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水巖 > 정겨운 우리말 [98]

 

틀스럽다 : 「형」겉모양이 듬직하고 위엄이 있다.
                   ¶   말뚝벙거지를 깊숙이 눌러 쓴, 틀스럽게 생긴 사공은 힐끗 호방 등 불빛으로 대불이를 쳐다
                        보더니.... < 문순태의 "타오르는 강" 에서 >

 

지청구  : 「 명」(1)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꾸지람. (2)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  지청구를 듣다. / 어쩌다 노는 틈에 그가 춘광이를 따라가면 삼촌은 떼 놓고 가려고 지청구를 
                    퍼부었다. <이기영의 "봄"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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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가 피해야 할 음식**



우리 조상들이 전해준 생활의 지혜 중 임산부가 금해야 할 음식들은 구체적이고 다양했다. 먹거리가 부족했던 옛날, 이것저것 먹거리라면 무조건 상에 올렸기 때문에 임신부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금기 음식들이 많이 전해져 내려 왔음직하다. 그 중에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생활의 지혜가 발견되곤 한다.



예를 들어 생선 중에 비늘이 없는 홍어, 문어, 낙지, 오징어 등이 금기 음식으로 여겨졌는데, 이유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할 임신부가 뼈가 없는 생선을 많이 먹어서 칼슘 부족이 될까 봐 그랬던 것으로 풀이된다.



요즘에 금기시하는 음식으로는 알코올, 커피, 초콜릿 같은 카페인이 든 음식. 이런 음식은 유즙의 분비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다. 담배 역시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차단시켜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있다. 너무 매운 음식과 짠 음식, 술, 담배, 카페인 함유 음식, 약물, 지나친 물과 음료, 과식은 임산부에게 해롭다.



1. 알로에

성질이 너무 차가울 뿐 아니라 한방에서는 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기운이 강하다고 봐 임산부가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2. 녹두

몸을 차게 하고, 소염 작용이 강하여 임산부에게 좋지 않다. 율무 거담 작용으로 태아의 지방질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태아 성장에 방해가 된다.



3. 붉은팥

몸의 진액을 운행하고 기를 통하게 하나 혈액을 흩어지게 하는 작용이 있어 임신 중의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기형아의 위험이 있다.



4. 복어

복어는 독이 있어 조심해서 먹어야 할 음식이다. 위 기능이 약한 임산부는 복어같은 위험성이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 생강

생강 자체는 열이 많아서 습진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한방에서는 임신 중에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아이가 아토피성 체질이 되기 쉽다는 주장도 있어 가능한 한 맵고 열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인스턴트 식품

햄, 소시지,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은 소화된 후 몸 안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남기므로 임산부에 좋지 않다.



7. 흰 설탕

흰 설탕은 체내에 흡수되었을 때 칼슘을 빼앗는 작용을 하므로 가능한 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임산부에게 칼슘은 태아나 임산부 자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흰 설탕 섭취는 줄이도록 한다.



8. 카페인이 든 음료

임신 중에는 하루 커피 2잔 이상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인스턴트 커피는 더욱 해롭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이 많이 분비된다. 이럴 땐 위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굳이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우유를 넣어 마시는 카페오레나 카푸치노 등이 좋다. 





(출처 :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 네이버 지식iN)

좋은 과일

감    : 곶감은 장과 위를 두텁게하고 비위를 든든하게 하며 오랜 식체를 삭게 하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고 목소리를 곱게한다.

오시(불에 말린 것): 불에 덴데쓰며, 새살을 돋아나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한다

밤   : 기를 도와 주고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며 신기를 보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  날밤은 구워서 먹는다.

야  자 : 기침하면서 기운이 치밀어 오르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구역질하고 딸꾹질 하는데 쓴다.

귤   : 가슴에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음식맛이 나게 하고 소화를 잘시킨다. 기침,구역질을 멎게 하며 대소변을 잘통하게한다.

