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들이 브랜드나 상표를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는가

기껏해야 뽀로로

그런데 여자들은 꼭 헬로키티를 좋아라한다.

스티커도 헬로키티로만 산다.

아마 친구들이 있으니 따라하고 픈 맘인듯하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리니

-엄마 나 헬로 키티 우산 사줘.

:엄마는 그냥 다이소에서 투명우산 하나 사줄려고 했는데

-안 돼 이젠 헬로키티 우산이어야 해

:이궁, 그래 어디서 파는 지 알아볼게.

-엄마 비옷도, 신발도 도시락도 헬로키티, 헬로키티 시계도 사주고, 헬로키티 장화도. 알았지? 난 헬로 키티가 젤 좋아.

: 그래 알았어.

대답은 했지만~헬로키티란 이유만으로 가격대가 꽤 높다.  하긴 헬로키티가 이쁘긴 하다.

알라딘에 있는 헬로 키티 상품을 찾아보니 엄청 많다. 태은양이 좋아할한 것을 찾아보니 많아도 너무 많네.

 

 

 

 

 

 

 

 

 

 

 

 

 

 

 

 

 

 

 

 

 

 

 

 

 

 

 

 

 

 

 

 

 

 

 

 

 

 

 

 

 

 

 

 

 

 

 

 

 

 

 

 

 

 

 

 

 

 

 

 

 

 

 

 

 

 

 

 

 

 

 

 

 

 

 

 

 

 

 

 

 

 

 

 

 

 

 

 

 

 

 

 

 

 

 

 

 

 

 

 

 

 

 

 

 

 

 

 

 

 

 

 

 

 

 

 

 

 

 

 

 

 

 

 

 

 

 

 

 

 

 

 

 

 

 

 

 

 

 

 

 

 

 

 

 

 

 

 

 

 

 

 

 

 

 

 

 

 

 

 

 

 

 

 

 

 

 

 

 

 

 

 

 

 

 

 

 

 

 

 

 

 

 

 

 

 

 

 

 

 

 

 

 

 

 

 

 

 

 

 

 

 

 

 

 

 

 

 

 

알라딘에 들어왔으면 좋겠는 헬로키티 상품이다.

헬로키티 쇼핑몰도 있다.

http://www.hong2kitty.com

 

그곳에서 맘에 드는 상품도 무지 많아서 눈이 휙휙 돌아간다.

방한 부츠가 넘 귀엽다

 

요리 실습할 때 넘 이쁠 듯

 

여름에 신음 좋을 스폰지 샌들

 

그늘을 만들어줄 선캡

 

눈사람 만들때 좋을 방한 장갑

키티 투명우산

헬로키티 우산

깜찍한 운동화

 

이 우산도 넘 이쁘다

 

헬로키티 밥그릇

 

 

이런거 다 알라딘에서 만났으면 좋겠네.

 

하나씩 둘씩 준비해 주면 좋아하겠구나

엄마 돈 많이 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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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2-04-22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위의 상품 중에 제가 지금 책상 위에서 쓰고 있는게 하나 있네요.

하늘바람 2012-04-23 09:19   좋아요 0 | URL
뭘까요? 스탠드가요?

조선인 2012-04-23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태은양도 헬로키티 세계에 입문했군요. 음, 다음 세계는 프리큐어랑 캐릭캐릭체인지랍니다. ㅋㅋ

하늘바람 2012-04-23 09:18   좋아요 0 | URL
아이쿠 다음 단계가 기다리고 있었군요^^

프레이야 2012-04-2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헬로키티 좋아해요.
태은이랑 같은 취향 ㅋㅋ
이쁘잖아요. 보면 방긋 기분 좋아지구요.
작은딸 방에 헬로키티 선풍기도 제가 좋아 사줬더랬지요.
알라딘에서 구입했었어요 몇년전에.ㅎㅎ

하늘바람 2012-04-23 19:48   좋아요 0 | URL
사실 저도 좋아해요 어릴 때 좋아했지요. 헬로키티 선풍기 이쁘겠어요

icaru 2012-04-24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아들에게 헬로키티는 하나의 세계군요 ㅎㅎ

우산 좋네요...
(제가 갖고 싶은 것 고르고 있는 중인지..)
 

