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별 창비아동문고 227
나가사끼 겐노스께 지음, 김병호 그림, 양미화 옮김 / 창비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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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한 영화도 전쟁이야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게 이 책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이 책에서 전쟁은 배경일 뿐이고 실제 소재는 인간과 인간, 인간의 마음, 그리고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아픔과 의지 집념을 다루었다.

책 속에는 <팔푼이>, <파리>, <비둘기 피리> 이렇게 세 편의 단편이 있는데 다른 이야기지만 마치 한 이야기같은 느낌이 있다, 그것은 세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조금은 모자라거나 어설프거나 사연을 갖고 있고, 그 모자란 인물을 옆에서 괴롭히는 사람 역시 사실은 못지 않는 아픔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가  끝나가는 즈음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첫 서두부터 여기 실린 세 편의 이야기는 모두 다 어리석은 남자들 이야기입니다, 라는 단정으로 시작한다. 전쟁 중에 어리석은 사람은 어떻게 될까? 정신을 바짝 차리고도 살아남기 어려운 전쟁 중에 이런 상상을 미리 해 보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가장 흔하게 짐작이 가면서도 여운이 남는 작품은 <팔푼이>였다.

팔푼이로 불리는 나는 마치 책을 읽는 나의 분신같았다. 한 번도 바보나 얼간이, 미련퉁이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학교 성적도 중간보다 앞이었는데 어쩌다 얼간이가 된 걸까?

그건 마치 긴장을 했을때 아주 사소한 일까지 제대로 못해내고 실수투성이인 나를 보는 듯했다.

군대에서 줄서서 번호를 말할때 팔푼이는 자기 번호 8을 제 때 대지 못한다. 학교다닐 때 체육 시간에 번호라고 하면 자기 번호가 될 때까지 긴장했던 기억이 났다. 누구나 그럴 수 있는데. 이런 팔푼이를 놀리고 닥달하고 채찍질하는 분대장은 내가 보기에도 이상하게 팔푼이에게 애착을 느낀 듯 했다.

늘 자기 동네 팔푼이 불지기 영감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그 불지기 영감과 분대장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여겼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지만 이야기는 예상을 따라주어 지루하기 보다 감동으로 다가왔다.

때론 밉기만 한 혹독한 교관이나 선배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 역시 애정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는 걸 되새길 수 있는 이야기였다.

팔푼이를 읽는 내내 나는 전쟁 속 팔푼이가 되어 주인공 나와 함께 전쟁터 속에서 허우적거렸다.

다시 팔푼이가 아닌 나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을 때는 아쉬움이 그득하다.



'파리'에서는, 파리가 극성을 부리자 내려진 날마다 파리 50마리를 잡으라는 어이없는 '명령' 때문에 죽어버린 병사의 이야기

라고 소개가 되어 있지만 이 이야기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단순하며 순진하고 얼굴이 우스광스럽게 생겨 바보 취급을 당하는 마야마 이병과 오가와 이병의 이야기이다. 이야기에서 죽음은 오가와 이병에게 찾아오고 그 원인은 파리가 맞지만 그 내면적으로 엘리트 오가와 이병과 글을 쓸 줄 모르고 단지 동생을 사랑하며 동생에게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마야마 이병의 교감이 전해져 온다.

파리는 단순한 파리가 아니라 오가와 이병이 마야마 이병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세지와도 같다. 전쟁 중 파리를 잡으라는 명령은 막중한 어떤 명령과도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비둘기 피리'에서는 군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보짓을 하는 남자 우에다의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에는 저렇게까지하면서 살아돌아가고 픈가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비겁하고 얍삽하군' 하는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상황은 전쟁이다. 세상에 아깝지 않은 목숨이 어디 있을까?

우에다의 노력은 엄청났고 우에다를 감시하는 상병이 죽었을 때도 우에다는 눈을 질끈 감고 참을 만큼 의지를 돋운다. 그건 갇힌 비둘기가 도망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날개짓을 하는 모습과도 같다.