모  과 : 설사하며 계속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며, 소화를 잘시키며, 이질뒤의 갈증을 멎게한다. 구열질, 소갈, 등을 치료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낫게한다.(오장의 좀을 예방한다)

앵  두 : 중초를 고르게 하고 비기를 도와주며 얼굴을 곱게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음식을 잘못먹어 생긴 이질에 좋다)


보통 과일

사  과 : 갈증을 멎게하며, 곽란으로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하며, 담을 삭히고 이질을 멎게한다. 맛이 떫기 때문에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많이 먹으면 맥이 통하지 않게되고 잠이 많게 된다)


석  류 : 갈증을 치료하며, 폐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단 것은 식용으로 신 것은 약용으로 쓴다) 석류 껍질은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것을 멎게하며 이질을 치료한다, 오래 묵은 것이 약효가 좋다 

참  외 : 갈증을 멎게하고 번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내리게 한다. 단, 많이 먹으면 냉병이 생겨 좋지 않다.

탱  자 :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담벽,창만을 낫게하고 오랜 식체(소화불량)를 삭힌다.


나쁜 과일

배   : 성질이 차서 갈증에 좋다.술마신뒤의 갈증해소에 좋으나, 많이 먹으면 속을 차게하며,  쇠붙이에 다쳤을 때와 임산부는 먹지 말아야 한다

복숭아 : 복숭아 꽃은 얼굴빛을 좋게하고, 열매는 깃든 별레도 헛것에 들린것과 사기를 없애는 약이다. 막힌혈맥을 뚫고 뭉친 적취를 흩뜨리고 막힌 것을 내리게 하는 것도 북숭아의 효능이다. 복숭아 씨는 어혈과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임신전에는 좋으나 임신중에는 유산을 일으키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

*동의보감에 있는 글입니다..참고하세고여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바래여^^

내용출처 :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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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1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신부는 괴로워. 하지만 새 생명을 맞이할 수 있음에 그것이 넘 행복해!

하늘바람 2006-08-1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숭아 먹으려다 웬지 꺼림칙해서 찾아보았네요

ceylontea 2006-08-1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하면 왜~~ 복숭아가 먹고 싶은 걸까요?? ^^

하늘바람 2006-08-14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어제 복숭아 통조림 캔 먹었는데 괜찮겠죠
요즘 만만한게 복숭아잖아요

또또유스또 2006-08-14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라님 저 왔다 가요..
3일후에나 집에 서 편히 페파를 쓸듯하네요 복이와 함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곧 뵈어요~

하늘바람 2006-08-14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또또님 즐겁게 지내시다 돌아오셔요

ceylontea 2006-08-16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하늘바람님.. 캔음식은 피하심이 좋을 줄 아뢰오~~~! ^^

하늘바람 2006-08-16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론티님 그러려고 해여. 그런데 아주 피하기는 어렵네요
 

그림책은 언제부터 읽어주나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린 영아기에는 책이 거의 장난감이었습니다. 물고, 뜯고, 쌓고...그러다가 책에 그려진 단순한 그림들이나 색깔에 시선이 가기 시작했고 엄마가 읽어주는 리듬있는 문장들에 귀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돌 전후로 아이들은 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설픈 손동작으로 책장을 넘기기도 하구요. 태어나서, 흑백이나 사물그림책들을 그저 아이 주변에 놓아주고 가끔 얘기를 걸어주고 아이가 물고 만지고 놀 수 있게 해주면 어느 순간에 아이는 그 장난감 안에 그려진 그림들과 숨겨진 이야기들에 강한 호기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아가들은 지겹도록 이런 말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또!" 같은 이야기를 수도 없이 반복해서 읽어주어야 하는 생활의 시작이지요...
전집과 단행본 중 어떤 것이 좋은가요?
처음에, 아이에게 책을 사주려는데 막막함을 느끼는 엄마들이 손쉽게 전집을 많이 고릅니다. 저도 그런 엄마 중의 하나였지요. 일일이 고민하며 고를 필요가 없고, 한꺼번에 구입하니, 당분간은 책걱정 없어서 좋고.. 괜히 뿌듯한 생각이 들기도 했으니까요. 게다가 아무래도 낱권으로 사는 것 보다는 경제적으로도 유리해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책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되고 공부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서점나들이를 시작한 뒤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서점에 나가 이책 저책 미리 보면서 아이랑 얘기나눠본 뒤에 고른 그림책들은 아이에게 특별한 책으로 남게 되었지만 전집으로 구입한 책들은 서가의 맨 위쪽, 손 안닿는 곳으로 밀려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집 중에도 잘 보고 좋아하는 책이 있지만 반대로 안보고 싫어하는 책도 있습니다. 결국 전집으로 산다는 것은 모든 책을 다 좋아해서 보는 걸 기대하고 구입을 하지만 대부분 이런 기대가 무너지곤 합니다.

