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보슬비 > [이벤트] 알라딘에서 처음으로 리뷰 당첨되었어요.^^

물만두님의 제보로 제가 리뷰에 당첨되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워낙 리뷰 당첨과 거리가 먼 저인지라 리뷰에 당첨되신 분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 무관심했었습니다.

솔직히 잘쓴 리뷰는 아닌데, 알라딘 측에서 동정심과 격려차원에서 뽑아준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제가 쓴 글이 당첨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뻐요.그래서 리뷰 당첨금으로 이벤트를 하려합니다.

다른분의 기발한 이벤트들을 보면서 그분들처럼 흉내는 힘들구요.^^

이벤트는

참여하시는 님들이 저를 위해 추천해주시는 책 리스트를 페이퍼로 올려주세요.
(about a book에 올려주시면되요.)

추천해주시는 책 권수는 10권이상 그중에 제가 읽은 책은 없어야합니다.
(제게 얼마나 관심이 있으신가를 보는..^^)

기간은 지금부터-8월 26일까지로 합니다. (이벤트 참여율이 저조할것 같아서...)

 

1등 (4만원의 도서)

2등 (2만원의 도서)

3등 (1만원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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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하고픈 것만 많아서 정작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

해적님이 어제 하루의 뿌듯함을 페이퍼로 적으셨길래 나도 간단 명료하게 따라해보니 엄청 부산하다.

-괴물 영화평쓰다

모두가 재미있고 흥행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욕하면 욕먹을 것같았지만 용기를 내서 반론을 제시하는 느낌을 써 보았다. 오랫만에 해 보는 비판이다. 전에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쓸 때도 엄청 비판을 해서 책을 만든 편집자들을 속상하게 했는데 편집자의 마음을 알기에 이제는 가능한 칭찬모드로 돌렸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아닌 것을 칭찬하는 일. 다시 피판 모드로 돌아갈까?

 

-십자수

베넷저고리 십자수는 그동안 이러저러 밀린 책을 읽느라 며칠 미뤄두었었다. 사실 병아리 세마리 중  한 마리를 한칸 씩 밀려서 얼굴 이 엎데데해진 바람에 옆 병아리 얼굴과 비교되게 생겼고 간격도 붙어버렸다. 으이구 제대로 하는게 없지 하면서도 밀고 나가기 시작 두번째 병아리 완성 중이다. 빨리 끝내야지.

 

-관제 엽서에 그림그리기

오랫만에 색연필 세트를 꺼내들었다.

"아니 4년 동안 만지지도 않던 색연필을 왜?"

"그림그릴려고."

옆지기 내가 대단한 그림이라도 시작할 줄 알았나 보다. 그러나 나는 그렇고 그런 낙서를 관제 엽서에 마구 해 되었다.



내 맘대로 낙서를 해 놓고 보니 관제엽서인데 글쓸 공간이 없다. 에구구

그래도 용감한 나는 이 엽서를 날리기로 마음먹었다. 오랫만의 낙서 기념

 

-읽고 있는 책

 

 

 

 

잔잔한 책이다. 그래서 인지 잔잔하게 조금씩만 읽힌다.

 

--모디아 초기화

갑자기 사실 갑자기는 아니지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늘 대충 끄적거리기에 익숙해져서 이러다 이 대충스런 글쓰기가 몸에 베이겠다 싶었다. 그래서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나만의 글쓰기 장비를 품고 클래식시디로 틀고 글쓰기 준비 완료-소문난 잔비 먹을 거 없다. 준비는 무슨. 그런데 아뿔싸.

내가 가진 PDA-모디아를 오랫동안 충전을 안해서 초기화 상태로 되어버렸다. 하드리셋해야한다. 으이구

리셋하는법 잊어버렸는데 큰일이다.-글 못쓰는 걸 변명할 꺼리를 찾아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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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16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그림 잘 그리시는군요.
어쨌든 그렇사와요^^

하늘바람 2006-08-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구 반딧불님 낙서인걸요

모1 2006-08-16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 하루셨네요. 지금 하늘바라님 괴물평 창 띄어놓았음. 읽으러 갑니다.

