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형제 1 - 제1부 고대 소년 토락의 모험 1
미셸 페이버 지음, 공경희 옮김, 유기훈 그림 / 서울문화사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곰의 침입으로 아버지와 떨어져서 혼자 살아가게 된 토락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혼자서의 삶을 살아간다.

사냥을 하고 잠자리를 만들고 먹이를 찾는다

거기에 동참하게 된 것은 바로 늑대

새끼늑대가 바로 고대 소년 토락과 형제같은 사이가 된다.

늑대의 말을 알아듣고  조금씩 그들의 말을 할 줄 아는 토락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세상 정령의 산을 찾아간다.

모험과 고대의 삶을 다룬 이야기 답지 않게 문장들이 아름답다.

작가의 무단한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미 사리진지 오래된 세계를 하나로 다시 창조해 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부족을 만들고 지금과는 다른 그들만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낸다.

그 사이 토락은 고대 삶에 익숙해지고 용감하게 적응해 나간다.

그리고 알게된다.

토락이 듣는자라는 것을

듣는자 바로 늑대의 말을 듣는자이며 세상 정령의  뜻을  따르는 자이다

토락의 모험 그 여정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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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27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사를 거슬러 가서 사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전 재미있어요. 이 책 재미나겠는걸요..

하늘바람 2006-07-2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혜경님도 읽으셨군요 참 재미있습니다
 
 전출처 : 모1 > 노래 너무 잘하네요. 이 소년...하늘바람님 태교음악으로도 좋을라나??

요즘 다음의 tv팟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고 있다. 그냥 틀어놓고 듣고 있는데 오늘 이 음악을 듣게 되었다. 어린 소년이 어찌나 호소력있게 부르는지...개인적으로 변성기 이전의 예쁜 소년 목소리를(주로 클래식쪽으로..) 상당히 좋아하는데...듣고 있으니..너무 좋다.(아쉬운 것은 약간만 더 순수하게 불러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후후..) 그러고보면 예전에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에는 음반이 들어와있지 않다. 쳇..아쉽다. 이번에 조셉 맥너스인가 하는 소년은 소니측에서 열심히 밀어서 우리나라에 음반이 나왔던데..이 소년 음악이 더 마음에 든다.(소니가 요런쪽을 상당히 좋아하나보다. 일본이 맑고 고운 소리를 상당히 좋아하는듯 하던데...그래서인가 싶다. 지난번에 그 뉴질랜드의 소녀도 그렇고...갑자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그 소녀..목소리만 이쁘지..개인적으로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냥 목소리만 살려서 부르는 느낌이라 마음에 안 들어함..)

tell me why

http://tvpot.media.daum.net/common/keyword/view.do?id=182&articleId=200&order=0

tell me why liver version

http://tvpot.media.daum.net/common/keyword/view.do?id=182&articleId=200&order=2

어메이징 그레이스

http://tvpot.media.daum.net/common/keyword/view.do?id=182&articleId=200&order=1

angels

http://tvpot.media.daum.net/common/keyword/view.do?id=182&articleId=200&order=3

 danny boy

http://tvpot.media.daum.net/common/keyword/view.do?id=182&articleId=200&orde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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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프랑스의 철학자 두르즈 입니다. (혹 들뢰즈가 아닐까?)


지적 호기심 왕성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당신은,
매우 많은 취미를 가져 화제도 풍부합니다.많은
사람에 주목받아 존경받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윤리관등을 강하게 주장하면 독선적인 인상을
주게 될지도 모릅니다.


특징:
호기심 왕성하고 화제가 풍부.

적직:
코멘테이타

궁합양:
칸트, 레비= 스트로스, 지제크

궁합악:
데카르트, Hegel, 마르크스

럭키 워드:
「뿌리줄기」 「전쟁 기계」


정신 레벨:B 사고 레벨:B 실천 레벨: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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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26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어 번역이라 그런가봐요. 그런데 코멘테이타는 뭔가요?

또또유스또 2006-07-26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적 호기심 왕성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당신

음... 님이 어떤 분인지 알겠군요... 음... ^^


바람돌이 2006-07-26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르즈란 이름은 모르겠고 설마 들뢰즈겠죠. ^^
들뢰즈는 제가 전에 좋아하던 철학자. 근데 그 사람 책 읽다가 내던졌다죠. 너무 어려워서요. ㅠ.ㅠ

해리포터7 2006-07-26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신분 그럴것 같았답니다^^저두 궁금하여요.코멘테이타??

전호인 2006-07-26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알 하셨습니다.
아기는 잘 자라고 있죠?
발길질이 심한 가여..... 아직은 아닌가?

