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님이 영화 예매 권을 주셔서 어제 괴물 영화를 보았습니다.

올리브님도 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다 죄송하네요.

아이마냥 졸라서 받은 예매권이라서 더요.

괴물영화는 하나도 무섭지 않고 웃다가 왔습니다

시원한 영화관에서 오랫만에 피서를 즐긴 기분이었어요.

올리브님 정말 감사해요

제가 그동안 입덧때문에 도통 움직이지 못하다가 그나마 외출을 하게 되었네요.

다 올리브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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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보셨군요^^ 올리브님께서 아주 좋아하시겠어요^^

하늘바람 2006-08-15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007작전과도 받이 예매권을 받아 보았답니다

하늘바람 2006-08-15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올리브님 아무리 공짜라도 올리브님이 노력해서 받으신 거잖아요. 저는 낼름 한거구요. 영화비 아껴서 베트남 쌀국수 사 먹었답니다. ㅎㅎㅎ 정말 감사해요

모1 2006-08-1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놀랄일은 없었나 보군요. 다행입니다.

하늘바람 2006-08-16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안무섭다는 평이 많길래 갔지요. 사실 무서운건 괴물보다 벌레와 사람이죠
 
동화창작교실 푸른책들 비평집 5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그동안 여러권의 동화 창작 이론서들을 접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그것을 실천하고 받아들이느냐 였다.

하지만 동화 창작에 대한 여러 이론들은 듣거나 읽으면 아 그래 하다가도 금세 잊어버리고 나태해져서 정작 늘 다시 되묻게 된다.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이지?

나는 어렴풋이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는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잡히지 않는 아지랭이처럼 희미해서 여전히 나는 허상을 꿈꿀 뿐이었다.

이금이 선생님의 동화창작교실은 그것을 좀더 명백하게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본문의 예시들이 선생님의 작품에서 따온 것이 많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금이 선생님이 쓰신 동화를 여러편 읽은 덕에 선생님이 들어주신 예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다가왔다.

동화를쓰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지만 가장 먼저하는 고민은 무엇을 쓸까?이다.

나또한 아직 아이가 없고 주변에도 소재를 줄 만한 아이가 없어 고민이 많았다 .

뿐만아니라 어린시절이야기들 떠올려도 그다지 마땅치 않거나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이미 진부한 이야기가 되어 쓸게 없다는 결론을 내기 일쑤였다 .

책 속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 이가 나뿐이 아니란 걸 실감하며 우습지만 위안을 얻었다

대신 생생한 체험담. 나와 다를뿐이야의 마음대로 병에 걸린 아이를  쓰게된 에피소드와 하늘말라리아의 미르 이야기의 소재 잡기부터 이야기를 꾸며 나가기 시작하는 과정을 들으면서 나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감동을 가지며 읽은 밤티마을 시리즈에서 등장인물에 대한 분석은 무작정 인물을 정해버리고 써나가는대로 변화시키는 내게 큰 반성을 주었다

등장인물의 정보는 중요해서 미리 모든 정보를 적어두려 했지만 늘 번번이 놓치고 마는 것들이라 내심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평소 내게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풀롯과 갈등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풀롯과 스토리의 차이를 보며 이제껏 내가 재미있는 이야기라 끄적대었던 것이 그저그런 스토리나 일화였겠구나도 싶다.

처음 주제 잡는 것부터 퇴고, 그리고 각 동화의 종류까지

진정 글쓰기를 원하는 이에게 소금과 같이 맛을 내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분이 경험에 따라 쓰신 책이라 그런지 더욱 신뢰가 간다.

동화쓰기는 점점 시간이 갈수록 쉽지 않은 도전이다.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노력이다. 노력이 내 부족한 점을 채워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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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8-14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움이 되는 책을 발견하셨군요. 옆에 두고 선생님처럼 여기고 싶은 책들이 있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선 노력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음식에 필요한 간을 다 하고도, 숙성의 기간이 필요하듯이. 그 동안 느긋이 기다릴줄 아는 지혜, 내지는 배짱도 필요한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6-08-1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에이치나인님 그런 것같아요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 숙성의 시간은 정말 필요한 것같습니다

소나무집 2006-08-14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하루가 다 동화감이 됩니다.
문득 "나도 한 번 써 볼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글 쓰는 건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열심히 읽는 것만 하기로 했죠.
복이 낳아 키우다 보면 글감이 넘치고 넘쳐날 거예요.