하늘바람 2006-08-1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구 모1님 막상 읽으신다니 창피해요

해리포터7 2006-08-16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그래서 그림책을 쓰시는군요..이런그림 저 참 좋아해요..그림도 그리시고 글도 쓰셔서 예쁜 그림동화가 탄생하겠어요..정말 멋집니다^^

하늘바람 2006-08-16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해리포터님 저 그림책 글 잘 못쓴답니다 그림은 더더욱 그렇고요

2006-08-16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06-08-16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엽서 그림, 제 맘에 쏙~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인지요? 물고기에서 새로 변해가는 건가요? 아니면 ??

하늘바람 2006-08-16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가 되고픈 물고기예요
 
[2006년 최고급형] 한경희 스팀청소기 HS-3220LC
국내
평점 :
절판


청소기 하면 진공청소기로만 생각했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청소기도 종류 별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 스팀 청소기는 진공청소기 못지 않게 꼭 필요한 집안의 필수품이다.

환경과 진드기 위해성에 대해 널리 알려진 요즘

청소를 쉽고 빠르고 간편하고 무엇보다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청소기가 바로 이 스팀 청소기이다.

어릴 때는 걸레를 물에 발아 무릎을 끓고 방을 훔쳤다.

깔끔하셨던 엄마는 한번으로 만족을 못하시고 꼭 두번 훔치라고 하셨다

열심히 훔쳤는데도 훔치면 훔칠때마다 걸레는 새까매져 있었다.

결혼해서는 대걸레 봉에 걸레를 끼워 사용했는데 바퀴가 없어서 미는데 허리에 힘이 가해졌다.

그리고 웬지 깔끔하게 닦여진 기분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장만한 스팀 청소기

바퀴가 있어서 밀기 쉽고 그다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게다가 스팀이 내품어주는 열로 한번 청소를 하고나면 바닥에서 윤이 난다 가끔 카펜이나 이불, 소파까지 해 주면 기분이 다 게운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있는 집은 꼭 필요하다.

아이의 아토피를 위해서라도 진드기는 박멸되어야 한다.

사실 진공청소기는 없어도 스팀청소기는 꼭 있어야 할 품목이라고 생각한다. 먼지야 빗자루로 쓸면 되기 때문이다.

깔끔한 기분을 더욱 업시켜주는 청소기. 요즘 들어 작은 청소기가 함께 곁들여 나와서 유리와 구석구썩 먼지 까지 청소되는 걸 보고 놀라움을 느꼈다.

가격도 그다지 센편이 아니라 대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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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8-18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사셨어요,,전 2년 넘게 쓰고 있는대...정말 저도 대만족에요~
청소기 돌리고 스팀 밀구 나서 쇼파에 딱 앉아 집을 쫘악~ 한번 둘러보면,,
가슴이 흐뭇하다니까요~~~

하늘바람 2006-08-1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 씩씩하니님
 
 전출처 : 水巖 > 당신의 육아상식, 믿어도 될까


당신의 육아상식, 믿어도 될까

  땀띠에는 분을 발라주어야 한다, 상처는 싸매두면 안된다...떠도는 육아상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이, 습관이 잘못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의외로 잘못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진실을 알아보자.(편집자주)

아플 땐 꼭 누워서 쉬게 한다

보통 어른들도 몸이 아프면 먼저 누워 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충분한 안정을 취하면 쉽게 나을 수 있지만, 증상에 따라 조금씩 달리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조금씩 움직이며 집안에서 돌아다니고 있다면 그리 큰 병은 아닐텐데, 계속 누워 있으라고 한다면 오히려 갑갑증을 느낄 수 있다.

아이는 아직 면역력이 약하므로 외출은 되도록 피하고 집안에서 편안하게 놀면서 조용히 쉴 수 있도록 해준다.

감기 기운이 있으면 목욕은 금물

목욕이 금물은 아니다. 어떻게 목욕하느냐가 중요한 것.

아이가 감기 기운을 보이더라도 심하지 않다면 몸이 너무 차거나 덥지 않도록 물의 온도를 조절해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알맞은 온도에서 충분히 목욕을 하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 좋게 잠들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감기를 더 빨리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열 나면 바로 해열제를 이용한다?

해열제를 집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견이 있다.

열이 몸의 자정 작용을 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스스로 없애려는 역할을 하므로 해열제로 무리하게 열을 내리면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

반면에 열에 의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불쾌한 증상이나 경련 등의 방지를 위해 열을 내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또다른 의겨닝다.

