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은 생명보험일 경우 16주부터 화재보험은 임신사실을 확인하신 시점부터 가입이 가능하시며, 일부 특약에 한해서 22주 이내까지 가입이 제한되므로 그 전에 선택을 하시는 것이 추가특약을 통한 보장성의 강화와 상품 선택의 폭이 좀더 넓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현재 주수에서 선택을 하신다면 충분히 폭넓고 좋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태아보험에 말씀드리면....

 

어린이보험의 보장을 가진 상품을 태아 때 가입하여 신생아 관련된 보장을 추가로 받는 상품입니다. 태아때 가입한다고 태아보험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아니며 신생아 관련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을 특별히 태아보험이라고 정의할수 있습니다.

 

태아보험 선택시 고려할 부분은 보장적 측면과 보험료적 측면이며 이부분으로 접근하여 풀어가신다면 선택이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1. 보장적 측면에서의 접근 (생명보험과 화재보험의 선택문제)

 

-어린이보험으로서 보장과 태아보험적 측면의 신생아 관련부분의 보장을 꼼꼼히 확인하셔야합니다.

 

a. 신생아 관련부분의 보장 체크

1.      선천이상 관련된 부분의 보장(외형적 기형, 내형적기형, 염색체이상, 신경계통의 선천이상,다운 증후군, 에드워즈 증후군, 파타우증후군, 터너증후군등)

2.      인큐베이터 비용에 관련된 보장

3.      신체마비(소아마비, 뇌성마비, 기타마비성 증후군등)

4.      주산기 질병에 관련된 보장

 

 

 

b. 암, 장해등의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부분의 보장체크

1.      암진단비 일반적으로 1억의 진단비 책정

2.      장해시 일반적으로 최고 2억보장

 

 

 

c. 질병과 재해의 보장 한도 체크

1.      주산기(질병 코드 P)질병에 관한 보장 유무 확인- (예) 신생아 황달, 신생아 장염, 폐렴등에 관련된 보장의 유무

2.      청소년 특정질환, 다발성 질환이외의 질병에 관한 보장 유무 확인

3.      재해시 교통재해, 학교 생활중 재해이외의 생활 중 재해에 관한 보장 유무확인

4.      식중독, 골절진단시, 깁스 치료비, 특정 전염병등의 입원을 동반하지 않고 보장 받을 수 있는 응급치료비 확인

  

-생명보험의 경우 고액의 진단자금(암진단 1억등)과 골절진단/  폭력사고 위로금/ 정신장애 입원비/ 중대화상 치료비/ 약취유인상해치료비 등의 다양한 보장내역을 가지는 반면 입원비가 3일초과 1일당 지급되는 단점을 가집니다.

 

-화재보험의 경우 실제 사용금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단 하루 입원에도 보험금이 지급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고액의 진단자금과 실손보장에 있어 질병의 경우 일반적으로 800만원한도 상해 200~300만원한도로 지급되며 보장기간이 15년으로 짧은 단점을 가집니다. 최근 출시되는 상품의 경우 실손보장이 3,000만원한도로 강화되고 보장기간이 최장 20~24년까지 늘어난 반면 보장기간과 보험료 납입기간이 동일한 단점을 가집니다.

 

-최근 추세는 고려하시는 바와 같이 생명과 화재보험을 패키지로 가입하는 추세입니다. 패키지 상품의 경우 단일상품으로 가입시에 과도하게 책정될 수 있는 특약을 배재함으로써 두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시더라도 합리적인 금액대인 4~5만원대로 선택을 하실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패키지형식 상품의 보장적 측면의 잇점으로는

 

화재보험의 자잘한 부분에 대한 실손보상과 생명보험의 정액보상을 통한중복보장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출산시, 신생아 황달, 태변흡입, 빈호흡증등의 증상으로 보험금 청구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우선 화재보험사에서 실제 사용한 병원치료비가 보장이 되며, 생명보험사에서는 입원비가 보상이 됩니다.. 보통 4만원씩 10일정도 입원이므로, 화재보험에서 병원비를 보상받으셨다면, 생명보험에서는 4만원씩 4일째부터의 보상을 통해 병원비 이상의 보장을 보실수 있습니다...

 

 

보장 강화측면에서는 중복보장을 통해 이루어 졌다면 보완의 경우 생명보험의 경우 수술과 선천이상관련 보장에 장점을 가지는 반면, 단순 통원이나, 검사료, 처방료, 식대등의 입원제비용에 대해서는 보장의 취약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화재보험에서 보상이 이루어 지므로, 생명보험의 단점을 커버할수 있으며….