아무도 없는 일요일 오전

아 ~

내가 너무나도 바라는 시간

옆지기는 일이 있어 나가고

태은이는 오전 10시에 어린이집에서 하는 원불교에 데려다 주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만났다.

끓여 놓은 결명자 차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며 블로그와 인터넷 서핑 중이다.

사실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ㅠㅠ

결명자 차로 대신하기로 한다.

이 시간이 오래오래 되었으면

할 일은 태산이다.

빨래도 개켜야 하고, 청소도 설걷이도 해야하지만 다 모두 미뤄두었다.

난 미뤄두기 대장이라~

아 ~

이 시간이 너무 좋구나.

비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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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태은이는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울었다. 결국 갔는데 조건은 친구를 집에 초대한다는 것.

요즘 날씨가 좋아 어린이집에 4시 즘 가서 놀이터에서 놀다 집에 오는데 놀이터에서 모든 친구에게 집에 가자고 해서 참으로 난처했다

일단 집이 엉망이고(난 사실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먹을 것도 없고 (집에 과자하나 과일 하나 반찬도 없었다.)

집도 좁고, 집에 예쁜그릇하나 없고

집에 설걷이도 쌓인 채였고(흑 나 이러고 사네)

하지만 내내 귓속말로 오늘 가자고 친구델고 가자고 계속 난리를 치는 통에 엄마 세명에게 가자고 말하고 말았다.

사실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엄마 세명이지만 두 엄마에게 아이가 셋이고 한 엄마는 아이가 둘이니 8개월된 아이만 뺴고 밥먹을 아이 8명. 엄마는 나포함 4명

허겁지겁 밥을 앉치고 두부랑 햄을 부치고 미나리 부치고 가자미랑 조기를 굽고, 부추전을 하고 김치 썰고 있는 반찬 없는 반찬 대강 내서 먹기 시작

먹고 치우는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거야 뭐 늘 하는 일이니.

아이들은 소꿉놀이에 집에 있는 헬스 자전거와 공놀이 방방이에서 뛰고.

재미있게 놀았다,

여자아이들은 공주옷입고 소꿉놀이하고 남자아이들은 몇개 없는 레고와 꽃불럭

그렇게 두시간 반 놀고는 밤 8시즘 가야된다고 모두 서둘러 허겁지겁 돌아갔다.

자 이제 치우기

아 그런데

한숨이 절로 나왔다.

얼마전 사달라고 졸랐던 비즈데코(구슬) 그리고 누가 사줬다는 비즈 구슬들이 온 집에 굴러 다니는 청소기 막힐 테니 빨아들일 수도 없고 쓸어버리면 다시 못할테고

태은이에게 주우라 하니 몇개 줍더니 힘들다 징징거리고

그래서 보니 공룡인형 상자는 다른 곳에 섞여있고 소꿉놀이 속엔 점토가 박혀있고

꽃불럭과 비즈 데코 구슬, 그리고 레고 조각과 수막대가 마구 섞여 있고 싸인펜과 색연필 그래파스는 무엇을 했는데 마구 썪여있고. 책으로 담을 쌓아서 책은 다 밖에 나와 있고

밤 10시 다되도록 치우고 설걷이 하는데 완전 뻗었다.

태은이에게 제발 친구는 한두명만 초대해라 했지만 자기 딴엔 4명 초대한 것이 그 동생들과 엄마들 포함 그리 된 것이고

다음에 초대할 떈 네 장난감 네가 챙겨라 했지만 불 가능한 일일 테고

친구 초대하는 거 쉬운 일 아니구나를 새삼 느꼈다.

밤에 너무 힘드었는지 잠이 안오더라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난 태은양에게 어제 좋았냐니까 좋았단다.

그래 좋았으면 되었다.

