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와 그의 팀은 교회가 의사소통 면에서

훌륭한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좌절감을 느끼곤 한다.

스티브는 이렇게 불평한다.

“교회는 종종 자신들이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상은 교회 자신을 대상으로 방송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

세상은 차를 마시러 집에 갔는데,

우리는 우리가 신학적으로 너무도 올바르다고

서로 등이나 툭툭 치며 자화자찬을 합니다.”


- 로날드 J. 사이더, 『물 한 모금 생명의 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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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14억 인구를 자랑하지만

이 중 많은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축에 속한다.

전기를 생산하거나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이 환경에 나쁘다는 이유로,

인도인들에게 그들의 자녀들이 밤에도 공부할 수 있게

전기를 가져서도 안 되고

수천 명의 인도인들이 폭염 속에서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내가 생각한 유일한 해결책은 청정에너지를 아주 싸게 만들어

모든 국가가 화석연료를 버리고

청정에너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빌 게이츠,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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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에서 “평강의 왕”은 패자에게 평화를 강요하고,

그들의 무기를 빼앗아 불태워버리는 승자였다.

그것은 미국을 포함해서 어떤 제국에서든 마찬가지다.

물론 평강을 이루는 방법으로 그런 폭력적인 행동을 취하는

예수님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월터 브루그만, 『메시아의 이름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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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닷 2024-01-01 05: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트겐슈타인은 대부분 철학의 문장들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말하려는 시도의 결과였다고 보고 있다.

종래의 철학자들의 주장들은

한결같이 그러한 주장의 합법성을 갖추지 못한 채

우리 언어의 논리를 남용한 결과

무의미한 문장들을 양산해내었다는 것이다.


- 박병철, 『비트겐슈타인 철학으로의 초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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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하나 됨’은 일단 교리를 바로세우고 나서

나중에 가서 추가할 수 있는 선택적 요소가 아니다.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은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의 근간이다.

예컨대, 초기 신조들에 나타나는 교회의 표지나 속성에는

단일성, 거룩성, 보편성, 사도성의 네 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 됨’이다.


게빈 오틀런드, 『목숨 걸 교리 분별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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