는 네가 복이엄마에게 온 사실을 알라딘에 공표하던 날

 

너를 처음 알게 되었단다...

 

복이엄마가 얼마나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시던지..

.

그 글을  읽던 이모가 다 행복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단다...

 

복이엄마가 너를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았는지 넌 잘 모를거야..

.

복이야...네가  열달 동안 엄마와 함께 건강하게 자라주어 얼마나 기특하고 이쁜지 모르겠다

 

이제 복이의 부모님과 복이가 만날 날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복이가 부모님의 큰 기쁨이 되리라 이모는 믿는다...

 

만날 그 날에 엄마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쑴풍~

 

세상으로 잘 나와야 한다~ 알았지?

 

네가 건강하게 이 세상과 조우 할 수 있도록 이모가 기도할께

 

복이야  만날 그날까지 건강 또 건강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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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03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맛에 알라딘에 들어와요.
두 분 다 멋지세요.

하늘바람 2006-12-0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이맛에 알라딘을 못 떠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