^^

지나고 보니 그 난장판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걸 그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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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1 0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2-04-22 08:40   좋아요 0 | URL
네 초대한다고 하네요.
참 그게 초대해야 아이들사이에서 기가 펴나봐요.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 지고 픈 마음인 거죠.
할 수 있을 때 해주어야줘

책읽는나무 2012-04-21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친구초대는 어른들 초대만큼이나 겁나던데...결국 해내셨군요.ㅋㅋ
한 두명은 괜찮은데 어른들까지 포함해서
헉~ 했습니다.
완전 태은이 생일잔치 땡겨서 한셈이로군요.ㅋㅋ
전 그런게 너무 겁이나서 아직 아이들 생일초대 한 번도 안해줬어요.ㅠ
예전에 살던 동네에선 이집 저집 아이들 불러모아 저녁도 먹이곤 했는데 몇 번 해보고 나서 뻗어버려 이사온후론 절대 애들 못데리고 오게 했습니다.ㅎㅎ
장난감은 아예 정리가 안되던데요.
그래도 아이들 친구집에 놀러가고,초대하고 싶어하는 맘을 생각하면 좀 미안해지곤 하는데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이 친구 초대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아~ 저도 작년에 둥이들 성화에 다섯 번 정도 친구 초대를 했었군요.
암튼,수고 많으셨어요.태은이는 정말 행복했겠어요.^^

하늘바람 2012-04-22 08:41   좋아요 0 | URL
저도 어릴때 친구 초댈르 한번도 못했어요.
굉장한 초대가 아니라 사실 그냥 스스럼없이 왔다가는게 좋은데 굉장히 맘먹고 초대하면 더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장난감은~
답이 안 나왔어요.

마녀고양이 2012-04-2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에너지를 얻는 타입은 아닌가봐요... ^^
주욱 힘이 빠지셨군요... ㅋㅋ... 거기다 치우느라 고생두 많이 하셨군요.

그래도 태은이는 정말 행복했겠네요....

하늘바람 2012-04-22 08:45   좋아요 0 | URL
사람과 어울리는 거 좋아해요 특히 밖에서 밥먹고 수다떨고 영화보고 하루종일 카페에 앉아서
하지만 그렇게 함꼐 보낸 시간 만큼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도 같이 필요하더라고요. 혼자 자라서 그런지 아이들 너무 북적대면 정신 없기도 하고요.
아이들만 불러서 수업을 해줄까 싶은데 아이들이 아직 취학전이라서 엄마들은 항상 함께 다니니 친구초대는 늘 엄마초대와 이어지네요
또 저희 동네 엄마들은 아이가 셋인 엄마가 정말 많아요 태은 친구 한명만 초대해도 그집 아이 셋과 엄마 이렇게 넷이 오는 거죠^^
태은이는 또 초대할거라네요
좋았답니다.
하지만 아주 신신당부했어요
비즈같은 건 절대 절대 꺼내지도 말아라.

파란놀 2012-04-2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장판으로 만든 범인은...

바로 모두를 불러들인 '나'일 테지요 ^^;;;
(하늘바람 님이 거부하지 못하셨으니까요~)

ㅋㅋㅋ

그러나, 이런 난장판을 천천히 치우면서
난장판이 되기까지 모두들 즐거이 놀았다 생각하면
그럭저럭 홀가분한 마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허리 좀 펴셔요..

하늘바람 2012-04-22 08:46   좋아요 0 | URL
몸이 안좋을 때 초대해서요 홀가분해지진 않고 어제까지 앓았네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또 초대해야지 하는 맘이에요.

프레이야 2012-04-2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좀 힘들어도 지나고나면 새록새록 생각나는 소중한 추억일 거에요.^^

하늘바람 2012-04-22 08:47   좋아요 0 | URL
네 사실 첨이라 힘들었겠죠 자꾸 초대하면 노아우가 생기는 거 같아요.
뭐는 절대 꺼내놓지 않는다라든가~
밥먹을 떄는 이렇게 한다라든가~
 
우리 형 웅진 세계그림책 111
앤서니 브라운 지음.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4월
장바구니담기


공을 차는 솜씨도 멋지니 동생은 형이 부럽기만하다.

멋진 점프
높이 뛰기도 잘해서 이곳 저곳 높은 곳을 잘 올라가니 동생이 보기에 형은 굉장한 등반가다.
나보다 잘하는 것이 뭐든 좋아보이는 동생의 마음

형에 대한 것이라면 뭐든 멋진 동생 귀도 바지, 스웨터, 바지, 신발. 정말 뭐든 멋지고 부러운듯하다.

대단한 스케이드 보드 선수인 형. 알통도 멋지고 스케이트도 멋지고. 동생의 부러운 눈빛이 보이지 않아도 느껴진다.

열정적인 록가수에 최고의 춤꾼. 어쩌면 이렇게 모든게 멋있을 수 있을까?