전집은, 출판사의 어떤 의도나 기획에 따라 묶여진 책이고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책입니다. 엄마나 아이의 선택이란 고려되지 않은 것이지요. 따라서 전집에 묶인 책이 모두 '내 아이만의 책'으로 남겨지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책의 특성을 무시한 일률적인 편집도 고려해야할 부분입니다. 조금은 수고스러운 방법이겠지만, 요즘은 좋은 책을 다루는 곳이 많아졌으니 그런 곳에서 리스트를 도움받아 만드신 다음에 서점나들이를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한두권씩 골라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는 무척 좋아하고 책 한 권 한 권 느는 즐거움, 한 권 한 권 읽는 기쁨등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전집문화를 엄마 스스로 거부해야, 아직도 전집으로 묶여서 볼 수 없는 좋은 그림책들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좋은 그림책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릭 칼 등의 작품이 아직 단행본으로 만날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이가 책을 싫어해요
아이들은 본질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다 책을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책을 싫어하고 안보려는 아이들은 어찌된 일일까요...대부분은 책읽어주는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부모스스로가 책읽기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마지못해 읽어주는 경우, 책을 교육의 도구로 생각해서 아이에게 끊임없이 확인과 감상과 학습을 요구하는 경우, 아이의 기분과 취향, 연령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의 의도적이고 일방적으로 책을 강요하는 경우..들이 그렇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려면, 책이 재밌어야 하는데 늘 책의 느낌이나 내용에 관한 질문, 혹은 학습을 강요받는다면 그 때부터 책읽기는 고역에 다름아니겠지요.

한참 그림을 보며 상상의 즐거움을 알 나이에, 글씨를 안다고 저 혼자 책을 읽게 내버려 두는 것도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글자를 읽기는 하지만 온전히 상상으로 빠지지 못하고 오히려 글자를 읽는 일이 피곤하기만 해서 피하고 싶은 거지요. 더 재밌는 놀이나 비디오,게임들이 수두룩한데요...

너무 일찍,오래 영상문화에 길들여진 아이들도 책읽기를 싫어하는 걸 많이 보았답니다.이야기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수동적이 되는 거지요. 주어지는 대로 영상을 받아들이던 아이들에게 책은 그저 밋밋한 종이조각에 다름아니겠지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더러 책을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아이의 관심사는 책이 아닌 다른 놀이일 때입니다. 아이가 책을 안보려고 할 때, 저는 그냥 놓아둡니다. 책에 대한 습관이 잘 길들여진 아이라면, 그러다가 어느날, 책 몇권을 뽑아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조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책을 싫어할 때, 책이 곧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어떨른지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책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놀이를 가져보는 것입니다.
그림책은 언제부터 읽어주나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린 영아기에는 책이 거의 장난감이었습니다. 물고, 뜯고, 쌓고...그러다가 책에 그려진 단순한 그림들이나 색깔에 시선이 가기 시작했고 엄마가 읽어주는 리듬있는 문장들에 귀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돌 전후로 아이들은 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설픈 손동작으로 책장을 넘기기도 하구요. 태어나서, 흑백이나 사물그림책들을 그저 아이 주변에 놓아주고 가끔 얘기를 걸어주고 아이가 물고 만지고 놀 수 있게 해주면 어느 순간에 아이는 그 장난감 안에 그려진 그림들과 숨겨진 이야기들에 강한 호기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아가들은 지겹도록 이런 말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또!" 같은 이야기를 수도 없이 반복해서 읽어주어야 하는 생활의 시작이지요...
전집과 단행본 중 어떤 것이 좋은가요?
처음에, 아이에게 책을 사주려는데 막막함을 느끼는 엄마들이 손쉽게 전집을 많이 고릅니다. 저도 그런 엄마 중의 하나였지요. 일일이 고민하며 고를 필요가 없고, 한꺼번에 구입하니, 당분간은 책걱정 없어서 좋고.. 괜히 뿌듯한 생각이 들기도 했으니까요. 게다가 아무래도 낱권으로 사는 것 보다는 경제적으로도 유리해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책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되고 공부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서점나들이를 시작한 뒤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서점에 나가 이책 저책 미리 보면서 아이랑 얘기나눠본 뒤에 고른 그림책들은 아이에게 특별한 책으로 남게 되었지만 전집으로 구입한 책들은 서가의 맨 위쪽, 손 안닿는 곳으로 밀려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집 중에도 잘 보고 좋아하는 책이 있지만 반대로 안보고 싫어하는 책도 있습니다. 결국 전집으로 산다는 것은 모든 책을 다 좋아해서 보는 걸 기대하고 구입을 하지만 대부분 이런 기대가 무너지곤 합니다.