그러나 우에다의 노력은 전쟁 중 허망한 것이 되어 버리는 이야기에서 나역시 맥없이 툭 하고 긴장이 놓아지는 경험을 했다.

1964년에 발표되었다는 이 책 <바보별>은 세월이 흘러 어느 덧 2006년 지금에도 전혀 생소하지 않고 전쟁이야기이면서도 진부하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그 주제가 인간의 문제에 닿아 있기 때문이다. 

가끔 서로 친절하고 용기있는 사람들을 보다 이럴때 전쟁이 터지면 양보하고 위해 주는 마음도 사라지겠지 하는 생각을 한다. 안타깝게도 삶을 위해 본성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그것이 사람인 것이다.

이젠 이념을 가르치는 전쟁이 아니라 사람을 가르치는 전쟁을 보여주고 알려주어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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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9-05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하늘바람님 마이리뷰 당선되셨네요,,

하늘바람 2006-09-0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정말요? 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아영엄마 2006-09-05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축하해요~ ^^

하늘바람 2006-09-05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도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06-09-05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추천이 가장 작은 리뷰가 되겠네요

프레이야 2006-09-05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복이도 기쁘지?^^

하늘바람 2006-09-05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복이도 기쁘답니다. 혜경님

반딧불,, 2006-09-05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06-09-05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반딧불님

치유 2006-09-05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축하드려요..어머~ 너무 잘됐어요..*^^*

하늘바람 2006-09-05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배꽃님. 저는 조금 얼떨떨하네요.

이매지 2006-09-05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정말 복을 불러오나봐요^^
축하드려요^^

또또유스또 2006-09-05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 지금 보았네요...

하늘바람 2006-09-0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또또 유스또님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6-09-06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하늘바람님, 축하드려요!!

(부러워요..;;;)

하늘바람 2006-09-06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정군님 부러우시다니요. 정군님의 활약이 더 대단하시지 않나요? 홋 님의 부러움도 다 받아보고 제가 정말 복받았나봐요

해리포터7 2006-09-0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06-09-06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 7님 감사합니다

리틀타운 2006-09-0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하늘바람님 마이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06-09-06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톨아기님 감사합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늦었네요, 이제서 보고 달려왔어요, 축하드려요^^ 복이도 기뻐하겠죠?^^

하늘바람 2006-09-06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기뻐하는 것같아요. 호호

비연 2006-09-07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2006-09-08 2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08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님 감사합니다
 

이상미님, 139   [임신 21주]
 
[고승희 선생님의 임신생활 어드바이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낳아요.
일주일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기엔 세상에 스트레스도 참 많지요? 스트레스는 당연히 임신과 태아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때 증가하는 호르몬들이 태반으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태아에게 전달되는 영양분 및 산소가 감소되어 태아의 발육에 장애를 주며 자궁의 진통도 유발시켜 결국 유산, 조산의 위험을 높이고 태아발육장애와 저체중아 출산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또 이런 스트레스시 생기는 호르몬은 태아에게 전달돼 엄마의 정서가 고스란히 뱃속아기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중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한 감정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바로 ‘태교’라고 하는 것입니다.

