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둘이니 사건 사고가 생긴다.어제밤 10시 전에 동희 머리와 태은 입술이 충돌동희 머리 부여잡고 울고 태은양은 입술에서 피 철철자세히 보니 움푹파이고 심하게 찢어졌다.늦은밤 허겁지겁 성애병원가니 꿰매야하고 애매한 부위라 못한다며소아치과 응급실로 가라며. 이대목동병원 추천.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한잠자고 오늘 아침 죽 끓여 멕이고 이대목동 병원상처가 붙어 굳이 안꿰맨다머 약주고 엑스레이찍고 가라고.진료비만 엄청.에공엄마는 피곤타.제발 살살 놀아라.
이리 보면 잘 모르지만 엄청 깊게 파이고 벌어져 있었답니다.
ㅠㅠ
새로이 인물에 대한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일단 오프라 윈프리와 닉 브이치치.
어떤 책이 있을까
먼저 오프라 윈프리부터 한번 찾아보기로 하자.
파뿌리 버릴까 하다땅을 파서 넣고 흙을 덮어놓았다.잊고 있었는데쑥쑥 자란 파.버렸다면 희망은 이렇게 버려질뻔 하다 자라기도 하겠구나
옆에 나 있는 것은 상추.
유고와 라라 영화를 보고서 받은 상추 씨앗도뿌렸는데 저렇게 뭉터기로 모여 나버렸다는.
아 여름으로 가는게 아니라 겨울로 가고 있어 아쉽네요
희망을 키워드로 맘에 드는 책을 한번 담아봅니다.
책이 왔네요.
다섯권 왔는데 일착으로 태은양 친구에게 한권 주었어요. 좋아할지 안할지.
책이란 원래 작가의 손을 떠난 것이라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는 마음을 비워야죠.
사실 제 책 중에는 인세가 가장 높은(원래 전 인세를 아주 조금만 받았더래서 ㅠ) 책인데 글쎄요.
게다가 소재가 참 부끄러워요, 제가 정리 젬병이라~~~
저는 아쉬움이 많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분발하기로 했답니다.
아자아자.
시간이 가는구나올봄 이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꽃비를 맞으며 그네를 탔다.그런데 어제 오전 아이들과 간 놀이터.낙엽이 날린다.혼자 그네를 못 타던. 아이는 이제 밀어달라며그네에서 내려올 줄 모르게 컸다.곧 겨울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