전집은, 출판사의 어떤 의도나 기획에 따라 묶여진 책이고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책입니다. 엄마나 아이의 선택이란 고려되지 않은 것이지요. 따라서 전집에 묶인 책이 모두 '내 아이만의 책'으로 남겨지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책의 특성을 무시한 일률적인 편집도 고려해야할 부분입니다. 조금은 수고스러운 방법이겠지만, 요즘은 좋은 책을 다루는 곳이 많아졌으니 그런 곳에서 리스트를 도움받아 만드신 다음에 서점나들이를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한두권씩 골라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는 무척 좋아하고 책 한 권 한 권 느는 즐거움, 한 권 한 권 읽는 기쁨등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전집문화를 엄마 스스로 거부해야, 아직도 전집으로 묶여서 볼 수 없는 좋은 그림책들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좋은 그림책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릭 칼 등의 작품이 아직 단행본으로 만날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이가 책을 싫어해요
아이들은 본질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다 책을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책을 싫어하고 안보려는 아이들은 어찌된 일일까요...대부분은 책읽어주는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부모스스로가 책읽기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마지못해 읽어주는 경우, 책을 교육의 도구로 생각해서 아이에게 끊임없이 확인과 감상과 학습을 요구하는 경우, 아이의 기분과 취향, 연령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의 의도적이고 일방적으로 책을 강요하는 경우..들이 그렇습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려면, 책이 재밌어야 하는데 늘 책의 느낌이나 내용에 관한 질문, 혹은 학습을 강요받는다면 그 때부터 책읽기는 고역에 다름아니겠지요.

한참 그림을 보며 상상의 즐거움을 알 나이에, 글씨를 안다고 저 혼자 책을 읽게 내버려 두는 것도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글자를 읽기는 하지만 온전히 상상으로 빠지지 못하고 오히려 글자를 읽는 일이 피곤하기만 해서 피하고 싶은 거지요. 더 재밌는 놀이나 비디오,게임들이 수두룩한데요...