‘태교’는 스트레스 없이 산모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하고 태아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아서 건강한 아이를 분만하며 태아의 잠재력을 높이는 것으로 부모가 어떤 정성을 담느냐에 따라 태아의 모습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행복한 엄마는 행복한 아이를 낳는다’라는 말을 잊지 마십시요.
<인제대 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상미님, 평소 물도 많이 먹고 섬유질이 든 음식도 많이 섭취해서 변비를 예방하세요.
  배가 불러올수록 변보기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뱃속아기가 자라나면서 엄마의 장을 눌러 장운동이
불규칙해지기 때문입니다. 심하게는 직장 점막의 손상에 따른 출혈 등으로 치질 또는 탈항증까지 경험하는 임산부들이 많이 생기는 만큼 변비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또 평소 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유동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 등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함께 가벼운 운동을 자주
함으로써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가 심하다고 함부로 변비약을 먹거나
관장을 하면 자궁수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치료하도록 해야 합니다.
엄마의 감정이 태아에게 얼마만큼 전달이 될까요?
  엄마가 행복하면 엄마의 뇌에서 엔돌핀이 발생하고 이것이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고 아기의 뇌에
자극을 주어 뇌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반대로 엄마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임산부 간뇌의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것이 태아의 간뇌에 전달됨으로써 태아의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부의 불화 역시 임산부의 질병 이상으로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아이 전문가 상담 >
뱃속 아기는 지금
태아는 계속해서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고, 하얗고 미끌거리는 태지에 싸여 있습니다. 아기는 오랫동안 양수 속에 있어야 하는데 태지는 이러한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부의 아기는 태지에 싸여 출산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는 지금
조금만 가파른 길을 오르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오르지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폐를 압박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체중관리를 잘해야 숨가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답니다.
태아발육 - 태아의 소화 기관이 발달한다
  엄마의 몸 자궁은 배꼽 위 약 1.27㎝ 정도 올라가고 체중은 5~6kg 정도 늘어난다.
태아의 몸 아기는 큰 바나나 정도의 크기가 된다. 몸 길이는 18㎝, 체중은 300g 정도.
 
태아의 성잘 발달
  소화 기관이 발달한다 이 시기부터는 태아의 소화 기관이 발달해 삼킨 양수로부터 물과 당분을 흡수한다. 태아는 양수 안에 들어 있는 수분은 흡수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보낸다. 이처럼 양수를 삼킴으로써 태아의 소화 기관이 점점 발달하게 된다.

태아의 피부를 보호하는 태지 분비가 늘어난다 태지가 점점 많이 분비되면서, 태아의 몸은 미끈거리는 상태가 된다. 태지는 양수 속에 오랫동안 있어야 하는 태아의 피부를 보호한다. 20주부터 분비하기 시작한 태지는 눈썹 위에 두껍게 쌓여 눈썹이 부드럽게 보인다. 아직 피하지방이 부족해 피부는 여전히 붉고 쭈글쭈글하지만 조금씩 몸통에 살이 오르게 된다.

 
임신부의 성잘 발달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임신 중기가 되면 호흡도 깊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정도로 힘 들어진다. 이는 자궁이 폐를 향해 위로 올라가면서 폐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또 임신 중에는 갑상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임신 전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높은 곳을 오르는 일은 가급적 삼가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발이 붓거나 종아리에 경련이 생긴다 체중이 임신 전보다 5~6kg 정도 늘게 되므로, 하반신이 쉽게 뻐근해지고 허리나 등이 아프기도 한다. 또 밤이 되면 발이 붓거나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잠자기 전, 종아리 전체를 마사지하거나 통증이 심한 다리의 엄지발가락을 잡아당겼다 놓으면 훨씬 편해진다.

부종과 정맥류가 생긴다 자궁이 20㎝나 올라오기 때문에 아랫배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이처럼 커진 자궁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정맥을 압박하므로 울혈이 일어나 부종이나 정맥류가 생긴다. 정맥류는 종아리나 허벅지 안쪽, 외음부 등의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거무스름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런 현상은 출산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 엄마의 웃음소리는 꼭 음악소리 같아요.
* 엄마의 약속! 매일 아기와 함께 산책하기, 하루에 세 번씩 웃어주기, 아빠와 싸우지 않기.

