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9-23  

들려봅니다.
서재이미지가 자주 바뀌시는 것 같아요.

좋은일 아님 그저그런일 아님 나쁜 일?

(웃음)
 
 
 


明卵 2004-09-23  

이러시면.. 정말.. 버드나무님.. ㅜㅜ
아, 아아아ㅜㅜ
아아아아아아아ㅠㅠ
감동받아 버리잖아요.
50000힛 잡으신 다음에 기분이 안 좋으셨을 것 같은데..
그렇게 받게 된 선물을 저에게 돌리시다뇨.
늘 고민하듯이 이번에도 고민할 수밖에 없었어요.
"받으면 안 된다"는 내 마음과 "주면 받아야 된다"는 교육 사이에서의 갈등.

.......결국 교육 쪽이 이겼습니다^^ 호호호;
꼭 좋은 책 선정해서 잘 읽을게요ㅜㅜ

메인에 뜬 대로,
정말 잠시 떠나는 거라고,
그런 거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죠?
버드나무님 마음에는 조금 긁힌 자국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떠남은 그 자체로만으도 아픈 거니까요.
 
 
 


明卵 2004-09-18  

돌아오셨군요!
돌아오셨어요.^^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네요.

버드나무 잎은 바람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만 뿌리가 있는 한 그곳에 머물죠.
떨어지고 새로 나는 과정을 거치면서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가요.
그렇게 버드나무 밑에 쉴 자리가 생기는 건가봅니다.
 
 
_ 2004-09-1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바쁘시더군요. ^^
저도 원래 눈코뜰새 없이 바빠야 하지만, 오늘은 늘어지게 한숨도 자고 일어났다지요. 늦게든, 언제든 한번씩 잘 지내고 있다는 것만 알려주세요. 힘은 없겠지만 꼭 반겨드리지요 ^^ 그 동안은 부지런한 명란님이 멋지게 하루하루를 개간해 나가고 있다고 믿고 있겠습니다.
 


바람구두 2004-09-17  

귀환을 환영받을 수 있는....
존재란...
드물지요.
생각외로.
이전까지의 버드나무님을 알지는 못했으나
이제부터의 버드나무님은 조금씩 알아가리
그게 제 다짐입니다.
즐찾합니다. 조금씩 사귀어 봅시다. 우리...
 
 
_ 2004-09-1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주인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전, 예전에 바람구두님의 개인사이트(맞나요?)에도 간간히 들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알고는 있었으나, 제가 좀 소심해서 다가서지 못했네요.
흐, 잘 부탁드려요^^

바람구두 2004-09-1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죠. 흐흐.

비로그인 2004-09-18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랏! 비밀을 알아냈다! 바람구두님의 개인사이트라~ 아이 궁금해요 ^.^

바람구두 2004-09-1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indshoes.new21.org
 


기다림으로 2004-09-16  

오~~
가을입니다.
가을은 기분 좋은 햇빛과 바람과 풍성한 약속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가을만큼 기분좋은 버드나무님을 다시 뵈니 행운이네요^^
welcome~
 
 
_ 2004-09-16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기다림으로님 아니세요~
통 안보이시더니(사실 저도 잠시 잠수를 했으니;;;;) 너무 반가워요^^
예전 그 이미지 그대로 이시니 더욱 반가운데요.
자주 뵐수 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