너무 일찍,오래 영상문화에 길들여진 아이들도 책읽기를 싫어하는 걸 많이 보았답니다.이야기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수동적이 되는 거지요. 주어지는 대로 영상을 받아들이던 아이들에게 책은 그저 밋밋한 종이조각에 다름아니겠지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더러 책을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아이의 관심사는 책이 아닌 다른 놀이일 때입니다. 아이가 책을 안보려고 할 때, 저는 그냥 놓아둡니다. 책에 대한 습관이 잘 길들여진 아이라면, 그러다가 어느날, 책 몇권을 뽑아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조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책을 싫어할 때, 책이 곧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어떨른지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책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놀이를 가져보는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그림책
태어나서 만2세에 이르는 영아기의 아기는 부모와의 접촉과 따뜻한 관계를 통해서 신뢰감을 형성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부모의 체온을 느끼며 책을 통해 정서를 교감하는 일은 이시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삐아제의 인지발달단계에 따르면 감각운동단계에 해당되고 이 시기의 발달은 오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발달시킬 수 있는 책이 좋겠습니다. 특히, 돌 이전의 아가들에게 책이란 주로 물고 빠는 장난감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가에게 스토리위주의 책을 들려주기 보다는 놀잇감처럼 자연스럽게 가지고 놀면서 친근함을 가질 수 있게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돌 전후로 손동작이 발달을 해서 책장을 넘기게 되면 책장을 넘기기 쉽게 빳빳하고 두꺼운 종이로 된 책을 준비합니다. 보통 15개월이면 자기몸을 인식하고 두돌경에 자신의 이름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몸에 대한 이야기와 몸의 여러 동작들, 혹은 신체현상을 소재로한 책들이 이무렵의 유아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책고르기

- 물고 빨고 할 수 있도록 헝겊으로 되었거나 넘기기 쉽게 두꺼운 종이로 된 책
- 배경과 대조되는 단순하고 밝은 색깔의 그림책
- 친숙한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려넣은 책
- 청각,촉각,시각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책
- 단순한 줄거리로 일상적인 생활습관이나 신체부위를 가르치는 책

이런책이 있어요
<달님안녕>(하야시 아키코/한림)
<싹싹싹>(하야시 아키코/한림)
<손이 나왔네>(하야시 아키코/한림)
<구두구두 걸어라>(하야시 아키코/한림)
<아기놀이책>시리즈(기무라 유이치/웅진)
<곰돌이 아기그림책> (웅진)
<느낌 쏙쏙 그림책> (DK편집부/아가월드)
<두드려 보아요>(안나 클라라 티돌름/사계절)
<열두띠 까꿍놀이>(최숙희/보림)
<어, 내 표범 팬티 어디갔지?>(이강화/재미마주)
<똥 뿌직>(피토/웅진)
<사과가 쿵>(다다 히로시/보림)
<도리도리 짝짜꿍>(보림)
<쑥쑥 말놀이>(권태응 외/권문희 외/다섯수레)
<쑥쑥 몸놀이>(이은수 외/나애경 외/다섯수레 )
<세밀화로 그린 보리아기그림책>(이태수외/보리)
<나의 크레용>(죠 신타/보림)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이미애/한병호/보림)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낸시 테퍼리.비룡소)
<누구야 누구>(
심조원 글, 권혁도 그림 / 보리 )
<잘 자요 달님>(클레먼트 허드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시공주니어)
<알록달록 동물원>(로이스 엘러트 그림·글/시공주니어)
<아빠하고 나하고>(유문조 기획, 유승하 그림 / 돌베개어린이 )
<똥이 풍덩!>(알로나 프랑켈 글·그림/비룡소)
<옹알옹알 아기그림책>시리즈(아이세움)
<빨간 풍선의 모험>(옐라 마리/시공사)

 

 

 
유아(3세-5세)

삐아제의 발달에 의하면 전조작단계로 분류되는 시기입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복잡한 자극을 좋아하게 되고 시각적인 탐색능력이 체계적으로 발달합니다. 주변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하며 "이게 뭐야?" "왜 그래?"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 되죠. 이 시기는 상징기능이 발달하면서 어휘력도 급증하게 됩니다. 이 시기의 유아들은 상상놀이를 통하여 주변세계에 대해 배우는데 이러한 상상놀이는 언어발달과 함께 역할놀이나 사회극 놀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자기중심적이고. 물활론적인 사고를 합니다. 또 성역할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독립심과 자율성이 생겨서 "내가 할거야"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또한 이야기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유머를 즐길 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발달에 알맞은 그림책을 골라주는게 좋습니다.

