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라주미힌 > 하이쿠와 우키요에 이벤트.. 합니다.

stella09
저한테 좀 보내줘요. 취재 댕기느라 보신이 필요해요. 이거 보내주시면 다음 날 헤드라인 뉴스 걍~바로 나갑니다. ㅋㅋ. -

아프락사스
이벤트 이벤트!! 이벤트!! 두유 한 상자 대회.

이매지
저 검은콩 두유 맛 괜찮던데. 뭐 그냥 저 주세요 ㅋㅋ

ceylontea
두유 이벤트~~!! ^^



차마...

차마...

두유를 보내드릴 수 없어... 간단한 이벤트 하나 열겠습니다. 흑~! ^^
22222 도 다가오고, 받아 먹은 것도 많은지라...
겸사겸사... 사은 행사로.. 할게용.


네이버에서 열렸던 이벤트인데,
하이쿠와 우키요에처럼 그림과 글로
나른한 봄에 감성에 불 좀 지를게요. ~!!

1. 참가 방법.

- 사진마다 5.7.5 음수율로 멋진 글 한 수씩 올린다.
- 총 3장의 사진이 올라 갈 것이며, 제가 제시하는 사진은 2장입니다.
나머지 한장은 저의 카테고리   영화-봤다  에서 아무 사진 1장을 골라서 하세요.

저기 밑에 있는 2장 + 참가자들이 '영화 봤다'에서 고른 1장 = 3장.


2.  예시



우산 아래로,
그대를 감싸고서
비만 피하랴.

 

3. 선발 기준

@-&--      마음에 드신 분에게 꽃을 드리세요. 가장 많이 받으신 분께.. 영광을~!
투표권(꽃)은 5개 이내에서 마음껏 드리시라... (개인적인 애증, 채무관계 다 고려하세요 ^^;;;)
저는 투표 안합니다. 공정성을 위해서.. ㅎㅎㅎ
몰래 하십쇼~!! 주인장 보기로 ^^; 그래야 공정하지..

동점자 처리 방법.
-라주미힌에 대한 애정도 ㅎㅎㅎ (측정 가능?).
-남성은 무조건 제외~! (하하하... 성차별주의자)
-아니면 사다리타기 ㅎㅎㅎ
-부당하다 하시면 연장 투표 할게요.


4. 기간

4월 17일 부터 - 4월 20일  00:01

 

5. 상품



쯔비벨무스터 접시 하나

썰렁한가...   ㅡ..ㅡ; 

+   메이폴 시럽 330g

한 분에게 몰아드리겠슴다...



5. 문제 사진 2장

1)


2)




3번...

잘 골라보세요 ^^;;;

 

 

참신하고도 기발하고도 감각적인 글 기대하겠습니다.
많이들 참여해 주세용. ㅎㅎㅎ

 

여기 우삼 카테고리에다가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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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9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접시갖고파라
 

아침까지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나는 영화를 보고 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상한 일은 3시간 전 나는 옴짝 달싹 못하게 아팠다

그래서누워있었는데 한잠 자고 나니 좀 낫다.

그러고 일하려고 앉았는데

졸리워서 잠깐 영화를 틀었다

이렇게 나날이 일하기 싫어하는 걸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야 겠다

이보다 더 놀 수도 있을까 마는

일할때 딴짓하는 것

시험때 영화보는 것

청개구리 짓은 언제 철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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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4-1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그래요..
난 엄마가 되어서도 그래요..그러면서 애들에겐 공부해라 책 봐라 잔소릴 해요..
나도 하기 싫으면서~!

