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실비 >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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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1-0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려~ 말 처럼 쉽지는 않지요.
저도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계속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예정일을 일주일남기고 복이를 만나러 갔다.

담주 화요일이 예정일이니 지금 태어나도 아무 문제 없다는 선생님

그런데 우리 복이 이제 겨우 2.8kg

제발 3kg은 되라는 내 마음과는 달리 일주일에 정확히 200g만 자란 듯.

이제는 아기가 커져서 아기 얼굴도 알아보기 힘들다.

아기도 작은데 왜그렇게 몸이 무겁고 못 움직이냐는 선생님

오늘 아침에는 가진통이 심해서 금세라도 병원에 갈 줄 알았는데 아닌가?

얼마나 아파야 병원에 가는 걸까?

운동을 많이 하려는데 몸도 무겁고 지치고 졸립기만 하다.

차라리 아주 정확히 예정일에 나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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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1-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 아이는 몸무게가 2.8kg에서 3.5kg까지 나가더군요. 그런데, 며칠 사이에 자라는 경우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아는 사람은 예정일 10일전에는 3kg가 안되더니 낳고 나니까 4kg가 넘더라구요. 아이는 낳아봐야 알아요. 마음 편하게 하시고 기다리세요. 화이팅!

세실 2007-01-03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아이는 낳아봐야 아니 넘 걱정하지 마세요. 막달엔 하루가 다르게 몸무게가 쑥쑥 늘어난답니다. 규환이는 3.9킬로그램. 흐~~추워서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걷기 하셔야 순산하세요. 물론 삼겹살도 많이 드세용~~~

hnine 2007-01-03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걱정하며 기다리시지 말고 복이를 만나는 감격스러움만 생각하세요. 궁금하시지요? 어떤 천사가 탄생할것인지... ^ ^

해적오리 2007-01-0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주일 남으셨군요... 저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반딧불,, 2007-01-03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얼굴이 작은 아이들은 더 크게 나옵니다.
얼굴크기를 기준으로 재는거라서요. 그나저나 순산 하셔요^^

짱꿀라 2007-01-03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기다려지는 순간~~~~ 일주일 후에는 사랑스러운 복이가 드디어 세상을 보게 되겠군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꼭 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복이야, 아프지 말고 잘 나오렴. 세상에 나오면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빠를 볼 수 있단다. - 복이에게 하는 말)

마노아 2007-01-04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머지 않았군요. 복이가 건강히 나와서 엄마를 더 기쁘게 해줄 거예요. 체중도 그 사이 더 늘거구요. 복이도, 하늘바람님도 화이팅!!!

antitheme 2007-01-04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복이 만나는 날이 얼마남지 않으셨군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뽀송이 2007-01-0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떨지 말구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요!!
복이가 태어나 가장 먼저 눈 마주칠...
이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눈을 가진 엄마의 모습 간직하셔요~^^
아가를 낳을 때의 고통은 아주 잠시...
그 뒤에 오는 기쁨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답니다!!!
하늘바람님~~^^
힘~~~~내~~~~요^^

하늘바람 2007-01-07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네 뽀송이님
가장 따스한 눈^^ 깜빡깜빡^^;
 
 전출처 : 가넷 >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 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 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데서 지금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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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1-0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픈 이야기 이네요. 이 글을 읽고 있으니 주의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해 주어야 할 것 같네요. 하늘바람님 잘 지내시죠? 이제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건강하세요.

하늘바람 2007-01-0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 희망꿈님 님도 잘 지내시나요? 네 건강히 지내고 있어요
 
 전출처 : 울보 > 간장 떡볶이,,오늘의 간식

그동안 몇일 동안 류가 간장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벼르고 벼르다 오늘에서야 해주었습니다,



사진이 어째 좀 그렇긴해도

맛은 좋았습니다,

아침에 미리 매추리알을 삶아두어다가,

먼저 떡을 렌즈에 돌렸습니다,

냉장고에 몇일 있었거든요

그리고 간장과 물을 썩어서

떡을 넣고 팔팔끓인후에

오늘은 야채를 양파랑 파만 넣었습니다,

그리고 물이 졸으면 당면을 넣고 매추리알이랑

그리고 조금더 졸인후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그리고 설탕조금과 통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

류가 너무 맛나게 먹어주어서 좋았습니다,

류친구맘도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여기에 버섯도 종류별로 넣고 해서 만들어주어야 겠어요,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제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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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의 입원사진이 인터넷에 떠올랐다.