수백권의 책을 읽고 놀라운 이야기도 잘 지어내니 형이 하는 말은 팥으로 메주를 쑤어도 믿을 수밖에 없다.
형의 말엔 제대로 반밖도 못할 동생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이 난다.

정말 빨라서 날 수도 있는 형. 이제 형에 대한 자랑은 허풍으로 이어지니 어디 그 허풍이 어디까지 일까 볼까

그리면 살아나는 늑대도 그릴 수 있고 엄청나게 큰 풍선도 불 수 있는 형. 동생에게 형은 이렇게 엄청난 존재다.

불량배에 용감히 맞서고 괴물 등에도 올라타는 겁없는 형. 형과 함께라면 무서울 게 하나도 없는 동생. 든든한 마음이 와닿는다.
형 없는 아이들은 정말 부럽겠네

가끔 진짜로 무시무시해지기도 하고 휘파람도 멋지게 부는 형
아 나도 그런 형 있음 좋겠구나.

형을 고양이에 빗댄다
고양이처럼 근사한 형.


이렇게 멋진 형하고도 툭하면 싸우고 울고 그렇게 지내겠지.
아주 작은 장난감 한 조각 같고도 말이야.
그렇지만 없으면 못견디게 그리워하고 심심해 하겠지.

가장 멋진 장면은 바로 이 장면
나도 정말 멋져
아이의 자존감이 돋보인다.

하지만 이책은 형없는 아이들이 읽으면 샘 나서 못 견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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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린이집에서 근처 공원으로 소풍을 다녀온 태은양. 

전날부터 엄마 곰돌이 김밥

그렇게 노래를 불러서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곰돌이 김밥에 도전했다.

책을 보면서 뭘 할지 골랐는데 딱 똑같이 할 필요야 하면서 그냥 내식으로

 

 

 

 

 

 

 

 

 

 

 

 

 

 

 

만들려던 것은 바로 이 모양이었다. 얼마나 깜찍하고 이쁜가

 

하지만 나는~ㅠㅠ

 

 

 

 

 

카레가루로 얼굴과 귀 색을 했는데 바탕색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곰얼굴 크기 조절이 잘 안되어서 이렇게 ㅠㅠ

아침에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난 태은양

보더니 엄청 웃었다

곰돌이 어디갔냐며.

사실 곰돌이 김밥은 재료도 다양하지 않으니 맛도 그다지 ~

 

실패했다고 미안하다고.

엄마와 딸은 한참 웃었따. 그래도 신났다고 싸간 태은양.

다녀와서 물었다,

친구들이 뭐래?

엄청 웃었어

선생님도 보았어?

선생님도 엄청 웃었어.

웃을만하다.

감탄이 아니라 웃긴 모양이

자세히 봐야 나오는 곰돌이 아니 멍멍이^^

태은이는 그래도 좋았나 보다.

망친 곰돌이 김밥이지만 그래도 엄마가 노력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래서 엄마가 최고로 좋단다.

이왕이면 만족시켰으면 좋았을걸.

태은아 솜씨 없는 엄마를 용서하렴~

 

다녀와서 친구집에 놀러가는데 멋진 벚꽃나무가 바람에 눈처럼 꽃잎을 날리자 좋아서 뛰어간다.

사랑한다 태은아!

 

 

 

 

 

캐릭터 도시락책을 좀더 쉬운걸 찾아봐야겠다.

 

 

 

 

 

 

 

 

 

 

 

 

 

 

 

 

 

 

 

 

 

 

 

 

 

 

 

 

 

 

 

 

 

 

 

 

 

 

 

 

 

 

 

 

 

 

 

 

 

 

 

알라딘에서 도시락 용품을 찾아보니 이런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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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2-04-20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앙!! 하늘바람 님 손끝에서 요술이 나왔네요....
님이 올려 놓으신 김밥용품도 좀, 스크랩 하자! 합니다~

하늘바람 2012-04-2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술이요? 아주 헉이에요 정말 예쁘게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stella.K 2012-04-20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김밥이...!
그래도 뭐 엄마표 김밥인데 맛만 있으면 되죠.^^