치유 2006-04-1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가지 않은날 새벽 부터 일어나 설쳐 대는 아이들이 꼭 청개구리 같아 가끔 웃어요..그러면서 날 봐요..ㅋㅋ

하늘바람 2006-04-17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만 청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쓰면서도 헷갈리는 우리말 오류사전
박유희.이경수.차재은.최경봉 지음 / 경당 / 2003년 12월
절판


가랭이가 찢어지게 가난하다?
흔히'가랭이'가 찢어지게 가난하다고 말하지만 이는 틀린 말이다.
'가랭이'의 표준어는 '가랑이'다.
표준어 규정에서는 'ㅣ'모음 앞에 나오는 모음이 동화된 형태인 '가랭이'와 같은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는다.(9항).
이와 비슷한 짝으로는 아지랑이(O) 아지랭이(X), 아기(O), 애기(X) 등이 있다. 다만 '~내기', '냄비', '동댕이치다' 처럼 굳어진 말은 예외적으로 'ㅣ'모음의 동화형을 표준어로 인정한다.-35쪽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손등을 간질여 줄 수는 있어도 '간지러'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아직도 '간지러 주어라'라고 표가된 예를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7차 개정된 초등학교 음악 교가서에는 '간질여 주어라'라고 바르게 표기되어 있다.
'간지럼을 태우다'라는 의미를 지니는 어휘의 표준어는 '간질이다'이다.
우리말의 동사 중 '간질다'는 없으므로 '간지러'라는 형태로 활용될 수 없다.-41쪽

객적은 소리 한다?
'객적은 소리'는 틀린 말이다.
'객쩍은 소리'라고 써야 한다.
여기서 '~쩍다'는 접미사로, '몇몇 명사 뒤에 붙어서 그런 것을 느끼게 하는 데가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명사 뒤에 '-쩍다'라는 접사가 붙은 말은 형용사가 된다.
'의심적다', '수상쩍다.' '겸연쩍다.' 드이 모두 그러한 예다.
'객쩍다'는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는 뜻을 지닌다.
'객'은 손님을 뜻하는 '객'이므로 아마도 원래의 뜻은 객같은 느낌을 주는 데가 있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객적다'가 문화어(북한의 표준어)다.-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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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리스 > 딱 1분이면 끝나는 1분 요가!

딱 1분이면 끝난다. 1분 요가

웰빙 열풍에 요가가 트렌드가 된 지 오래. 요가 매트와 몸에 피트되는 레깅스까지 구입했지만 결국 그로테스크한 동작에 겁먹어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그렇다면 커피타임보다 짧은 시간 안에 다운된 당신의 몸과 마음을 업해줄 인스턴트 요가는 어떨까.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17인치의 허리로 잘록한 실루엣을 자랑했던 비비안 리를 동경하고 있었다면 ‘비틀기 자세’로 제2의 비비안 리에 도전해보자. 이 자세는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굵은 허리를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먼저 왼쪽 무릎을 구부려 세우고 발은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닿게 한다. 오른발은 왼쪽 엉덩이 옆으로 최대한 붙인다. 이렇게 함으로써 양 발을 반대쪽 몸 부분에 최대한 밀착시킬 수 있다. 오른팔은 구부려 왼쪽 무릎 바깥으로 보내고 왼팔은 허리를 감싸듯 등 뒤로 보낸다. 이때 상체는 곧게 세워주어야 한다. 숨을 내쉬면서 고개와 허리를 함께 비틀어 복식 호흡을 한다. 호흡이 끝나면 몸을 풀고 다시 반대방향으로 전과 똑같은 동작을 취한다.




의자에 앉아 몇 시간씩 앉아 있노라면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데, 이때 ‘현 자세’를 통해 망가진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다. 먼저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세운 후 양 다리가 90°가 되도록 높여준다. 양 손은 머리 위에서 깍지를 끼고 머리 뒤쪽에 얹어준다. 가슴을 쭉 편 상태에서 상체를 오른쪽으로 기울여 내린다. 시선은 위쪽을 응시하고 이 상태를 유지한 채 복식호흡을 실시한다. 호흡이 끝나면 몸을 천천히 세우고 숨을 고른다.