열이 나는 것은 병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는 증상이므로 다른 이상이 없고, 부모에게 열성 경련의 경험이 없었다면 그냥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열이 심할 때는 해열제를 바로 사용하도록 한다.

손발이 차고 하품하면 체한 것?

아기들은 원래 체온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더욱이 손과 발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손발이 찬 경우가 많다. 특히 열이 나면 손발이 차게 마련이다.

따라서 손발이 차고 하품하고 토하는 것은 인두염, 성홍열, 중이염, 뇌막염, 장염 등 여러 가지 병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따라서 함부로 소화제를 먹이거나 손가락을 따지 않도록 한다. 특히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경우는 조심한다.

콧물이 나면 코를 뽑아준다

콧물은 우리 몸에 좋은 것이기 때문에 자꾸 뽑아주면 좋지 않다. 아이가 코가 막혀서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코는 그냥 두고, 방안의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게 신경 써준다.

가습기를 사용해도 좋다. 콧물은 풀지 않아도 위로 넘어간다. 그리고 코에는 적당량의 콧물이 있어야 한다.

땀띠에는 땀띠분을 바른다

땀띠분은 오히려 땀띠로 인해 연약해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땀구멍을 막을 수도 있다.

땀띠분은 습기가 차서 젖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땀띠분이 땀에 젖으면 바로 물로 씻어낸다.

또 땀띠가 심할 때 연고나 오일, 로션을 바른 후 그 위에 바로 땀띠분을 바르는 일은 피한다. 땀띠분과 연고가 떡처럼 달라붙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성 피부염, 기저귀 발진 등 피부병에도 파우더를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손가락을 오래 빨면 치아가 삐뚤어진다

손가락이나 공갈 젖꼭지를 오래 빨면 치아가 삐뚤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어 아이의 습관을 고치려고 씨름하곤 한다.

하지만 오래 빨아도 영구치가 나오는 만 6세 이전에 못하게 하면 뻐드렁니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갈 젖꼭지를 오래 빨면 중이염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상처를 입었을 때는 싸두지 않는다

옛날에는 소독약이 없다보니 상처에 세균이 침입하기 쉽고, 세균이 들어간 상처를 싸두면 균이 번식해 잘 곪고 상처가 커지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병원에서 소독을 하기 때문에 균이 들어가지 못하게 붕대를 감아두는 것이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경기를 하면 기응환을 먹인다

열성 경기는 비교적 흔한 병으로, 열이 많이 나면 아이들은 열성 경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응환과 청심환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가 경기를 할 때는 아무 것도 먹이면 안 된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뭔가를 먹이다 잘못하면 기도로 들어가 흡입성 폐렴이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숨이 막힐 수도 있다. 특히 진정제는 더더욱 안 된다.

의사가 진단을 하는 데 방해되어 진짜 중한 병인 경우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

분유를 차게 먹이면 장이 튼튼해진다

분유를 타는 물은 끓였다 어느 정도 식힌 물이 좋다. 또한 분유의 온도는 체온 정도가 적당하고, 적어도 상온 정도의 온도로 해서 먹이는 것이 좋다.

분유를 차게 먹이면 장이 튼튼해진다는 말은 아마 분유를 편리하게 먹이기 위해 만들어낸 말인 듯,근거 없는 말이다.

우유병 소독을 잘못하면 아구창이 생긴다

우유병 소독을 깨끗하게 해도 아구창이 생길 수 있다. 아구창은 우유병 소독을 게을리 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므로 이 말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우유병은 평소에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위생상으로도 좋다.

배꼽에 젖을 짜 넣어야 배꼽이 잘 아문다

배꼽은 잘 씻고 말려서 균이 자라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배꼽에 젖을 짜 넣으면 젖의 영양분 때문에 균이 쉽게 자라 곪을 수 있다.

때로는 신생아의 눈에 눈곱이 끼거나 코가 막혀도 젖을 짜 넣는데, 이것 역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바로 고치자! 육아 상식

칭찬은 많이 할수록 좋고, 아기의 젖은 짜주면 좋다 등 아이를 키우면서 한두 번쯤은 듣고 해보기도 하는 일들. 과연 올바른 것일까. 바로 고치는 육아 상식

머리카락이 가늘고 머리숱이 적으면 한번 밀어준다

머리카락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1개월에 1cm 정도씩 자라면서 교대로 빠지고 다시 난다.