[태아발육] 청력이 예민해져요

뱃속의 아기는 이제 여러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청력이 완성되었다. 엄마의 혈관에서 나는 소리, 심장 뛰는 소리,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등의 아주 미세한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자궁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거의 듣는다. 이 시기의 태아를 초음파로 관찰하면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임신부신체변화] 숨이 가빠요

혈관이 확장되어서 얼굴이나 팔, 어깨 등에 붉은 색의 멍과 비슷한 울혈이 생길 수 있다. 임신전보다 갑상선이 활발하게 작용을 해서 땀을 많이 흘린다. 호흡도 평소보다 거칠고 깊어지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빠온다.

그러나 이런 증세들은 임신으로 인한 일반적인 증상들이어서 출산과 함께 자연히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부영양] 간식도 한 끼의 식사로 생각하세요.

임신 중일 때 왕성한 식욕을 억제하려면 식사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배고픔을 참다가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도 비만의 원인이다. 배가 고프면 저절로 군것질을 하거나 간식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대개 간식이라고 하면 과자나 스낵 종류를 생각하는데 단것을 먹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임신 중일 때는 간식도 한 끼의 식사로 생각하자. 아침식사를 준비할 때 빵 한쪽을 오전 중의 간식으로 챙겨두면 좋을 것이다. 여기에 우유나 주스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간식으로 좋은 음식은 우유나 유제품, 간, 뼈째 먹는 생선, 과일 등이 좋고 치즈나 간을 크래커에 올린 카나페, 생선튀김, 우유가 들어간 음료, 과일을 넣은 요구르트 등도 좋다.

[임신부건강] 수영이 좋은 운동인 이유

수영은 임신 중에 생기기 쉬운 울혈이나 요통 등을 완화시키고 출산 때 필요한 체력을 기르는 데도 한 몫 한다. 자궁이 점점 커지는 중기부터 배가 나오고 몸무게도 늘어나게 되므로 하반신에 무리가 가게 마련이다. 수영은 물 속에 들어갔을 때 커다란 자궁이 튜브와 같은 역할을 해서 평소 몸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몸을 움직일 수 있어 요통과 다리의 부종 등의 고통을 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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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31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글을 보면서 예쁜아기가 뱃속에서 웃고 있는 상상을 해 봅니다.
제가 본 모습은 해 맑은 웃음이 귀여운 아가이더군여.

하늘바람 2006-08-31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그래요? 전호인님! 감사해요

2006-08-31 1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31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01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님 감사해요. 흑 피부라 사실 요즘 거의 화장도 안하고 사네요
 

어젯밤 태교음악을 들으며 명화 책을 읽었어요.

소리내서요.

복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그렇게 혼자 읽은 것이 사실 처음입니다.

태담이라고 하지요

태담이 좋다는데 목도 아프고 허스크한 목소리 오히려 듣기 싫어할까 미루고 미루다 어제는 아기랑 함께 그림 감상 했네요

아무래도 피카소 본 영향이겠죠.

^^

시집보면 시 쓰고 프고

그림보면 그림 더 보고 프고

동화 보면 동화 쓰고 프고

따라쟁이 하늘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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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08-3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하고싶은 거 할 때 아기는 가장 행복할거예요.^^

전호인 2006-08-3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가 다 가지고 태어날 듯 합니다 ㅎㅎㅎ

하늘바람 2006-08-3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그럼 하고 픈 거 많이 해야겠네요. ㅎㅎㅎ 그럴까요? 전호인님

내이름은김삼순 2006-08-31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언니는 어떻게 태교했을까요?? 정작 조카들 태어나기전에 언니 모습은 별로 본 기억이 없어요,,그래도 언니가 가끔 집에 내려왔을 때 몇번씩 배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전 징그럽다며 도망을 가버리곤^^;;
따라쟁이 하늘바람님,,뱃속에 있는 아이도 님이 보고듣는 좋은 것들,,다 따라할꺼예요,,얼마나 이쁠까요,,?^^

하늘바람 2006-08-3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실 간절히 아기를 바라기 전에는 그다지 임산부의 모습을 부러워하거나 좋게 보지는 않았답니다. 배 나와서 어떻게 돌아다닐까라는 생각만 했죠. 그러넫 막상 간절히 아기를 원하고 생기니 그 마음이 달라지더군요.

