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기시작하면서부터 읽지 못한 책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젠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든 상황.

한두달 전 일은 포기하고 요근래만 쓴다해도 내 게으름은 극치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적어서 다시 상기하고 읽고 어여  써야지.

요즘 나는 책을 읽어도 서평을 쓰지 않으면 훗날 기억에 남지 않는다. 특히 요즘같이 가물가물한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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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0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 냅써!!!

올리브 2007-04-04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화이팅!!!

2007-04-05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7-04-06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너무 죄송하네요.
 
 전출처 : 프레이야 > 뜻 모르고 쓰는 우리말

모 독서신문에서 옮깁니다.

늦깎이

본뜻 : 늦게 머리 깍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나이가 들어서 머리 깎고 중이 된 사람을 가리킴.

바뀐 뜻 : 본뜻으로도 쓰이지만 요즘은 세상 이치를 남보다 늦게 깨달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간혹 늦게 익은 과일 등을 가리키기도 한다.

보기글 : - "자네 늦깎이로 절에 들어가니 어려운 점이 많겠네, 그려."

               - 마흔 늦깎이로 문단에 나온 박 여사의 글솜씨는 풍성한 입담과 무르녹은 연륜이 녹아들어 해를

                 더할수록 풍요로워지고 있다.

 

개차반

본뜻 : 차반은 본래 맛있게 잘 차린 음식이나 반찬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개차반이란 개가 먹을

           음식, 즉 똥을 점잖게 비유한 말이다.

바뀐 뜻: 행세를 마구 하는 사람이나 성격이 나쁜 사람을 가리키는 말.

보기글 : - "그 사람 술 먹고 나니까 완전히 개차반이더구만."

               - "건너 마을 김총각은 개차반인 그 행실을 고쳐야 장가갈 수 있을 걸세."

 

고수레

본뜻 : 옛날 단군이 다스리던 고조선에 고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프로메테우스처럼 그 당시 사람들에게 불을 얻는 방법과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 때문에 후대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서 음식을 해 먹을 때마다 그를 생각하고 '고시레'를 부르며 그에게 음식을 바친 것이 '고수레'의 유래이다. 그 후, '고시레', '고수레' 등으로 널리 쓰이다가 '고수레'가 표준어로 굳어졌다.

바뀐 뜻 : 음식을 먹거나 무당이 푸닥거리를 할 때, 혹은 고사를 지낼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며 외치는 소리다. 주로 떡을 떼어서 던진다거나 술을 뿌리며 외치기도 한다.

보기글 : - "고사 지낼 때 시루떡을 던지면서 하는 말이 '고시레'가 맞아, '고수레'가 맞아?"

               - "명색이 산신제를 지낸다면서 고수레를 빠뜨리다니 안 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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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게 심각한 말만 하는 친구 아니 동생.

오랫만에 남긴글

아기 낳았다며 잘지내는 것같아 좋아보인다.고

그흔한 아기 예쁘단 한마디 없이 잘지내는 것같다는 말.

화가 난다.

난 그리 잘 지내지 못하고 하루가 유리위를 걷듯 조마조마하다.

누가 알랴

내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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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7-04-0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힘드신가 봐요. 대신 다른 분들이 태은이 예쁘다고 많이 그러시잖아요.
힘내십쇼!^^

2007-04-01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7-04-0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힘들지만 힘든 쪽보다는 좋은 쪽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할 거예요.
태은이가 엄마 마음 다 아니까 힘내세요.
 

힘이 든다.

내가 원한건 그저 평범한 삶인데~

뜨게질하고 수다떨고

친구초대해서 밥도 비벼먹고

아이키우기 힘들다고 신랑한테 짜증도 내고

힘이 든다.

그런 평범한 행복은 내겐 사치인듯해서.

힘을 내고 이젠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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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4-01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키우느라 많이 힘드신가봐요. 지금은 아이에게 손이 많이가서 그럴꺼에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하늘바람 2007-04-0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태은이때문이아니랍니다. 태은이때문에 힘든 것은 힘든지도 몰라요. 그냥 제가요즘 좀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님

홍수맘 2007-04-01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와 함께 집에만 있다보면 많이 우울해 진답니다. 사실, 저도 좀 심한 편이었죠.
빨리 이 황사가 지나가고,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와야 할텐데요. 태은이랑 잠깐 동안만이라도 외출을 할 수 있다면 좀 더 나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 ^.

소나무집 2007-04-02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걸음마 시작하면 많이 달라질 거예요. 아이랑 할 수 있는 일들도 늘어나고요.
 

어제 아침 7시반

태은이는 그제서야 잠이들었다.