하늘바람 2006-08-14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소나무 집님 그런데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는 제 게으름같아요
 
그림 없는 그림책 동화 보물창고 14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원유미 그림,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달이 화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 그림은 없지만 그림같은 이야기들이다.

달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았을까?

보는 것도 듣는 것도 그 사람의 마음에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것을 보는 눈은 그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일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나같이 아름답고 소중한 여운을 안겨주는 장면을 달은 이야기해 준다.

달은 해와 달리 섬세하고 고요해서 그런지 아주 작고 소중한 것들을 많이 보고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닭에게 뽀뽀를 해주고 용서를 비는 여자아이의 마음

동생을 바라고 황새를 기다리는  아이이야기

물레를 돌리고 픈 아이이야기

어머니의 마음

춤추는 곰이야기

 

안데르센의 그림없는 그림책은 카스테라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이야기만 모아놓았다.

안데르센이 34살에 덴마크에서 출간되었다고 하는데 한참의 나이 34살 안데르센은 이렇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고 살았구나 싶다.

짧지만 가슴아린 이야기들이 마음을 울리고 대론 뼈있는 이야기가 심장을 콕 찌르기도 한다.

재능있는 사람의 영광은 사람들이 못 알아보고

서투른 솜씨는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잘난 척을 하네

그건 예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지

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곧잘 잊어버리지

-38p

그림없는 그림책이지만 일러스트레이터 원유미님이 간간 그려넣은 삽화는 이 책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특히

아기가 달밤에 물레를 돌리기는 그림은 정말 감동적이다. 조심스런 아이의 손길을 달이 지켜주고 있어서인지 밤이어도 따스하다

오늘 밤 달빛이 예사롭게 보일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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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머리나 식힐겸 술술 익히는 책일 것이라 집어든 책이 전혀 그런책이 아님을 알게되었다.

물론 술술 읽히고 재미있게 읽었지만 책장을 덮고난 뒤 마음 속에서는 애국심과 분노(아마도 이것을 노린 것이겠지)과 들끓었다.

이 책은 더구나 읽은 시기와 딱 맞아 떨어졌다. 바로 광복절

제목에서 느껴지듯 황태자비는 일본의 황태자비를 납치하는 사건이었고 그 배후에는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일본의 역사 교과서 오류에 대한 국가적인 움직임이 있었다.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우리가 그토록 분노하는 사건이지만 정말 냄비근성일까

시간이 흐르면 금세 또 잊고만다.

그걸 깨우치듯 책속에는 한국인들은 냄비야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어 부끄러워졌다.

어젯밤 여러 시사 프로그램과 스폐셜 프로그램에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언급되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이 바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 방송이었던 것이다.

한나라의 왕비를 죽인 것은 정말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그 죽이는 과정은 너무나 끔찍하다.

황후가 누구인지 찾아내기 위해 여자들의 저고리를 벗겨 가슴을 확인하여 찾아낸 뒤

칼로 가슴을 도려내고 하위를 벗겨 국부를 조사(여러 일본 낭인들의 강간) 그 후 불태워 죽임.

아무리 우리 나라가 힘이 없었다지만 이럴 수가 있을까

아무리 일본이 두려웠다지만 우리는 왕비하나 못 구했을까

아무리 우리가 냄비라지만 어째서 사과하나 제대로 못받아냈을까

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바로 이사건에 대한 복수 혹은 일본인들의 정확한 역사 인식을 이끌어내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책 속에서는 황태자비 스스로가 자신의 나라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하는 결말을 가져오지만 결코 국가차원의 반성은 아니며 의식있는 여인의 자발적인 반성이라기보다는 안타까움의 표현과 같았다.