진/우맘 2006-08-3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하고픈 거 하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것만큼 좋은 태교가 어디있겠습니까!!!!! ^^

프레이야 2006-08-31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이가 음악과 함께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행복해했을 거에요^^

hnine 2006-08-31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맘을 편하고 행복하게 할수 있는 것은 뭐든지 곧 좋은 태교가 된답니다. 아이가지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 만땅이던 저, 지금 아이가 아토피가 심한 것도 다 저 때문이지 않은가 속상하답니다.
하늘바람님, 편안하세요.

하늘바람 2006-08-31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지금보다 더 행복해져야겠네요. 혜경님 ㅎㅎ 요즘 제 목소리가 말이 아니에요. 에이치나인님 아이를 가지려고 오래전에 회사를 그만두었어요. 2004년까지만다니고 프리로 일했으니 꽤 오래 회사를 안다녔네요. 회사다니며 책만드는 게 성취감이 있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정말 만땅이라서 지금 생각하면 잘 했다 싶어요

모1 2006-08-3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음악인가요??

하늘바람 2006-08-3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태교음악 모음인데요 동요랑 자장가도 있고 클래식도 있고 섞였어요
 

다시 시작한 뜨게질

기본 뜨기만 할줄 알아서 언제나 버벅거렸는데

그래도 버벅대며 모자하나 완성했다.



이건 우리 복이 것은 아니고 곧 태어날 친구 아기 선물 주기로 했다.

복이는 1월에 태어나서 아마도 봄에 입히려면 얇은 실로 하는 게 좋을 거란다.

그런데 사실 빨간 실 예쁘다. 조끼랑 짝 하면 더 예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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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30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전 저것도 배워가며 겨우 떴네요

하늘바람 2006-08-3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친구 아기한테 씌우고 사진 찍으라고 할게요. 그나저나 우리 복이꺼두 떠야 하는데^^ 사실 이건 시간이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하루에 두시간씩 3일 정도 걸린 듯해요

ceylontea 2006-08-30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너무 잘쯔셨네요..
빨리 복이 것도 뜨세요.. ^^

입덧은 좀 어때요??

하늘바람 2006-08-30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올리브님 저도 착용컷 궁금해요. 쓰면 예블 것같은데
사실 제가 쓰고픈데 머리가 크니 늘어날까 쓸수도 없구
실론티님 감사해요.
입덧은 많이 좋아졌어요.

치유 2006-08-30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벌써 완성하셨군요.이뻐요..^^_

프레이야 2006-08-30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솜씨가 정말 좋으네요^^ 색깔도 참 예쁘고 무늬도 예뻐요. 울아이들 어릴 때 친정어머니가 뜨개질해주셨던 모자랑 조끼, 원피스가 생각나요.. 친구분도 무척 기뻐할 거에요..

씩씩하니 2006-08-30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멋진 솜씨신걸여? 전 이런건 워낙 잼병인대...
저 아기 가지면 혹시 하나 떠주실라는지여? 그럼,,,,,,,,,,,,,시도해볼라구여

실비 2006-08-3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너무 이뽀요^^

아영엄마 2006-08-31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이쁘게 잘 뜨셨네요. 저는 모자뜨는 법은 못 배워서... ^^;; 아, 그리고 언능 연락 주세요!! 팔 빠지것시유~

2006-08-31 0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31 0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8-31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겨우 모자하나 떠 놓고 이리 생색이랍니다 ㅎㅎ.헤경님 친정어머니 너무 멋지시네요 저희 엄마는 전혀 못뜨시는데. 씩씩하니님 말씀만 하셔요. 그럼 제가 배워서 떠드릴게요 사실 떠놓고도 다시 뜨라면 선생님 끼고 해야해요^^. 아영엄마님 남들은 모자가 쉽다는데 전 젤 쉬운게 어렵더라고요. 그러니 다른 건 어찌 뜰지.

