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시간 - 아기가 행복한 엄마 마음 색칠태교
이상미 글, 이보라.김연주 그림 / 책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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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색칠 태교 몇권을 미혼모를 돕는 곳에 보내기로 했다.
그러면서 미혼모의 마음을 헤아려본다.
맘같아선 전국 모든 미혼모들에게 나눠주고 프지만 그럴수 없으니~~~
카페 주소를 올리며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은 도움 주셔요

http://m.cafe.naver.com/20130202pm02



이런 내 마음에 정명섭 작가님도 다섯권을 보내신다하니 출판사에서 다섯권 더 얹어 보내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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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5 2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집으로 가며 우울했다.
설명하기 힘든 맘들이 콕콕.
김형경 장편 세월의 문장들이 지나간다.
찾아보니~~~
찾는 문장 안보인다.
책도 누굴 줘버려 없다.

검색하다 발견한 작가의 말.

이 글은 내가 건넌 강이 더 깊다거나 내가 넘은 산이 제일 험했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그 산을 넘고 그 강을 건널 때, 어떤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떻게 세상을 배워 나왔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의식이 강한 한 여자 아이의 영혼의 역사라고 할 수 있고, 감히 말한다면 ‘여성 예술가의 초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이 글을 시작할 때 그것을 써보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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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 태교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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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5-27 18: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신간내셨군요.^^

2016-05-28 0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8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6-05-28 10:31   좋아요 0 | URL
아니어요. 님

2016-05-28 16: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6-05-29 00:05   좋아요 1 | URL
감사해용

2016-05-29 0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6-05-29 02:45   좋아요 0 | URL
님두 건강하시고요
 

콩한쪽도 나눠 먹는게 미덕이니 키워서 나눌까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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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반했어요.
또 누구한테 반해? 이쯤하면 또 뭔 일이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 있으실거 같네요
기대하시라~~~~
동네 슈퍼엔 시커멓고 못생긴 아저씨가 있어요. 아들표현 방식으론 불퉁울퉁 생긴.
아침에만 잠깐 있어 만날 일 없었지요.
작은 커피 캔 하나 사고 50원을 건네받게 되었어요.
여러분은 50원 어떻게 줄까요?
흔히 어떻게 받았나요?
아저씨는 왼손을 가슴쪽에 갖다대며 오른 손으로 허리는 30도 구부리며 주었지요. 어떤 건지 아시는 분 아시겠지요?
높은 사람. 존경스런 사람. 나이 많은 분께 그런 자세를 취하잖이요.
저도 덩달아 30도 구부리며 감사합니다. 라고 50원을 받았어요.
예의가, 친절이, 배려가 전파되는 현장이지요.
50원을 받으며 엄청 대우받는 기분이었어요.
순간 시커멓고 못생긴 불퉁울퉁한 그의 모습은 사라졌고 영화속 배려남이 등장했지요.
증요한 건 외모가 아니란 걸 다시 느끼는 순간이었아요.
잠깐 도끼병을 가동시켜보면 혹시 나를?
그러나 저도 압니다.
칠렐레팔렐레 뚱뗑이 생얼 아줌마인 저를요.
아침 일부러. 무언가를 위한 작전이 아닌 순수한 무차별 다수를 위한 배려가 번져나갔으면 힙니다.

매일 배려 혹은 예의 혹은 좋은 생각과 같은 이야기를 하게 억지로라도 될 것같네요.
이틀 해 놓고 매일 할것처럼.
선서-나는 실화만 말할것이며 없다고 지어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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