책고르기

-간단한 개념을 읽히는 책이나 지식그림책
-동물이나 장난감이 의인화된 상상그림책
-자연스럽고도 건강한 성교육을 유도할 수 있는 책
-자립심을 다룬 책
-권선징악을 다루는 전래동화
-동생에 대한 생각을 준비하는 책
-유머감각을 즐길 수 있는 책
-글없는 그림책
-수,색,모양등의 개념에 대한 책
-생활그림책

이런책이 있어요
<아주 조그만 집>(이상교 외/보림)
<이슬이의 첫심부름>(쓰쓰이 요리코/하야시 아키코/한림)
<순이와 어린동생>(쓰쓰이 요리코/하야시 아키코/한림)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베르너 홀츠바르트/울프 에를부르흐/사계절 )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사토 와키코/한림)
<나무 숲 속>(메리 홀 엣츠/한림)
<심심해서 그랬어>(윤구병/이태수/보리)외 도토리계절그림책 시리즈
<검피아저씨의 뱃놀이>(존 버닝햄/시공사)
<뛰어라 메뚜기>(다시마 세이조/보림)
<마녀 위니>(밸러리 토마스/코키 폴/비룡소)
<구리 구라의 빵만들기>(나카가와 리에코/오무라 유리코/한림 )
<은지와 푹신이>(하야시 아키코/한림)
<곰사냥을 떠나자>(마이클 로젠/헬렌 옥슨버리/시공사)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이규희/심미아/보림)
<장갑>(에우게니 M 라초프/다산기획)
<눈사람 아저씨>(레이먼드 브릭스/마루벌)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샘 맥브래트니/아니타 제람/한국프뢰벨)
<목욕은 즐거워>(하야시 아키코/한림)
<꼬마곰 코듀로이>(돈 프리먼/비룡소)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케빈 행크스/비룡소)
<예방주사 무섭지 않아>(후카이 하루오/한림)
<코를 킁킁>(루스 크라우스/마크 사이먼트/비룡소)
<아기곰의 가을나들이>(데지마 게이자부로/보림)
<으뜸헤엄이>(레오리오니/마루벌)
<꼬마유령들의 저녁식사>(자크 뒤케누아/사계절)
<개와 고양이>(유승하,최호철.웅진)
<팥죽할멈과 호랑이>(서정오/박경진/보리) 

<친절한 친구들>(후안 이춘 글, 무라야마 토모요시 그림/한림)
<우리 몸의 구멍>(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 돌베개어린이)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김순한 글, 김인경 그림 / 돌베개어린이 )
<안돼, 데이빗>(데이빗 섀논/지경사)
<아저씨 우산>(사노 요코/비룡소)
<조각이불>(앤 조나스/비룡소)
<화물열차>(도널드 크루즈/시공주니어)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이호백/재미마주)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웅진)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주디스 커/보림)
<나무>(엘라 마리/시공주니어)
<구룬파 유치원>(니시우치 미나미/호라우치 세이치/한림)
<괴물들이 사는 나라>(모리스 센닥/시공사)
<노란 우산>(류재수/재미마주>
<눈오는 날>(에즈라 잭 키츠/비룡소)
<무지개 물고기>(마르쿠스 피스터/시공주니어
<비오는 날 또 만나자>(사토우치 아이/히로노 다카코/한림)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존 버닝햄/비룡소)
<무늬가 살아나요>(유문조/안윤모/돌베개어린이)
<크릭터>(토미 웅게러/시공사)
<아빠와 함께 피자놀이를>(윌리엄 스타이그

 

 
유치(5세-8세)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른들로부터 감정적인 독립을 하려는 경향이 많아집니다. 사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구나 또래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친구와의 놀이가 중요하게 됩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행동도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과학적인 활동과 개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호기심이 더욱 다양해지며 수수께끼 놀이나 스무고개놀이를 즐길줄 알게 되고 유머를 이해합니다. 글쓰기와 읽기가 가능해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를 즐기기도 하고 독서활동의 범위가 더욱 다양해 집니다.