하늘바람 2006-07-2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코멘데이타가 뭔지는 저도 잘 헤헤 또도님 호호, 지적 호기심이 그리 풍부하지는 않은 것같아요. 바람돌이님 그쵸? 들뢰즈같죠? 해리포터님 호호 전호인인 전 아직은 초기에 가까워서 발길질은 상상도 못한답니다

가넷 2006-07-26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누님은 8월 말에 출산 예정이신데...아무래도 집에서 어머니가 키워주실것 같아서 항상 보게 생겼네요...^^;; 한동안 시끄럽겠다는...

하늘바람님은 언제쯤?ㅎㅎ

하늘바람 2006-07-26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전 멀었답니다 내년 1월이나 2월이에요

치유 2006-07-26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저도 따라하기 했어요..맨날 뒤 늦어서 못해 보곤 했었는데..
정신레벨이 저와 같아서 좋아요..^^&

하늘바람 2006-07-27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배꽃님도 하셨군요
 

어디서 그림동화를 모집하는데

사실 그건 몇달전부터 알고 있었다

거기서는 이미 내 그림동화하나를 작업하고 있는곳이고 그림까지 완성이 다 되었다는데

나는 거기에만 만족을 했었나보다

도통 글이 안서진다

친구는 두편을 넣어 두편이 다 되었단다.

그러고도 또 써서 보내려는 친구

나는 왜이리 안써질까

아무 생각이 안난다

집에는 그림책도 별로 없다보니 그다지 영감이  떠오를 것도 없다

그냥 주구장창 앉아서 써야 하나라도 건지는데 이상하게 바닥에 누워 빈둥거리기만 한다.

이러다 마감끝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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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7-2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림책이라 멋집니다. 님 맘 편히 갖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아이가 태어나면 글도 잘 써지실 거예요~~ 아이가 곧 주인공이 될 테니까요~~~

하늘바람 2006-07-2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하지만 세실님 해야 멋지죠

또또유스또 2006-07-26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줄 섰어요....책 나오면 알려 주세요..
예전에 울 아들 갖기 전에 아이가 생기면 들려주려고 동화를 하나 쓴 기억이 나요.. 근데 막상 아이를 가진 후엔 동화는 커녕 일기 쓰기도 헥헥 거렸답니다.
입덧하느라 힘드셔서 그럴거예요... 좀 지나면 잘 써질거에요 홧팅..

해리포터7 2006-07-26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림책을 쓰시는군요..정말 멋지십니다..하늘바람님의 그림책 꼭 보구싶어요..
글이 안써질때도 있지요..저두 학교다닐때 맨날 몇장씩 편지쓰던거 직장다니니 쳐다보기도 싫던데요.그게 좀 있음 지나가겠죠..하늘바람님 조바심 갖지 말구 서점가서 책이나 실컷 구경하심이 어떠할런지요&^^

울보 2006-07-26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을 쓴다,,
정말 멋진일입니다,

ceylontea 2006-07-26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맄책..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입니다.. 능력이 안되서리..흑흑...
저도 세실님 의견에 동감~~!! ^^

전호인 2006-07-2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꽉 막힐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감상에 빠져보시는 것두 괜챦을 듯......조금해 하지 마시고여!

하늘바람 2006-07-26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아쉽게도 전집이라 서점에서는 안팔 것같아요. 해리포터님 저도 서점가고 싶은데 아직 어딜 다니지 못하네요 울보님 저도 멋지고 싶네요 실론티님 저도 능력이 안되서 괴로워합니다 전호인님 그냥 뒹글거리고 있네요

모1 2006-07-27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감근처에 일이 더 잘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늘바람 2006-07-2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안 되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오늘은 좀 기운이 빠지네요
 

이사와 이런저런 일로 올해는 아무것도 심지 못했다

늘고추와 토마토를 화분에 심었는데 없으니 아주 심심하다

그래서 상추씨앗을 빈화분에 뿌렸는데

일주일도 넘었는데 싹이 안난다

하나라도 나면 좋으련만 소식이 없다

햇빛때문인가

모종도 안 파는 요즘 아주 새싹이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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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7-2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추랑 고추장 해서 밥 먹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전 한번도 심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그저 반가운 마음에...헤헤

하늘바람 2006-07-2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상추랑 고추장 그 맛난게 요즘 왜 안땡기는지 쩝

물만두 2006-07-26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탓 아닌가요?

또또유스또 2006-07-26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상추랑 된장은 어떠신지요 하늘바람님.. 히힛

하늘바람 2006-07-26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곧 싹이 나겠죠? 기둘립니다 또또님 헤헤 빨리 입맛이 돌아오면 좋겠어요

모1 2006-07-27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씨앗이 안 좋은 것은 아닌가요? 썩었다거나..등등...혹시나해서요.

하늘바람 2006-07-2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에이구 씨앗파는데 집근처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