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좋은 일이 있었다.
하지만 십 몇년간 내게 이골이 난 일이기도 해서 눈물도 안나왔다.
다만 동희가 걱정되었다.
부랴부랴 집을 나오는 바람에 장갑도 마스크도 못해 내내 속상했는데 다행 해맑게 웃으며 놀고 있는 사진이 카톡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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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4-12-16 15:46   좋아요 0 | URL
아니에요
저 무지 게을러요
감사해요
님.

서니데이 2014-12-16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때는 좋아요 보다는 공감 버튼이 더 낫지 않나해요, 추천도 좀 그렇죠;;

하늘바람 2014-12-16 15:52   좋아요 1 | URL
그렇네요

icaru 2014-12-16 17: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공감 버튼이 더 나아요;;;

북극곰 2014-12-16 21:00   좋아요 0 | URL
네네 공감해요. 하늘비람님 무튼 기운내시길~!
 

아기들은 추운줄도 몰라

손시렵다.
만지면. 얼음장손.
어여 드가자.
시러.

춥다.

시러.

자전거 좋아?
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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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4-12-15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아이들은 초등2학년이나 되어도 춥고더울 때의 옷조절을 못하더라고요.. 간절기에는 아침에 추우니까 바람막이점퍼 입혀보내도 한낮에 찌는 듯 온도 올라가도 그대로 옷껴입고 땀흘리고 앉아 있어요 ㅎ

하늘바람 2014-12-15 15:08   좋아요 0 | URL
아, 넘 공감가요.
태은이두 그러거든요.
엄마 걱정은 한이 없어요

수이 2014-12-15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워도 계속 밖에서 놀고싶은가보아요~^^

하늘바람 2014-12-15 16:53   좋아요 0 | URL
노는게 절 좋을 때죠

서니데이 2014-12-15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불호가 뚜렷한 소년인데요^^

하늘바람 2014-12-15 19:32   좋아요 0 | URL
넘. 뚜렷해서 걱정이에요

cyrus 2014-12-15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추워도 잘 뛰어 돌아다니더라고요. 가끔은 적당히 체온과 땀을 내면서 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학원 가는 시간 때문에 점점 활동량이 떨어져요. 성장할수록 체력도 약해지고요.
 

교실에서 찾은 딸의 모습


신기하다.
염소자리.
성격을 진짜 알고 쓴듯.
염소자리가 다 그럴까.


교실을 둘러보며. 아기자기한. 태은이랑 태은이 흔적을 찾아 다녔다.
넘 이쁘네.


근데 좀 슬프기도

나한테 화도 안내고.

저런 편지 나도 늘 받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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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014-12-1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들도 염소자리인데... ^

하늘바람 2014-12-17 18:31   좋아요 0 | URL
진짜요
비슷한가요
 

병원 놀이터예요
집이 춥다보니 감기가 끊기지 않네요.
낫다고 생각하면 또 걸리고.
오늘도 누런 콧물 줄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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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14-12-14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어릴때는 정말 병원을 자주가죠.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나아져요. 그때까진 정말 어쩔수없는듯... 힘내세요. 아이들 표정이 정말 좋네요

하늘바람 2014-12-14 14:37   좋아요 0 | URL
네 그럼요.
빨리 크길 바란답니다.
그땐 제가 넘 허전할까요

바람돌이 2014-12-14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요. 다른 고민이 생기죠. ㅎㅎ 학교는 잘 적응하나. 친구들고 문제는 없나 선생님은 괜찮은가... 그러고나면 사춘기에 성적에... 끝이 없습니다 ㅎㅎ

하늘바람 2014-12-14 14:44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그나저나 바람돌이님 다시 오셔서 넘 좋아요

icaru 2014-12-14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 잠수함을 탄 것만 같네요~~ ^^
아 진짜 겨울이 겁나요ㅡㅡㅡ;;
얼마나 또 달고들 살까? 감기 ..

하늘바람 2014-12-14 20:48   좋아요 0 | URL
그초.
이제 겨울 시작인데
넘 춥네요
 

자는데 머리에 땀이나 넘겨주니 이마에 멍
언제 멍이 든거지?
아팠겠구나.
개구쟁이.고집쟁이. 둘째는 재우다가 내가 지친다.
시소타기. 그네타기.말타기. 뒤로 넘어가기. 스티커붙이기.책 읽기. 별별 놀이를. 다 하고서야 슬금슬금 누우며 노래를 부르라는 아이.
그래도 말을 배울 때라 혀 짧은 소리로 사릉해 하면 깔딱 넘어간다.
내일은 추운데 어찌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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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0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4-12-13 02:26   좋아요 0 | URL
에궁 아직 안 주무셨군요.
피곤하시겠어요.
세상 엄마들은 다 아기들을 사랑하지요.
하지만 하루에 몇번 욱한답니다.
ㅠ.
님 편안한 주말 되셔요.

2014-12-13 0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14-12-1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많이 아팠겠어요.
자는 모습이 천사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언제 이런 시절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하늘바람 2014-12-14 01:57   좋아요 0 | URL
지금이 한참 이쁠 땐데 그걸 못 누리고 빨리 컸음 할때가 많네요

cyrus 2014-12-13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그레한 볼에 속눈썹이 매력적이에요. 정말 자는 아기 모습은 천사처럼 예뻐요. ^^

하늘바람 2014-12-14 01:58   좋아요 0 | URL
볼이 터서 그러네요.
집이 검 추워서 옛날 사진속시골 아이처럼 볼이 빨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