책고르기

--전래동화나 팬터지를 다룬 그림책
-자연이나 과학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과 이해를 줄 수 있는 그림책
-친구간의 우애를 그린 그림책
-다양한 주제의 책
-장애아에 대한 책
-타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책
-건강한 성교육을 유도할 수 있는 책
이런책이 있어요
<강아지똥>(권정생/정승각/길벗어린이)
<손 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채인선/이억배/재미마주)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이호백/이억배/재미마주)
<고릴라>(앤터니 브라운/비룡소)
<꼬마과학자 시리즈>(앙드리엔 수테르-페로/에티엔느 드레쎄르/보림)
<꼬마 돼지>(아놀드 로벨/비룡소)
<곰>(레이몬드 브릭스/비룡소)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조약돌>(윌리엄 스타이그/다산기획)
<돼지책>(앤서니 브라운/웅진닷컴)
<만희네집>(권윤덕/길벗어린이)
<부루퉁한 스핑키>(윌리엄 스타이그/비룡소)
<멋진 뼈다귀>(윌리엄 스타이그/비룡소)
<종이봉지공주>(로버트 문치/마이클 마첸코/비룡소)
<지각대장 존>(존 버닝햄/비룡소)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정승각/초방)
<깃털없는 거위 보르카>(존 버닝햄/비룡소)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버지니아 리 버튼/시공사)
<아무도 모를거야 내가 누군지>(이혜리/김향금/보림)
<호랑이잡은 피리>(강무홍/김달성/보림))
<눈사람아저씨>(레이몬드 브릭스/마루벌)
<엄마가 알을 낳았대>(배빗 콜/보림)
<반쪽이>(이미애/이억배/보림)
<재주많은 다섯친구>(양재홍/이춘길/보림)
<훨훨 날아간다>(권정생/김용철/국민서과)
<반짝반짝 반디각시>(유애로/보림)
<비오는 날>(유리 슐레비츠/시공주니어)
<비오는 날의 소풍>(가브리엘 벵상/시공주니어)
<선인장호텔>(브렌다 기버슨/미간 로이드/마루벌)
<솔이의 추석이야기>(이억배/길벗어린이)
<숨쉬는 항아리>(정병락/박완숙/보림)
<씩씩한 마들린느>(루드비히 베멀먼즈/시공주니어)
<오른발 왼발>(토미 드 파올라/비룡소)
<우리 할아버지>(존 버닝햄/비룡소)
<네가 무당벌레니?>(주디 앨런/튜더 험프리스/다섯수레)
<황소아저씨>(권정생/정승각/길벗어린이)
<노란 양동이>(모리야마 미야코/스치다 요시하루/현암사)
<신기한 스쿨버스>(조애너 콜/부르스 디건/비룡소)
<알과 씨앗>(김동광/이형진/아이세움)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김성은/김종도/사계절)

<나도 캠핑갈 수 있어>(하야시 아키코/한림)
<하늘이 이야기>(최재숙/이형진/보림)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케빈 행크스/비룡소)

 

 

 

출처: 블루잉크의 그림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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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8-1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하고픈 말은 많은데.. 바빠서..--;
나즁에 시간내 들어와 댓글 달게요..^^

하늘바람 2006-08-13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네 실론티님

건우와 연우 2006-08-1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될 준비로 바쁘시군요...^^
책읽어주는게 생각보다 쉽진 않더러구요. 그래도 책 읽는 습관을 붙여주는 것은 아이인생을 풍요하게해주는 지름길이지요...^^

하늘바람 2006-08-13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바쁘긴요. 그냥 쉬엄쉬엄 알아보지요

감은빛 2008-09-20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딸이 좋아하는 책들도 많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하늘바람 2008-09-2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은빛님 감사해요
 
