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말씀은 사람의 지위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마음을 만족시키며 사람을 사로잡아서,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천사와 지옥의 모든 제후가 다르게 말했다 할지라도, 그가 말씀에 붙들린 채 그것이 얼마나 진실하며 옳은지를 느끼도록 해야만 한다.”(236)

 

말씀은 사람의 지위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마음을 만족시키며 사람을 사로잡아서,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천사와 모든 악마가 다르게 말했다 할지라도, 그가 말씀에 붙들린 채 그것이 얼마나 진실하며 옳은지를 느끼도록 해야만 한다.”

 

독일어 원문: Das Wort muß „für sich selbst, ohn alles Ansehen der Person dem Herzen genug tun, den Menschen beschließen und begreifen, daß er gleich darinnen gefangen fühlet, wie wahr und recht es sei, wenn gleich alle Welt, alle Engel, alle Fürsten der Hölle anders sagten“.

 

der Fürst der Hölle = der Fürst dieser Welt =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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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임,개신교의 본질, 정선희·김회권 옮김, 복 있는 사람, 2018(3).

 

1529년에 그[=루터]터키인들에 대항한 전쟁에 관하여라는 글에서, 신민臣民들을 적으로부터 보호할 의무를 망각한 국가를 책망했다.(238)

 

1529년에 그[=루터]터키인들에 대항한 전쟁에 관하여라는 글에서, 신민臣民들을 적으로부터 보호할 의무를 망각한 국가에게 그 의무를 상기시켰다.

 

독일어 원문: 1529 erinnerte er in der Schrift „vom Krieg wider die Türken“ einen pflichtvergessenen Staat an seine Pflicht zum Schutz der Untertanen gegen den Feind.

 

A an B erinnern = A에게 B를 상기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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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쨍어,복수의 하나님?(구약사상문고 8), 이일례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4(3).

 

악인의 멸망에 대한 소원을 표현하고 있는 부분은, 하나님의 심판의 기쁜 소식(Frohbotschaft)이 인간적인 복수의 열망을 오히려 더 크게 한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198-199)

 

악인의 멸망에 대한 소원을 표현하고 있는 부분은, 하나님의 심판의 기쁜 소식(Frohbotschaft)이 인간적인 복수의 열망을 절제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더 분출시킨다는 증거가 아닐까?

 

독일어 원문: Sind die Vernichtungswünsche, die die Psalmen gegen die Frevler schleudern, nicht der Beweis dafür, dass die Frohbotschaft vom Gericht Gottes menschliche Rachegelüste eher freisetzt als mäßigt?

 

freisetzen = 분출하다, 방출하다

 

mäßigen = 절제하다, 억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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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보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화를 담을 믿음의 그릇이 없는 것이다(303)

 

보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화를 붙잡을 믿음이

 

독일어 원문: Es mangelt nicht am Schatz, aber am Glauben, der ihn erfaßt

 

der[=Glauben] ihn[=den Schatz] erfaßt

 

= 보화를 붙잡을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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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대교리문답, 최주훈 옮김, 복 있는 사람, 2017(초판 3).

 

주님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처녀에게서 죄 없이 성령으로 잉태하셨습니다. 이것은 주의 권세로 죄를 다스리기 위함입니다.(212)

 

주님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처녀에게서 죄 없이 성령으로 잉태하고 나셨습니다. 이것은 죄를 다스리기 위함입니다.

 

독일어 원문: Er ist nämlich Mensch geworden, vom Heiligen Geist und der Jungfrau ohne alle Sünde empfangen und geboren, um der Sünde Herr zu s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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