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에서 나온 신간 황석영의 바리데기.

무척 궁금하다.

읽고 있는 책들을 잠시 내비두고 읽고 픈 맘.

아 다시 읽을 책들이 늘어가는구나.

게으른 나의 나날에 재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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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은이 머리 밀었어요.

동자승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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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7-1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머리가 넘 이뻐요^^

프레이야 2007-07-1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 두상이 참 예뻐요. 깎으니까 이목구비가 더 또렷한게 넘 예쁜걸요^^

하늘바람 2007-07-12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아기같지요?

토토랑 2007-07-12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그래도 여자아가 같아요 넘 이쁘네요

토토랑 2007-07-12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그래도 여자아가 같아요 넘 이쁘네요

무스탕 2007-07-12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귀여워라~~~~ >.<

소나무집 2007-07-1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데 안쓰러워 보여요. 빨리 머리카락이 자랐으면 좋겠어요.

미설 2007-07-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머리통이 정말 이쁘네요. 봄이는 7개월 넘어서 밀어주어서 돌때 머리가 덜 자라 덜 이쁘더라구요. 밀려면 미리미리 미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잘 하셨어요^^

하늘바람 2007-07-12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여자아기같다니 다행이에요. 무스탕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소나무집님 맞아요 머리 빨리 자라야할텐데 말이에요. 미설님 네 저도 그래서 부랴부랴 밀었네요
 

아침에는 태은이가 깊은 잠을 자는 편이라서 주로 내 시간을 갖는데 사실 이 아침 시간은 나도 꽤 졸리다.

밤에는 잠도 안 오거니와 태은이가 깰까봐 노심초사 깨어있는 편이라서 더 그렇다

그래서 밤에는 주로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작게 하고 보거나 그냥 쉬거나 해서 못자고 아침에는 컴을 켜고 서평을 쓰거나 사진을 올린다.

그런데 그 사진 올리는게 일이다. 이른바 블로그 관리.

싸이에 사진올리기, 맘스다이어리에 일기쓰기(나도 몰랐는데 월요일날 일기빼먹어서 또 도전 100을 놓쳤다). 알라딘 서재, 가끔 네이버 블로그.

헉헉

전에는 알라딘 서재만 했는데 태은이가 태어나면서 싸이에 태은이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매일매일의 일상을 올리다 보니 하루이틀 밀리면 장난아니다.

그런데 오늘이 바로 사진을 7월 6일부터 안올렸고 맘스다이어리도 밀려있다.

밀린 숙제하는 기분,

이 아침 졸린 눈 비비고 그렇게 블로그 관리중

꽤 바쁘네 정말.

책도 읽어야 하고 뜨게질도 어여 해야하는데 오늘은 은행도 가야하고 태은이 머리도 어찌해야할지 고민인데 새로 맡은일 소재도 생각해야하고 모디아 세팅도 해야하는데

난 지금 졸립다.

에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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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7-11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이 많을 일을 다?
쉬라고 유혹하면 잠깐만 쉬고, 2배로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일단 쉬세요... =3=3=3=3

울보 2007-07-1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그 마음알아요 여러군데 하다보면,,
전 싸이는 이제 안해요,
너무 많아서 밀리다보면 그리고 자꾸
싸이가 다운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이제는 네이버하고 알라딘만 네이버는 그냥 조금씩 ,,ㅎㅎ
정말 열심이시네요,,화이팅입니다,

클리오 2007-07-1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 시간에 그래서 주로 자는데.. 밤에도 못자고 아침에도 안주무시고 아이랑 놀 체력이 남아있으신가요. 제가 잠이 좀 많은걸까요..
 