 전출처 : 울보 > 에쁜 자수를 위해서 이런점은 주의 하세요,

1. 시작할 때와 끝낼 때 매듭을 짓지 않습니다.
십자수는 시작할 때와 끝낼 때 매듭을 짓지 않습니다.
시작할 때 실을 2~3cm정도 남기고 남겨진 실이 빠지지 않도록 왼쪽 집게 손가락 끝으로 잡은 채 수 놓기를 시작합니다.
십자수 뒷면의 남겨두었던 실 위로 십자수 땀을 놓아주고 끝낼 때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2. 중심에서 바깥으로 놓습니다.
십자수는 가운데부터 바깥쪽으로 놓는게 좋습니다.
미라빌리아 같은 큰 작품을 하는 경우 가장자리부터 놓아 나가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경우 중심에서 시작할 때보다 아이다의 여유분을 훨씬 더 많이 두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십자수는 반드시 중심에서부터 수놓아 나가는 것이 균형적인 수를 놓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실이 꼬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실이 꼬인 채로 수를 놓으면 수 놓기도 불편할 뿐 아니라 모양도 예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실이 꼬였을 때는 실끝에 바늘을 매단 채 그대로 바늘을 아래 쪽으로 늘여 뜨려 주기만 해도 실의 꼬임이 풀어지므로 중간중간 이런 방법으로 꼬임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큰 작품을 하는 경우나 린넨에 수를 놓을 경우는 더더욱 자주 실의 꼬임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바늘을 멀리 옮기지 않도록 합니다.
1cm 이하의 거리는 그냥 수를 놓아도 무방하나 그 이상이 되는 거리를 이동할 때는 반드시 먼저 놓던 부분에서 마무리를 지은다음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실의 색이 짙은 경우 십자수를 완성하였을 때 아이다 뒷편으로 실의 색상이 비쳐 보이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곳으로 너무 멀리 이동할 경우 실을 세게 잡아 당기게 되므로 나중에 작품이 울퉁 불퉁하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5. 구슬을 달 때는 매듭을 짓습니다.
십자수에서 매듭을 짓는 유일한 경우가 바로 구슬을 다는 경우입니다.
구슬을 달 때는 천 아래에서 매듭을 짓고 바늘을 위로 빼서 구슬을 꿴 다음 다시 아래로 바늘을 꽂아 매듭을 짓고 나서 칸을 옮깁니다.
같은 방법으로 다시 매듭을 지은 후 구슬을 꿰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6. 교차방향을 통일 시키도록 합니다.
십자수를 놓을 때에 주의할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십자수를 모두 같은 방향으로 놓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X자 모양으로 수를 놓을 때 바늘을 두 번 움직이게 되므로 실이 겹치게 됩니다.
그 때 위에 있는 방향과 아래에 있는 방향이 항상 일치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자수를 끝내고 났을 때 자수한 모양이 지저분해 보입니다.
7. 실 당기는 힘은 적당하게, 지속적으로 합니다.
실의 당김의 정도는 약간 강하게 하여서 예쁜 X자가 나오도록 자수합니다.
너무 세게 당기면 실이 한쪽으로 치우치고 또한 아이다가 울퉁불퉁 울게 됩니다. 또, 너무 느슨하게 당기게 되면 십자수의 X자 형태가 가지런하지 않게 되서 볼품없는 작품이 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8. 실은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
실은 보통 50~60cm길이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실을 나눌 때는 실의 한쪽끝을 잡아 한가닥씩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중간에서 2가닥을 잡아 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경우 한가닥 씩 뽑아 낼 때보다 보풀이 더 심하게 일 게 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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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08-1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십자수보다는 섬세해보이는 전통자수를 배워보고 싶은데..그림을 원체 못그리는지라.....포기...전통수는 그 색감이 무척 중요시되잖아요. 근데..전 음영이라든가..그런거 잘 못해요. 원체 관찰력이 떨어져서..

하늘바람 2006-08-12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전통자수요? 전 사실 십자수도 어려운 것같아요. 꼼꼼해야해서 꿈도 못꾸죠 전통자수ㅡㄴ 하지만 멋지긴 해요
 
 전출처 : 해적오리 > [이벤트 캡쳐는 이곳으로...]

캡쳐는 이곳에 해주세요...

새벽에 될지 내일 오전, 오후, 저녁...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욕심같으면 내일 아침, 제가 나가기 전에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그럼 하루종일 나가있어야 되어서 주인없는 서재에 님들만 다녀가시게 될 것 같거든요..

암튼 즐거운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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