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때문에 요즘 긴장 모드다.
떨리고 걱정이 된다.
동군에게
엄마는 어른들 앞에서 강의를 해 그래서 떨려
강의가 뭐야?
음 발표같은 거.
발표?
나도 재롱잔치 어른들 앞에서 했어.
엄마만 어른들 앞에서 하는거 아냐.
그래 많이 떨렸겠다.
근데도 참 잘했어.
나는 연습을 많이 했고 엄마는 안했으니까.
아 그러네.
걱정마. 엄마는 원래 잘하잖아.
울 동군.
언제나 나를 탁 치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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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9-02-16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하늘바람님 편하게 강의 준비 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1:41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stella.K 2019-02-16 15: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슨 강의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왕 하실 거라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잘하실 겁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6:0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래요

흑 강의를 너무 빨리 끝낸

페크pek0501 2019-02-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같으면 집에서 강의를 반복 연습하고 현장에 가서 연습했던 걸 그대로 재현하는 겁니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만요...
청심환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두 번 먹고 하고 나면 나중엔 안 먹고도 잘한다고 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7 00:48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원래그러는데요
이번엔 시간이 좀 없었어요
오늘 그 강의를 했고 부끄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경험이 되겠지요.
 
골목을 걷다 책가방 속 그림책
남성훈 지음 / 계수나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에 반해서 샀다
꿀꿀한 마음에 서점을 서성되었고
이렇게 멋진 책이 있다니 싶었다
두고두고 간직할 소장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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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9-02-16 0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골목이 있는 곳이라면 일부러라도 찾아가보고 싶어요.
고양이 만져보는 어린 아이 모습도 예쁘고, 망아지 장난감은 이제 어디가서 구경해볼까요.

2019-02-16 0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일 중요한 일이 있는데 힘이 없고
심장이 덜렁거린다
왜케 약해진건지
박카스라도 사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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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알라딘 북플
어찌 살았는지 이야기하자면 너무길고
그저 잘 살았다입니다
이제 다시 나로 돌아가려합니다
오래되어 내가 어땠는지 잊었지만 말입니다
모두 그대로 계신듯해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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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9-02-10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안부 궁금했어요~ 올해는 자주 뵈어요~~하늘바람님~😊

하늘바람 2019-02-10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보슬비님

stella.K 2019-02-10 14: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맛, 오랜만이어요.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살아는 계시었군요.ㅎ
사진속 딸래미도 많이 컸겠어요.^^

하늘바람 2019-02-10 14:44   좋아요 1 | URL
반가워요
스텔라님 딸은 13살이 되었어요

cyrus 2019-02-10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

책읽는나무 2019-02-10 2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하늘바람 2019-02-10 20:24   좋아요 0 | URL
네 잘 지내시죠

하양물감 2019-02-11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물리치료와서 안마침대에 누워있는데 진짜 시원하다.
어찌 알고 아픈데를 탁탁 두드려주는지.
기특하다.
젊었을땐 아야아야 했는데~
늙어가는 아줌마는 이제 찜질과 안마와 지지는 걸 좋아라 하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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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2-3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이 페이퍼는 지난 2월의 페이퍼인데, 그 사이 시간이 지나 연말입니다. 날씨가 요즘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내일이면 2018년 새해가 됩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하시는 일에 좋은 일들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저녁, 희망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