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내가 정말? 꼬까신 아기 그림책 11
최숙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여섯살 된 딸은 날마다 묻고 날마다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에 눈을 똥그랗게 뜨고 듣는다.

엄마 내가 한살때는 무슨 옷을 입었어?

나도 젬젬 잘했어?

나는 언제 말했어?

내가 엄마를 불렀을때 기뻤어?

나는 두살때 노래할 줄 알았어?

나 유모차 타고 다녔어? 누가 끌어주었어?

니도 기저귀 찮어?

어디에 응아했어?

 

너는 엄마의 인형이었어 날마다 예쁜 옷 갈아입고 사진을 찍어주었단다.

젬젬도 잘하고 짝짝꿍도 세상에서 가장 잘했지.

엄마라고 그 작고 고운 입으로 처음 말했을때 엄마는 정말 행복했어.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행복해

아이 얼굴에 미소가 번져간다.

너는 노래를 잘했어. 참 이쁘고 귀엽게.

 

아이야 너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단다.

날마다 엄마에게 힘을 주었지.

그건 무슨 일이 생겨도 변하지 않아.

 

 

 

 

 

 

아기의 마음 엄마의 마음을 정말 잘 표현한 책 내가 정말

볼수록 사랑스럽다,

내가 정말? 내 눈이 얼마나 말똥말똥한데

 

정말? 내가 정말정말정말?

 

 

다 커버린 자신이 어릴대 부족하고 작은 아기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 꼬마 숙녀의 이야기.

깜찍해서 당장 깨물어주고픈 캐릭터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같은하늘 2012-03-06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얼굴에서 하늘바람님이 보여요.^^
이뻐라~~~

하늘바람 2012-03-06 13:13   좋아요 0 | URL
정말요?
저때는 두살때랍니다.^^

차트랑 2012-03-14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기요미~^^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
박영대 지음 / 현암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이야기에는 흔히 보던 우리 그림들이 있다. 하지만 그림을 보며 이 그림은 무슨 기법이며 어느 시대이고 어느 작가의 어떤 영향이 등등 미술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좀더 섬세하고 정적인 느낌으로 그림을 들여다 볼수 있다.

그림 속의 사람. 그림 속의 사람이 하는 일. 그것들을 책 속이야기와 함께 들여다 보면 어떤 그림보다 자세하고 오래동안 그림을 맛보게 된다.

김홍도의 그림 길쌈에는 허난설헌의 가난한 여인의 노래라는 시도 만나게 된다.

김홍도의 춤추는 아이에서는 해금이라는 악기에도 관심을 갖게 한다.

이 그림 이야기에는 임꺽정 이야기까지 맛보기로 들려준다.

배경을 그려넣지 않은 신윤복의 저잣길은 동그랗고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가진 젊은 새댁이

오른팔에 망태기를 끼고 가는 모습을 그려넣었다. 배경이 없어도 이보다 생생할 수 없다. 이 그림에서는 작가는 관찰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인도에서는 도미부인 설화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이항복 초상에서는 이항복의 재미난 일화를 맛보게 된다.

색다른 재미로 만나는 그림속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림을 보고 그림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양물감 2012-03-0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그림도 세계 명화처럼 자주 보고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세요.

하늘바람 2012-03-04 14:22   좋아요 0 | URL

그쵸 자주 보며 익숙할텐데요

순오기 2012-03-04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요것도 먼댓글로 연결해야 되는데 안했네요.
나도 먼댓글 연결을 늦게 했는데...

하늘바람 2012-03-04 14:21   좋아요 0 | URL
오모 감사해요
전 한줄 알았네요
먼댓글 바로 쓰기를 쓰다가 임시저장했더니 먼댓글 주소가 사라졌나봐요
 

감기와 몸살, 그리고 독감. 그리고 또 하나의 증상으로 이번 겨울 내내 두문불출하며 누워만 지냈어요.

일도 한달도 넘게 밀려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시기까지 오고 동화 공부 모임에도 못나갔지요

태은이도 독감에 걸려 응급실에서 수액과 포도당을 맞고 함께 겔겔.

이제 지겹기까지 하네요.

사실 이곳에서 처음 알리는 소식이 있어요.

우리집에 태은이 동생이 찾아왔지요.

40을 넘기는 나이.

태은이도 늦게 낳았는데 태은이 동생도

이제 11주를 지나서 가을에는 우리 집에 갓난아기 소리가 날 것 같아요.

여러가지가 안 좋은 상황이 많았어요.

몸도 안좋았고 옆지기와 투닥거리는 일도 많았고요.

그런데 정말 자연스럽게 찾아온 아기.

그래서 마음으로 기쁘게 받아들였지요. 긴가민가하면서요. 쉽게 아기가 찾아온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입덧으로 물만 먹고도 토하는 나날이 계속되네요.

하혈도 여러번이어 병원서는 누워만 있으라 하고요.

여기에 태은이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것도 엄청난 부담이었어요.

태은이가 독감까지 걸려서 저도 옮았고 밤새 기침하느라 목소리도 안나오더라고요.

무척 걱정이 되었지요.

