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서 새벽 3시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바로 이책

하늘의 시소

 

 

 

 

어쩌면 그렇게 5학년 여자 아이 마음을 섬세하게 다루었는지.

어쩌면 문장이 그리 이쁜지.

어쩌면 표현력이 그리 좋은지

내내 감탄 중이다.

이런 이야기를 이런 글솜씨로 나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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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욕심이 과한가?

리뷰써서 당선되고 프다,

당선되면

그 상금(호호 상금이라니)

으로

이런걸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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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8-01-03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님의 소망이 저랑 참 많이 비슷해요..
덜렁대지말자,,음..저도 그것땜에..참 많이 고민했는데..이젠 덜렁대느라 그런 고민도 안한답니다,,ㅎㅎㅎ
사실은 곰곰 생각해보니 제 덜렁댐이 아무래도 타고 난 것 같아 포기했다고 할까요..ㅎㅎㅎ
태은이는 덜렁대는 엄마 아래서 더 창의력과 자율성이 큰 아이로 성장할 수도 있으니..님 너무 고민마세요..
님의 소망 모두 이뤄지라는 제 기도..두고갑니다~~
로긴을 안하고 쓰니 덜렁 이름만 올라오네요~~ㅎㅎ
 

새해에는

덜렁대지 말고 완벽해지자.

늘덜렁이는 내 성격탁에 이젠 나뿐아니라 태은이에게도 불편이 생길 수 있다.

불편은 불편이 아닌 치명적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

꼭 완벽해 지려고 노력하자.

칼같이 되어야지~

음 난 칼이야. 라고 할 날이 ~

 

글쓰고 일하자.

언제까지나 남이 쓴글 부러워하면서 넋두리 할테인가 제발 나도 글쓰고 공부하고 일하자.

다시 멋지게 일하는 여성으로~

 

건강해지고 살좀 뺴자

민망한 몸

뭣으로 가릴 수가 없구나

운동해서 살뺴자.

 

좀더 많은 이에게 다가서자.

그동안 무심함을 용서해다오

지인들이여.

 

 

 

새해에는 우리집에 근심과 살얼음이 사라졌음 하는 소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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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1-0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 내 평안 기원합니다.
아직은 태은이 데리고 시간 내시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요.. 너무 힘들어마시고 좀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필요하지 싶어요. 그게 또 맘대로 안된다는 것 너무나 잘 알지만요..
 

 

 

 

기다리던 책.

여자몸 만들기.

다이어트 책은 많은데 한번 지나간 책은 이상하게 보기 싫더라.

그래서 기다리던 책,

지금 내몸을 보면 정말 거울을 깨버리고 프다.

옷도 하나도 안맞고

정말 태은이 때문에 하는수업이 이러고 있을뿐,

남자 몸만들기는 옆지기가 톡톡히 효과를 보았었다.

그대로 따라하니 근육이 생기고 몸이 좋아지더군,

남자 몸만들기 책을 만든 편집자가 독립해서 기다리고 많은 여인네들이 고대하던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여자몸 만들기책을 보고 나도 함 그대로 따라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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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1-03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낳은 아줌마 몸은 어쩔 수 없는데요,
제일 좋은 것은 몸을 만드는 것보다 건강하게 하는 것이랍니다.

2008-01-03 1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지런히 돌잔치 준비를 하는 태은이 친구 엄마를 보면서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었다.

돌잔치를 멋지게 (화려하게가 아닌 기억에 남게) 해주려던 내 계획이 틀어지고 안하게 되자 영 마음이 안좋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에서 나름 멋짓 돌상을 차려주고 돌잔칫날 못지 않게 집에 이것저것 꾸며 놓야야지 라고 맘을 먹었는데도 아직 돌사진도 못찍었다.

겨울잠을 좋아라 하는 내 특성도 그렇고 추운 날씨도 그렇고

부산한 맘도 그렇고

뭣부터 해야할지.

태은이 한복을 입혀야겠지. 그런데 대여해야하나 사야하나.

어떤 곳에 가면 대여비가 사는 값보다 더 비싸고 인터넷으로는 잘 판단이 안선다.

하얀구두도 하나 사주어야하는데 돌복이랑 짝맞춰 신켜 사진 찍어주어야 할텐데.

사진도 현상해야하고 맘스다이어리도 새로 주문해야하고

돌상을 꾸밀 천이나 바구니 등도 알아보아야하는데

등등

하지만 요즘은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는 느낌이라서 뭣부터 준비하고 시작해야할지 자꾸 망설이게 되고 주저앉게 된다.

돌이 다되어 가는데도 태은이는 걷기는 커녕 아직 혼자 서지도 못한다.

뒤지기도 백일즈음하고 뭐든 빨리 하고 붙잡기 서는 것도 8개월부터 했는데 아무래도 붙잡고 서는게 빨라 심하게 넘어진 기억에 두려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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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08-01-03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 바람님 뒤늦게 새해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태은이와 행복하시길 빕니다.

하늘바람 2008-01-03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마노아 2008-01-03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 조카 돌잔치를 집에서 식구들끼리 조촐히 했는데 밤새도록 풍선 불어서 꾸미느라 고생한 기억이 나요. 차분히 준비하셔요. 잘 해낼 수 있을 거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