 

화재보험의 경우, 치질 치루와 같은 항문관련 질환과 일부 비뇨기계질환 등에 대해 보상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경우는 생명보험에서 보장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패키지 형식으로 함께 가입하는 상품을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에 대해서는 좀더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잠시 생명과 화재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생명보험의 기본구성은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위주로 보장이 이루어지므로 가급적이면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이 높은 상품으로 선택하시는 편이 좋으며, 어린이 보험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들에 대해서 좀더 많은 보장이 이루어지는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즉 천식,폐렴,헤르니아 등에 대해 좀더 많은 보장이 이루어지는 상품으로 선택하심이 실질적 만족이 높아질수있습니다)

.

 

손해보험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는 의료실비 부분이 100%보장됨과 동시에 통원의료비 부분까지 보장을 받으실수 있는 상품이 실질적으로 혜택부분에서 좀더 좋으실수 있습니다. 특히 통원의료비 부분은 신생아기를 거치는 경우에 좀더 유용한 보장이 이루어지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함께 가입시에는 서로의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 보완이 가능한 상품으로 선택하심이 좋습니다.. 즉 생명사들은 통원비 같은 자잘한 부분이 부족하므로 이런 부분 보완을 넣으시는게 좋으며, 화재사들은 비뇨기계질환이나 교통재해 등에 대한 보장이 부족하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화된 보장이 있는 상품으로 선택하심이 좋습니다.

 

이렇듯 특징이 상이하므로 함께 가입하신다면 보장의 극대화를 확보하실수 있습니다.....

 

어린이 보험은 가입의사가 있을때 선택을 조속히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애써 가입결정을 하셨는데 간단한 장염이나 감기로라도 병원에 통원을 하시는 경우 짧게는 한달~3개월까지 가입이 미루어질수있기 때문에 조속한 선택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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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07-03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보험이 그렇지만..태아보험 꼼꼼히 따져보고 들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무슨 뉴스인가에서 보았어요. 태아보험 들었고 아이가 아팠는데.혜택 하나도 못 보았다고요.

마태우스 2006-07-0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에 대해 전 약간 비판적이었는데요-산모의 약한 마음을 이용하는 거라-, 막상 제가 임신을 한다면 가입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하늘바람 2006-07-0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제 보험은 안들어도 되는데 아이는 들어주고 싶은. 그런데 꼼꼼히가 참 어렵더라고요

씩씩하니 2006-07-06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셋째를 그냥,,,,가질까????????????
왜 고민하게 하세요,,이런 정보루 말에요...추천 꾹~
근대..왜 반응이 안좋은걸까? 전 거의 처음 듣는거라,,ㅎㅎㅎ

하늘바람 2006-07-07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셋째 가지셔요 아기가 찾아온다는 것은 행운 같아요
 
 전출처 : 水巖 > 파울 클레의 작품들

  


「파르낫소스 산으로」,    캔버스에 유채,    100×125㎝,    1932년,    쿤스트뮤지움(베른)


「작은 나무」,   캔버스에 유채,     43×27㎝,      1922년.    쿤스트뮤지움(베른)


「무제」,     캔버스와프레임에 유채,      100×80.5㎝,      1940.


「해변 풍경」,      종이 위에 아쿠아렐,      24.3×31.6㎝,      1923년.


「바다의 탐험가 」,      과슈,      25.1×32.4㎝,     1927년.    바이엘러 화랑(바젤)


「사슴」,    캔버스에 아쿠아렐과 과슈,    25.2×18.8㎝,    1919년.  국립현대미술관(파리)


「성숙한 포모나」,   매소나이트에 붙여진 종이 위에 유채,  68×52㎝,  1938년.  쿤스트뮤지움(베른)


「달콤하고 쓴 섬」,   천, 신문지 위에 유채와 검은 풀,  88×176㎝,    1938년,    쿤스트뮤지움(베른)


「정원」,    종이에 아쿵렐과 잉크,    26.6×33.5㎝,    1922년.  쿤스트뮤지움(베른)


「정원 안에 인물」,    캔버스에 파스텔,    50×42/42.5㎝,    1937년.    쿤스트뮤지움(베른)


「지는 해와 함께」,    종이에 아쿠아렐,    19.6×26.2㎝.    1919년,    쿤스트뮤지움(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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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6-07-04 1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몸이 좀 좋아지셨나 봐요?

하늘바람 2006-07-04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 집님 겉으로 볼댄 멀쩡한데 음식을 먹거나 밖에 나가면 영 맥을 못추네요
 

 

태아의 발달

치아와 발톱도 완전해졌습니다

아기는 치아의 뿌리부터 발톱까지 대부분이 자랐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도 발달하고, 몸 일부분의 뼈가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남은 6개월 동안 아기는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더욱 튼튼해지고 쑥쑥 자라는 일만 남았습니다.

소리를 전하는 내이가 만들어집니다

소리를 전하는 내이가 12주에는 완성되면서 태아의 뇌 기초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음악태교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엄마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엄마의 기분전환을 시켜줄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하여 들으면 됩니다.