밤을 꼬박 새웠기때문이다. 밤새 안자고 보채다 아침 7시 반이 되어서야 골아떨어졌다.

나도 함께 쿨쿨.

하지만 11시쯤 일어나 밥 챙겨먹고 젖도 먹이고 아이 옷을 갈아입히고 기저귀도 다시 채우고 슬링을 한채 데리고 나왔다.

얼마나 곤하게 자는지 그 소동을 전혀 모른채 젖만 빨아먹고는 다시 쿨쿨자는 태은이.

태은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 삼성동 코엑스.

부지런한 엄마들은 어느새 왔다가는 이도 있었다.

전시회에서 길게 선 줄이 많았는데 손수건 받는 줄은 안서고 아이 로션이나 크림 바디워시 받는 줄을 서서 꽤 여러 개를 바당ㅆ다.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여름 칠부 내복을 5000원에 팔기에 일단 두개만 사고 아이편해 두건도 분홍색(5000원)으로 하나 샀다.

태은이 머리가 점점 납작해져서  새 짱구베게를 살까 망설이는데 거기서 파는 것은 오가닉 제품이라 괘 비쌌다. 그래서 망설이느라 못산게 내내 아쉽다.

또 아쉬운 것은 모자. 피크닉 갈때 혹은 동네 나갈때 햇볕가릴 수 있는 예쁜 아기 모자가 9000원이었는데 그냥 발길을 돌린 것. 당장 태은이한테는 너무 컸기 때문이다. 태은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맞는 모자들은 거의 없다. 신생아 모자도 큰편. 비니 있으면 분홍색으로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없었다.

잠자는 태은이를 안고 즉석 사진촬영도 하고 혼자 잘도 돌아다니다 수유실에 들어가 기저귀를 갈았는데 그제야 잠에서 깨어나 방실방실 웃는다. 젖을 먹으려고 안해서 다시 밖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딴에는 신기한 세상이 펼쳐졌는지 연신 두리번거리며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슈필가베 모빌에 가서는 원색 나무 모빌에 눈을 뗄지 몰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셔야겠네요 하는 바람에 한참 망설인것.

아직 칼라모빌없어서 살까 고민중이긴 했지만 슈필가베 모빌은 정말 너무 비싸다. 거의 10만원가까운 금액.

프레벨에서 하는 아기 체조와 율동 마사지 강의를 듣고 손바닥만한 아기 그림책 두권도 얻었다.

젖꼭지를 사려고 했는데 여러개가 한꺼번에 묶여있어서인지 싸게 파는 것이라는데도 꽤 비싸서 그냥 돌아섰다. 분유를 먹으면 샀을 테지만 모유를 먹기에 젖꼭지가 그리 많이 필요할까 싶어서다. 그래도 가끔 짜서 먹이니까 인터넷에서 구입해야지.

너무 사고 싶은 것은 범보의자. 이번엔 식판까지 끼울수 있어서 이유식의자로 딱이었다. 길께  써봐야 12개월이라는데 그러기엔 꽤 비산 가격 79000원. 그게 40%할인된 가격이란다.

다시 잠든 태은이를 안고 두리번 거리다 집에 왔는데 잠에 취한 태은이를 계속 깨웠다.

"태은아 밤에 자야해."

그런데 슬링에 안겨 깬시간보다 잔시간이 더 많았는데도 피곤했는지 깨워서 데리고 놀았음에도 9시부터 순한양처럼 자기 시작해서 이 아침까지 잔다.

물론 젖먹으로 두번 깼지만.

나름 엄청 피곤했나보다.

엄마와의 꽤 오랜 첫 외출이었다.

생각해보니 아쉬운게 너무 많아서 월요일 다시 갈까 생각 중이다.

여름 칠부 내복도 한두개 더 사고, 황토찜질팩도 사고 프고 , 모자도 사고 프고, 짱구베개는 인터넷으로 알아본뒤 사야겠다.

범보의자도 더 고민중.

태은이를 데리고 간 박람회 꽤 재미났다. 하지만 토요일이나 일요일갔으면 아마 사람많아서 죽음이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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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03-3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아기 어릴 땐 이런 데 갈 엄두도 내지 못했더랍니다.

클리오 2007-03-31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니까 뒤집기 시작하면서 애가 짱구베개, 모빌이 전혀 필요없어져버리더라구요.. 애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범보의자도 목 가누고 자신이 앉기 전까지만 쓰게 되고 저희 애 같은 경우는 갇혀있는 느낌인지 좀 싫어하더라구요.. 특히 범보의자같은 경우는 깨끗한 중고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은 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는 것 같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