계속 같은 세포가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성장하면서 머리카락의 결이나 질도 달라지는 것이다. 영아기와 유아기 아이의 머리카락이 두께가 다르다고 느끼는 것은 점점 자라면서 두꺼운 머리카락의 비율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무리하게 깎다가 엷은 두피에 상처를 내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자연스레 변화하기를 기다리는 게 좋다.

아이에게 이온음료는 물보다 좋다

이온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다양하게 생산되면서 유아용, 아동용 이온음료도 시판되고 있다.

감기나 설사로 수분이 부족할 경우 소아과에서 처방하는 경우에는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미네랄이 들어 있어 물보다 좋을 거라고 계속 물 대용으로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가 건강할 때는 깨끗하고 맑은 물이 가장 좋은 음료이고, 안전을 위해서는 충분히 끓여서 먹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에서 나는 것은 날것으로 먹여도 안전하다

돌이 지나면 날것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싱싱한 야채나 과일은 잘게 썰거나 즙을 내어 날것으로 먹이는 것도 좋지만, 생선이나 육류 같은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아이는 원래 어른보다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생선에 의한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생선회는 아이들은 잘 씹어먹지 못하므로 어른들에게 별 문제가 없는 기생충의 성충이 씹히지 않고 들어가 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생선회 등 날것은 삼간다.

분유로 키운 아이는 뚱보

이것은 예전 엄마의 영양상태가 나빠서 충분히 모유를 먹이지 못했을 때, 분유에 모유보다 지방분을 많이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지금의 분유는 거의 모유와 같은 성분과 영양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다만 동작이 둔하거나 살찐 아이가 걱정이라면 적당한 운동을 시키거나 옷을 좀더 가볍게 입혀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유를 먹일 수 있으면 반드시 모유를 먹일 것.

야채가 싫다고 하면 과일을 많이 먹인다

야채나 과일은 모두 비타민 C의 중요한 공급원이지만, 야채와 과일의 성분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당근, 호박 등 녹황색 야채에는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하지만, 과일에는 그다지 많이 들어 있지 않다.

또 녹색잎 야채들에는 칼슘도 들어 있지만, 칼슘이 들어 있는 과일은 거의 없다. 즉 과일이 야채의 대용품은 아니므로,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에게는 좀더 특별하고 세심한 조리법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이는 맛에 둔하다

사람의 미각은 개발되어 간다. 신생아들도 약하지만 기본적인 맛은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분유에는 민감해서 아이마다 선호하는 분유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까칠하거나 흐믈한 것을 혀의 감촉으로 느끼고, 여러 이유식을 먹으면서 다양한 맛을 알아가는 것이다.

유행가요는 좋지 않다

아이들은 동요나 클래식을 듣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유행가요를 멀리하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이것은 선입견 때문. 클래식도 20세기 이전에는 귀족들에게 유행하는 대중적인 음악이었다.

시대에 따라 유행가요의 분야는 변할 수 있는 것. 따라서 클래식이나 동요만 고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여러 분야의 음악을 접하고, 음악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왼손잡이는 안 돼

왼손을 사용하면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왼손잡이에 대한 편견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가 오른손잡이이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많다. 아무래도 사회가 오른손잡이 위주 문화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왼손 사용을 편리해한다면 굳이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강요하지 않도록. 아이 스스로 편한 것이 먼저이다.

지저분한 것은 만지면 안 된다

아이들은 지저분한 것도 거리낌없이 만진다. 그러면 엄마들은 혹시 병균이 옮지 않을까, 옷이 더러워질텐데 싶어 아이들에게 꾸중을 한다.

하지만 지저분하다고 무조건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탐구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엄마가 보아 건강에 해롭지 않다면 참고, 어질러 놓은 것은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놀 때는 맘껏, 정리할 때는 스스로 하는 원칙을 지키면 무리가 없을 것.

우유를 많이 마시면 키가 큰다

우유에는 뼈의 성장에 좋은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적당량을 마시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단백질과 칼슘 외에 인 등의 다른 무기 물질과 여러 가지 필수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 있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 뼈가 잘 자라고 잘 크게 된다.

