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청 만들기
어제 자두를 사왔어요.
요즘 자두철이잖아요.
단단한 자두를 칼로 잘라서 따로 조금 두고
나머지는 씨와 분리.
씨부분도 따로 모아둡니다.
씨와 분리된 자두를 저는 갈아주었어요.
그냥 자두 통째 매실 담듯 해도 되지만
그러면 걸러야 하고 걸러서 남은 자두늘 보는 것 보다는 쥬스나 에이드는 자두가 입안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맛나요.
그 다음 자일로스 백설탕. 1:1
저는 늘 흑설탕이나 황설탕을 썼는데 이번에는 색감도 즐기고 싶었지요.
이렇게 만든 자두청에 단단한 자두 한두개 띄워 먹어도 될것 같아요.
자두청에 찬물, 그리고 얼음.
저는 얼음 안 넣었어요.
감기라 너무 찬게 싫더라고요.
이상할지 모르지만 자두청에 뜨거운 물 부어도 전 좋더라고요.
마이보틀에 넣고 쉐킷세킷.
울 딸이 들고 갈거에요.
엄마 너무 맛있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