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괜히 힘이 없었어요.
써야할 리뷰도 많은데
도통 꼼짝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잠이나 자야지 하고 커튼을 내려 밤분위기 만들어 놓았지만 이런 날은 꼭 전화도 많이 오지요.
그래서 옆지기 만나 점심 먹으려고 나가서 설렁탕 먹고 왔어요.
거참 설렁탕 먹는다고 지하철까지 타고 가서는 ^^
그런데 저희 동네는 설렁탕 전문집이 없어서 그런지 맛이 없어요.
웬지 요즘 몸보신을 해야할 것같은 느낌이 ^^
왜 매일 힘이 없는지.
그런데 밥을 먹고 힘이 나는 거예요.
저희 동네 시립미술관이 있거든요.
남서울 분관인가?
거기서 카메라 워크 사진 전시회가 있는데 그거 감상하고 뜨게질 하러 갔지요.
수다떨며 뜨게질 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도착했어요.
그러고는 처음으로 순두부 찌개 만들어보고
감자채 복음 시금치 나물 오이지 무침 등을 만들어 간단한
하지만 제겐 너무 오래걸리는 저녁을 만들어 먹으니 어느덧 9시
치우고 주몽 보고 나니 밤 11시
일찍 잔다고 불을 껐죠.
그러다 보니 알라딘에도 거의 못 들어왔네요.
제가 못 들어온 사이
제가 너무 고마운 일들이 있었어요.
제가 글샘님 이벤트에도 올리브님 이벤트에도 된 거죠.
아무리 이벤트라지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글샘님 감사합니다.
올리브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디를 가려고 하는데 제딴엔 아주 먼곳(시흥)이에요.
시흥역까지 가서 마을버스 까지 타야하지요.
복이를 갖고부터는 가능한 버스도 안타고 한시간 이상걸리는 곳은 간 적이 없고 집도 장시간 비운 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 나름대로 모험을 해 보려고요.
펠트 공개강좌가 있길래 가 볼까 해서요.
지금까지는 간다고 생각중인데 오늘 너무 새벽에 잠이 깨어서 아마도 다시 잠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몸 상태만 나쁘지 않다면 다녀오려고요.
그럼 오늘도 아마 저는 알라딘에서 자주 못 뵐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