빰한두대 정도 때렸겟지 하는 추측은 어이없이 빗나가 코뼈가 부러지고 새끼손가락 손톱이 뒤집어지고 폭력으로 인해 15주가 넘은 아이를 유산했다는 이민영

착하고 눈물 많게 생겨서 좋은 남자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가슴이 아팠다

결혼전에도 폭행이 있었지만 자기만 참으면 될줄 알았단다

그리고 결혼하면 변할 줄 알았단다.

모두 그렇게 기대를 하고 속상하거나 믿고 싶지 않은 일은 묻어버리고 살게 된다.

그럴 수록 남앞에서는 더 당당한 모습으로 보이고 싶고 더 행복하게 보이고 싶은 게 마음.

두 사람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어느 리포터의 질문

싸우면 누가 이기냐?

보통 이럴때 사랑받는 여자는 제가 이겨요라고 말하던데 이민영은 입을 다물었고

이찬은 제가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면 아닌것도 같다는 말을 했던게 기억난다.

그렇게 맞으며 그렇게 져주며 슬픈데 아픈데 미운데도 사랑해서 저버리지 못했구나 

바보같은 이민영.

하지만 어떻게 욕하랴. 바보같은 여자의 맘.

그 엄마의 맘은 얼마나 찢어질까.

내내 이 기사를 보며 맘이 편치 않고 덩달아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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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01-02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정까지 간다고 해서 더 그렇더군요. 오늘 기사보았는데 이민영엄마가 어쨌느니..하면서 난리도 아니더군요. 처음엔 아무생각 없었는데 유산하고 맞아서 코뼈나가고 한 것 보면서 남자쪽이 잘못을 해도 한참 한듯해요. 에휴..

행복희망꿈 2007-01-02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신문에 나온 이민영씨의 사진을 보니 역시 폭력앞에서는 약한게 여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어쩌면 결혼전에 임신을 하고 있어서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하더군요. 어쨋든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놀자 2007-01-0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움의 원인이 무엇이든 폭력으로 인한 유산은 정말 충격입니다.

해리포터7 2007-01-0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말 충격이었어요..세상에 아이가 유산되었다는건 폭력보다도 더큰 상처이겠구나 생각했지요..겉으로 보기엔 한없이 다정할것 같은 남자가 한여자를 그렇게 무너뜨리다니..정말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stella.K 2007-01-02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민영한테는 굉장한 상처겠어요. 잘 이겨내야 할텐데...

sooninara 2007-01-02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민영이나 친정 엄마가 아무리 말로 뭐라했어도..때린 이찬이 잘못한거죠.
호프집에서 이민영 맞는걸 봤다는 증인도 있다는데..
부부싸움 하다가 폭력이 있어도 산다 안산다 난리 나는데...연애시절부터 맞았다면 너무하죠? 이민영도 아이때문에 너무 끌고 온것 같네요.
여자측도 이찬이 눈에 안들었을수도 있지만..그건 부모 욕심이니.ㅠ.ㅠ

마태우스 2007-01-03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큰 어른이 맞을만한 짓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요.... 진짜 나쁜놈이어요.

똘이맘, 또또맘 2007-01-03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기사 보며 괜시리 가슴이 꽉 막히더라구요. 이민영~ 이제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네요. 같은 여자로써 넘 안됐다는 생각들어요

씩씩하니 2007-01-03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부로 살다보면 그보다 더 한 일도 있을텐데...누가 뭐래서 감정이 상해서 때렷다 이런건 말도 안되요,,무조건 폭력은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암튼,,진짜,,너무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