 

어제 밤 텔레비전에서 본 프로그램에서 본 우익활동을 하는 일본 젊은이들은 일본의 애국심으로 똘똘 뭉쳐있었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된 역사에는 관심도 없어보였고 우리 나라가 일본 덕분에 잘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저 사람은 서대문 형무소의 내용을 믿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관람후 한 말이 한국인들은 너무나 피해의식에 젖어있다고 말을 하였다.

피해의식!

아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 시기 더이상 우리는 우리의 아픔이 막연한 피해의식이 아님을 온몸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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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무더위… 장마 힘으로 이겨내자!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살림법
집은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더울수록, 습할수록 주부의 손길은 바빠지는 법. 또다시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집 안의 청결과 위생, 그리고 가족 건강을 위해 프로 주부의 살림 솜씨를 발휘해보자.


위생적인 음식물 보관 요령


1 먹고 난 음식은 바로바로 냉장실로!
먹고 남은 국, 찌개는 한번 끓여서 냉장 보관하는 게 기본. 아침에 끓여놓은 음식이라고 방심했다가는 저녁에 상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일일이 끓이는 게 번거롭다면 전용 용기에 담아 3~5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려 팔팔 끓인 후 식혀서 냉장고에 넣는 것도 요령.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살균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자꾸 끓이면 국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뚜껑을 덮어 끓이는 것이 좋다. 가스레인지에 끓일 때도 마찬가지. 물을 약간 보충하여 끓이는 것도 좋은데, 자칫 간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먹을 때는 맛을 보고 소금 간을 할 것.

2 조림 반찬은 국물 다시 끓여 붓기
간장에 조린 반찬이라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금물. 조림 반찬도 여름에는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먹을 양만큼 조금씩 덜어 먹는 것은 물론 만든 지 2~3일 지나면 조림국물만 따라내어 다시 끓여 붓는 것만으로도 보관기간을 며칠 늘릴 수 있다. 조림국물이 너무 적을 때는 물과 간장, 설탕을 조금 더 붓고 통째로 끓일 것.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었을 때는 2~3일 정도 먹을 분량만 냉장 보관하고 나머지는 소량씩 보관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두었다가 해동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나물 반찬은 볶아서 보관
나물 반찬은 계절에 상관없이 잘 상하는 음식. 특히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며칠 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두 끼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단, 많은 양을 했을 경우, 2~3일 정도 먹다가 다시 기름에 볶아서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좀 길어진다. 그리고 냉동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아무래도 맛이 덜해지므로 잡채나 어묵볶음 등 다른 요리를 할 때 함께 볶아 먹는 것이 좋고 다져서 냉동했다가 만두소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남은 밥 냉동 보관해두기
여름철에는 보온밥통에서도 밥이 잘 쉬거나 하루만 지나도 냄새가 나서 맛이 떨어지기 쉽다. 밥을 지을 때 식초를 2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약 3일간은 새 밥처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아예 갓 지었을 때 한 번 먹을 양만큼 나누어 냉동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갓 지은 밥처럼 맛있다. 보온밥솥의 온도가 낮아지면 냄새가 더욱 심해지므로 고무패킹이나 온도 조절 레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관리하는 것도 잊지 말자.

5 김치는 중간 크기의 통에 덜어 보관
김치도 금세 시어버리므로 처음부터 냉장고에 넣어 익힌다. 넣고 꺼내는 과정에서도 금세 익어서 제 맛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중간 크기의 통에 나눠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일 것. 특히 여름에 많이 먹는 오이김치, 양배추김치 등은 쉽게 물러지므로 소량씩만 담그는 것이 좋다.

6 냉장고 수시로 정리하기
냉장고는 먹지 않는 음식으로 늘 가득한 경우가 많다. 안쪽 공간도 수시로 점검하여 먹지 않는 것은 바로 버리고, 유효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이나 만든 지 오래된 음식은 잘 보이게 앞쪽으로 내놓는다. 그리고 금세 상할 것 같은 음식은 비빔밥을 해서 먹어치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냄새가 잘 나는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녹차, 커피 찌꺼기, 숯 등을 넣어 두어 탈취에도 신경을 쓴다.