안찾아왔으면 모르지만 찾아온 아기니까 건강하게 만나고 싶거든요.

다행히 화요일 병원에 가니 아주 잘 있더라고요.

아직 입덧 중이라 뭘 제대로 먹지도 못해 기운 없지만 힘을 내 보려고요.

누워만 있으니 더 힘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사실 참 늦은 나이에 주책이기도 합니다만

태은이를 위해서는 나이차이는 나도 좋은 것같아요.

형제 없는 저는 늘 형제가 있었다면 싶은 날이 많았거든요.

특히 부모님 아프실 때나 명절때는 더요.

태은이도 늘 동생을 바라는데 아직은 비밀로 해 두었어요.

병원서 계속 유산기있다고 하는 바람에.

이제 봄이 되니 슬슬 움직여야지요.^

아자아자

모두 축하해 주실거지요?

사실 많이 걱정됩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파란놀 2012-02-24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웃 형제)들이 곱게 아끼고 사랑해 주리라 믿어요.
사람한테는 사랑하는 빛을 아기로 빚을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어요.

아무쪼록 아이들과 오래오래 좋은 이야기 나누며 지내도록
몸을 잘 돌보셔요~

하늘바람 2012-02-24 13: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태은이가 오랫동안 동생을 바랐으니 좋아하길 바라지요

hnine 2012-02-24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하늘바람님. 살짝 짐작해보기도 했지만 정말 축하드려요.
11주면 이제 위험한 시기에서 막 벗어나려고 하니 곧 기운이 나실거예요. 입덧하는 동안은 힘들지만, 입덧이 있으면 순산한다는 말도 있으니 힘 내시고요.
뭐가 드시고 싶은지, 말씀하시면 당장 사가지고 서울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

하늘바람 2012-02-24 13:48   좋아요 0 | URL
아유, 언제나 님은 어쩜 그렇게 말씀만으로도 고마운지.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힘을 내야지요. 그러려고요

icaru 2012-02-24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생 아가군요! 저도 가을생인데^^;; 반갑네~~! ㅎ
저엉말~! 축하드려요!! 나의 피와 살을 떼어내어 새롭게 탄생되는 생명체
항상 그저 경이로울 뿐이랍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12-02-24 14:07   좋아요 0 | URL
이카루님 감사드려요. 언제나 늘요

책읽는나무 2012-02-24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드리옵니다.
태은이 좋겠어요.정말 기쁜소식이네요.
헌데 입덧때문에 고생하셔서 어떡해요?
두 번 임신한동안 성민이때는 입덧을 안했고,쌍둥이때는 했었는데요.
낳아보니 입덧한다고 잘 못먹었었던 쌍둥이들이 더 잘먹고 더 건강한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뭐든 좋게 생각하시고,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봄바람이 불면 입덧도 좀 가셔서 몸도 마음도 즐거워지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12-02-24 14:48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성별따라 다르나봐요. 전 두번다 입덧을 심하게 해서.
성별이 같나?
^^
감사합니다
 

내 아이를 위한 퀼트

 

 

 

 

 

 

 

 

 

 

 

무심코 서핑하다 발견한 이 책은 너무 이쁜 거 같다,

사실 도전할 자신은 없지만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이쁜 퀼트 책이 참 많구나

봄되면 슬슬 몸이 좋아지면 퀼트를 함 해볼까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고양이 2012-02-13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 위의 책은 구입하려고 장바구니에 넣은 책이고
나머지는 모두 있는 책이네요, 참 이뻐요, 책들이... 만들지는 못 하고
그냥 보고만 있어요... ㅋㅋ

하늘바람 2012-02-24 11:35   좋아요 0 | URL
바빠서 못 만드시지요?
님의 퀼트 솜씨는 이미 알고 있는걸요.
퀼트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만들어 놓으면 정성이 돋보여서 참 예뻐요

진주 2012-02-1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면서 '이쁘구나~^^'만 하세요.
직접 천쪼가리 들고 바느질 도전하시면 안 돼요.
목디스크의 주범 ㅋㅋㅋ

하늘바람 2012-02-24 11:35   좋아요 0 | URL
사실 잘 못해서 정말 예쁘구나만 합니다

icaru 2012-02-15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디스크의 주범 ㅎㅎㅎㅎㅎ
가까운 친구중에 퀼트계의 여왕이 있다고,(말씀드렸던 것도 같고요...)
정말 멋지고도 완벽한 세계인거 같아요!! 물론 저도 보는 것만 ㅎ

하늘바람 2012-02-24 11:36   좋아요 0 | URL
퀼트계의 여왕이 친구 중이 있으시다고요?
우아
멋진 친구네요
제 친구는 그런 친구들이 없어서요.
하고 싶어하면 그런걸 왜 한답니다

같은하늘 2012-02-27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지고, 만들면 더욱 즐겁겠지요?
하지만 울 옆지기 바느질과 뜨개질 하는게 제일 보기 싫데요.
얼마전 갑자기 뜨개질이 하고싶어 책을 빌려다 몇 개 뜨고 있으니 하지 말라네요.ㅎㅎ

하늘바람 2012-03-02 15:00   좋아요 0 | URL
같은 하늘님
갑자기 넘 그립네요

같은하늘 2012-03-06 02:12   좋아요 0 | URL
저도 보고싶어요~~^^
예전처럼 모여서 고궁도 거닐고싶고...

