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4-09-28  

추석입니다..
알라딘 마을을 뱅뱅 돌아..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귀경길 보다 더 걸린 것 같아요.. 엉엉..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힘든 일 많이 안하시기를 바래요..
그리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하루쯤은 편하게 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밀키웨이 2004-10-02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너무 고마와서 어쩐대요?
저는 인사도 못 드렸는데......
실론티님 이쁜 마음씨만큼 그렇게 이쁜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래요.
지현이도 늘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길 ^^
 


loveryb 2004-09-27  

추석이라네요^^
엉엉 다 썼는데 뭘 눌렀는지 몽땅 날아가 버리고..
이럴때 제일 맥빠지지요^^
추석 잘보내시라구요..
휘엉청 밝을 보름달에게 울 식구들 건강이며 소원도 빌고
밀키님도 함 생각해 보고 하겠습니다..

시댁에 가기도 전에 얼마나 맘을 썼으면 벌써 목감기가 걸려
침 삼킬때 마다 무슨 가시가 넘어 가는거 같습니다..

또 가서는 얼마나 혹독한 대우를 받고
그로 인해 또 며칠을 암담함과 분함으로 보내야 할지...

어찌 됬든.. 민족의 명절이니..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밀키님 핸펀번호를 들고 수십번도 더 망설이며 맘속으로 전화를 해
말어 하며 전화기를 노려보기를 수십회!!!

더 용기가 생기면 그때 멋진 목소리 한번 날리지요..

저 살아서 돌아 오겟습니다!!
 
 
밀키웨이 2004-10-02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전날 달이 어찌나 밝던지...
그 달을 보노라니 나중엔 어질어질하더군요.
아마도 러브님이 제 복을 너무 많이 빌어주셔서 쏟아지는 복을 감당키 어려워 그리 되지 않았나 싶네요 ^^

살아서 돌아오셨습니까?
후유증은 없으셨는지요.
아니, 없을래야 없을 수 없었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어디까지 잔인하게 대할 수 있을까요?
원수진 사이도 아니고 한 남자로 인해 가족이라는 끈으로 묶여졌는데 어찌 그리 하실 수 있을까....
가슴이 막막해지게 만드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시지요....
에휴휴.......
러브님 이름 대할 적마다 마음이 안쓰러워 지는 걸 어쩌면 좋을까요?
 


깍두기 2004-09-25  

밀키웨이님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 서재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밀키웨이 2004-10-02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늘 고맙습니다.
벌써 10월이예요.
10월 달력을 넘기노라니 왜 벌써 때이르게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 소절이 자꾸 입가에 걸리는 걸까요?
 


두심이 2004-09-24  

부엌이 바뀐 줄도 모르고..
바뀐 부엌도 예쁘네요. 벌써 달이 동그란 추석이 다가오네요.
밀키웨이님도 바쁘시겠죠? 저도 잘 못하는 음식준비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외며느리이면서도 음식을 잘 못하니 늘 빈약한 상차림이 되곤 한답니다.
밀키웨이님.. 잘지내고 계시죠? 추석 잘 보내세요.
 
 
밀키웨이 2004-10-02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심이님, 서울에 올라오셨더군요
님의 서재에서 훔쳐보기했지요...^^

명절이 끝나서 다행이다...휴우~~하고 한숨이 절로 쉬어집니다.
쓸쓸하면 쓸쓸한데로
벅적벅적대면 벅적벅적대는데로
그렇게 힘들게 지나가는 게 명절인가 봐요.
언제쯤이나 한가한 마음으로 ...정말 광고카피처럼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게 될까요?

 


아영엄마 2004-09-24  

요즘 많이 뜸하시네요
밀키웨이님, 요즘 뭐하시는거 있으세요? 예전만큼 서재에 들어오시지도 않는 것 같고... 간만에 님의 코멘트가 날아와 반가운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오려고 했는데 알라딘의 시스템의 문제인지 금방 안들어와지더라구요.. 무얼하시든 건강하게 지내시고, 추석 잘 보내시고 또 이야기 나누어요~^^
 
 
밀키웨이 2004-10-02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몸이 많이 무거워졌답니다.
이 거구를 끌고 낑낑대며 알라딘 마을에 오려면 넘어야 하는 언덕이 어찌나 힘이 드는지....^^;;;;;
몸이 무겁다고 하니 꼭 만삭이라도 된 듯 한데...
새 생명은 없건만 배는 만삭이 되었으니 우짜면 좋습니까....
추석 잘 보내셨지요?
방금 전에 님의 서재에서 리뷰를 보다가 왔답니다.
아...밀린 리뷰...리뷰....
어서 해야 하는데 주말로 미루어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