위생적인 주방 관리 요령

1 설거지 후 배수구에 뜨거운 물 붓기!
배수구는 악취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냄새가 올라오지 않는지, 물은 잘 빠지는지 살펴본다. 설거지 뒤에는 뜨거운 물을 한번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소독 효과가 있고 기름때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매일 저녁 자기 전에 락스 푼 물이나 베이킹소다 푼 물을 부어놓으면 다음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수구 클리너를 이용하는 것도 간편하다.

2 음식 쓰레기 냄새는 희석한 알코올로 없애기
여름철 음식 쓰레기는 매일 버리는 것이 최선. 미처 내놓지 못한 음식물 쓰레기에서 냄새가 난다면 물에 희석한 알코올을 분무기에 담아 뿌린다. 원두커피를 마신다면 커피 찌꺼기로 음식물을 덮거나 쓰레기통 바닥에 깔아두는 것도 냄새를 줄이는 방법. 또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 버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 특히 과일 껍질은 금세 초파리가 생기므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현명하다.

3 주방 쓰레기통 냄새와 때는 락스로 없애기
주방의 쓰레기통은 기름때나 물때가 끼기 쉬우므로 매번 통을 씻어 바짝 말려 사용해야 한다. 비닐을 씌우기 전에 신문지에 락스를 뿌려서 바닥에 깔아놓으면 곰팡이 등을 막을 수 있다. 분리수거 시에도 통조림이나 요구르트 병은 반드시 물에 헹궈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4 도마는 과일용, 육류용으로 분류
깨끗하지 않은 도마는 여름철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도마는 야채나 식품용과 육·어류용 등 2개를 장만해서 쓰는 것이 좋고 혹은 양면을 쓸 수 있는 도마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야채용 도마는 사용 후 빠른 시간 내 씻어 말리고, 육류용 도마는 중성세제와 표백제로 닦아내고 끓는 물을 부어 소독한다. 수세미에 굵은소금을 묻혀 씻어도 좋다. 처음부터 뜨거운 물로 닦아내면 세균이 더 잘 번식해 냄새가 심해지므로 찬물로 씻은 후 마지막에 끓는 물로 헹구면 살균 효과가 더 크다.

5 주방 타일의 곰팡이는 치약과 녹차 찌꺼기로 깨끗이!
싱크대에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부드러운 칫솔이나 스펀지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곰팡이가 벗겨지고 하얗게 된다. 녹찻잎에는 지방을 제거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먹고 남은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지르면 기름때가 제거된다.

6 굳고 끈적거리는 양념병은 냉장 보관
굳고 눅눅해지는 양념병도 여름철 골칫거리. 되도록 가스 레인지에서 멀리 두고 쓰며 패킹이 단단한 것으로 바꾼다. 또한 눅눅해진 양념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습기를 제거하면 감쪽같다. 여름철에는 아예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7 찬장의 곰팡이 때는 베이킹소다로 제거
곰팡이가 핀 찬장은 소다를 풀어 닦는다. 부엌은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편. 특히 비가 많이 오면 찬장같이 햇볕이 잘 들지 않고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는 곰팡이가 피기 쉽다. 곰팡이가 핀 찬장은 물 1컵에 소다 1숟갈 정도를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 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보송보송~ 쾌적한 실내 만들기

1 스팀청소기로 집 안 곳곳 살균
여름철 스팀청소기는 소독에서 탈취, 청결까지 일석삼조의 역할을 한다. 바닥을 닦고 난 다음 남아 있는 스팀은 주방 배수구에 올려놓아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 또한 신발을 소독하면 여름철 신발 냄새와 무좀균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변기 소독이나 비데 노즐, 욕실 타일이나 기름기 있는 주방 타일 등에도 골고루 사용한다. 침구나 소파 등도 스팀청소기로 자주 소독한다.

