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水巖 > 정겨운 우리말 [90]


앙짜 : 「명」(1)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  앙짜를 쓰다.
                        (2) 성질이 깐작깐작하고 암상스러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애기라는 아이를 보니 사실 총기가 있어 보이고 예쁘기는 하나 앙짜요 고집이 셀 것 같다. 
                         <염상섭의 "모란꽃 필 때" 에서 >

곱새기다 :「동」남의 말이나 행동 따위를 그 본뜻과는 달리 좋지 않게 해석하거나 잘못 생각하다. 
         ¶ 영감의 말뜻이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은 누가 들어도 환했으나 놈들은 억지로 곱새기며 생트집을 
            잡고 나왔다.                                                                                 
                       < 송기숙의 "자릿골의 바가" 에서 >

        출처 :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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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 임시 헌책방을 개설하고(사실 헌책은 거의 없지만)

24권이나 되는 책을 우체국으로 보내고

다시 두권이 더 나갈 예정.

막상 해 보니  아주 재미있네요.

보내는 맘 아쉽지만

새로 올 책이 너무 좋아서요.

좀더 오래 해 볼까 하는 생각까지

그래서 차라리 예쁜 헌책방을 차려 보고 싶은 꿈까지 꿈니다.

아무튼 못말리지요

그런데 헌책방 사업 하느라 오늘 일을 많이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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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되셨네요^^

2006-04-25 2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4-2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 님 방금 저도요^^ 통하는게 있네요^^
물만두님 감사해요. 여기 저기 알려주신 덕분이에요

2006-04-25 2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4-25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속삭여 주신님 감사합니다. 빠르시네요. 그럼 저도 내일 빨리 부치겠어요 호호 신납니다

이리스 2006-04-25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완전 맛들리신거 아니에요? 다음번도 기대할게요. ^^

실비 2006-04-2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06878

인기쟁이~^^


보슬비 2006-04-26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거우셨을텐데 고맙습니다. 하늘바람님.
저도 하늘바람님께서 요청하신책 찾아보고 신청하면 다시 연락드릴께요.

하늘바람 2006-04-26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 구두님! ^^ 실비님 제게도 이런 날이 있네요. 보슬비님 감사합니다

2006-04-26 13: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4-2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 속삭여 주신 님
 
자연과 꿈을 빚은 건축가, 가우디 위대한 도전 4
김문태 지음, 박종호 그림, 고정욱 기획 / 뜨인돌어린이 / 2006년 4월
절판


표지입니다. 어때요? 조금 세련되어 보이지요

도비라라고 하는데요 장마다 조금씩 특색을 주었어요. 정성을 들인 흔적이 가득합니다

가우디 건축의 특징을 그림으로 아주 잘 표현했어요

대체 이책이 만화책이야?
할 정도로 중간중간 재미있는 만화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가우디를 만날 수 있어요

사진으로 가우디 작품을 만날 수 있고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상식을 넓혀주는 문제가 나옵니다.
기대하시라 두구두구!!

그림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해요

가우디의 작품 성가족 성당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어요

스페인 문화와 가우디 건축의 특징도 알아보고요

사진 화보로 보는 가우디 작품들 정말 근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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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4-25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헛 벌써 리뷰를? 대단하십니다.... 넘 멋져요.
저두 오늘 받았어요~~~~

하늘바람 2006-04-25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냥 포토리뷰고요. 진짜 리뷰를 써야죠

플레져 2006-04-26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다. 일단 보관함 ^^

하늘바람 2006-04-2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오늘 약간 우울한 기분을 머금고 집밖으로 나가는데 우체통에 예쁜 편지 봉투가 있었어요.

이름도 아주 예쁘시던걸요.



정말 너무 대단하셔요.

치카님 정말 감동 백만배 먹었답니다.

저도 곧 예쁜 엽서를 보내드릴게요.

그런데 저도 치카님처럼 수작업이어야 하잖아요

ㅠㅠ

그러니 좀 기둘려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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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5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동생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4-25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옥상에서 두둘겨 팰때는 언제구.....=3=3=3=3

진주 2006-04-25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동생의 동생입니다^^

하늘바람 2006-04-25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럼 전 동생의 동생의 동생의^^

chika 2006-04-25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이제 보니 알겠어요. 만두언냐가 돌아댕기며 인사하신거군요? ㅋㅋ

하늘바람 2006-04-26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정말 감사해요
 

 

 

 

 

요즘 책제목에 로그인이 등장하는 것을 가끔 본다.

이 책은 중학생이 쓴 소설 이라기에 아주 호기심이 동했다

아마 엄청 질투와 시기를 느끼며 읽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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