따라서 키 크는 데 좋다고 우유를 필요 이상 마시면 오히려 다른 음식을 먹는 데 지장을 주어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돌이 지난 아이의 경우 하루에 500∼700cc 남짓이면 된다.

아이 때 찐 살은 다 빠진다

어른이 살찌는 것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지방세포의 수는 어른이 되어도 줄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 때 비만이었던 아이가 크면 살이 빠지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살이 빠졌어도 지방세포 수가 늘어난 아이는 살이 잘 찌고, 찐 살을 빼기가 그만큼 더 힘들다.

하지만 아이의 몸무게를 함부로 줄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때는 몸과 두뇌가 가장 왕성하게 성장하고 자라는 때이기 때문이다.

아기의 젖은 짜주면 좋다

신생아들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젖이 부풀게 되는데 그것을 짜주어야 가라앉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여자아이의 젖꼭지가 약간 들어갔다고 나중에 커서 모유를 먹이려면 젖을 짜주어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칫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젖꼭지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아기들의 젖은 원래 약간 부풀어 있어서 젖꼭지가 말려 들어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만일 염증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어리니까 잘 모를 거야

질문의 꼬리를 이어 또 질문을 하는 아이들. 번거롭고 귀찮고 어리니까 잘 못 알아들을 거야 라는 마음에 “지금 바쁘니까, 이따 말해 줄게”, “크면 알게 돼”라고 말하거나 대충대충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그 일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차근차근 설명해주면 아이들은 모두 알아듣지는 못해도 나름대로 정리하고 상상한다.

또한 엄마가 나에게 관심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물론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

하지만 맞벌이이거나 몸이 안 좋아 대리양육자가 육아를 맡아야 할 경우 아이에게 괜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오히려 미안한 마음에 아이가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주어 버릇 없는 아이로 자라게 하거나 일에도 집중하지 못해 스트레스만 가중시키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일하는 엄마의 아이들이 보다 독립심이 강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생각한다.

칭찬은 무조건 약

칭찬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고 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칭찬은 오히려 아이를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

칭찬만 받던 아이는 단체생활에서 꾸중을 듣게 되면 수긍하지 못해 자신의 뜻대로 될 때까지 떼를 쓰거나 반대로 기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잘못한 것은 분명하게 지적하고, 칭찬할 때도 어떤 점을 잘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대소변을 빨리 가릴수록 좋다

대소변을 빨리 가린다고 머리가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신체 발달과 지능은 상관없다. 대소변 가리기는 만 18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엄마의 욕심에 18개월 이전에 시작하면 오히려 더 늦게까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조급하게 서둘러 아이를 채근하는 것도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므로 조심한다. 하지만 다섯 살이 넘어서도 야뇨증이 지속되면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보행기를 태우면 일찍 걷는다

보행기에 태우면 걸음마가 빠르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하지만 보행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걸음마 배우는 시기가 늦어지고 안전사고 염려도 있다.

그러나 아이 혼자 다닐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엄마 손도 좀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므로 잘 관찰할 수 있다면 필요에 따라 조금씩 사용해도 된다.

보행기는 아이가 허리를 제대로 가누고 앉을 수 있을 때 태우기 시작하고, 스스로 걷고 싶어할 때 그만 태우면 된다.

(도움말·하정훈(하정훈소아과 02-597-7275)|글·김미정|그림·이영원)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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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5 2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16 0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16 0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8-16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보통 천만 관객에 달하는 흥행을 한 영화는 실망을 시킨 일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그공식을 과감히 깬 것은 바로 영화 괴물

전체적인 영화 느낌은 재미있었다. 많이 웃었고 어이없어 한 장면도 많았다.

괴물 때문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괴물의 걸음걸이는 무서워서 놀라운 것이 아니라 '하하 저게 뭐야?'의 반응 가져와 한참 웃게 했고, 소소하고 자잘해서 오히려 정감이 가는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는 봉준호 감독 답게 잠자던 송강호의 얼굴에 붙은 동전들을 떼어 거스름돈을 건네는 장면도 재미있었다.