2 욕실에 낀 까만 곰팡이 청소
화장지에 락스를 적셔서 실리콘 주위로 삥 두른다. 그렇게 해놓고 하룻밤 묵히면 웬만한 곰팡이는 다 제거된다. 곰팡이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 샤워 20~30분 전 뿌려두고 목욕하면서 물을 뿌리면 손쉽다. 또 노즐이 달린 스팀 청소기를 이용해 뜨거운 스팀을 쐬어주면 쉽게 제거된다.

3 곰팡이 핀 벽지에는 희석한 알코올 뿌리기
장마로 인해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벽지가 뜨고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생긴다. 이때 물과 알코올을 4: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곳에 뿌린다. 장판 밑 습기는 마른걸레나 깨끗이 빨아 물기를 꼭 짠 걸레로 닦고 바닥에 신문지를 몇 장 겹쳐 깔아 습기를 빨아들이게 한다. 습기 찬 벽은 마른 걸레로 닦아내고 헤어 드라이어로 말린 후 습기제거제를 뿌리거나 유성페인트를 살짝 발라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한다. 습기가 있으면 곰팡이는 다시 생기므로 상습적으로 곰팡이가 피는 곳은 드라이어로 습기를 자주 없애야 한다.

4 압축 팩으로 장롱 정리하기
겨울옷과 두꺼운 이불 때문에 장롱이 꽉 찼다면 압축 팩을 이용해 볼 만하다. 장롱 정리가 두 배는 쉬워진다.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걱정인 경우에도 진공 상태로 보관할 수 있으니 효과적.

5 우산 냄새 세제 푼 물로 없애기
우산을 많이 사용하는 장마철에는 우산에서 나는 냄새도 무시할 수 없다. 우산을 깨끗하게 쓰려면 일단 외출에서 돌아오자마자 물기를 말려 보관한다. 세탁도 중요. 큰 대야에 세제를 풀어 우산을 넣고 휘휘 저은 다음 깨끗한 물에 헹궈 햇볕에 바짝 말린다. 녹슨 우산대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솔로 문지른 다음 재봉틀 기름을 바르면 녹이 없어진다.

6 벽돌 이용한 현관 정리
비가 오는 날이면 젖은 신발과 우산 등으로 현관이 지저분 해진다. 이럴 때에는 벽돌을 3~4장 준비해서 그 위에 우산과 신발을 올려놓으면 벽돌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바닥에 물이 고일 염려가 없다. 장마철이 지난 뒤 젖은 벽돌은 버리지 말고 햇볕에 잘 말려서 신발장 아래 칸에 두면 신발장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7 젖은 빨래는 최대한 빨리 말리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빨래 냄새 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일단 빨래는 젖은 상태로 두지 말고 가능한 한 자주 세탁기를 돌려야 한다. 마지막 헹굴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잘 마르고 반드시 섬유유연제를 넣어 마무리한다. 비가 와서 자연 건조가 어렵다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이나 선풍기 바람을 이용한다. 일단 건조하는 데 하루가 넘어가는 빨래는 냄새가 나기 쉽다. 세탁한 후에도 냄새가 지독하다면 삶거나 다림질을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균을 없앤다.

8 눅눅한 욕실 냄새 제거
욕실에서 나는 쾨쾨한 냄새는 여름철 최대 고민 중 하나. 냄새의 원인은 어딘가에 고인 물이거나 변기 주변에서 나는 암모니아 냄새인 경우가 많다. 냄새의 원인을 찾아 하수구 주변, 변기 주변, 욕조 등을 자주 청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 매일 샤워 후 솔로 한번 쓱쓱 문지르고 뜨거운 물을 끼얹은 뒤 문을 열어두어 환기를 한다.

9 지난해 사용했던 대자리 청소
대자리, 중청자리, 마작자리 등은 간단히 물걸레질만 하고 오크자리, 죽편자리 등은 마른걸레로 먼지를 제거한 후 습기 없이 말린다. 만약 대자리에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겼다면 중성세제를 부드러운 솔에 묻혀 살살 문질러 닦아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서 말려 사용한다
 
꿈꾸는자(leojoa)

안녕하세요. 꿈꾸는자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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