 

엄마 몸의 변화

입덧이 끝나갑니다

이제 서서히 입덧이 끝나갑니다. 식욕을 되찾으면서 삶의 활기도 되찾게 됩니다. 유산의 위험도 어느 정도 사라졌으니 이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세요. 본격적인 영양섭취에도 신경을 쓰세요.

피부에 변화가 있습니다

일부 임신부는 멜라닌과 호르몬의 생산으로 인해 얼굴이나 목에 갈색 기미가 생기는 등 피부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피부의 변화는 출산 후 곧 사라질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치 월경 전에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처럼 가렵고 종기 같은 것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배에도 배꼽 아래로 흑색선이라고 하는 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태교

본격적으로 음악태교를 시작하세요

소리를 전하는 내이가 만들어지므로 아기에게 음악태교를 해야 합니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선별하여 듣습니다. 꼭 클래식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이 선별의 최우선 기준입니다.

 

엄마 아빠가 할일

몸의 변화에 맞는 속옷을 준비하세요

가슴은 점차 커지고 배도 조금씩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몸의 변화에 맞는 속옷을 준비하여 입어보세요. 임신부의 몸이 편안하고 태아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트리플마커 검사나 AFP 검사를 받으세요

대부분의 아기들은 물론 정상입니다. 그러나 마음 한쪽의 불안이 영 사라지지 않는다면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는 트리플마커 검사나 AFP 검사를 받으세요.

영양관리를 하세요

올바른 임신부의 식생활이 몸에 익어야 합니다. 이제 서서히 입맛을 되찾게 되는데 그렇다고 입맛 당기는 대로 다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균형 있는 식생활, 적당한 운동, 적당한 칼로리의 섭취,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 식생활 체크표를 만드는 것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하나의 실천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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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 2006-07-0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은 인사지만^^ 아무튼, 축하드려요. 큰 축하를 드립니다.
기다리던 아가니까, 더욱 기쁘고 행복한 아가가 될 거라고, 더욱 건강하고 총명한 아가가 될 거라고 기원할게요.
되돌아보니, 임신 기간이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몸은 힘들어도 생애에 그런 생생한 경험을 해본다는 것, 정말 경이로운 일이었던 것 같아요. 기다리던 아가지만, 그래도 이제는 남편분과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기도 하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는 것도 훌륭한 임신기간을 보내는 거라 생각되요(아, 물론 몸을 좀 추스르신 뒤에요^^ ). 아가를 위한 태교도 좋지만, 곧 아가 엄마가 될 님의 마음을 보듬는 것도 중요한 일이니까요. 아, 그리고 매달 배가 불러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남기는 것도 즐거운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는 일이라지요. 부른 배 사진은 나중에 아가를 위해서도, 그리고 그 아가를 보듬는 40주 동안의 님을 위한 기념으로도 충분할테니까요.^^
아무쪼록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그리고,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님^^

프레이야 2006-07-01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주 시작하셨군요. 몸이 무리 되지 않게, 입에 맞는 음식 조금씩 자주 드시고 잘 지내시기 바래요. 이 시기 지나가면 몸이 훨씬 수월해질거에요^^

또또유스또 2006-07-01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신비한가요?
귀를 만들고... 손 발톱을 만들고... 그리고 뇌가 만들어지니...
중요하고 중요한 시기 .. 좋은 생각만 하시길...

하늘바람 2006-07-02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지님 네 사실 하고 픈게 너무 많아서 다 하려했는데 전혀 못하고 있네요 아기 옷도 만들고 싶고 뜨게질 도 하고 싶고 책도 더 많이 읽고 싶고 마음같아서는 영어 공부도 하고 싶고 멋진 동화도 쓰고 싶고 ㅎㅎㅎ 욕심이 넘치지요 하지만 하나도 못하고 있답니다. 혜경님 네 어여 입맛이 돌아오기만 바랍니다. 또또님 저도 참 신기해하고 있어요.^^
 

이사한지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이사완료 소식을 올립니다.

사실 이래저래 신경쓸 것들이 많았어요

아직도 있긴 하지만

그냥 저냥 넘겨버리고 이제 새로 이사온 집에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집이 밝아서 좋긴 한데

속상한 것은 전에 집보다 더 시끄러워요.

조용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시끄러워서 이사한건데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익숙해져야 겠지요.

포장이사하시는 분이 책정리를 엉망으로 해 주셔서 다시 정리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그냥 엉망으로 두고 있네요.

