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넘 졸리다
잠이
온다.
내일아침까지 원고 두개를 넘겨야 한다.
출근시간 전까지 넘기기로 약속했으니 해야하는데
졸려 죽겠고 상황은 밤을
꼴
딱
새도 될까 말까하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밤새 노는 것도 못하는데 밤에 일하기란 참말로,
배에 풍선이 들어갔는지 빵빵하면서 터질것같이 부풀었다
이게 다 살?
아 배에 힘도 없이 자꾸 내밀게 만 되니
아웅
운동하면 이 뱃살 빠질까나.
자꾸 살만 쪄서 큰일났다
살은 찌고 몸은 안좋아지고
살은 간식을 부르고 간식은 잠을 부르고 ~
운동좀 해야지.
생각만 앞서는 나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