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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많이 밀렸나 책이 다른 때보다 늦게 왔다.

학교로 주문했는데 배송기사님이 집에 가져오셨다.

길이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하셔야 할 텐데.....

사은품으로 달력은 오지 않았다.

이미 사은품 증정 기간이 끝난 상태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주문할 걸.

 

 

 

 

 

 

 

 

 

 

 

 

 

 

 

<싸워도 돼요?>는 아들과 함께 읽어봤다.

신학년 신학기에, 아니 평소에도 일어날 수 있는 친구 간의 다툼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너라면 이럴 때 어떡할래? 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보게 된다.

오자가 하나 있어서 출판사에 신고 접수를 했다.

 

<윔피키드>는 아직 안 읽어봤다. 딸은 이 시리즈를 아주 맘에 들어한다.

삽화가 만화 같아서 딸의 취향에 딱인 듯하다.

 

<책은 도끼다>는 <소설처럼>다 본 후에 봐야지.

오늘까지 합하여 3일 나가면 이제 방학이다.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

겨울잠을 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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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선배님이 선물로 주신 시집이다.

그렇지 않아도 시가 고팠는데 잘 되었다.

오며가며 맘이 울적할 때 읽어야겠다.

모르는 시인인데 꽤 유명하단다.

특히 해외에서 말이다.

선배님이 이 분 강의를 듣고는 이 분의 시집을 여기저기 선물하려고 10권 사놓으셨는데

우리 독서동아리 샘들에게 푸셨다.

벌써 선배님한테 받은 책이 3권정도 되는 것 같다.

선배님! 복 받으실 거예요.

거기다 방사능 선배님이 귀한 만화(비매품)책을 또 선물로 주셔서

복 터졌다.

"체르노빌의 아이들"이라는 만화책이다.

끝나지 않은 체르노빌의 비극을 만화로 엮은 것이다.

 

 

 

 

<꿈터>에서 두 권의 책을 보내주셨다.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그림책은 읽었고,

오른쪽 동화책은 아들 먼저 읽어보라고 줬는데

북한말이 나온다며 흥미롭게 잘 읽었다.

2학년에 교육과정과도 연계가 될 만한 동화책이다.

나도 조만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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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 보조샘이 "택배 왔습니다"라는 쪽지를 보내서

교무실에 내려갔더니 이 책이 왔다.

무슨 연고로 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책은 언제든 빈갑기 그지 없다.

 

아! 이제 생각났다.

인디스쿨 서평책인가보다.

아직 냉장고에 휴대폰을 넣을 정도의 건망증은 아니지만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는 것이 꼭 달가운 소식 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이런 건망증으로 100세까지 버티어야 한다니....

나에게는 왕할머니가 안 계셨고

수퍼남매에게는 왕할아버지가 계셨더랬다.

큰 아이가 6세 때 하늘 나라로 가셨다.

큰 아이는 내가 울면서 유치원으로 찾아가 왕할아버지의 소천 소식을 전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둘째는 울산 시댁에서 자랐기 때문에 왕할아버지께 엄청 사랑을 받았었는데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단다.

6세와 2세의 기억력 차이인가 보다.

이 책을 보니 돌아가신 아이들의 왕할아버지가 기억난다.

함께 대작하던 둘째가 이렇게 많이 자란 것을 하늘 나라에서 보시면 흐뭇하실 거다.

왕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며칠 전까지 밭일을 열심히 하시던 아주 성실한 분이셨다.

내 외할머니도 기억난다.

두 분 다 90세를 훌쩍 넘기시며 장수하셨더랬다. 비결은 소식과 부지런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 분 모두 마르시고, 몸을 조금도 가만 놔두지 않으셨더랬다.

항상 일을 하시고, 식사는 넘치지 않게 드시고....

있을 때 잘해 드려야하지 하면서도 부모님, 조부모님에 대한 사랑은 자녀 사랑만큼 잘 안 되는 것 같다.

내리 사랑이라고 하지 않던가!

양가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후회 없이 효도해야 하는데 생각만큼 실천이 잘 안 된다.

우리 아버지도 그러고보니 내년에 90세가 되시네!

양가 부모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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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06: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2-01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사람 시리즈가 내게로 왔다. 앗싸~~

버스 운전사 이야기이다.

언제 읽어도 일과 사람 시리즈는 유익하다.

 

 

 

 

 

 

 

 

 

알라딘 서평책으로 받았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에 일어났던 쓰나미를 피해 산꼭대기를 향해 달렸던 아이들의 실화이다.

 

 

 

 

 

알라딘 서평책으로 받았다.

아! 나도 몇 해 전부터 마당 있는 시골집이 그리워진다.

우리 반 책벌레가 도시 생활을 접고 가족과 함께 시골로 내려간다고 한다.

그 아이가 시골에서 얼마나 더 아름답게 성장할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포근하다.

그런 결정을 내린 책벌레의 부모님이 존경스럽다.

나는 생각으로만 그친 것을 그 가족은 실천하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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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쿨>서평책으로 받았다.

딸 먼저 읽어보라고 건네줬다.

 

 

 

 

 

 

 

 

 

 

 

 

둘째 돌려읽기 책으로 구매하였다.

6회차를 맞이하는 돌려읽기.

둘째 아이 선생님은 학교 도서실을 오랫 동안 담당하고 계셔서 나보다

책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계신다.

책 좋아하는 선생님을 만난 것은 우리에게 크나큰 축복이다.

 

이 책은 일기 모음집이라고 한다.

나도 안 읽어봤는데 둘째 보고나서 읽어봐야겠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님께서 제주도 강정마을을 소재로 하여 동화책을 쓰셨다.첫째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어서 구매하였다.

해군 기지가 강정 마을에 들어서는 문제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하게 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김중미 님이 어떻게 담아 내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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