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기본 - 의식주 그리고 일에서 발견한 단단한 삶의 태도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최윤영 옮김 / 인디고(글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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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그리고 일에서 발견한 단단한 삶의 태도
"무엇을 입고 먹고 생활하고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나를 규정하는 모든것이 될 수 있습니다."
#마쓰우라야타로 #최윤영 #인디고 #indigo

일본 직장인들이 닮고 싶어하는 프로페셔널 마쓰우라야타로.
자신이 입고 먹는것, 생활하는 공간, 사용하는 물건,
직장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통해
"나다움"이 무엇인지 발견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입니다.
.
"🙋‍♀️나를 만드는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떠오르게 됩니다.
나만의 기본 책에서의 기본 찾기는
온전한 자기자신으로 있기 위한 출발선을 발견하는일,
언제나 새로운 메일을 보내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옷차림의 기본_나다움을 표현하다
생활의 기본_나 자신에게 좋은 공간을 만들다
일의 기본_나만의 규칙을 세우다
.
[p.75~78 안경]
'타인에게 나를 보여주는 또 다른 얼굴'
나에게는 안경은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없어서 안될 필수품이다.
얼굴과 함께 인식 될 수 밖에 없는 안경에는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개성이 드러난다한다.
난 안경 고를때 사실 아무 생각 없이 고른다.
생김새나 개성은 따지지않고 그냥 비싸지않고
안경 눈에띄지않는 무난한 그런건 생각한다.
안경이나 옷, 가방등 이런 모든 물건에 나는
특별한 관심이 없을지도 모른다.
나를 만드는건 무엇일까? 이렇게 내가 별 신경안쓰고 관심없는
안경 역시 나를 만드는 물체중 하나겠지?

🐾.변하지 않는 것은 계속해서 만드는 성실함
🐾.무슨일이 있어도 괜찮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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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 세상에서 단 한 사람, 든든한 내 편이던
박애희 지음 / 걷는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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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당신도 알고 있었나요?
당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일이 삶이던 한 사람을,
당신이 삶을 견디도록 내내 함께 하던 그 사람을.

무겁지 않고 사랑스럽고 마음이 읽는 내내 따뜻해지는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이라는 책입니다. 엄마를 생각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저는 엄마를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항해자라고 떠오르게됩니다. 후회되거는 일이 있거나, 아프거나 힘든 이야기는 큰 딸인 나에게도 잘 안하려하고 늘 언제나 밝고 강하고 씩씩해보이는 우리 엄마. 엄마들은 종종 딸에게 나처럼 살지 말라고 말한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우리 엄마 역시 자기처럼 살지말라고 말하는 엄마중 한명입니다. 물론 책 속에 나오는 엄마는 단 한번도 딸에게 나처럼 살지 말라고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 합니다. 항해자 같은 우리엄마, 아장아장 걸음마를 띠려하던 그 조그마한 작은 나일때도 지금 현재 어엿한 애어른이 되어있는 나에게 항상 좋은 길로만 인도해주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하기 때문에 아마 저는 엄마를 생각하면 항해자라고 생각이 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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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벽난로 같은 무언가가 없다면 하나쯤 만들어야 한다.
찾아가면 언제나 마음이 편해지는 곳.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곳.
[대프니 로즈 킹마,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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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때 어느길이 맞는지 방향을 찾지 못할때, 저 길 끝 어딘가에서 이정표처럼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가 보였다. 그러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그건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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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하루, 그 하루만 있어도 사람은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엄마가 선물해 준 빛나는 날들을 기억한다. 우리가 서로 사랑했던 날들. 그 날들이 나를 지켜주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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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엄마도 나도 서로 차마 할 수 없던 얘기가 있었을 것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안다. 부모와 자식은 때로 일부로 서로에게 멀리 떨어진다. 나 때문에 딸이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 때문에 엄마가 울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너무 사랑하면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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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밖을 보면 웅진 모두의 그림책 18
안느-마르고 램스타인.마티아스 아르귀 지음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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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모두의 그림책 18
안을 보면 밖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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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밖을 보면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듀오작가 '안느-마르고 램 스타인&마티아스 아르키'의 작품입니다. 하나의 대상을 안과 밖 두가지라는 시점으로 관찰해 한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웅진 모두의 그림책은 창작자 고유의 색깔과 자유를 보장하며, 독자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감동을 선사해고, 0-100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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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밖을 보면 그림 동화책은 전혀 문장 글이 하나도 없이 구성되어 있는데 왠지 모르게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틀어준 핑구라는 펭귄이 생각이 났다. 안을 보면 밖을 보면 이라는 그림책을 대학생의 시선으로 보면서도 상상하지 못한 장면들로 두번 놀라면서도, 생각의 발상이 신기하게 다가왔다. 유치원선생님과 5ㅡ7세 아이들에게 창의수학과학 선생님이였던 나에게 얼마나 사고의 부족함이 있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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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안을 보면 밖을 보면" 이 책을 통해 서로 다른 세계를 통해 사고의 확장이 되고 호기심이 쑥쑥 자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어린아이들의 생각의 발상과 생각 키우기를 하게된다면 아무래도 엄마와의 유착관계 속에서 엄마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이루워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서로 다른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인 안과 밖을 보면서 아이와 엄마가 서로 관찰된 사물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면 나이가 아닌 아이의 수준으로 맞춘 연역적 사고와 논리적 규칙과 형식에 적합한 사고인 논리적 사고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영유아기때의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엄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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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웨이 -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브랜드의 모든 것
조셉 미첼리 지음,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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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웨이
Leading The Starbucks Way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브랜드의 모든것
세계를 사로잡은 단 하나의 글로벌 초격차 커피 브랜드!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를 만든 5가지 원칙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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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브랜다는 항상 의도하는 청중과 정서적 관계를 맺는다.>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환장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중 한명이 역시 나란 존재다. 나 역시 매년 스타벅스 골드회원이고, 스타벅스의 새로운 md상품과 신메뉴가 나오면 늘 먼저 보러가게 되고 또 먹으러 가게된다. 이렇듯 스타벅스 웨이는 지속적인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들이 사용한 핵심 전략과 도구를 살펴보게 해준다. 제품 개발, 제품 범주 확장, 해외 진출, 기술 및 소셜 미디어 혁신 분야고 중점적으로 다뤄주고있다. 소비자는 감정의 세계에 산다. 감정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훌롱한 브랜드는 구체적인 제품 기능과 이익을 넘어서서 사람들의 감정을 파고든다. 하지만 소비자들만 감성의 세계만 사는게 아니라 직원들도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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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에 영감을 불어넣고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이를 위해 한 분의 고객, 한잔의 음료, 우리의 이웃에 정성을 다한다.>

