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하루 말미를 얻어 인천으로 골목 사진 찍으러 길을 나설 때, 아이는 두 손을 흔들며 '잘 가', '잘 다녀오셔요' 하는 말을 해 주었다. 그러나, 밤새 '아빠 어딨어?' 하고 찾았다고...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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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랑 함께 텃밭 무를 뽑았다. 이제 깍뚜기 먹을 사람들이 김치로 담가 주면 된다. ㅋㅋ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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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1-27 23:18   좋아요 0 | URL
ㅎㅎ 따님이시지요.넘 귀엽습니당^^

숲노래 2010-11-28 06:56   좋아요 0 | URL
참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아빠가 좋아하는 분홍 빛깔 돋보기인데! 쳇! 

- 2010.11.22.

 

 덤 : 아이가 볼펜놀이를 하는 모습은 참 어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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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이 지났다고 아이가 왜 이렇게 서럽게 울다가 잠들었는지 까맣게 잊었다. 아이가 사탕 노래를 부르다가 사탕을 안 주니 울다가 잠들었던가. 아이야, 부디 울지 말고 잘 놀아 주렴... 

 - 2010.11.21.

  

덤 : 아빠는 아이가 왼손 숟가락질을 하기를 바랐으나 아이는 꼭 오른손 숟가락질을 했는데, 요사이는 왼손 숟가락질만 한다.

 

 덤 2 : 고양이 책이라면 다 좋아하는 아이. 고양이 책을 안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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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부터 아주 단추질을 잘 해낸다. 아주 놀랍다. 그러나 단추질을 잘 해내면서 이 짓만 하려고 든다. -_-;;;;

 -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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