곧 이집이 가장 편한 나의 집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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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7-01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시끄러우면 안되는데...
그래도 더좋은데로 이사하신거죠? 집들이 하셔야죠^^

모1 2006-07-0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집이 가장 편한 지이 되시길 바랍니다.(예쁜 아기 사진보면 예쁜 아기 낳는다고 엄마들 냉장고같은데 사진 많이 붙이던데..하늘바람님도 그러신가요? )

하늘바람 2006-07-0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무사히 이사해서 다행이지요. 집들이는 전혀 생각도 안해 보았는데 ^^ 새벽별님 사실 거의 안하고 있답니다. 모1님 그래요 저는 금시초문이네요. 음 누구사진을 붙여야 하나? ㅎㅎㅎ

水巖 2006-07-01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끄러우면 안 되는데요. 그냥 넘겨지시도록 익숙해졌으면 싶군요.
이사간 집에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빌게요. 책정리 정말 엄두 안나죠. 사시면서 천천히 하세요.

stella.K 2006-07-01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런...공동주택 사는 사람 걱정이 그거 잖아요. 맨꼭대기층 살면 모르를까? 내 윗층에 어떤 사람이 사느냐가 관건이죠. 조만간 바람님네 윗층 사는 사람들이 이사 가고 조용한 사람 들어와 살게 되길 빕니다.^^

또또유스또 2006-07-0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집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건강 조심하세요....

 


울보 2006-07-01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붙이고 살면 내집 편안한집이 될거예요,
정리는 쉬엄쉬엄하세요,,

해리포터7 2006-07-0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잘 하셨군요..쉬엄쉬엄 정리하셔두 되어요.^^

세실 2006-07-02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사 무사히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절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운 맘으로 정리하세용~~~~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하늘바람 2006-07-02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꼭대기층 사는데 옥상에 올라와서 쿵쿵거려요 옥상이 텃밭처럼 꾸며져 있거든요. 일부러 꼭대기 이사온건데 ㅎㅎㅎ 올리브님 올리브님도 무사히! 수암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울보님 내 그러길 바랄뿐이죠. 해리포터님 그럴려고요. 전 또 원래 정리 잘 못하거든요. 세실님 네 스트레스 안 받으려 노력중입니다. 감사해요
 

어젯밤 묵직한 상자를 택배로 받았다

상자 속에는 운동화와 옷이 잔뜩

모두 임산부 옷이었다.

같이 동화 공부하는 친구가 보내준 것이다.

8월 말쯤 둘째를 낳는 친구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주섬주섬 옷을 쌌을 거를 생각하니 감동이 밀려온다.

난 뭐하나 해 준것두 없는데.

안그래도 뭐 인터넷 사이트에서 임산복을 보내주어서 고마워 하고 있었는데

받으니 또 기븜이 두배다.

사실 아직 배도 안나오고

임산부 같지는 않지만 미리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났다.

아직 입덧이 심해서 먹지도 못하고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돌아다닐 엄두도 안나지만

언젠가 입고 나갈 날 있겠지 하니 웃음이 나온다.

고마운 친구.

친구야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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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0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물려 입으면 아기가 건강하대요^^ 축하드려요~

아영엄마 2006-07-0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컴 앞에 앉는 것도 자제하시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떠올려서 드시고 기운차리셔요.

하늘바람 2006-07-0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정말이에요? ㅎㅎ 옷물려줄 사람을 더 찾아야 겠네요.
저는 형제가 없어서 사실 그런 건 꿈도 안꾸었거든요.
아영엄마님 감사해요.
안그래도 요즘 알라딘에 통 못들어왔답니다.
늘 허리가 바닥에 붙어살지요.
입덧만 끝나봐라 부폐가서 잔뜩 먹을 거다 하고 벼르고 있어요.

실비 2006-07-01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 정말 좋으시겠당. 항상 이쁘것만 보시고 생각하셔요^^

모1 2006-07-0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선물이었군요. 이왕이면....그 옷들 입고 나중에 멋진 임산부 포즈 사진좀 올려주세요. 후후..

하늘바람 2006-07-0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님 주는 건 다 좋더라고요. 공짜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ㅎㅎㅎ 모1님 그때가 오긴 오겠죠? 아직은 실감이 안납니다

2006-07-01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06-07-01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입덧 심하게 하시는군요. 아기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증거라 생각하시고 어서 그 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려야겠네요.

플레져 2006-07-0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넘넘 축하해요. 인사가 넘 늦었어요 ^^**

해리포터7 2006-07-0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시겠어요..임산부옷 입으시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더 보호해주죠.왜 ㅎㅎㅎ

하늘바람 2006-07-0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 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끝나기만 기다리는데 아직 기미가 안보이네요 플레져님 잘 지내셨죠. 미안하시다니요. 제가 자주 못찾아가서 더 죄송해요. 해리포터님 ㅎㅎㅎ 그럴까요 하지만 아직은 입을 시기가 아니라 그냥 그렇더라고요. 다만 친구맘이 고맙죠

치유 2006-07-0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쁜 맘이예요..건강하게 아이들 낳아서 아이들과 만나는 생각도 황홀..


하늘바람 2006-07-03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네 정말 고마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