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이의 칠일장 1 :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초승달문고 32
천효정 지음, 최미란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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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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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아의 손뜨개 소품 - 코바늘로 쉽게 뜨는 사랑스런 아이템
이은진 지음 / 황금시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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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쁜 손뜨게책
힐링 아이템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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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4-02-17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찌뽕~~
저도 이 책 찜했어요~~ ㅋㅋ
 

네스카페 수프리모 알갱이 리필을 선물받았다
커피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나.
커피랑 옷선물 받으면 십년 묵은 삐짐도 풀리는 단순한 나. 어찌나 마음이 든든한지.
쌀 한가마 받은 느낌이다.
커피 두스푼, 흑설탕 셋에 우유 타서 다방커피를 만들어 마셨는데 참 맛났다.
지금은 큰 컵에 커피 알갱이 반티스푼 그리고 물 잔뜩 넣고 연한 아메리카노 스탈로 마시고 있다.
마감이 지난 원고와 계약할 일과 마무리해야할 리뷰 그리고 쓰고 픈 포스팅이 밀려있는데
그윽한 커피 홀짝거리며 나는 지금 다락방님의< 독서공감.사람을 읽다>를 읽고 있다.

 

 

 

 

 

 

 

 

 

 

 

 

 

 


그 동안 책을 읽기가 힘들었다.
슬픈소설은 조금만 슬퍼도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파 내 생활로 돌아오지 못할지경.

 

 

 

 

 

 

 

 

 

 

 

 

 


두친구이야기라는 책은 마치 내 상처인양 다시 쳐다보지도 못한다.
기쁜 책은 샘나서
시집은 자꾸 시가 쓰고 파져서
이론서는 공부하고 파지고
실용서는 바로 따라하고픈 따라쟁이라서
뭐 가장 큰 이유는 게을러서겠지.
그런데 어쩌다 다시 책을 잡았는지.이런 서평관련 책은 사실 좀 짜증난다.
책에 등장하는 모든책을 다 따라 읽고프게 해서.
시작부터 그렇다.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라.

 

 

 

 

 

 

 

 

 

 

 

 

 

 


아이고 클났네
또 읽고 픈 책들의 향연일세.
하지만 나 아주 오랫만에 커피 마시며 책 읽는다.
그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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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1-26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집을 읽으면서 시도 쓰셔요~
아이와 함께~

하늘바람 2014-01-27 15:36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런데 참 맘이 그리 여유롭지 못해요
워낙 개구쟁이 아들을 두어서리 정신이 없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정글만리 포스팅을 보고
아 저도 보고 싶네요 했더니
댓글이 재미있는데 책입니다
라고

이래뵈도 나 알라디너야 하고 픈 맘
설마 책인지도 모를까봐 하다가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단순하고 암것도 모르게 사는게 더 좋을지도
그래서 맘으로 책이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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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4-01-22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도 때로는 '본다'라고 하지 않나요?
"알고 있어욧!" 하시지...^^

하늘바람 2014-01-27 15:41   좋아요 0 | URL
ㅎㅎㅎ 뭐 기양 그런 말에 그저 그런듯 넘겨버리는게 제 성향이기도 해요.^^
그게 편해서 그렇기도 하고
반가워요 님

꿈꾸는섬 2014-01-23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정글만리 저도 보고 싶어요.ㅋㅋ

하늘바람 2014-01-27 15:40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북극곰 2014-01-2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예요." "이래뵈도- 나 알라디너야."
히히.. 넘 웃겨요.

하늘바람 2014-01-27 15:40   좋아요 0 | URL
네 알라디너 전 이 말이 자랑스러웠는데 요즘 넘 활동을 안해서리~
 

꽃보다 누나 재방을 보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좁고 높은 탑을 올라갈땐 갇히는 공포가 나타나서 두려움에 떨었다
진짜 폐쇄공포증이 있는지 모르지만 실제 난 심각하다.
병원에 가봐야할까
어떡해야 이 두려움이 끝날까
갑자기 자유를 꿈꾼다
춤추는 자옥이 부럽고
바다 앞에선 희애가 부럽구나
일요일 복이 생일엔 그 추운날 케이크를 사러 온갖 제과점을 찾아 두어정거장을 걸어다녔다
이해할수 없겠지만 좀더 싸고 좀더 큰 케이크를 사려는 아빠맘
근데 난 맘이 아팠다
일년에 한번인데~
오늘은 복이 한자 급수 시험보는 날
그래서 어젠 일찍 잔다했는데
동희랑 놀다 방문을 잠근
열쇠가 없고 수리비 꽤들텐데하며 아빠는 복이를 혼내고 또
열한시까지 무섭게 혼냈다
나중에 다행히 열쇠를 발견
새로 이사온 집이라 열쇠가 어디있는지 몰랐다는
그때부터 난 눈물이 났다
아이야
엄마가 참 미안하구나 모든게
아이는 아니란다
자기가 잘못했단다
그리고 낼 시험 잘봐서 최우수상 타온단다
엄마는 상 안타와도 된다고 널 믿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우울한 마음이 곡예를 타고
오르락
꽃보다 누나
그 예능 프로를 보는데 별거도 아닌데
자꾸 슬프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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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2-18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