하늘바람 2012-04-21 08:18   좋아요 0 | URL
맛도 보장이 안되니 문제지요^^

울보 2012-04-2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 이런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김밥은 그냥 김밥 전 손재주가 없어서,
정말 멋진 엄마세요,

하늘바람 2012-04-21 08:20   좋아요 0 | URL
멋진 엄마는 성공해야 멋지죠. 저도 손재주가 메주랍니다

세실 2012-04-2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도가 중요하지요~~~ 훌륭한 엄마^*^
태은이에 대한 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하늘바람 2012-04-21 08:20   좋아요 0 | URL
시도는 하지만 늘 센스가 없어서요 ~

희망찬샘 2012-04-21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할 때까지 계속 하세요. 하하하~
태은인 틀림없이 엄마 김밥이 최고라고 했을테고, 예쁘다 했을 것 같은데요. 저기저기, 곰돌이 모양 나온 김밥도 보이는데요.

하늘바람 2012-04-21 16:28   좋아요 0 | URL
ㅎㅎㅎ
최고는 아니지만 노력한게 고마웠나봐요 기분좋아하더라고요

후애(厚愛) 2012-04-2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밥이 맛 있어 보입니다.^^
저 좀 주세요~

하늘바람 2012-04-21 16:28   좋아요 0 | URL
맛은 없지만 언제 김밥 싸 가지고 만나요 우리

rosa 2012-04-2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달다가 무슨 일인지 자꾸 에러가 생겨서 인제야.. ^^;
김밥 참 귀여운데요?
저도 김밥 좋아하고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요샌 바쁘단 핑계로 통..
한때는 주말마다 김밥 열 개쯤 말아놓고 쉬엄쉬엄 계속 먹었답니다^^
김밥의 문제는 내가 먹은 양을 매번 까먹고 끊임없이 먹게 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김밥, 먹고 싶어요. 헹~~

하늘바람 2012-04-22 14:35   좋아요 0 | URL
전 사실 김밥 귀찮아해요. 누가 만들어주면 모를까
하지만 아이가 생기니 어쩔수 없이 싸게 되네요

rosa 2012-04-22 16:47   좋아요 0 | URL
제가 아는 분 중에 정말 요리를 잘하는 분이 계신데요.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
세상에서 젤 맛있는 요리가 남이 해 준 요리..라고.^^

하늘바람 2012-04-22 16:54   좋아요 0 | URL
아 정말 그래요 정말

책읽는나무 2012-05-12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도시락에 대한 고민이 많아 우연히 도시락반찬 요리책을 검색하다 님의 페이퍼를 보게 되었네요.^^
아웅~ 전 도저히 엄두를 못낼일이건만..시도하셨네요.
시도하면 만들어지게 되는군요.캐릭터얼굴 김밥이요.^^
암튼,엄마의 정성이 돋보이는 예쁜 도시락이에요.
둥이들이 병설유치원을 다니는데 아이들 방학을 하게 되면 점심급식이 안되어 한 달 동안은 도시락을 싸줘야하거든요.예쁘게 싸오는 친구들이 있는지 작년겨울방학때부터 막내가 뭐라고 뭐라고 궁시렁대네요.쩝~
나들이갈때도 그냥 김밥 싸서 호일에 말아서 가져갔더니 옆에 있는 처녀,총각커플팀이 예쁜 도시락을 꺼내서 먹는 걸 보고서도 막내는 또 뭣이라 뭣이라~~~ㅠ
그래서 요즘 둥이들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 도시락을 준비하겠노라~ 야심찬 계획을 세우긴했는데 어떤 책이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요.ㅋㅋ
캐릭터 김밥은 아이들 학교 가서도 계속 싸줘야하니까 사다놓음 유용하게 쓰이겠어요.
책은 따라하기 쉽던가요?
그림으로 봐선 좀 어려워보이네요.ㅠ

하늘바람 2012-05-14 04:15   좋아요 0 | URL
전 도저히 못 따라해요 원래 똑같이 뭘 할 줄 모르는 지라 더더욱
쉽게 설명되어 있지만 글세요
하지만 시도한걸로도 기뻐한 걸보면
근데 사실 야채 잘 안먹는데 그냥 야채 잔뜩 넣은 김밥이 더 나을거같아요 김밥싸서 예쁜 도시락에 넣어주면 되지요.
그래서 전 요즘 에쁜 도시락이 더 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