 
 
 
태은이는 머리에 숱이 많은 편이 아니다. 태어날때는 앞머리 숱이 전혀 없어서 이마가 엄청 넓은 줄 알았다. 물론 지금도 이마는 넓지만 그때는 진짜 운동장인줄 알았다. 하지만 머리가 조금씩 나면서 아하 이마가 아니었구나 했지,
그런데 다들 5개월쯤 되니 아기들 머리를 밀어주길래 망설이다 나는 면도기를 선택했다. 머리숱이 없어서 굳이 미용실 갈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였다.
조금 덜 위험하다는 일회용 면도기를 샀고 목욕할때 머리 감기면서 밀어줄 생각이었다.
머리에 샴푸를 잔뜩 무치고 면도기를. 하지만 마음 약한 나는 쓱쓱 잘 밀지 못하겠고 면도기 느낌이 이상한지 한번 쓱 할때마다 태은이는 움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
아 이럴 수가 엄청 열심히 했는데도 완벽하게 하지 못했고 결국 태은이 머리는 쥐파먹는 머리처럼 됐다. 
마음이 약해서 그냥 과감히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머리가 없으니 너무 심란한데다가 잘 때 땀까지 흘리는데 머리를 만져보니 축축해서 더 심란했다.
모양도 모양이고 이 머리를 제대로 다시 밀어주어야 하는데 하니 걱정과 미안함이.
아 태은아 어쩌냐. 이 엄마를 용서하렴,
태은이는 제 머리 모양이 이런지도 모르는지 목욕 후 신나게 놀더니 놀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다.
아 태은아 미안하다
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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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7-1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큰일났다 태은아 어쩌냐. 태은이 머리를엄마 망쳐놓았어 흑흑

소나무집 2007-07-1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면 모습은 깜찍하고 예쁜데 뒷머리를 보니 엄마표 티가 나는구만요. 미용실 가서 예쁘게 해주세요.

프레이야 2007-07-1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이 머리 손질하는 게 얼마나 힘들다구요. 전 혼자 엄두도 못냈어요.
미장원에 데려가 박박 밀었는데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지요.
태은이 정말 예뻐요. 이제 이목구비도 더 뚜렷해지고 초롱초롱하니 건강해
뵈요. 머리카락은 금세 자리니까 넘 걱정마시구요.^^

홍수맘 2007-07-11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 모습에선 몰랐는데, 뒷 모습을 보니(심란)
얼렁 미용실 다녀오세요. 윙~ 하는 바리깡(?)으로 밀던데요?
저희 수도 어렸을때 머리숱이 없었는데, 친정엄마가 머리를 한번 싹~ 밀어주고 나면 머리숱이 많아진다고 해서 밀었어요. 그때문인가? 지금은 머리숱이 너무 많아 고민중이랍니다.

무스탕 2007-07-11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려서 얼굴 반이 이마였답니다 -_- 지금도 좁은 이마는 절대 아니지만 아기때 보다는 훨 안정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니 크게 걱정 마세요 ^^
글고.. 미용실 가셔서 샤샥~ 밀어주고 오세요 ㅎㅎㅎ

하늘바람 2007-07-11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밀어주고 왔답니다

하늘바람 2007-07-11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밀어주고 왔답니다

하늘바람 2007-07-11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밀어주고 왔답니다
 

 

 

 

 

동화 쓰는 모임의 선배(나이는 내가 많지만)인 이 작가의 이 책

상을 탔다기에 역시 열심히 하니 상을 타는군 하며 나를 책망하곤 금세 잊어버렸었다(난 전형적인 냄비근성의 한국인)

그런데 책을 보니 새삼 다시 읽고 픈 마음과 함께 나도 아자 아자 하는 열정이 ~

언제가지 가려나~

그래도 읽어보면 달라질테지?

이러저러한 걸 떠나 재미있을 거같아서 꼭 읽고 프다

 

 

아사다 지로의 책.

 

 

 

 

 

 

 

 

 

아사다지로 책 못 읽어봤는데 좋다는 사람이 넘 많아서 읽고 프다.

참 알라딘서는 대부분 다 읽은 듯한

모방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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