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유스또님 언제나 찾아와 주셔서 걱정해주시고 저보다 더 복이를 챙겨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한데 이렇게 까지 하시다니요.
제가 그렇게 님을 먼저 챙기라고 했는데요. 아이고
오늘 우체부아저씨께서 또또유스또님께서 보내신 상자를 주고 가셨어요.
"하늘바람맞아요?"하더군요.
그런데 전 상자 열어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요즘 아주 자주 깜짝 놀라는 것같아요.

상자 안에는 너무 예쁜 아기옷이랑 너무 멋진 엽서 그리고 얼룩제거팬에 정말 따뜻할 것같은 수건양말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런데 저 아기옷 펴보고 전 정말 놀랐어요.

이렇게 예쁜 아기옷 처음 보았답니다.
게다가 세트 담요(속싸개인가요?)도 들어있었어요.

어떤 아기도 저 옷에 저 속싸개로 쌓이면 천사 같을 것같아요.
복이는 정말 복이 많은 가보네요. 태어나기전에 일엏게 예쁜 옷선물을 많이 받는 걸 보니 말이에요.
또또유스또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선물을 받고 저는 어찌해야할지 걱정이네요.
분홍색 아기옷 어울린다고 하셔서 혹시 옷을 보내시려나 하는 마음에 보내지 마셔요라고 하려다 괜히 오버하겠다 싶어 참았는데 말씀드릴 걸 그랬나봐요.
또또유스또님하고 아들님 챙기기도 바쁘실텐데 말이에요.
정말 감사해요.
요즘은 하루하루 감동입니다.
참 수건 양말은 신어보니 정말 따뜻하더군요.
다 나눠주셔서 없다고 결국 또또님 것은 없다고 하시더니 제가 또또님 양말을 뺏어 신게 되었네요.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게 되었지만 님은 어떻게해요.
달려가서 호호 불어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