지금까지 스타벅스의 사명조차 몰랐다. 내가 지인들에게 스타벅스 중독자, 스벅쟁이등등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서도 스타벅스를 애용하는건 다른 브랜드들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커스텀을 내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 다른 브랜드 알바생들보다 더 친절하고 따뜻하다는 2가지 이유가 제일 컸다. 스타벅스의 현 모바일 전략에서 가장 튼 비중을 차지하는 구성요소는 스타벅스 카드를 통한 상거래와 연결일 것이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스타벅스라는 회사의 사명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스타벅스의 혁신 모델을 한 문장으로 압축한다면 다음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다. "호기심, 용기, 절제력을 조합해 끈임없이 변화하는 직원과 고객의 니즈, 회사의 수익성을 끈기 있게 추구한다." 이것은 과거를 지키되 거기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라는 모든 리더가 따라야 할 불변의 공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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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리다 웅진 세계그림책 189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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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나는 어린이들과 이야기 하기를 좋아한다.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어린이들은 대화에서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고, 커다란 흥미를 보인다.'라고 앤서니 브라운은 말했다. 어린이들이 솔직하게 자기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지금 내 시선에서는 참 부럽다. 이렇게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들의 동심과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생각한다.

앤서니브라운의 신작 <나의 프리다>는 그림 동화책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이 되서도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어릴때 경험한 마법 같은 우정에서 영감를 받아, 앤서니 브라운은 프리다 칼로의 어린 시절의 상상 속 친구 이야기와 프리다의 예술 세계를 앤서니 브라운의 컬러로 나의 프리다를 담아내었다.

소녀는 하늘을 나는 꿈을 꿉니다. 꿈속에사는 다리를 절지 않아도 되고, 고통스럽지도 않습니다. 훨훨 여행을 떠나 닿은 곳에서은 그토록 그리던 친구가 소녀를 기다립니다. 프리다 칼로의 삶과 농축된 예술을 전하는 그림책이 바로 <나의 프리다 : 세상의 모든 프리다>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면 우선 주의 깊게 봐야한다고한다. 어린이들은 아직 주의깊게 보는건 어렵지만 아이들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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