밤이면 밤마다 부어오른 종아리와 싸우는 당신에게 ‘양 팔 벌려 앞으로 숙이기 자세’를 추천한다. 우선 바로 선 자세에서 합장을 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합장한 손을 머리 위로 뻗으며 몸을 최대한 늘여준다. 다리를 벌리고 상체를 뒤로 젖히며 합장한 손을 몸 뒤로 돌려 허벅지 뒤쪽에 올려놓는다. 턱을 들고 가슴을 편 채로 상체를 서서히 바닥으로 숙여준다. 이때 양손은 다리 뒤쪽을 감싸고 발목까지 쓸어내린다. 배에 힘을 빼고 복식호흡을 한 뒤 허리를 편 채로 상체를 서서히 들어올린다. 다시 합장 자세로 마무리하며 숨을 내쉰다.





계속되는 망년회와 송년회 때문에 알코올의 바다에 빠진 기분이라면 ‘풀무 호흡’을 통해 몸 안의 알코올을 분해하고 숙취도 해소하자. 풀무 호흡을 하려면 먼저 척추를 세우고 앉은 자세에서 천천히 숨을 고른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1초간 코로 숨을 마시다가 내쉬는 짧은 복식호흡을 반복한다. 이때 배의 움직임이 크게 드러나 보일 정도로 배를 밀어주고 당긴다. 숨이 찰 때까지 1백회 정도 짧은 복식호흡을 반복하고 마지막에는 깊은 복식호흡을 하며 마무리한다. 호흡의 메커니즘을 원활히 함으로써 몸 안의 독소를 빼내고 술을 마신 뒤 흔히 이어지는 두통 등을 없앨 수 있다.





춘곤증은 봄에만 일어나는 증상은 아니다. 점심식사 후 곧바로 사무실에 돌아와 앉아 있다보면 꾸벅꾸벅 졸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달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먼저 바르게 선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리고 양 손은 깍지를 낀다. 양 팔을 귀에 붙이고 상체를 늘인다는 느낌으로 왼쪽으로 기울인다. 이때 상체가 앞으로 기울거나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3회 정도 복식호흡을 한 뒤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운다.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더 같은 동작을 취해준다.





뚱뚱한 하체 때문에 올겨울 유행 아이템인 미니스커트를 단지 쇼윈도에서만 바라봐왔던 사람이라면 ‘삼각 자세’에 도전해보자. 우선 양 팔을 위로 올렸다가 옆으로 벌리고 양 발은 어깨 너비의 두 배가 되도록 벌려준다. 왼발은 앞으로 90도, 오른발은 안으로 15도가 되도록 돌려준다. 다리 자세를 잡은 뒤 상체를 왼쪽으로 밀어서 기울여준다. 이때 옆구리 선을 최대한 늘인다는 느낌으로 골반을 반대쪽으로 밀어준다. 상체를 90도로 기울인 뒤 시선은 하늘을 향한다. 이 동작을 유지한 채 깊게 복식호흡을 한다.






마법에 걸린 기간 동안 꾸준히 ‘나비 자세’를 취하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우선 발바닥을 마주 대고 앉아 양손은 깍지를 끼고 팔을 당긴다.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펴고 상체를 아래로 내려준다. 호흡을 깊게 하면서 몸을 천천히 일으켜 세운다. 이때도 역시 머리부터 차례로 일으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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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중 맞는 것은 무엇입니까?
1. 문을 잠궜다.
2. 문을 잠갔다.

정답 : 2번

‘문을 잠궜다.’라는 표현을 흔히 쓰는데 이는 잘못입니다. ‘문을 잠갔다.’로 써야 맞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김치를 담궈 먹다.’라는 말도 ‘김치를 담가 먹다.’로 써야 옳습니다.

어간이 '으'로 끝나는 '담그-, 잠그-, 쓰-'와 같은 말들은 '-아/어, -았/었-'의 어미가 결합하면 '으'가 탈락해 '담가, 담갔-, 잠가, 잠갔-, 써, 썼-'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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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볼땐 아는데 좀 지나면 왜 자꾸 혼동되는지 이궁

진주 2006-04-1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러게요. 틀리게 발음을 하다보니 적는 것도 어느 순간에 틀려 버리더라구요.(요것도 틀렸음 "틀려 버리더라고요" ㅋㅋ)
어간을 생각하자 어간!(이러면 안 까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