Mephistopheles 2006-08-31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뜨게질의 의미로 제목을 본게 아니라...마치...경찰 떴다 혹은 담임 떴다....라는
그 출몰의 의미로...제목을 이해하고는 대체 빨간모자의 정체가 뭔가 생각했었습니다..=3=3=3=3=3

하늘바람 2006-08-3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메피님 너무 웃겨요^^ 경찰과 담임^^

전호인 2006-08-3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적 뜨게질 잘하는 이웃집 누나가 부러웠습니다.
누나가 있는 남동생은 얼마나 행복할까를 부러워하면서 자랐답니다.

하늘바람 2006-08-3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전호인님 잘 하는 사람 저도 부러워요 전 잘 못한답니다

반딧불,, 2006-08-31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하나도 못떠요..ㅋㅋㅋ
손으로 하는 것은 하나도 못하다보니 그저 부럽기만합니다^6^
참 이쁩니다. 복이것도 기대합니다.

하늘바람 2006-08-31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반딧불님

모1 2006-08-31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하니 너무 이쁘네요. 하늘바람님 은근히 바쁘신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6-08-31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모1님 정말 은근히 바브네요 그래도 하고픈 일 태산이네요^^
 

피카소 전시회 보고 왔습니다.

오늘 몸이 안좋아서 사실 어기적어기적 가는데 친구와 친구 아이를 만나서  그래도 열심히 보았답니다.

피카소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주로 기발한 발상에 아이디어와 정열도 넘쳐나고

역시 유명한 화가는 화가인지라 약간 추상 느낌 분 아니라 제 구도로 된 것도 아주 멋지더군요,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방학이 끝나 한가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아기데리고 온 엄마들이 많더군요.

임산부도 많았어요.

 

따라 그리고 픈 그림도 있고(^^)

집에 걸어두고 픈 그림도 있었어요.

물론 그럴 수 없었지만

피카소 전시회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거의 못 찍었네요.

친구 아기만 몇장 찍어 주었죠.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지만 오늘 따라 컨디션이 안좋은 관계로 지에 오는 길 소금에 절인 배추처럼 쳐져서 돌아왔네요.

낼은 다시 피카소에 대해 좀더 찾아 볼까해요 오늘은 기운없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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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8-30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카소 전시회 가구 싶은대...
그나저나 님 넘 힘들떄까지 돌아다니진 마세여

2006-08-31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6-08-31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그러게 저도 추상화만 생각했는데 사실적인 그림들이 많아서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하늘바람 2006-08-3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카소 전시회 이번일요일인 9월 3일까지 합니다. 씩씩하니님 아무래도 복이는 집을 좋아하는지 집에 있음 멀쩡한데 멀리만 나가면 힘들어지네요.
세실님 저도 달리 유명한 화가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Mephistopheles 2006-08-3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많이 걸으셔도 안되는 것...!!! 아닙니까..^^

하늘바람 2006-08-31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말이 지금은 많이 돌아다니라네요. 메피님 ^^

hnine 2006-08-31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카소 그림은 그 시기에 따라 특징이 너무 달라서, 피카소 하면 추상화 또는 비구상을 먼저 떠올리는 우리들은 초기의 구상화들을 보면 피카소의 그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수 있지요.
저랑 별자리가 같다고 해서 기분 좋았던 화가 피카소, 좋은 구경하셨어요.

하늘바람 2006-08-3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에이치 나인님 조금 힘들었어서 그렇지 좋았어요

모1 2006-08-31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오늘로서 북에서 온 유물 전시회 끝났군요. 북한의 박물관에서 국보급 문화재 빌려와서 2달 동안 전시회하다가 오늘인가로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하늘바람 2006-08-3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렇군요. 아쉽긴 한데 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