하늘바람 2012-03-06 13:14   좋아요 0 | URL
나두나두^^
정말 그때 짧은 시간이었는데 경복궁 만남 시간 그리워요

후애(厚愛) 2012-03-0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안부가 많이 늦었습니다.

하늘바람 2012-03-02 15:00   좋아요 0 | URL
어머나 후애님 안그래도 넘 궁금했어요.
몸은 어떠세요?
 

우리 엄마는 음식 솜씨가 없으셨다

늘 내가 맛없다고 핀잔을 주었다.

늘 윤기 없는 멸치 볶음

고추랑 조린 감자 역시 윤기 없고 맛없어 보였다

사실 맛은 조금 있었다

고추나물은 정말 맛났고

콩나물 찌개랑 감자랑 양파만 넣은 된장찌개는 진짜 맛있었다.

볼품없는 음식인데 오이지를 물말은 밥과 먹으면 밥한그릇 뚝딱이었다.

오늘 그 볼품없는 음식이 먹고 프다

그런데 나는

엄마 음식이 먹고 파도 엄마한테 그런 말하나 못하는 사람이다.

그냥 먹고 프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

 

아침에 물 먹는 것까지 토해서 죽을 끓여 먹어야 하는데 몸도 여의치 않아서 밥을 푹푹 끓여 간장에 먹고 있다

안 먹힐 줄 알았는데 먹힌다

어릴 적 추운날엔 엄마는 찬밥을 푹푹 끓여 주었다

엄마 음식에 그닥 정성이라곤 없었다

그런데 그렇게 자라 그런가

그런 음식이 맛난다

 

엄마 딸이 맞나보다.

엄마도 지금 내 생각할까

늘 해준 거 없다고 속상해 하시는 엄마

나는 언제 엄마에게 잘 해 드릴수 있을지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12-02-11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어째요.
죽 끓이는 것, 밥 푹푹 끓이는 것이, 차라리 밥을 하는 것보다 더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요. 계속 옆에 지켜 서있어야 하니까요.
내가라도 한 그릇 죽 끓여다주면 좋겠네요. 맛있게는 못 끓이지만.
기운 차려요.

하늘바람 2012-02-13 10:35   좋아요 0 | URL
님 님 말씀만 들어도 넘 감사해요 정말요^^

진주 2012-02-1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이라도 어머님께 먹고 싶다고 말씀드려 보세요...(호..혹시..어머님이 안 계시는 건 아니시죠....)저같은 경우엔 엄마가 너무 편찮으셔서 계속 병원에 계시니, 엄마밥 먹고 싶어도 말 할 상황이 못 되어요. 그런 경우들이 아니라면 엄마한테 먹고 싶은 것 말 못할 상황이 뭘까 혼자 이리저리 생각해보네요^^;
하늘바람님, 먹고 싶은 것 잘 드셔서 언능 털고 일어서야죠. 그래야 태은이한테 좋은 엄마 역활도 할 수 있는거궁....힘 내세요~

하늘바람 2012-02-13 10:35   좋아요 0 | URL
네 어머니 있어요
하지만 ^^
뭘 해달라고 한 적이 없이 자라서 익숙치 않고 저희 어머니도 몸이 안좋으세요^^
제가 힘내야죠
감사해요 진주님

하양물감 2012-02-1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은 자기가 끓여먹기 어려운 음식 아닌가요?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그리운 건 나를 위해 남이 해주는 밥이 그리운것과도 통한다고 할까요?
어쨌든 하늘바람님, 힘내세요...<쓰고보니 내 댓글이 좀 부드럽지못하네요.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 >

하늘바람 2012-02-13 10:33   좋아요 0 | URL
안부드럽다니요
맞아요
남이 해주는 게 먹고 싶지요^^
밥하기 싫은자의 푸념이랍니다

울보 2012-02-12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많이 아프신가보네요,
어쩌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겠어요,
빨리 나으세요,
밥도 잘드시고, 힘들더라도 삼시 잘 챙겨드세요,,

하늘바람 2012-02-13 10:3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요즘 몸이 좀 안좋은데다 태은이도 어젠 응급실에 갔네요 고열로요.제가 잘 못챙겨그런가봐요

2012-02-12 2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13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12-02-15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기운 차리셔야지요!!
에고, 근데, 이 글 제가 쓴 게 아닌가 싶게 싱크로율 100%예요. 엄마 음식 솜씨랑 그 음식을 먹던 기억 부분이요!! 대외적으로, 그리고 자타공인 솜씨가 없다는 평판이었지만, 저도 문득, 자주 그때 그 소박한 음식들이 먹고 싶어지곤 하지요.

하늘바람 2012-02-18 18:39   좋아요 0 | URL
아 다른 집 엄마 반찬은 다 맛나기만 하던데요

파란놀 2012-02-18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아이들 크면
아이들이 똑같이 생각하겠지요~

하늘바람 2012-02-18 18:37   좋아요 0 | URL
헉 찔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