약간 모자란 듯한 아빠의 딸 사랑은 웃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나오며 자식 사랑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살인의 추억이란 감독 답게 휴머니즘을 섞고 중간중간 아이고 하는 안타까움을 썪어 적재적소에 웃음과 놀람과 안타까움을 주어 지루할 틈은 없었다.

그래픽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괴물의 완벽한 재연은 가히 칭찬할만 했고

한강의 어둡고 침침하고 퀴퀴했을 하수구를 뛰어다닌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본다면 여름날 시원한 에피소드처럼 볼만한 영화다.

그러나 대체 이 허접한 시나리오는 무엇이란 말인가? 도무지 남는게 없다.

딸이 살아 있다는데 왜 그 흔한 핸드폰 추적조차 하지 않는가?

혹시 봉준호 감독은 세상은 어떤 말을 해도 무조건 믿어주지 않는다는 피해의식이라도 있는 것인가?

그 엄청난 괴물이 한강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수부지를 팔자로 투박하게 뛰어다니는데 수많은 경찰은 왜 사람들만 격리하고 괴물을 잡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인가?

괴물은 반드시 송강호 일가의 가족이 잡아야 했기 때문에?

어리버리 어벙해 보이는 캐릭터 송강호. 어리버리한 사람은 그런 상황에서 정신병자로 보일 수 밖에 없는가?

온가족이 딸을 살리기 위해 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할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에 산 사람은 딸이 아니라 딸이 돌봐주던 아이.이 웬 허무함.

이것을 감독은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라 할까?

억지로 꿰맞춘 흔적이 난무한 이 시나리오가 외국에서도 극찬을 받는다는 말에 나는 정말 아이러니했다.

봉준호 감독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은가?

영화에서는 너무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있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있다고 퍼트려서 한 가족을 현상금 2000만원에 달하게 만들 정도로 온 국민을 속이는 일.

그렇게 국민을 기만하는 일은 지금도 어디선가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을  터.

나라의 안위를 위해 열심히 데모한 학생은 졸업 후 나라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진정 친했던 사람도 돈 앞에서는 무용지물(핸드폰 회사의 선배)

잘 모이기도 힘든 가족들. 가족의 해체 위기.

여론이 몰아가는 위험성 등등

자식을 사랑하는 휴머니즘.

나는 이 영화를 보기전 봉준호 감독이 했던 인터뷰를 보며 보다 완벽한 영화를 꿈꾸었다.

인터뷰1: 정말 한강에서 괴물을 본적이 있다(우습지만 경험에서 나온 것이니 좀더 리얼하겠구나)

인터뷰 2: 시나리오를 쓰기위해 직접 한강의 하수구를 돌아다녔다(역시 글을 쓰려면 그렇게 써야해. 철저한 조사와 물밑 작업은 완벽한 시나리오를 가져오겠지.)

영화는 재미나게 보았지만 살인의 추억을 두 세번 보게한 봉준호 감독에 대한 실망은 깊게 각인되었다.

얼마전 김기덕 감독이 이제 자신은 한국에서 영화를 개봉하지 않겠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괴물의 흥행에 대해 나는 김기덕 감독을 욕했다.

김기덕 감독은 괴물 수준과 관객 수준이 절묘하게 만났다고 했다.

작가주의 김기덕 감독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작품이 소외받고 등한시 된다해서 흥행되는 다른 영화를 더구나 관객까지 함께 깍아내리는 것에 왜저러나 싶었다.

그러나 괴물 영화를 본 뒤 나는 김기덕 감독의 말에 공감 백만배를 한다.

이 영화가 이렇게 흥행되다니.

왕의 남자, 실미도,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동막골

모두 의미있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가진 영화다(동막골은 조금 예외) 충분히 관객을 불러올 만한 영화다.

그러나 이 허접한 시나리오의 괴물로 인해 다른 영화들이 죽어가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진심으로 미안해 해야한다.

그리고

말쑥한 배우 박해일의 능숙한 연기, 배신없는 송강호의 연기. 그외 다른 연기자들.

봉준호는 그들에게 정말 머리 숙여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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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08-1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영화 안 봤는데요. 풍자를 했다는 것에 관심이 가요. 개인적으로는 괴수영화나 오락영화에 열광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하늘바람 2006-08-16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두 그래요 전 오히려 각설탕을 보고 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