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체조 하는 날이라 겸사겸사 복이를 만나기로 했어요
아침을 굶고 당뇨검사하고 초음파하고 컬러 도플러라는 것도 했답니다.
사실 몸무게는 임신 전에 비해 1.5g늘었는데 임신전 밥 많이 먹은 날은 지금과 비슷했답니다.
그러니 전혀 안 늘었다 할 수도 있고
입덧때 빠진 것에 비하면 늘었다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들은 기본이 6~7kg 늘었다고 해서 걱정이 되는 거예요
혹시 내가 잘 안먹어서 복이가 잘 안자랐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복이는 잘 자랐답니다
550g으로 주수에 딱 맞게 자랐다네요.
눈 코 입도 다 제대로 보이고 모든게 다 좋대요
컬러 도플러로 손발이나 입 주 위 등뼈 각 장기 등의 기형을 보는데 모두 정상이었어요.
그럼 우리 복인데^^
하며 기뻐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별을 알았어요
복이가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호호
아무래도 예쁘게 꾸며줄려면 돈 많이 들게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